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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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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최근 우리국민에게 북한만큼 긴장을 주고 관심을 고조시키는 것이 있었을까.  천안함을 공격해  수십명의  젊음을  한 줌의 재로 만들고 아직 사과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민간인 희생자를 만든 처참한 모습의 서해 연평도 공격은 우리나라가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꼭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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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최근 우리국민에게 북한만큼 긴장을 주고 관심을 고조시키는 것이 있었을까.  천안함을 공격해  수십명의  젊음을  한 줌의 재로 만들고 아직 사과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민간인 희생자를 만든 처참한 모습의 서해 연평도 공격은 우리나라가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꼭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금방 걸음마를 배운 어린아이처럼 도저히 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그들의 행동에 이제 무서운 마음까지 든다.

 

그들의 대책없는 행동인지, 아니면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로 인한 희생이 너무 크기만 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북한에 대한 관심이 한참 고조되고 있고, 더군다나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은'에 대해 궁금한 마음이 많았던 시점에 읽은 '후계자 김정은'은  후계자 김정은뿐 아니라  지금의 북한의 실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다시 손자인 김정은까지 3대 세습을 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북한이기에 가능한 것인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다.  저자는 중앙일보 북한 담당기자로 20여년을 북한 통일  뉴스를 취재하고 보도해  온 이력답게  '후계자 김정은' 과 그저 이런 저런 소문만 무성한 북한의 어제, 오늘의 모습을  수 많은 사진과  함께  되도록 근거를 가지고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김정남인 맏형을 제치고  김정은이 결국 후계자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경위와 평양판 '형제의 난' 우암각 습격 사건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권력의 힘이라는 것에 대해 씁쓸한 마음이 들기고 했다.  우리측에 40억원 수준의 옥수수 원조를 부탁한 북한이  '태양절 축포야제'라는 불꽃놀이를 통해  6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폭죽으로 태워버렸다는 사실을  읽으면서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했다.

 

   그저 뜬소문으로만 생각했던 남아공 월드컵  패배에 따른 지도자와 선수들의 처벌을 다룬 '사실로 드러난 경기서 패하면 아오지 탄광' 에 대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김일성의 유훈이라는 '쌀밥에 고깃국, 비단옷에 기와집'을 약속했던 나라의 지도자와 그 가족들의 삶은 정말 초 호화판이었으며,  그런 모습을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북한이  고립될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직도  시한폭탄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런 저런  문제를 담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너무도 북한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권력승계가 이루어진 경우 중 직계 3대 세습이 이루어진 경우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없었던 일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더욱 김정일의 손자 김정은이라는 인물이 궁금할 수 밖에 없었고,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0.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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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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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휴전 상태이면서도 전혀 불안함을 못느끼고 평화롭게만 살아왔던 것을 요즘에 와서야 다시금 느끼게 된다.  특히 연평도 도발로 인하여 통일이 아닌 휴전이 얼마나 불안한 상태인지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막연하게나마 얼른 통일이 되어야 할텐데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해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해보게 된 기회가 되었다. 아무튼 한동안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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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휴전 상태이면서도 전혀 불안함을 못느끼고 평화롭게만 살아왔던 것을 
요즘에 와서야 다시금 느끼게 된다.  특히 연평도 도발로 인하여 통일이 아닌 휴전이 
얼마나 불안한 상태인지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막연하게나마 얼른 통일이 되어야 할텐데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해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해보게 된 기회가 되었다.

아무튼 한동안 잊고 있었던 북한이라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존재...
김정일의 건강악화설이 보도된 이후에 줄곧 우리 측에서도 김정일의 뒤를 이을 
사람은 누가 될지 촉각을 곤두세웠는데,  김정남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다 어느 
순간 쏙 들어간 것 같았다.  북한에 대해서는 우리 언론에서의 보도를 제외하고는 
정보를 얻을 길도 별로 없고 관심도 크게 많지 않아서 기억에서 잊혀져 버렸다.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연일 방송에서는 우리 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뒤늦게 나마 북한의 도발에 다시 당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루도 맘 편할 날 없이 이렇게 불안한 시국에 손에 잡게 된 <후계자 김정은>...

몇 달전 김정은이 김정일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지목된 가운데, 별다른 정보가 
없던 나는 그냥 뜻밖이라는 생각밖에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니 나의 
궁금증이 너무도 잘 나타나 있다. 
김정일의 후계자로 예상되었던 김정남, 김정철이 왜 후계자 후보에서 탈락했는지,
그리고 김정은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김정일의 대를 이을 후계자로 
지목되었는지... 너무도 잘 나타나 있어서 정말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예전에 탈북자에게서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직접 전해 듣고는 북한 사회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만 책을 통해 알고 있었을 뿐 실상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나이기에 
적잖은 충격도 받았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일반 주민들의 실상이 아닌 김정일 가를 
둘러싼 정권의 핵심 세력들에 대한 실상과 북한에서조차 비밀로 여기는 김정일의 
사적인 생활등도 다루고 있어 새롭기도 하면서 나름 흥미조차 느껴지기까지 했다. 

아무튼 현재 진행형으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의 모습과 이 과정에서 
김정은을 우상화하기 위한 북한의 남한 적대 정책 등의 강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제는
김정일보다 김정은이라는 젊고 야심찬 새로운 후계자에 주목해야 될 필요를 느낀다.

d****h 201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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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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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책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의 연평도 사건이 발발하기 이전이었고, 또 단순히 김정은이라고 하는 북한의 새로운 통치자에 대한 궁금증이 그 시초였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아마도 막상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이렇게 서평을 쓰게 되기까지 오게 된 과정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흉흉하게 이야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연평도 사건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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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책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의 연평도 사건이 발발하기 이전이었고, 또 단순히 김정은이라고 하는 북한의 새로운 통치자에 대한 궁금증이 그 시초였다는 것을 감안해본다면... 아마도 막상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이렇게 서평을 쓰게 되기까지 오게 된 과정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흉흉하게 이야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연평도 사건을 아예 배재하지는 못할 것이다. 물론, 이를 간과할 만한 사안이 아닌 것도 확실하긴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할 당시만해도 그렇게 많이 부정적이기만한 인식은 (특히, 지금에 비해서는 훨씬) 가지지 않고 있었던 것 만큼은 분명하기에 이를 명시적으로 선언을 해두고 서평글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때 대학을 다니면서 교양과목으로 북한에 대한 정치에 대해 수업을 듣기도 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새롭게 통치자가 된 김정은이라고 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것을 서두에 밝혀 둔다.

 

이 책에서는 우선, 김정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도 하지만 오늘날 김정은이 지금의 자리에서 후계자로써의 역할을 맡게 되기까지의 쭉, 일련의 과정을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김정일을 필두로 하는 그들만의 정치세계인, 그 집안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서 주를 이루고 있다. 후계를 구축하고 막전막후를 담고 있는 소설만큼 (어쩌면, 100프로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구성이다보니, 소설보다도 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얼핏든다) 흥미진진한 아무도 알지 못할, (혹은 알아서는 알될) 뒷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 여러가지 사진이 가미되어 북한에서의 권력세습에 대한 이야기를 지루할 틈 없이 - 또한 비교적 상세하게 담고 있어서, 왠지 조금 더 그들만의 통치로만 여겨졌던 일들이 현실로 조금씩 (일개 남한에 살고있는 국민의 한 사람일 뿐인) 내게도 다가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온몸으로 와닿는 기분이랄까......

 

김정일의 후계자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설왕설래 말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한 때는 김정은 말고도 그의 형제가 언론에서 이슈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갖기도 했었다. 이처럼 북한의 세습으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통치자는 전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고, 또 가십거리가 되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 하지만 정작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까지는 모두가 루머라고 치부할수도, 아니면 모든 게 다 사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므로 누구 하나 정확하게 콕 찝어서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확연하게 눈에 보이는 게 없어서 그런게 더해져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던 사안이니만큼, 김정은이라고 하는 새로운 통치자의 출현은 남한 뿐만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의 습관 하나하나를 다시 돌아보고 또 과거에 있었던 사안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분석하는 등의 일에도 혈안이 되어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런 모든 헤프닝의 결론적인 답을 얻고싶다면 바로 이 책을 들어야 할 것이다. 다큐멘터리와 같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기분으로 읽었으나, 지루할 틈 없이 전체적인 짜임에서도 설득력이 있는 책이었다.

 

b*******6 201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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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북한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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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백하건대 평소 '북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무엇이 궁금한지, 궁금한 것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무관심했던 것 같다. 물론 막연하게는 북한에 대한 짠한 마음, 그들의 변화, 앞으로 통일 관련 문제 등 어렴풋한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사실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의 표지에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CEO들의 필독서라는 말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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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백하건대 평소 '북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무엇이 궁금한지, 궁금한 것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무관심했던 것 같다. 물론 막연하게는 북한에 대한 짠한 마음, 그들의 변화, 앞으로 통일 관련 문제 등 어렴풋한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사실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의 표지에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CEO들의 필독서라는 말이 마음을 끌었다. 아.. 확실히 이제는 통일시대가 곧 도래할 수 있겠구나,, 그렇다면 앞으로 통일시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단 이 책은 통일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중앙일보 북한 전문 이영종 기자라는 분에 의해 북한의 흐름과 그 속사정, 돌아가는 것들을 자세히 낱낱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즉 이영종 기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책도 아니고, 취재하고 사실을 조사한 대로 밝혀진것 만큼 낱낱히 정보를 알려주는 그런 책인 셈이다. 읽을수록 내용이 재미있었고, 빠져들었고, 북한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다. '북한'이라는 사회도 똑같이 사람 사는 사회인데,,, 얼마나 어려울까부터,, 필요하다면 교통사고를 가장해 사람의 목숨을 쉽게 앗아가버리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 그리고 국민들은 먹을 게 없어 굶고 있는데 몇 십억을 들어 김일성 추모를 위해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 등등,, 여러모로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냥 아주 편하게 쭉 읽어가면 북한에 대해 상세히 알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마음에 품게 되는 것 같다. 사진도 있고 가족구조, 여자문제 등 후계구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나 나와 있어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다. 이영종 기자라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북한과 관련해서 상세하게 알고 있는지, 그 노력이 엿보였고,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어도 아무 이상 없나 싶은 생각도 들 정도였다.

 

이 책을 보며 북한을 조금 알게 되면서 느낀 것은,, 우리 국민이 사실 어찌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북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책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든, 안되든 앞으로 북한의 미래가 쉽지만은 않겠다는 것에 동의하며,, 김정일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그것도 여러가지를 좌우할 수 있는 일이 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북한이라는 한 나라를 두고 세계 정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읽고 북한을 품을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k*******0 2010.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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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 북한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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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은 <중앙일보> 북한 담당기자로 20년 가까이 북한.통일뉴스를 취재.보도하고 있는 이영종 기자의 손길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내가 [후계자 김정은]을 읽게 된 배경에 북한에 관심이 많아서는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평소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던 별관심없이 살아온 일인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북한정세의 움직임은 단연 '후계자 김정은'에 쏠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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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은 <중앙일보> 북한 담당기자로 20년 가까이 북한.통일뉴스를 취재.보도하고 있는 이영종 기자의 손길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내가 [후계자 김정은]을 읽게 된 배경에 북한에 관심이 많아서는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나는 평소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던 별관심없이 살아온 일인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북한정세의 움직임은 단연 '후계자 김정은'에 쏠려 있고,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야기이기에 베일에 싸여져 있는 '김정은'이라는 인물은 평범하던 나에게 조차 궁금증으로 다가오는 인물이었다.

남북의 분단이래 김일성 - 김정일 부자의 세습에 이어, 이제는 3대 세습으로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다, 후계자로 지목받지 못한 김정남의 경우 망명설에서부터 암살에 이르기까지 그 뒷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후계자 김정은]이라는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무척 호기심있게 다가온 책이다. 

김정은이 막 후계자 지목으로 올랐을 때 신문에서 간략한 김일성의 가계도를  눈여겨 본 적이 있었다. 그동안 북한 이야기에 별 관심없어해서 였겠지만 김정일의 부인이 한 두명이 아니라는 사실 조차도 나에게는 하나의 이슈거리였었다. 그런 나에게 [후계자 김정은]은 첫째, 단지 김정은만을 포커스로 맞추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김일성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가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야기의 첫 시작에 자세히 그려져 있는 <평양 로열패밀리 가계도>는 책을 읽기 전 한 눈에 파악이 힘들었던 내가 책을 읽은 후에는 이젠 가계도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머릿속에서 가계도를 제법 그럴싸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 

둘째, 그 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접했던 정보들이 [후계자 김정은]을 읽음으로서 사건전개의 앞 뒤를 명확히 이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본문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 그런 뉴스가 있었어.' 를 떠올리게 되지만 전후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접한 뉴스들이었기에 책을 통해 전후 배경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접하게 되면서 그 동안 맞춰지지 않은 퍼즐들이 차례차례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 들었다. 

김정남의 모친인 성혜림은 김일성의 반대에 이어 결국 김정일에게도 사실상 버림받은 채 모스크바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이 하게 된 이야기, 김정은의 모친인 고영희는 성혜림과는 반대의 경우로 김정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부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남의 망명설의 뿌리로 '우암각 사건'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사실 등 [후계자 김정은]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역사드라마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후계자 김정은]은 앞서 밝혔듯 20여년간 북한담당기자로 일해온 북한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이영종 저자는 자신이 취재하면서 알고 있는 북한에 대한 풀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북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라 할지라도 매끄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어서 부담없이 읽어보길 권한다.   



c****1 2010.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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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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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독재 정권 3대 세습이 거의 확정시되는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모든 사건의 정황들이나 고급 정보 및 앞으로의 전망 등을 묶은 것이다. 기자의 손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다소 자극적인 어투로 쓰여진 것을 제외하고는 쉽게 읽을 수 있어 이제껏 알지 못했던, 혹은 관심을 별로 두지 않았던 북한 체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기회가 되었다. 올해 초부터 천안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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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독재 정권 3대 세습이 거의 확정시되는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모든 사건의 정황들이나 고급 정보 및 앞으로의 전망 등을 묶은 것이다. 기자의 손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다소 자극적인 어투로 쓰여진 것을 제외하고는 쉽게 읽을 수 있어 이제껏 알지 못했던, 혹은 관심을 별로 두지 않았던 북한 체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기회가 되었다. 올해 초부터 천안함 사태이다 뭐다 해서 대북관계가 상당히 험악하게 돌아가는 것이 안타까웠던(그리고 무관심했던) 한 독자의 입장에서 이전보다는 조금 더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좋았다. 사실 말은 바른 말이지, 북한이나 남한이나 같은 민족이고 동포인데, 평소에는 완전히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들을 때가 좀이나 많은가. 또 언론매체에서 북한의 강짜 부리는 행동이나 이번의 천안함 사태 같은 일을 보도라도 할라치면 자연히 욕부터 나오지 않고 배기겠는가. 올해 4월 14일에 있었던 일만 해도 그렇다. 그 날은 김일성의 98회 생일을 하루 날로, ‘태양절 축포야회’가 개최되었는데 그때 쏟아부은 폭죽이 60억 원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 인민들은 먹고 죽으려고 해도 먹을 것이 없다는데...쯧쯧 하며 싫은 소리를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혹은 내가 반드시 생각할 것이 있다. 이 책 속에 있는 모든 일들은 김정일을 위시한 일부 특권층 세력의 이야기이지, 일반 인민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사실을. 그들이야말로 이 난세에서 가장 큰 피해자인 사실을 말이다. 그러니 죄(일부 특권층)는 미워해도 사람(인민)은 미워하지 말아야할 일이다.

 

김정일의 후계자를 추격하는 스토리는 지금에 와서 보면 좀 유행이 지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의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기자들간의 정보 전쟁이 일어났어도 2010년 현재에는 온 세계에 다 까발려진 이야기를 되돌려서 듣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후계자 이야기가 등장했던 시점이 2003년쯤 되었으니 우리가 현재 쉽게 접하는 김정은 후계자 이야기가 상당히 끈질기게 파악한 고급 정보이고, 또한 그만큼 그 정보가 우리에게, 또 대북정세, 더 나아가서 지구촌 정세에 아주 중요한 정보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던 내게, 꼭 드라마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내 눈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아주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전 안기부 같은 기관에서 북한만 담당하는 직책이 따로 있고, 유엔에서도 그런 직책이 따로 있고, 미국에도 그런 직책이 따로 있는지는 아마 알고 있었겠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알지는 못했던 것을 일거에 밝혀진 느낌이 든다. 독재정권 때 사람 잡아다가 고문하고 그랬다는 전 안기부 같은 기관에서 북한에 대한 것도 담당하는구나~! 하고 아주 놀랍기도 했다. 물론 읽다가보면 북한에 숱한 직책 이름들이 딱 머릿속에 와박히지 않아서 읽기에 좀 더딘 느낌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속도감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누구나 한번 잡으면 끝까지 가게 되리라 보장한다.

 

내가 이제껏 알고 있는 북한에 대한 지식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전에 나는, 누군가 “북한에서는 00 같은 일을 당한대~”라고 말해줘도 그것이 너무 말도 안되는 끔찍한 일일수록 믿지 않았던 경향이 짙었다. 정말, 이럴 수는 없다고.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런 일을 자행하는 나라가 있을 수가 있냐고. 그것도 전쟁 후 포로들에게가 아니라 제 나라 국민들에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었다. 전에 조금 들은 이야기도 있어서 이미 믿고 있기도 했지만, 이 책 전반에 걸쳐 북한의 인권 침해와 같은 문제가 등장하는 것은 아닌데 이미 그런 문제는 은연중에 깔려서 공공연한 진실로 여기는 뉘앙스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정말 그 모든 이야기가 사실이었구나. 그런데 더 가슴이 아팠던 것은 안성의 탈북자 지원 시설에 갔다가 들은 기사거리를 옮기는 중에 북한의 인권 유린 문제를 기자분들이 너무 하찮게 여겼다는 것이다. 한 교육생과의 대화 중에서 김정은 후계자에 대한 이야기를 ‘영양가 있는’ 기사거리라고 부르고, 북한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인권침해 등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의례적인 증언’ 으로 취급하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정말로. 기자의 신분이라면 후계자 문제가 특종이니까 그렇게 중요도순이 뒤바뀔 수 밖에 없을까 싶었다. 대북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제한되어 있는 실정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더 해줄 수 있는 것은 사실 없지만 그렇게 ‘취급’받는다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역시 나라가 힘이 없으면 그 국민들이 당하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남한도 탈북자들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으니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를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먹고 싶은 것을 어느 때라도 먹을 수 있고, 따스한 곳에서 몸을 누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옷도 갖춰 입을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만들어 가지고 머리에 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그들에게 뭔가 도움을 줄 순 없어도 마음만이라도 애정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j*****3 201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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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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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기상 떨치며 앞으로 척척척 발걸음 발걸음 힘차게 한 번 구르면 온 나라 인민이 따라서 척척척 이것은 북한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우상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 부르도록 하는 “발걸음”이라는 노랫말의 일부분이다. 노래 구절에 등장하는 ‘김대장’이란 표현은 김정일의 셋째 아들로 후계자에 유력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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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척척척 발걸음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기상 떨치며

앞으로 척척척

발걸음 발걸음 힘차게 한 번 구르면

온 나라 인민이 따라서 척척척

이것은 북한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우상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 부르도록 하는 “발걸음”이라는 노랫말의 일부분이다. 노래 구절에 등장하는 ‘김대장’이란 표현은 김정일의 셋째 아들로 후계자에 유력시되는 김정은을 지칭하는 것이다. 노래 가사 가운데 “우리 김대장 발걸음 2월의 위업 받들어...”등은 김정일로부터의 권력후계 진행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사 중 “2월의 위업”은 김정일 생일인 2월 16일을 지칭하며 김정일을 계승하는 후계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북한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당대표회의를 통해 김정은을 대장으로 수여하였고 후계자임을 공식화 하였다.

이 책은 굴곡 많은 북한의 역사를 되짚으며 베일에 싸였던 북한의 로얄패밀리들의 실체와 김정은이 후계자로 낙점되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저 은둔의 왕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북한이 왜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세웠는지를 103개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풀어나간다. 또한 그들의 삶과 권력구도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60여 장의 사진 수록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후계자 김정은을 알아가는 데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2008년 8월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거론되면서 사실상 북한의 후계자 후보로 여러 명이 차례로 거론 됐었는데 결국 김정은이 후계자로 결론지어지게 되었다. 북한은 ‘수령의 후계자’가 지녀야 할 덕목으로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다. 그리고 뛰어난 예지와 세련된 영도력, 고매한 덕성을 들고 있고 ‘빛나는 업적으로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인물 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2009년 4월 초 평양 중구역에 자리한 특각에 국가안전보위부 정예 요원들이 들이닥쳐 집안 곳곳을 뒤졌다. 급작스런 가택수색에 제대로 저항조차 못하던 관리요원들과 특각에 머물던 몇몇 인사들이 끌려가다시피 차에 태워졌다. 우암각으로 불리는 이 별장은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평양 체류 때 주로 머무는 안가였다. 보위부원들이 급습했을 때 김정남은 우암각에 없었다. 후계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김정은은 잠재적 위협세력인 김정남 일파를 거세하기 위해 선제공격을 펼친 것이다. 김정일로부터 후계자로 낙점된 그에게 평양의 절대 권력이 쏠리고 있다.

또한 후계문제와 관련하여 김정일의 통치자금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김정은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열린 북한 방송은 “미화 40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해외 은닉 비자금을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넘겨주는 작업이 이철 전 스위스대사의 주도 아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책은 그동안에 북한에서 일어났던 일과 후계자 김정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기에 북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 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h*******0 2010.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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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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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치의 권력을 누가 잡는가.. 왕정도 아닌데 북한에서 3대의 세습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간에 선 것이 아직 20대의 김정은이다. 김정남을 제치고 후계자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건만.. 어린 김정은에게 김정일이 후계자 자리를 물려준 것은 왜인가..   이 책을 읽는 내내 왠지 나도 김정은의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왠지 교육당하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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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정치의 권력을 누가 잡는가..

왕정도 아닌데 북한에서 3대의 세습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간에 선 것이 아직 20대의 김정은이다.

김정남을 제치고 후계자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건만..

어린 김정은에게 김정일이 후계자 자리를 물려준 것은 왜인가..

 

이 책을 읽는 내내 왠지 나도 김정은의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왠지 교육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북한은 벌써부터 김정은이 세 살 때 부터 십리 밖의 과녁도 명중시킨 명사수라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어쨌든 김정일과 가장 외모와 성격이 닮고 결단력과 고집이 있다는 김정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북한이 워낙 폐쇄된 사회이다 보니 별로 정보를 알리고 받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전화를 도청한다든지, 북한에 있었던 제 3세계 사람들의 말을 듣는 다던지 해서 그들의 권력 구조를 추리해 볼 수 밖에 없다. 그 중 김정일의 최측근에 있었던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기 때문에 정보력은 더더욱 부족하다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이 책은 그러한 소문들과 외신 기자들과 요리사들 그리고 의사 등 김정일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기사거리를 읽는 것처럼 흥미 진진한 느낌이 든다. 왕실은 아니지만, 철저히 베일에 싸여진 권력 조직인 만큼 궁금증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칼라풀한 사진들이 인상적이다. 김정일 일가의 성혜림과 김옥 등 배후의 연인에 대한 소문들도 무성하고, 마치 비밀스러운 가족들을 보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 같달까..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가 연상되었다.. 이들의 독재 정권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김정은이 후계자로 확정된 지금 동아시아의 정세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궁금하기 그지없다.. 확실한 것은 권력은 무너진 다는 것이고, 지금의 이러한 권력도 후세에는 그랬었지, 하는 과거의 일이 된다는 것이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을 지칭하는 태양절 축포야회로 60억원 이상을 썼다. 이런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남한이 북한에 옥수수를 사라며 40억원을 대주었던 몇 달 전 상황을 보며 이 돈이 혹시.. 불꽃 놀이로 쓰였을까 하는 의문이 남측에서 일었다. 호화판 불꽃놀이를 벌이면서 식량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외면하는 정권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그것이 참 궁금하다

c*****1 2010.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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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북한권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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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후계자 김정은이 대장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좀더 긴밀하게 북한에 대한 궁금증이 다가오는 현실이다. 이책은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북한의 로얄패밀리들의 실체와 그들의 삶과 권력구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간혹 사진을 첨부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낯설게 여겨졌던 북한에 대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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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후계자 김정은이 대장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좀더 긴밀하게 북한에 대한 궁금증이 다가오는 현실이다.

이책은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북한의 로얄패밀리들의 실체와 그들의 삶과 권력구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간혹 사진을 첨부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낯설게 여겨졌던 북한에 대한 지식을 가질수가 있었던 좋은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성혜림의 장남인 김정남이 북한의 후계자로 유력하다던 과거의 언론을 기억할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차남인 김정은에게 권력이 이양되었다.

책에서는 몇달동거한 성혜림보다는 십년이상 같이 살았던 고영희의 차남 김정은을 김정일이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

물론 고영희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었다.첫째 김정철과 막내인 김정은이었다.

하지만 김정철은 내성적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김정은이 선택이 되었다.

거기에는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한듯하다.

흔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의미로 김정일은 친동생인 김정희의 신랑의 권유를 받아들이게 된것이다.

 

또한 북한의 상당한 정보가 미국의 감청으로 인하여 우리의 정보기관에 전달된다는 점도 새삼알게 되었다.

다시 이야기하면 미국은 전세계의 주요한 나라들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수집할능력이 상당한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수가 있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진정거듭나기에는 우선 나이가 어리고 군대의 경험이 없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수가 있다.

또한 장성택과 그반대파의 보이지 않는 권력싸움도 상당히 작용할것이다.

얼마전 제네바의 북한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이철에 관한 기사를 기억할것이다.

현재 북한은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하여 알수가 있었다.

 

노무현정권때의 비하인드스토리도 기억에 남게 다가왔다.

또한 김정남과 김정은의 우남각사건을 통하여 조선시대의 왕자의 난이 머리속에 남게 되었다.

우남각사건은 김정은이 김정남의 측근과그를 제거하기 위하여 김정일 몰래 우남각을 습격한 사건이다.

 

역사는 분명히 반복된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상황을 인식을 한다면 미래도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을 것이다.

결코 우리에게 접할수 없었던 북한의 인물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읽다보면 북한의 정보능력이 일취월장한 나를 분명히 발견할수가 있을 것이다.

첫장의 평양로얄패밀리의 가계도를 보고서 생각을 하면 이점이 분명히 드러날것이다.

 

책내용이 간단하게 되어있어 읽기에도 편하며 그동안 신문지상에 등장한 인물들을 다시 한번 머리속에 정리할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 분명하다.

n********0 2010.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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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 북한실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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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휴전상황인 남한과 북한. 대북 관련 직업이 아닌 일반인들은 솔직히 전쟁에 대한 감각이 무딘 편이었다. 그런데 바로 얼마 전 11월 23일 연평도 폭격사건이 일어나면서 온 나라를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다. 지난 3월에도 천안암 사건으로 너무나 많은 인재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번에는 마을을 폭격했다는 소식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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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휴전상황인 남한과 북한. 대북 관련 직업이 아닌 일반인들은 솔직히 전쟁에 대한 감각이 무딘 편이었다. 그런데 바로 얼마 전 11월 23일 연평도 폭격사건이 일어나면서 온 나라를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다. 지난 3월에도 천안암 사건으로 너무나 많은 인재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번에는 마을을 폭격했다는 소식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전쟁세대나 그것을 겪지 않은 젊은층이나 우리나라의 속전속결의 대응이 아닌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원성이 자자했다. 이 시국에서 접하게 된 책 '후계자 김정은'.
 
 
 
2009년 여름까지만 해도 김정일의 3남은 김정운이라고 뉴스에서 보도했었건만 그 이후 '김정은'으로 변경되었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그를 알기 위해선 우선 '평양 로열 패밀리'의 가계도를 알아야하겠다.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 그는 2001년 일본에 밀입국하려다 적발되면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범상치 않게 생긴 외모는 사실 김정일의 후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소 방탕한 생활과 생모 성혜림의 망명설 등으로 후계자 후보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외국을 자주 다니는 김정남에게 정보 수집을 하는 등의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김정일의 2남 김정철은 고영희의 큰 아들로 개방적인 이미지를 지녔다고 해야겠다. 소문에 의하면 2006년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서 후계자에 탈락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호르몬계열의 질명을 앓고 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작은 아들 김정은은 그에 비하면 언론에 노출이 적고 후계자로서 수순을 밟아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최근에 얼굴이 공개된 김정은의 모습은 흡사 김일성을 많이 닮았기 때문에 후계자의 이미지에는 적합하다고 해야겠다. 하지만 미국 행정부 소식에 의하면 김정은은 폭력적이고 자학적인 성향이 있어서 문제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김정일 다음의 2인자 위치에서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일으킨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천안함 사건은 사태가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여파를 고려해서 인지 북한 소행인 것을 부인하고 있다. 김정은의 업적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사건이 될 법도 한데 국가적 입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한 것 같다. 실제로 사건 이후 어려운 경제난인데다 여러 지원도 많이 끊긴 상황이라고 하니 북한 내부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원망도 있을 것이며 실제로 그러한 소식을 들었다. 김정일의 경우 20년 동안 후계자 수업을 받은 것에 비해 김정은은 아직 정식적인 후계자 수업을 받은 시간이 부족한 편이라 과연 그를 따르는 무리가 많이 존재할지 의문이다. 김정일의 건강 악화로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목되어 있지만 김경희, 장성택을(김정일의 여동생 내외)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랜 과거에는 가능했던 3대 세습이 정말 현대에도 가능한 것인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북한이라는 나라를 책 한 권으로 파악하긴 어렵겠지만 북한의 사정과 내부 구도를 알아봄으로써 그 나라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워낙 폐쇄적인 나라이다 보니 많은 정보들이 카더라 통신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서 북한 관련 기사의 진위를 가려가며 쓰는 기자들의 노고를 많이 엿볼 수 있었다. 국민까지 만족시키는 사회주의 국가의 이상적인 체제는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과연 3대 세습의 후계자는 어떤 선택을 하면서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될지 기대해본다. 혹시나 그의 우둔한 결정에 안타까운 희생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며 이미 희생된 많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본다.
 
 
 
YES마니아 : 로얄 t*******s 2010.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