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장의 나뭇잎 -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감동적이랍니다. 첨엔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나뭇잎 이야기라고 해서 가을에 관련된 이야기인가 하고 봤는데요. 아니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프랑스 작가의 책인데, 전에도 프랑스 작가 소설을 읽어봤는데..그때도 많이 생각하고 배웠는데요. 이 책도 역시나였어요.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작가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모습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더 와 닿았던거 같아요. 이작은 숫자를 두려워 하는 소년이에요. 그리고 줄리엣을 좋아하는 소년이기도 하지요. 이작의 반 선생님은 열린 선생님이십니다. 공놀이도 하면서 숫자 놀이도 하지요.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경찰과 교장 선생님이 오셔서 쿠익이라는 소년을 데리고 가요. 쿠익은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이 나라에 살기 위해선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서류지요. 쿠익을 도와주기 위해 이작, 줄리엣, 시몬, 트리스탄은 열심히 ㅂ라로 뜁니다. 그러다 이작이 아는 야파 마법사를 통해 방송국에 가게 되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방송에서 쿠익의 사연을 소개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밤 늦게 방송국에 다녀와서 늦은 귀가를 하고, 어른들의 허락도 없이 큰 사건을 일으켰다고 소년 소녀들은 혼이 났을까요? 쿠익은요? 아이들이 요청한 다음날 아침 10시에 종이나 나뭇잎을 던져 달라는 요청을 국민들은 도와줬을까요? 대통령은 과연 우셨을까요?? ![]() 이작과 다른 친구들이 그 마음이 참 이쁘더라구요. 친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 마음이요. 그리고 책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간결하면서도 포인트가 다 들어있더라구요. 나비 날개하며 마법 지팡이도 말이지요. 마법 지팡이가 나오는 장면에선 약간의 상상도 들어간듯 해요. 아님 진짜 지팡이가 있는 것일까요? 여기선 저희 아이도 타보고 싶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그리고 전에도 느꼈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로 인종이 다양함을 책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이작은 백인 소년이지만, 이작이 좋아하는 줄리엣은 흑인 소녀로 나옵니다. 쿠익도 다른 이민자지요~ 우리 나라 동화에선 자주 볼수 없는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이 점이 참 인상적이에요. 덕분에 자연스레 여러 문화 아이들에 대해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방송국에 간다. 그런데 그 아이들을 출연시켜준다? 요 점도 파격적이지만, 있을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이 나라는 굉장히 개방적이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부럽더라구요~ ![]() 안그래도 가을이라 나뭇잎이 참 많죠. 공원에 나가니 어린이집에서 나와서 나뭇잎도 줍고 날려보고 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나가서 이렇게 나뭇잎을 가지고 와서 목걸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미나 하더라구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큰일도 아니잖아요." 이것은 이작의 마법의 주문이에요. 마이너스맨이란 책도 있던데 이 책도 꼭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 주문, 저희 아이들도 저도 입에 익혔답니다. ㅎㅎ 나뭇잎으로 목걸이도 만들고, 책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순수한 마음과 노력 등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큰북 작은북의 스스로 책 읽기 시리즈]도 제 위시 리스트에 올라갑니다^^ |
|
저마다 고운 색의 옷으로 치장을 한 색색의 나뭇잎들이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늦가을이다. 이렇게 나뒹구는 낙엽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쓸모없는 낙엽인줄로만 알았던 나뭇잎들이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한 따뜻한 책 한 권이 떠오른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글을 쓰는 프랑스의 작가 나탈리 브리작이 쓴 "100만 장의 나뭇잎"이라는 책인데, 여기에서 나뭇잎은 그저 바람에 나뒹구는 단순한 낙엽이 아닌 친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수학공부가 싫은 주인공 '이작'은 언젠가는 숫자를 이기고야 말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지니고 사는 조금은 소심한 아이다. 그런데 어느날 '쿠익'이라는 친구가 느닷없이 수업시간에 들어닥친 경찰들에게 붙잡혀 가는 사건이 생긴다. 2년전 이민을 온 쿠익은 서류가 부족해서 더이상 이 나라에서 살 수가없으며, 한참 전쟁중인 자기나라로 강제 추방을 당할 위기에 놓인 것이다. 이에 이작과 친구들은 가을 숲의 마법사 '야파'의 도움을 얻어서 쿠익 구출작전을 펼친다.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방송국으로 날아가서 급기야 저녁 뉴스 시간에 텔레비젼에 출연해서 쿠익을 도와달라고 한다. 서류가 필요한 쿠익을 위해 내일 정각 10시에 창문으로 종이를 날려주던지 종이가 없으면 나뭇잎이라도 던져달라고 과감하게 호소를 한다. 다음날 10시, 온 나라의 창문들은 온통 종이가 흩날리고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100만 장의 나뭇잎이 흩날리는 장관이 연출된다. 저마다 한마음으로 주워서 하늘로 날려보낸 나뭇잎은 쿠익을 추방당하지 않고 이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해 준다. 발 끝에 채이는 낙엽을 바라볼때마다, "50 더하기 50은?" 이라고 선생님이 물었을때 "100만 장의 나뭇잎이요"라고 대답하는 쿠익이 떠올라 웃음이 번진다. 그리고 비록 소심한 아이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크고 야문 아이, '이작'의 과감한 행동을 본 받고 싶어지는 낙엽뒹구는 가을이다. |
|
친구들과 함께 타지에서온 친구 쿠익을 구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사 캐릭터 야피도 재미있었구요. 책을 읽고나니, '100만장의 나뭇잎'이란 제목이 새롭게 보였어요. 이런 깊은 뜻이 숨겨져있다니....지금 한창 거리에 뒹구는 낙엽들도 뭔가 의미를 담고있느것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아이가 아직 초등입학전이라 제가 쭈욱 읽어줬는데, 이야기가 긴편이지만 재미있어하네요.너무 길어서 제가조금 간추려가며 읽어줬어요~^^ 주위에도 다문화가정이 많다보니 얼굴이 까만사람, 머리가 노란사람등....외국인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이책으로 우리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과 친구들에 대해 알려주고싶었답니다. . 간간이 그림도 나와서 읽기독립한 7세부터 초등저학년아이들도 혼자 재밌게 읽기 좋네네요. 마지막 책을 덮으며 쿠익은 어떻게 되었을까? 함께 이야기도 나눠보면서 이 가을에정말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100만장의 나뭇잎~읽고~같은날 읽은 영어책중 마침 나뭇잎으로 액티할일이 있어서 요렇게 집주변에 빨강, 노랑~갈색등 여러색깔 나뭇잎 주워와서 놀았답니다
|
![]() ![]()
|
|
[100만 장의 나뭇잎] 처음엔 아이들의 우정을 그린 소소한 이야기겠구나..생각했었다지요.. 책의 두께나 글밥도 초등 저학년에게 딱 맞겠다 싶었구요.. 그런데, 아이가 읽기전에 어떤 내용인지 은근 궁금하단 생각이 들어 먼저 책을 집어들고 읽다가 저도 모르게 왈칵~~눈물이 나며 가슴에 감동의 북이 쿵쿵 울리더라는.. 책을 읽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나뭇잎 그림.. 지금의 계절이 가을이어선지 몰라도 진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효과적인것 같아요.. 차례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숫자를 더하며 하는 공놀이..조금은 생소했지만, 생각해볼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 이작은 숫자랑 친하지 않아 덧셈을 어려워하는데요..선생님은 이작을 배려해주신답니다.. 이작이 풀기 쉬운 문제를 주시죠.. 공놀이로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갑자기 경찰이 교실에 찾아왔어요.. 그리곤 친구 쿠익 메리아덱을 데려가지요.. 검은 그림자의 어른과 조그만 몸집의 아이..대조적이면서도 왠지 무섭게 느껴지는 그림이었어요.. "엄마, 저 아저씨들 넘 무서워~"형서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었나봐요.. 이 사건으로 이작의 반 아이들은 물론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모두의 관심사가 되지요.. 선생님은 쿠익이 다른 나라 사람이며 이민을 왔는데, 어떤 서류가 없어서 다시 예전에 살던 나라로 돌아가야한다고 설명해 주시죠..또 돌아가야할 나라가 지금 전쟁중이란 것도요.. 아이들은 아주 지혜롭게도 친구를 도와줄 방법을 찾는답니다.. 대통령에게 다같이 편지와 그림을 그려 보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리고 그것을 종이대신 나뭇잎에 쓰는 거에요.. 굉장히 멋지면서도 아이들다운 아이디어에 웃음이 났어요.. <쿠익 구출 작전>으로 간 방송국.. 경비아저씨가 방송국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는 그때 이작이 하는말... "아저씨,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큰일도 아니잖아요?"이 마법의 말이 입가엔 웃음을..눈가에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답니다.. 방송국 경비아저씨가 아이들을 뉴스 방송실로 인도해주니 말이죠.. 100만장의 나뭇잎을 어린 친구들이 다 모았을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결론적으로 그렇게 되었어요.. 어쩌면 100만장보다 더 많은 나뭇잎이 온 프랑스 거리에 넘쳐났답니다.. 쿠익을 위해서~~~그리고 어린 친구들의 용기와 우정을 위해서~~ 아주 차분하게 읽어내려가더라구요..아이들의 마음은 정말 천사같아요..ㅋ 지난번 물향기 수목원에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는데요.. 올해 내린 낙엽비를 맞고 있었답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길도 걸어보셨죠~^^ 노오란 은행잎도 주워서 모으니 노란 꽃한송이 같았어요... 단풍잎 아래에선 온 세상이 붉은빛이고, 은행잎 아래에선 세상이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더라구요..^^
어린아이라고 우정이 없는 것도, 우정이 깊지 않은 것도 아니구요.. 친구를 위해 어렵지만 용기를 내는 모습이 참 멋있게 느껴졌어요..깊어가는 가을에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화네요~~ 아름다운 우정이야기~~[100만 장의 나뭇잎] 길을 가다가 붉은 낙엽을 보면 스르르 생각이 날 것 같네요.. |
|
스스로 책읽기8 100만장의 나뭇잎 나탈리 브리작 글/ 마갈리 보니올 그림/ 이선한 옮김
친구들간의 우정을 다룬 책..<100만장의 나뭇잎> 지원이가 학교에 들어간 이후 친구들과의 사이에 즐거운 일도 있었고.. 또 토라져서 누구누구랑 안놀아 했다가는 다시 만나서 히히덕대는걸 보면은.. 아이들은 어른과는 참 많이 다르고 순수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 역시 너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데요.. 사랑하는 친구를 잃지 않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였네요..
공던지기를 하며 연산을 하는 것은 참 괜찮은 방법같네요.. 놀이와 공부를 접목시켜서 재밌어 할테구.. 딴 생각이 전혀 안들고 정신집중이 확실이 될 것 같군요.. 울 지원이와도 해봐야겠어요..ㅋ 지원이는 23더하기 23이 어렵다는 주인공 이작의 말을 듣더니.."그것도 몰라"하면서 흉보네요.. 공놀이를 하면서 연산을 해야하는건 앉아서 계산하는것보다 더 어려울텐데 말이죠..^^ 그럼,,본격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살펴보지요~ 어느날, 학교수업 도중 이작의 반 친구 쿠익을 경찰아저씨가 데리고 가네요. 선생님께서는 쿠익이 이민을 왔는데..프랑스 사람이 아니라 여기에서 계속 살려면 서류가 필요한데 그 서류가 없어서 다시 쿠익의 나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지요.. 그런데..지금 그나라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친구들은 쿠익걱정에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지요..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자는 친구도 있었구,, 쿠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로 한 친구,부모님께 얘기하여 도움을 얻자는 친구, 쿠익을 돕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편지와 이름을 모아 붙이자는 의견도 있었지요. 친구들은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방송국으로 가.. 뉴스시간에 나와 내일 아침 정각 10시에 쿠익을 위해 창문으로 종이와 나뭇잎을 던져주라고 하네요. 다음날 온세상은 나뭇잎으로 뒤덮이게 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코끝이 찡한데요.. 친구를 돕기위한 아이들의 마음이 상상력과 잘 어울어져.. 아이들의 감성을 잘 채워줄 수 있는 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지원이 책을 읽고 쿠익에게 편지도 썼네요.. 내용인즉,,, "안녕, 쿠익! 난 이지원이라고 해! 프랑스에서도 잘 지내.. 내가 나뭇잎을 날릴께~" 쿠익이 서류가 없더라도 프랑스에서 잘 살았으면 하는 지원이의 마음이 담긴 나뭇잎편지랍니다..ㅋ
|
|
100만 장의 나뭇잎 나탈리 브리작 글/ 마길리 ㅂ니올 그림/ 이선한 옮김 큰북 작은북
100만 장으로 나뭇잎으로 무슨 일을 하는 거지? 아이가 책을 보고 한 질문... 호기심이 생겼는지 책을 훑어보더라구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글밥 수도 꽤 되지만 아이들이 읽기에는 참 좋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구요. 이야기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생각도 할 수 있게 만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라 느낌이 참 좋은 책이었어요.
이작이 우리의 귀여운 주인공.. 아주 평범하고 소심하지만 어느새 마이너스 맨으로 변신하면 용기가 백배가 되는 아이.
같은 반 친구 쿠익이 전쟁중인 자신의 나라로 가야한다는 사실에 이작은 이 친구가 프랑스에 남아서 그대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친구들과 이작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쿠익을 되돌아 오게 만들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친구를 위하는 마음에서 소심한 이작은 용기가 가득한 마이너스 맨으로 변신~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세상에 내보이는 이작과 친구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 하면 더욱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을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종이 하나하나에 나뭇잎 하나 하나에 적혀 있는 희망으로 쿠익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친구가 떠나지 않고 함께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로의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 좋았나 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쿠익이 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던 아이였는데 마지막의 그림을 보고 웃음을 짓더라구요.
친구들과의 대화속에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아이들의 모습, 이작의 방송출연으로 많은 사람들까지 함께 동참하게 되는 모습들이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답니다. 서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순수하고 따뜻함 마음을 나뭇잎으로 표현한 신선함도 참 좋았답니다. 이작과 그 친구들의 모습속에서 쿠익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책을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동심의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랍니다. |
|
요즘 거리 거리의 나무들이 빨간, 노란, 갈색 옷으로 갈아 입고 가을임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
이녀석은 어떻게 이책을 보았을까요? 저녁을 먹으면서 슬쩍 책 봤어? 어떤 내용인데? 무얼 이야기 하고 싶었을까? 했더니 엄마 안 읽어 봤어요? 하더라구요. 글쎄? 그냥 넌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해서~ 이야기 해 주더라구요.
그런데 왜 그런 서류가 필요한지 그런것들도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도와 줄 방법이 너무 없는것 같다고 책에서는 잘 되어서 기쁘다고 하더라구요. 너도 친구에게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너가 도와 줄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 꼭 도와 주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학교에서 와서 거리에서 주워 온 나뭇잎을 가져다가 100만장의 나뭇잎에서 거리 거리에 뿌려졌던 사람들의 마음 마음을 느껴 보기로 했답니다.
![]()
스케치북에 건물도 그려보고~ 나뭇잎도 신나게 뿌려 보았답니다.
![]()
그 따뜻한 마음 100만장의 나뭇잎 ![]() |
|
100만 장의 나뭇잎.. 백만장이면 얼마나 많아? 책 표지의 적힌 제목을 읽으면서 지수가 한 질문이랍니다. 무척 많은 수야~ 지수가 아직 세어보지도 못한..^^ 그렇게 우리는 책장을 펼쳤답니다.
이삭과 줄리엣의 웃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책이네요. 아이들의 미소가 이리 해맑은걸 보니 결말은 해피엔딩일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작네 반에는 쿠익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어제 교장 선생님이 정복을 입은 경찰 두 명과 함께 교실로 들어와 쿠익을 데려갔답니다.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경찰이 쿠익을 데려간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쿠익네 가족은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왔는데, 이 나라에서는 계속 살 수 있는 서류가 없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그 나라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지요. 반 친구들은 힘을 모아 쿠익을 돕기로 했답니다. 이작은 친구 줄리엣과 시몬 그리고 트리스탄은 야파 마법사를 찾아간답니다. 야파마법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였지만 아이들은 서로의 의견을 말하며 해결방법을 찾지요. 그 해결방법은 바로 방송국으로 찾아가는 것~~ 야파 마법사의 빗자루를 타고 방송국간 친구들. 이작은 쿠익을 위해 뉴스에서 자신의 친구인 쿠익의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이런 과정 속에서 친구 쿠익은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책에서는 다문화가정, 불법체류, 국적 , 추방 같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어른들에게는 그 단어가 우리와 다른 사람에 대한 구분같은 것일지 모르나 아이들에게 그런 단어는 그저 자신들과는 상광없는 단어인 듯 싶네요. 친구는 그저 친구이고, 함께 지내던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말이죠. 얼굴색이 달라도, 나라가 달라도, 어떤 서류가 준비되지 않아 불법체류를 하는 친구도 그저 친구일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본다면 문제될 것이 없는 것이지요.
지수네 반에도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있답니다. 그닥 표시가 나지 않는 아이지만 말을 나누다보면 어른들은 금방 알게되지요 하지만 지수네 반 아이들 모두 그 아이에 대한 편견은 없답니다. 그 누구보다 잘 웃고, 착하고 예쁜 그 아이를 반 아이들 모두 좋아하거든요.
책에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막상 아이들이 아닌 우리 어른들에게 주는 충고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이작의 주문..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큰일도 아니잖아요? 이말처럼 어떤 문제가 내게 닥쳤을 때 내 스스로에게 해주며 용기를 내어봐야겠어요..ㅎㅎ |
|
100만장의 나뭇잎.. 제목과 표지 그림만 보아서는 가을과 낙엽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닐까 했어요. 책을 읽어보니 보다 심오한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주인공 이작의 반에는 쿠익이라는 외국인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날 교장 선생님이 경찰아저씨와 함께 와 쿠익을 데리고 가버립니다. 선생님 설명을 들으니 쿠익네 가족은 이 나라에서 계속 살 수 있는 서류가 없어서 추방당해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 한대요. 그런데 쿠익의 나라는 지금 전쟁중이라지요. 친구 쿠익은 갑자기 돌아가야 될 뿐만 아니라 전쟁의 포화 속으로 가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추방", "불법체류"..이런 말을 처음 들은 이작은 의아해했어요. 친구 시몬은 축구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으면 경기장에서 추방된다고 말했지요. 하지만 이작 생각에는 쿠익이 축구를 하지 않으니까 추방당할 일도 없지 않은가 했답니다.. (아이다운 생각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이작과 친구들은 힘을 모아 쿠익을 돕기로 했어요. 야파 마법사의 도움으로 방송국에 가 뉴스에 출연하지요. 이작은 서류를 대시한 종이 또는 나뭇잎을 뿌려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래서 100만장의 나뭇잎은 쿠익을 돕기 위한 염원이 담긴 거지요. 쿠익을 이나라에 있게 하기 위한 서류보다 더 큰 힘을 담았답니다. 다행히 쿠익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어요. 덕분에 모두가 행복하고 슬프지 않았답니다. 이작과 친구들은 작고 힘없는 어린이였지만 어른들을 움직이고 결국엔 친구를 구해냈어요. 작지만 위대한 영웅들이지요.. 이작이 마이너스맨이 되어 외치는 주문..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큰일도 아니잖아요."가 계속 떠오릅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저에게도 이 주문을 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