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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 구매한 책인데요. 제 생각에는 아름다운 얘기들만 동화일 것 같은데 이게 제 선입견이었던 것 같아요. 돌멩이 수프에 나오는 늑대는 아주 무시무시하고 다른 이들을 속일 수 있는 존재에요. 착하고 늑대와 같이 수프를 끓이려는 친구들이 이제나 저제나 이기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지막 장을 본 순간 으스스 하더라고요. 엥 여기 끝이야? 싶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절하다 여겨져서 추천되는 것이겠지요? 제가 너무 어린이를 어리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