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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전공자입니다. 의무감으로 여러 유명한 소설, 에세이 등의 원서!!를 샀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 하고, 혹은 어려워서(ㅜ_ㅜ) 읽지 못 하고 책장에 모셔두고 있는... 그런 영어 전공자요... 저의 독해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치는 않는데... 이상한 일이지요;; 요즘 "쇼퍼홀릭"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책. 한국어로도 많이 팔리는 듯 합니다.
서점에 "구경"(!! You know what I mean... just looking around.... buying nothing ㅋㅋ)하다보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런데 번역서인데다가 그리 어려운 내용도 아닐 것 같아서 원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yes24에서 ^^ 운 좋게도 몇몇분의 소중한 리뷰가 있었고, 그분들의 글이(쉽다! 재밌다!) 많은 원서를 사두고 읽지 않는 제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쇼퍼홀릭의 변명같이 들리네요... This is an opportunity! This is investment! <-지름신의 속삭임;; ) 매우 쉬우리라, 매우 재밌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해서(우선 캐릭터 파악만 되면 푹 빠져듭니다 ㅋㅋ) 웃으며, 그리고 안도하며(주인공의 끝없는 거짓말에 화가 날 때 쯤, 다행히도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ㅋ)
책을 덮었을 때, 제가 한 생각: '재미는 있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다.' 이 책의 수준은... 아래 어떤 분은 중학교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미국 중학생이라면 가능하되 한국중학생에겐 어렵습니다. (영어에 관심 있는,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춘 학생이라해도 ^^; ) 제 생각엔 (한국)대학생, 그 중에서도 여성분들이 속도 내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네요. 영어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노력하는 분이라면 사전 없이 읽어나갈 수 있구요. ^^ 제 경우엔(저는 대학생은 아니고... 26세의 직장인) 하루에 2시간 정도 투자하여(2~3주 전이라 정확하진 않네요.) 4~5일 걸려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원서에 대한 흥미가 제대로 생겨서(^ㅡ^) 일주일에 한 권 씩 해치우고 있답니다.
☆ 단점 세 가지만 짚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레베카의 거짓말에 조금(? -_-) 질린다. 2. 2000년 경 쓰여진 책이라... 유행에 민감한 분이라면... squared toe shoes(정확한 표현은 기억나지 않지만.... 네모 코의 구두;;)같은 부분에서 약간 마음이 쓰이실 겁니다. 아니, 누가 요즘 각진 코 구두에 돈을 들인단 말입니까 ^^;; 3. 그렇지 않아도 쇼핑광인 제게 레베카는 여러가지 쇼핑 핑계를 가르쳐주었습니다. ㅠ_ㅠ 지름신 레베카, 미워요~~~!! 말이 길어졌네요. 몇 가지 마음 쓰이는 부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제게 참 고마운 책입니다. ^-^)/
★ 리뷰에 더하여, 책 한권 권하고 마치렵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여성분들일테니... Amy Tan의 The Joy Luck Club을 권합니다. 예전에 90년대에... 영화로 나와서 많은 감동을 주었지요. 책으로 읽어보니 영화에서 표현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새로운 감동을 주더군요 ^^ 영어수준도 이 책을 읽은 분들이라면 무난히 소화할 만 합니다. 방방 뜨는 이 책(쇼퍼홀릭)을 읽은 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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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기전 간략한 이 책에 관한 정보를 죽 훓어보았을때는 한편으로는 호기심이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별반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나 이 책을 본 몇몇 사람들의 평가가 나를 망설이게 했는데 대략 "쇼핑좋아하는 사람은 이 책 읽고 나면 쇼핑가고 싶어질걸?" 혹은 "쇼핑광인 내 마음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20대 여성의 마음을 잘 표현한 너무 재미난 책!" 이라는 평가들이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잡는데 망설이게 했다.
(남자라서 더욱 그런것 일지도)
쇼핑광들, 카드 긁는데 카드 사용하면서 뒷 생각 전혀 안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책이라... 웬지 나와는 별개의 세상, 별개의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같아서 괜히 지루하지나 않을까 하는 망설임이 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웬걸,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났다.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 내가 잘 모르는 타입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흥미롭게 풀어내놓고 있는 소피 킨셀라의 솜씨에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나는 뒤에 돈 메꿔야 하는거 생각안하고 카드를 마구 긁어댄다거나, 카드 연체료가 밀리는데 그걸 두고 읽지 않고 "난 이거 않읽었으니까..난 모르는거야..난 괜찮은거야..."이러면서 카드회사에서 연체료 독촉하기위해 보낸 독촉편지를 살그머니 버린다거나 하는 따위의 행동은 단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그런 사람들 이해도 못하기에 전혀 공감도 못하고 웃기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피 킨셀라가 풀어내놓은 이 책속의 주인공 레베카의 행동은 연신 배를 잡고 웃기에 충분했다.(물론 나도 지름신이 강림해 한달동안의 용돈을 단 1주일에 써버린 적도 있지만 연체는 못하겠더라는....)
세상에... 세상에 이런 사고방식의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책을 읽어내려가는 내내 흥미롭고 재미있었는지 모른다. 흔히 뉴스에서 나오는 카드빛 때문에 도망다니는 사람이나 혹은 자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볼때마다 도대체 자기가 값지도 못할거 저리 써대고 나중에 저런 비참한 끝을 맺는 사람들 보고 별세계 인간들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저런 종류의 사람이 분명 이 세상에는 존재하기는 하나보다.
그렇다고 이 책의 주인공 레베카를 닮으라고 권하고 싶은 인물은 전혀되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코믹하게 그저 읽고 나면 그만인 책이면서도 소피 킨셀라는 은근히 중간중간에 주인공 레베카에 대한 작가로서의 비판이랄까, 시니컬한 맨트를 은근히 구석구석에서 날리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실제로도 이 책의 저자 소피 킨셀라는 이 책의 주인공 레베카와는 달리 자신의 재정문제에 대해서 완벽히 처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니 그점이 이해가 된다.
물론 끝부분이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동화속의 해피엔딩처럼 급작스럽게 반전으로 치달아 주인공이 인생역전을 하는 부분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부분이 이 책을 편하게 읽게 해주는 요인으로도 작용하는 듯 싶다.
난 오히려 이 책의 주인공 레베카 같은 쇼핑광, 카드긁고 뒷일 생각안하는 무책임한 부류의 인간들보다는 그와 정반대의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때로는 자신이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그런 엉뚱한 짓들을 책을 통해서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풀어버리고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유쾌한 경험일테니까 말이다.
원서를 사고는 싶은데 영어때문에 고민하는 거라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쇼핑을 즐기는 여성분들께(난 중간중간 나오는 상표들을 하나도 몰라서 나중에 다 검색해보는데 상당한 시간이 들더라는)
그리고 또한 책의 표지가 이쁘게 잘나와서 지하철에 들고 다니면서도 멋져보일수 있으며 책꽃이에 두워도 굉장히 이쁘다. (물론 난 그냥 아무곳이나 던져두기에 이런것은 별로 상관 없지만..ㅡ.ㅡ) 단, paperback이라 안의 속종이 재질은 이럴수가 하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 종이와 잉크냄새 또한 굉장히 매력지이라고 난 생각하기에.....^^ [인상깊은구절] that moment. that instant when your fingers curl round the handles of a shiny, uncreased bag and all the gorgeous new things inside it become yours. what''s it like? it''s like going hungry for days, then cramming your mouth full of warm buttered toast. it''s like waking up and realizing it''s the weekend. it''s like the better moments of . everything else is blocked out of your mind. it''s pure, selfish pleasure. |
| 첨엔 주인공의 행동이 넘 한심해서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고 배를 젖히고 웃게 만드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몇 장만 끈기 있게 읽다보면 점점 더 책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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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원서를 읽었을때 가벼운 로맨스코미디의 책을 선택해서
그런지 그 다음부터는 쭈욱 그런 류의 책을 고르게 되더군요.그런
저에 눈에 들어온게 바로 이 Confessions of a shoppaholic 이였습니다.
줄거리설명를 참조하자 쇼핑에 미친(?)여자의 이야기더라구요.
저도 쇼핑하면 약간의 중독이 있었는지라 남말같지않아서 더 끌렷습니다.
여자분들이시라면 쇼핑에 대한 중독이 다들 조금이라도 있으실겁니다.^^
관심있는 브랜드라면 모든지 외워두지를 않나 .. 사도사도 옷은 모자라보이지않나..
암튼 저와 이 소설의 주인공과 비슷한 분들은 더더욱 이 소설을 즐기실 수 있을껍니다.
일단 이 소설의 큰 장점은 브릿짓 존슨의 일기와 약간 비슷한 식으로
여성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사전 조금씩 뒤적이면서 책을 읽어나가는데
너무나도 공감대가 많은겁니다 . 이 주인공의 성격상의 특징이 모냐면
자기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이 너~무 많다는거에요 . 긍정적이랄까 바보스럽달까
카드빚같은것에 시달리면서도 복권긁으면서 분명 난 당첨되겠지.그럼 난 이 돈으로
모할까? 일단 카드빚도 다 갚고 . 원하던 옷들도 살수있겠지 .
그렇지만 복권은 역시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리고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돈 음청 갖고 있는 사람이란 걸 알고난 다음에
남자가 자기한테 프로포즈 하겠지 . 그럼 난 백만장자 부인이 되는 거야 ..
요런식으로 공상에 망상 ..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합니다.
처음엔 너무 짜증나서 막 이 여자를 죽이고 싶기까지 하지만-..-;
점점 보다보면 귀여운 맛도 있고 . "아 나도 이런 점 있는데 "라는 것도 느끼실듯.
그리고 여주인공은 끝까지 미움을 받으면 안된다는 걸 작가는 아는지
나중에는 조금씩 변해가고 철이 든 모습도 보여준답니다^^
영어는 중에서 상의 중간정도에 위치하신 분들이라면 어렵지않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구요 . 만약 하에서 중정도의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라도 센스가 있으시다면 단어를 굳이 사전 뒤적이면서 찾고
막 어렵게 생각하지않더라도 나름대로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애요 (전 중이라고 생각-..-;)
아 . 그리고 이 책 앞에 USA Today 에서 평가한 구절로 "Too good to pass up"
이라고 씌여져 있는데요. 말그대로 페이지가 절로 넘겨진단거죠ㅋㅋ
정말입니다.^^ 전 어제 요 책 다 볼려고 3시에 잤답니다ㅜㅜ 어찌나 피곤하던지
아무리 영어실력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도 어느정도 센스로 페이지가 잘~
넘겨지는 책입니다. 초반엔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겠어요 . 남자얘기도 별로 없고
계속 우리에게까지 스트레스를 주게 할 만큼 한심한 행동만 하구-..-;
하지만 나중엔 사랑얘기까지 나오는데 .. .Luke 라는 남자 참 멋있습니다.
소설속이라지만 증말 반했어요-..-; 마지막에 약간의 야릿구리ㅋㅋ도 있구요.(13금)
암튼 정말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Good luck to you , good luck to you.whatever you're about to do No matter if it's rain or shine , we all know that you'll be fine Hold your head up, keepp it high-all that matters is you try To becky , With love and thanks for all your wonderful help. We're so proud to know you . From your friends Janice and Martin. -Janice와 Martin이 방송에 출현하는 주인공 Becky 를 위해 보낸 응원메시지^^ |
| amazon 사이트에서 이 책에대한 칭찬들이 자자하기에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쇼핑중독 여자에 관한이야기겠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쇼핑을 하면 뭐든지 수많은 카드 빚들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자기를 합리화시켜서 물건을 사버리는 '베키'! 주인공 베키의 쇼핑중독증뿐만 아니라 그녀의 말과 행동으로 얽히고 꼬히는 상황들을 즐기며 읽는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이런 그녀를 어찌 밉다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후에 나오는 조그만 사랑이야기도 꽤 읽을만한 ^^ 이책은 단어나 표현들도 아주쉬워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할듯하다 ^^~ 이번 다가오는 가을 Shopaholic 시리즈를 다들 읽어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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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소피 킨셀라는 정말 처음에 좀 흥미롭게 읽다가 보면 가다가 힘이 빠진다 아 진짜 그만 읽을 까 싶다가도 갑자기 빨라지면서 뒤에는 막 결말을 알기 위해 책장을 급하게 넘기게 만드는 묘한 비법이 있는 작가인가 보다 그렇다고 책이 정말.... 재미있었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려놓을 수는 없게 한다. 결국 다 읽고 자느라 밤잠을 설치게 한다. 에잉 정말 짜증나. |
| 이 책이 한글판으로 나온대요! 너무 흥분되서 이렇게 리뷰를 씁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밌는 책이거든요! 주인공은 Succesful Saving이라는 잡지사에서 일하지만 은행과 카드회사에서 날라오는 카드 고지서를 보고 절절매는, 역설적인 상황의 주인공이죠. 주인공이 쇼핑에 목매다는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고 정말 말그대로 '정신병'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해보면 러분 모두 나도 나를 어쩔수 없게 만드는 것 하나씩은 가지고 있으시죠? 주인공에게 쇼핑이 그런 것이라면 저에게 그런것은 이 책이랍니다-너무 재밌어서 밤을 꼴딱 샜어요, 주인공 Becky가 쇼핑을 시작하면 정신을 못 차리듯이, 제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4권까지 모두 사서 빠져들 듯이, 여러분도 이 책에 빠져드실 거에요. 레베카는 참 매력적이면서도 어리버리하고, 재미있고, 착한 캐릭터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지만 또한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극복해낸답니다. 엄청난 웃음을 함께 선사해주면서 말이죠.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유쾌상쾌통쾌감동흐뭇! 이 책은 정말 처음으로 별 다섯개를 준 책이고, 별 여섯개를 주고 싶은 이야기랍니다. it's awesome! i LOVE this book! |
| 저도 책은 꽤나 많이 사는 편이죠. 영어 공부도 그렇고.. 책은 워낙 좋아해서요. 근데 처음 가졌던 마음과는 다르게 원서의 경우, 무지 열정적으로 출발하다가 점점 그것이 약해지다가 결국 책 읽기를 중도에 포기하기를 참 여러번 했죠. 근데 여기 리뷰를 참고로 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 자체도 같은 여자로 공감할 수 있겠구나, 특히 책벌레인 친구가 강추를 했던 책이라.. 구입을 했고, 1주일이란 나름 짧은 기간동안 읽었답니다.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있긴 했지만 그리 중요하진 않았고, 문장 자체가 읽기 좋게 잘 쓰여져 있었던 것도 한 몫 했어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아주 흡사한 느낌.. 저한테는.. 영국이란 배경도 그렇고.. 약간 모자라는 듯한.. 그리고 사랑 이야기는 물론 다르긴 한테.. 분위기가 비슷~~ 아주 유쾌하게 잘 읽었고, 2권도 2주만에 읽고, 3권을 읽는 중인데.. 속도가 점점 떨어지는게 1권이 가장 나았다고 봅니다. |
| 제목이나 책 소개만 보면 첨부터 끝까지 쇼핑하는 얘기만 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냥 쇼핑을 너무 좋아하는 대책없는 약간 푼수같은 레베카의 이야기이다. 레베카는 financial journalist 이지만 그 쪽으로는 별 관심이 없고 ..매순간 물건(주로 옷)사는 일에만 관심을 둔다. 맘에 드는 브랜드가 세일을 한다거나 하면 어김없이 구매합리화를 시켜서 물건을 사고야 만다. 은행에서는 계속 빚을 갚으라는 독촉장을 보내오지만 매번 무시해버리거나 외면하거나 거짓말을 한다...그럼에도 계속되는 쇼핑중독은 어쩔수가 없다. 그 와중에 Luke 와의 밀고당기는 사랑(?)이야기도 있고 일에서의 성공이야기도 있다. 사실 소피 킨셀라의 Can you keep a secret? 을 먼저 읽었다가 너무 재밌어서 이 책도 읽게 되었다. 두권 계속 읽다보니 저자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어찌보면 유치할 수도 있지만 그저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 좋고 재밌는 책이다. 저자가 영국인이라 다소 영국적인 표현이 많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번역서보다는 원서로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 책을 재밌게 보신분들...Can you keep a secret?도 한 번 읽어 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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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영어 소설이다. 완전 웃긴다. 영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영어책 읽는 습관 들이기에 좋다. 표현도 좋고 읽으면 기분 좋은 영어였던 것 같다.
특히나 배경이 영국 런던이라 나는 더 좋았다. 아는 거리 이름, 신문 이름 등 영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에겐 더욱 좋을 것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여자 주인공이 러시아어를 아는 척 하면서 생기는 해프닝.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이 후 시리지도 몇 권 더 읽었지만 첫번째인 이 책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역시 1편만한 속편은 없는 듯. ^^ 나중에 영화화도 되었지만 글쎄... 아직 보진 않았다. 아마 책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할 듯. 역시 상상하며 책으로 읽는 게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