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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일상을 오롯이 담아놓은 듯 처음부터 큰 거부감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빈부의 격차를 통해 느껴지는 좌절감과 아픔에 대해 담담하면서도 가감없이 서술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올바른 가치관 성립을 위해 무엇을 가이드해 줘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가 이 책을 통해 공존의 가치와 이유를 깨닫게 해주고, 약자의 시선으로도 세상을 바라볼 줄 알고 더 나아가 따뜻한 행동으로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