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초승달 / 한뼘어린이 ⑤ 슈퍼 방귀를 날려라!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갈 때 제일 고민이 되더라구요. 기왕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읽기책을 접하게 해준다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며 독서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예요.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소재를 담은 이야기인지라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기에 좋은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 읽는 즐거움도 알고 독서 습관도 키운다면 참 좋겠죠.^^ 이번에 한뼘어린이 시리즈 중에서 다섯 번째 이야기인 <슈퍼 방귀를 날려라!>를 읽어보았는데 자꾸자꾸 웃음 터지는 동물 친구들 이야기가 퍽 재미있답니다.
<슈퍼 방귀를 날려라!>는 서성자 단편 모음집이예요. 이 책에는 모두 세 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는데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 모두 고민이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인 동물 친구들은 오공이와 마찬가지로 흔하게 볼 법한 고민들이 있어요. 컹키는 친구들처럼 슈퍼방귀가 뀌고 싶지만 나오는 거라곤 '뽀옹~' 힘없는 실방귀 뿐이라지요. 더군다나 슈퍼방귀를 못 뀐다고 친구들이 놀리기까지 해요.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 컹키는 우연히 엄마 지갑을 훔치는 너구리 아줌마를 발견하고는 쫓아가게 되는데요, 컹키는 과연 슈퍼방귀를 뀌어 너구리 아줌마를 잡게 될까요?
또 한편의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토끼 토토의 이야기예요. 딱지 치기를 좋아하는 토토는 늘 어린이집 가방에 딱지를 넣어 다녀요. 그런데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다녀 놀림을 받는답니다.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어엿한 초등학생인데 속이 상하는 토토~ 과연 토토는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하게 될까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는 <슈퍼 방귀를 날려라!>랍니다.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작동화인데 글밥이 많지 않아서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기에 좋으네요. 이 책을 초2인 홍군과 읽어보고 초1인 둘째에게도 권해보려구요. 형과 달리 글밥이 있는 책을 꺼리는데 동물 친구들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초1인 우리 둘째도 잘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 세번 째 이야기는 손톱을 물어 뜯는 원숭이 오공이 이야기예요. 오공이는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는데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이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해요.
오공이에게 이런 버릇이 생긴 건 어쩌면 엄마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오공이 엄마를 보면서 혹시 내 모습이 아닐까 뜨끔하기도 했는데요, 엄마는 오공이만 보면 그것밖에 못하냐며 타박을 했어요. 그렇다보니 손톱을 물어뜯게 된 오공이랍니다. 결국 병원에 가게 된 오공이인데요, 오공이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동물 친구들이죠. 슈퍼 방귀를 못 뀌는 컹키,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놀림을 받는 토토,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오공이까지 공감이 가더라구요. 자꾸자꾸 웃음이 터지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고민을 생각해보고 고민을 해결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고민을 안고 있는 오공이와 동물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동물 친구들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슈퍼 방귀를 날려라!>예요. 슈퍼 방귀를 뀌지 못했던 컹키는 너구리 아줌마를 잡기 위해 슈퍼 방귀를 뀌게 되고,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다녀 오해를 산 토토는 나름대로 기지를 발휘하지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생긴 오공이는 꼬리가 떨어진다는 말에 신경을 쓰다가 버릇을 고치고 말이죠. 동물 친구들에게 고민이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름 한 두가지씩 고민이 있기 마련인데요, 무조건 고치라고 야단치거나 채근하기 보다는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손톱을 물어뜯는 오공이의 실제 모델이 있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불안하거나 할 때 주로 하는데요, 자꾸 손톱 물어뜯는 것에만 관심을 주면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오공이 또한 손톱 물어뜯는 걸 고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했지만 결국 버릇을 고친 건 꼬리 때문이었어요. 꼬리가 빠질지도 모른다고 하니 거기에만 신경을 썼었던 거지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도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다 싶더라구요. 믿고 응원해주면 어느새 고민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린이동화책 <슈퍼 방귀를 날려라!>를 읽고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보았어요. 컹키는 엄마랑 시장에 갔다가 엄마 지갑을 훔치는 너구리 아줌마를 보았죠. 컹키가 어떻게 지갑을 되찾았는지 적어보고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생각하면서 적어보았답니다. '너구리 아줌마를 쫓아가서 용기를 내어 슈퍼 방귀를 뀌었다. 놀란 너구리 아줌마가 지갑을 컹키에게 던지고 도망갔다. 만약 나라면 쫓아가서 도둑이야!라고 크게 소리 칠거다.'
초등학생이 된 토토는 왜 자꾸만 어린이집에 다니냐는 오해를 받았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 오해를 풀었을까요?를 읽어보고 답변을 써봅니다.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다니기 때문이다. 토토는 오해를 풀기 위해서 가방에 '졸업했어요'라고 썼어요. 만약 나라면 다른 가방을 메고 다닐 것이다.'
오공이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거북이 의사 선생님은 왜 꼬리가 빠지려 한다고 거짓말을 했을까요? 의사 선생님의 속마음을 상상하며 써보았어요. '오공이의 신경을 꼬리로 돌려서 손톱 물어 뜯는 걸 잊어버리게 하기 위해서 꼬리가 빠지려 한다고 했다.' 세 편의 재미있는 동화가 실려 있는 서성자 단편모음집 <슈퍼 방귀를 날려라!>예요. 이 책에 등장하는 오공이와 동물 친구들 모두 고민이 있어요. 자꾸자꾸 웃음 터지는 동물 친구들 이야기가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어린이동화책 <슈퍼 방귀를 날려라!>를 읽고 독후활동지에 질문에 대한 답을 써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요즘 우리 1학년 둘째도 한창 독서 습관을 기르고 있어요. 선생님이 하루에 한 권 책읽기를 하고 그 내용을 부모에게 이야기하라고 숙제를 내주시거든요. 형과 달리 글밥이 있는 책은 아이가 소리 내어 읽기를 꺼려하더라구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야 할텐데 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한뼘어린이 시리즈를 만나보니 저학년 창작동화로 딱인 것 같아요. 일단 이야기가 재미있고 그림이 눈에 띌 만큼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 가지 고민쯤 있을 법한데 <슈퍼 방귀를 날려라!>로 동물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슈퍼방귀를 날려라! 글 서성자 그림 이현정 출판사 키즈엠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큰딸과 학부형이 된 나 그림책으로 자란 딸 세상의 그림책은 모두 다 사랑하지만 딸의 성장에 맞도록 아이의 환경, 마음, 생각을 담는 그런 갓 입학한 새내기 초딩을 위한 책에 대해 고심하던 찰나에 만난 책 한뼘어린이시리지의 다섯번째 책인 <슈퍼 방귀를 날려라!> 입니다. 방귀 응가는 어린 아가들부터 초딩중딩대딩 어른까지 참 즐거워하는 소재이지요.(아...아닌 분도 계시지만^^;;) 일단 우리 미니는 책 제목을 보곤 대 만족합니다. 멀리 있던 동생도 호기심 가득, 눈 반짝하고 왔어요. 산뜻한 노랑표지에 원숭이 토끼 거북이 스컹크 너구리가 보여요. "동물들의 방귀가 담겼을거에요!" 표지를 들여다 본 미니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자기나름대로 생각했어요. 한뼘어린이 시리즈의 이름처럼 책은 얇고, 그림책보다는 글밥은 많지만 재미난 삽화와 알맞은 크기의 폰트 덕분에 한글을 뒤늦게 깨친 미니도 혼자 또 엄마랑 같이 읽기에 부담없는 예쁜 책이네요. 작가 서성자님은 이 책에 세가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먼저 작가님이 궁금해서 연혁을 읽어보니, 어릴적부터 이야기를 잘 했대요. 사람들도 자신의 이야기에 홀딱 빠져들만큼... 29년간 초등교사로 지내시다가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대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신 이현정님도 어린 시절 동화로 그림에 대한 꿈을 키웠고, 어른이 되서는 그 꿈을 책에 담아내는 그림 작가가 되었대요. 그림작가님 너무 부럽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림그리기를,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미니에게 이 두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더욱 눈이 초롱해지네요. 이제 책의 내용에 다시 집중할까해요. <슈퍼방귀를 날려라>는, [슈퍼방귀를 날려라!] [졸업했어요.] [꼬리를 지켜라! ] 라는 세가지의 작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 같지만 동화 중간중간 세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이 잠깐씩 등장해요. (숨은그림찾듯 다른 이야기 속 주인공이었던 친구를 삽화에서 찾는 재미가 있답니다.) 꼬리를 지켜라의 경우, 작가님이 초등 1학년의 담임을 맡았던 때 반 아이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해요. 손톱을 심하게 물어뜯던 반 아이. 아무리 타일러도 손톱 물어뜯기를 그만두지 않았다해요. 선생님은 여러 고민 끝에 즐거운 제안을 했어요. 자신과 손톱 기르기 시합하자고요. 초반에 시합에서 진 아이는 약이 올라 열심히 손톱을 길렀고, 선생님을 이겼지요. 서성자 작가님은 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며 아이의 손톱에 대한 관심을 딴데로 돌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제안으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준거에요. 그리고 이 일을 동화로 써 봐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이야기는 원숭이 오공이를 주인공으로 한 [꼬리를 지켜라]의 소재가 되었다고 해요. 작가의 말을 통해 책의 이야기 중 한편이 나오게 된 경위를 알게 되자, 작가로서 그리고 학교 선생님으로서의 서성자님의 어린이에 대한 시선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거 같아서 책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슈퍼방귀를 날려라]는 슈퍼방귀가 아닌 실방귀만 뀌던 스컹크 컹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요즘 학업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우리집은 예외지만요 ㅠㅠ) 초딩처럼 슈퍼방귀를 못뀌면 뒤떨어지는 스컹크 세계에서 컹키는 약간은 뒤떨어지는 실방귀뀌는 스컹크에요. 친구들의 놀림도 받고, 스스로도 왜 슈퍼방귀가 안나올까 의기소침해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컹키는 엄마 따라서 시장에 갑니다. 신기한게 많은 시장 안에서 장보기에 집중한 엄마는 그만 지갑을 떨어뜨리지요. 그런데 그 지갑은 잽싸게 너구리 아줌마가 채 갑니다. 엄마는 장 보기에 열중해 지갑을 잃어버린것도 모르는데, 컹키는 급히 사라져가는 너구리 아줌마를 쫓아가지요. 너구리 아줌마는 엄마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빵도 사먹고? 시장을 빠져나가요. 너구리 아줌마가 버스를 타고 멀리 가 버리면 큰일! 겁도 나고, 소심한 컹키는 버스타려는 너구리 아줌마의 옷자락을 꽉 움켜쥡니다. 빨리 엄마를 불러야하는데... 손에 땀을 쥐며 같이 보던 딸들이 컹키엄마를 외치네요. 과연 컹키는 너구리 아줌마로 부터 지갑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끝까지 얘기하면 읽으시는 엄마와 아이가 재미 없을까봐, 뒷 얘기는 직접 읽어보셔요.) 다 읽은 미니와 활동지를 해 보았어요. 미니는 아직은 글보다는 그림을 좋아해서, 그림으로 그리고 제게 얘기해주었어요. 아이에게 내가 컹키라면?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자기라면 일단 아줌마의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할거에요. 아니면 큰소리로 주변 아줌마 아저씨께 도와달라고 할거에요"라고 하네요.^^ 두번째 이야기 [졸업했어요]는 딱지대장 토끼 토토의 이야기에요. (저는 왜 토토를 캉토로 기억하는지 ㅎㅎ) 방과 후 놀이터에서 딱지치기를 하는, 딱지치기대장 토토는 딱지담는 가방 탓에 오해를 받아요. 초록 어린이집 다니는 유아로요. 토토는 그 때마다 ?"어린이집은 졸업하고 햇살 초등학교 다니는데요." 라고 얘기하지요. 놀이터에서 딱지를 다 딴 토토는 친구들의 놀림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오해하는 어른들 때문에도 짜증이 나지요. 집에 와서 엄마에게 새로운 딱지 가방을 사 달라고 조르지만 엄마가 사주실리 만무하고요. 토토는 빨간 가방에 쓰인 '초록 어린이집'글자를 한참 쳐다보다가 색종이로 여섯 글자를 가리지요. 하지만 토토가 가방을 매고 깡총깡총 뛰자 글자를 가린 색종이는 방바닥으로 떨어지지요. 토토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야기를 읽은 다음 너라면? 어떻게 했을거 같냐는 질문을 던졌어요. 아이는 주머니 큰 옷을 입고 거기에다 딱지를 담을거라고요. 다 못들면 같이 간 동생도 도와서 함께 갖고 올거라고 하네요. 마지막 이야기의 거북 의사 선생님의 하얀 거짓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어요. 이 이야기는 한번으로는 이해를 못해서 여러번 읽고 함께 대화했어요. 자신도 그런 적 있다고. 친구가 배가 아파하자, 자기가 배에 손을 얹고 이렇게 하면 배가 곧 안아피지고 조금 있다 엄마가 온다고 친구에게 얘기해 준 적 있다하더라고요.^^ 유치원과는 또 다른 사회인 학교 안에서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시작하는 초딩 큰아이 아이의 초딩라이프에 대해 알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 어려워 하는 것 들을 같이 얘기하고 격려하는 매개가 된 책이었습니다. |
|
#어린이동화책 #키즈엠 #슈퍼방귀를날려라! #어린이동화책추천'
서성자단편집으로 3개의 동화가 들어있어 아이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어린이동화책이에요.
그림도 재미있어서 쉽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아이도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
|
꿈꾸는초승달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제목의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한뼘어린이 시리즈 신간인데요.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며 독서에 눈을 뜨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에요.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소재를 담은 이야기로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 주어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램에게 딱인 독서수준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아들램은 제목을 보자 호기심어린 눈을 반짝이며 얼른 보자고 하네요. ㅎㅎ
차례 소개도 참 재미있게 그려져 있지요? 슈퍼 방귀를 날려라! 졸업했어요. 꼬리를 지켜라! 이렇게 단편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세 개나 들어 있답니다^^ 일타삼피??? ㅎㅎㅎ
슈퍼방귀를 날려라! 오늘은 장날이에요. 컹키는 엄마와 함께 장에 가고 싶었지요. 사람이 많아서 길 잃어버릴 뻔한 경험이 있는 컹키는 엄마와 꼭 약속을 하고 장에 따라 나서요. 장날에는 구경할 것이 엄청 많아서 엄마를 놓치기십상이지요^^
컹키는 바로 스컹크였어요. 이름도 참 재미있게 잘 지었지요? 그런데 명색이 스컹크인데 슈퍼방귀를 뀌지 못한대요.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아 속상해진 컹키에게 엄마는 시장에서 보리랑 고구마를 사서 먹어 보자고.. ㅋㅋㅋ
그런데 가방에서 떨어진 엄마의 지갑을 너구리 아줌마가 슬쩍..
엄마한테 먼저 알릴지 너구리 아줌마를 따라갈지 고민하는 컹키.. 너구리 아줌마는 점점 멀이지고.. 컹키는 결국 너구리 아줌마를 따라가기로 했지요. 너구리 아줌마는 토끼 아줌마가 내놓은 빵 계산도 엄마의 지갑으로..
컹키는 엄마의 지갑을 돌려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입안에서만 뱅뱅 맴돌았지요.
그렇게 한참 동안이나 너구리 아줌마를 뒤를 따라다녔던 컹키.. 급기야 너구리 아줌마가 버스에 타려고 하고.. 과연 컹키는 너구리 아줌마에게서 엄마의 지갑을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컹키의 슈퍼방귀는 언제 나올까요???
이야기를 한 쪽씩 번갈아 읽는데 읽다가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려는데 아들램이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나봐요. 그새를 못 참고 자기가 읽어버리는.. ㅎㅎㅎ
너무 흥미진진하고 나름 스펙타클한 추격전이랄까요? ㅋㅋㅋ 저 또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빠르게 읽어 내려갔네요^^
졸업했어요 토토는 종이를 접어 끼워만든 네모난 딱지를 딱지 가방에 차곡차곡 넣어 놀이터로 가요.
이렇게 한 가득 그림이 나오는 페이지도 몇몇 있어요. 집에서 놀이터로 가는 길을 그림으로 그리니 더 실감나고 재밌네요. 이게 바로 그림 지도~~~^^
그런데 그림 속 토토의 표정이 왠지 속상하고 뭔가 불만족스러워 보이지요???
토토는 딱지 가방을 방바닥에 던져 놓고 부엌으로 갔어요. 애들이 어린이집 다닌다고 놀리고 노인정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자신이 어린이집 다니는 줄 안다고 하고 딱지 가방 사달라는 토토의 말에 엄마는 딱지 가방이 멀쩡하고 놀리는 아이들이 잘못된 거라고 하시지요. 아무래도 딱지 가방을 새로 사줄 것 같지 않은데 토토는 이대로 계속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말을 들어야하는 걸까요??? 아님 다른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토토의 기발한 해결 방법을 읽고는 저희 둘 다 빵 터져서 한참 신나게 웃었네요.
과연 토토의 해결 방법은??? ㅎㅎ 다음 날이에요. 더 읽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 날 읽기로 했지요^^ 단편 동화라 짧아서 금새 읽지만 한 번에 다 읽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서로 번갈아 읽기에 목이..
글자 책은 쪽 수에 따라 이삼일에 걸쳐 나누어 읽고 있답니다^^;
꼬리를 지켜라! 손톱 깨무는 버릇이 있는 오공이.. 그런데 왜 제목이 '꼬리를 지켜라!'일까요? 손톱과 꼬리는 무슨 관계가???
손끝은 살짝만 부딪쳐도 눈물이 나게 아팠어요. 오공이의 엄마는 체육 대회가 얼마 안 남아 걱정이었지요. 오공이의 아빠는 엄마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아이한테 쉴 틈을 주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거라고..;;; 아빠의 말에 엄마는 다른 집 이야기를 하며 다른 아이들을 이기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하고 오공이는 저도 모르게 손이 입으로 갔지요.
오공이의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이 계속 되자 오공이 엄마는 급기야 병원을 찾게 되지요. 이곳 저곳 진료를 받다가 가게 된 거북이 의사 선생님 병원.. 거기서 오공이는 뜻 밖의 병을 알게 되는데.. 과연 오공이는 그 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또한 오공이의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은 좋아질까요? 다 읽고 나면 제목이 왜 '꼬리를 지켜라!'인지 알게 된답니다^^
이틀에 걸쳐 읽은 재미있는 이야기들~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슈~~~~~~~~~퍼 방귀 이야 그런데 슈퍼방귀는 좀 냄새날 거 같아요. 작가님. 당연히 너구리 아줌마가 지갑을 던지죠 그쵸? 토끼가 멘 가방은 어린이집 가방이니까 아이들이 놀릴만하니까 어린이집 가방이 아니라 학교 가방이면 좋을만하죠!!! 맞~~~~~죠 (슈퍼방귀로 너구리 아줌마를 물리치는 컹키 그림) 라고 썼네요. 그림에서 약간의 스포가 있지만..ㅋ 아들램 뿐 아니라 저 또한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재미있게 보았네요^^ 슈퍼방귀의 매력에 감탄했지만 방귀는 냄새가 날 것 같다는.. ㅎㅎㅎ
자신은 어린이집 가방 말고 학교 가방을 메고 갈 거라는데 딱지 몇 장 넣는데 학교 가방처럼 큰 가방을??? ㅋㅋㅋ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아 생각을 더 넓혀 볼 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한 독후활동지는 각 이야기 세 가지를 하나씩 담아 그 상황에 자신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 수 있지요^^
http://cafe.naver.com/kidsmbook/896 독후활동지는 여기서 다운 받아 활용하세요~~~^^ 1. 컹키는 엄마랑 시장에 갔다가 몰래 엄마 지갑을 훔치는 너구리 아줌마를 발견해요. 컹키는 어떻게 지갑을 되찾았나요? 만약 내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지도 이야기해 보세요. ☞ 컹키야 넌 슈퍼방귀로 지갑을 되찾았구나. 내가 너라면 주변 어른한테 도와달라고 할 거야!! 2. 초등학생이 된 토토는 왜 자꾸만 어린이집에 다니냐는 오해를 받았나요? 그리고 어떻게 그 오해를 풀었나요? 여러분도 스스로 고민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보세요. ☞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다니기때문이에요! 그런데 아래다 졸업했어요를 써서 오해를 풀었어요. 전 팬으로 어린이집 표를 지우고 아래다 딱지가방이라고 쓸 거에요. 3. 오공이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거북이 의사 선생님은 왜 꼬리가 빠지려 한다고 거짓말을 한 걸까요? 의사 선생님의 속마음을 상상하여 이야기해 보세요. ☞ 아하 오공아, 근데 의사 선생님이 거짓말한 거야. 니가 손톱을 계속 뜯으니까 손이 입에 가지 않게 한 거야! 라고 썼네요. 더 많이 쓸 수도 있었는데? 글씨 크기가 워낙 커서 몇 줄 쓰니까 금새 다 차버리네요.^^;;; ㅋㅋ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직접 각각의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다시 한 번 떠올려보고 자신이라면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보는 시간~~~ 정말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슈퍼방귀를 뀌고 싶은 컹키, 초등학교에 다니는 토토, 툭하면 손톱을 물어뜯는 오공이의 이야기~~~ 모두들 각자 자신만의 고민이 있지만 나만의 방법을 찾아 그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지요.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들램도 언제까지나 자신의 고민을 엄마가 해결해줄 수는 없는 법!!! 책을 통해 이야기 속 동물 친구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자기주도적으로 고민을 해결해 나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 면 가득한 재미있는 그림이 책에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 주인공 동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궁리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했을 때 웃음 터지고 행복하게 되는 것은 책 속 주인공 친구들이 겪는 일이 우리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쉽게 공감되기 때문이지요^^ 책 속에서 작가님은 아이들이 용기를 갖고 재치를 발휘하기를 혹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신 것은 아닐까요?
동물들의 각자의 고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흥미진진, 유쾌발랄, 재치가득한 책!!! '슈퍼 방귀를 날려라!' 아이들이 용기를 갖고 재치를 발휘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
|
![]() ![]() ![]() ![]()
[슈퍼방귀를 날려라!]
어쩜 제목도 '똥', '똥꼬', '엉덩이' 같은 단어만 들어도 킥킥거리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초 2 아들에게 안성맞춤인지~! 제목을 보는 순간 아이가 좋아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지요. 요즘 만화식으로 된 도서들에만 탐닉하고 있어서 은근히 걱정되기도 아니 많이 걱정되기도 하고 이젠 슬슬 창작그림동화가 아닌 단편 문고로 넘어가야할 단계인것 같은데 녀석은 늘 만화로 된 도서만 보니 일단 제목만이라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도서 위주로 추천해주고 있거든요. 꿈꾸는 초승달이라는 출판사가 다소 생소하긴 했지만 도서 내용에 있어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어요. 일단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흥미롭게 읽었고 단편 모음집 답게 짤막한 이야기가 세편이나 실려 있었지만 그동안 창작동화에서 받는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면서 첫번째 단편 이야기의 제목이기도 한
[슈퍼방귀를 날려라!] 또래 다른 친구들처럼 어서 빨리 슈퍼방귀를 뀌고 싶지만 아직 뀌지 못한는 컹키가 엄마랑 시장에 갔다가 엄마 지갑을 몰래 훔쳐가는 너구리 아줌마를 만나서 슈퍼방귀를 뀌어 엄마의 지갑도 되찾고 용기있었던 컹키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어린 컹키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탄하며 아이랑 독후활동지를 통해 이야기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컹키와 달리 우리 아이는 112에 신고를 한다고 하네요^^ 너무나 현실적인 답변이기도 하고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이야기 [졸업했어요] 우리 두 아들들처럼 딱지치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토토가 주인공이에요. 친구들의 딱지를 거의 다 따 먹는 딱지 대왕 토토는 1학년이 되었지만 딱지가방으로 어린이집 가방을 매고 다니기에 주변 어른들로부터 어린이집 다니냐는 오해를 받기 일쑤에요. 딱지 가방을 새로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기도 하지만 먹힐리가 있나요. 그런 토토가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해요. 가방에 쓰여 있는 '초록 어린이집' 글자에서 '초록' 이라는 단어를 색종이로 가려보았지요. 하지만 금방 떨어져버리자 토토가 생각해낸 굿 아이디어~! 바로 '초록 어린이집' 밑에 '졸업했어요'를 쓰기 시작했지요. 전 이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토토가 너무나 귀엽고 어쩜 아이디어가 이렇게 좋은지~~ 그리고 궁하면 통한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니 변화가 생기고 주변 어른들도 토토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토토의 귀여움을 느끼면서도 저도 아이들에게 무조건 해달라는거 다 해주지 말고 적절히 거르면서 아이가 스스로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머를 느낄수도 있었고 독후활동지를 통해 맞춤법도 한 번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세번째 이야기 [꼬리를 지켜라]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오공이. 그게 모두 엄마의 욕심과 잔소리 탓인것 같아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꼭 오공이의 엄마 모습이 내 모습인것 같아서... 계속 손톱을 물어 뜯고 심지어는 그 옆 생살을 물어뜯어서 손가락이 너무나 아픈 오공이. 그동안 이런 저런 치료를 해보았지만 낫질 않았고 할아버지 거북이 의사선생님은 다정한 말을 건네면서 손톱보다는 꼬리가 문제라고 진단을 내리게 돼요. 꼬리가 빠지지 않게 붕대로 꽁꽁 꼬리를 묶고 꼭 손으로 들고 다니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오공이는 꼬리가 떨어지는건 너무나도 싫었기에 선생님의 말씀을 아주 새겨 들었어요. 꼬리를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기에 몸소 체육대회 연습을 하지 못하고 대신 친구들이 매달리기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의 잘못된 부분을 체크를 해주게 되지요. 어느덧 코치가 돼버린 오공이. 그 사이 붕대를 푸는 날이 되고 손톱치료도 끝났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깜짝 놀란 오공이. ㅋㅋㅋ 의사선생님은 오공이의 버릇을 고치려고 꼬리가 빠진다는 착한 거짓말을 한 것이었죠. 꼬리를 들고 다니면서 손톱을 물어뜯을수는 없었거든요.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칠때는 직접적인 해결보다는 우회적인 방법이 통하기도 한다는것을 깨닫기도 하였어요. 요즘들어 너무나 버럭하는 모습을 자주 아이에게 보이는데 아이는 그런 저의 모습에 내성이 생기는건지 뒤돌아서면 또 다시 웃음을 저에게 보내곤 해요. 아이의 안 좋은 모습만을 맘에 담아두지 말고 조금 더 천천히 기다려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있게 성장하도록 지켜봐주며 응원해줘야 겠어요. 세 가지 단편동화로 엄마인 저에게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시간을 준 것 같아 고마운 책이네요. 어른들도 책 읽고 나서 독후감 쓰라고 하면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전 아이에게 독후활동 하는것을 권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활동지에 적어보는 것을 거부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주 맘에 들게 작성한 것은 아니었으나 거부하지 않고 적어보기만 한 것 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앞으론 독서 후에 생각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것 같으네요. |
|
키즈엠 한뼘어린이 시리즈 ⑤ 슈퍼방귀를 날려라! 한뼘어린이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며 독서에 눈을 뜨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장동화랍니다^^ 작은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요새 책읽기 점점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동화책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 싶네요^^
동물 친구들은 어린이들의 친구죠~ 창작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모두 동물 친구들인데요~ 책 뒤표지를 보면 간략하게 줄거리가 나와요. 슈퍼방귀가 뀌고 싶은 스컹크 컹키 초등학생이지만 어린이집 어린이로 오해를 받는 토끼 토토 꼬리가 빠질 위기에 처한 원숭이 오공이 이야기 시작 전에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서성자 작가님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만든 창작동화도 있더라고요^^ 이야기 줄거리만 대충 읽어도 내용이 새롭고 재미있어 보이죠? 차례 소개도 색다르게 그림책 같았어요^^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3가지의 창작동화가 담겨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 슈퍼 방귀를 날려라! 슈퍼 방귀를 못 뀌는 스컹크 컹키는 친구들의 놀림을 당하고 슈퍼 방귀를 뀌고 싶어해요~ 그런 컹키의 마음을 안 엄마는 컹키와 함께 방귀가 잘 나오는 음식인 고구마와 보리를 사러 시장에 가요. 시장에서 엄마의 지갑을 가져간 너구리 아줌마를 쫓아가며 용기를 내어 너구리 아줌마와 맞서면서 슈퍼 방귀를 뀌게 된답니다. 컹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고요^^ 슈퍼 방귀라는 소재도 재미있고~ 보통 방귀 가족이 많기에??? 아이에게 재미있게 다가오는 이야기 같아요^^
두 번째 이야기 졸업했어요. 딱지 치기를 좋아하는 토끼 토토는 초등학생이에요~ 하지만 딱지 가방을 어린이집 가방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보는 사람마다 토토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로 오해를 하는데요~ 그런 오해가 싫은 토토는 엄마에게 새 가방을 사달라고 조르지만 엄마는 절대로 새 가방을 사주지 않아요. 토토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초록 어린이집 가방에 '졸업했어요'라는 글자를 쓰고 즐거운 마음으로 놀이터로 향할 수 있었답니다^^ 포기하지 않고 좋은 생각을 해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토토가 참 기특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용기를 내서 큰소리를 칠 거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더라고요~ ㅎㅎ
세 번째 이야기 꼬리를 지켜라! 이야기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이야기 같아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원숭이 오공이는 손끝에서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오공이를 엄마는 못마땅해하고 친구들과 비교하며 오공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답니다. 병원으로 찾아간 오공이는 너구리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너구리 의사선생님은 엉뚱하게 오공이의 꼬리가 빠질 것 같다며 꼬리를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요~ 놀랍게도 꼬리에 신경 쓰다 보니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사라져 버렸죠! 현명한 의사선생님 덕에 오공이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었네요^^ 나쁜 버릇을 가진 아이와 부모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이에요~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엄마인 저도 책을 다 읽어보고~ 아이도 읽어보고~ 아이가 앉아서 책 한 권을 다 읽어요^^ 창작동화라 내용이 더 재밌나봐요~ 어린이동화책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에요~ ㅎㅎㅎ 세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가 가장 재밌었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모두 다~~ 재밌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방귀, 똥~ 이런 이야기만 들어도 꺄르르 웃잖아요~ 그래서 슈퍼방귀가 재일 재밌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이야기 모두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 이야기 오공이의 버릇을 보면서 아이의 얼굴이 심각하네요~ 잠 잘 때 윗입술을 빨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늘 엄마가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예쁜 입~"이거든요. 버릇이 쉽게 고쳐지지 않으니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큰 소리를 내게 되고~ 화를 내게 되고요 ㅠㅠ.. "꼬리를 지켜라" 이야기를 읽으며 엄마도 반성하게 되네요.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ㅋㅋㅋ 아이한테 화내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많이 하면서 조금씩 고쳐봐야겠어요. 책을 읽고난 후에는 독후활동지를 이용해서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열심히 생각하며 글을 쓰는 아이~ 읽은 내용 생각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ㅎ 한글 맞춤법은 비록 틀린 것이 있으나~ ㅋ 책을 읽은 후에 독후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읽은 내용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말이죠~
슈퍼방귀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담은 동화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어린이동화책이라 널리 추천하고 싶네요^^ 3학년 도덕 1단원 소중한 나 3학년 도덕 5단원 내 힘으로 잘해요 이렇게 교과서와 연계도 되어 있고요~ 한 권의 책 속에 재미있는 창작동화가 3편이나 실려있어서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
|
|
|
우리집 삼남대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수퍼 방귀를 날려라 ! 라는 책은 ?
슈퍼 방귀를 날려라 !!!
엄마한테 그림 설명을 해주겠다면서 손가락으로 책 내용을 설명해 주는 막둥이...
처음에 읽다가 글 밥이 많아지니 엄마와 누나 찬스를 요청하는 막둥이 !!! ![]()
가장 앞부분을 보면 작가의 말 !!! 코너가 있어요.
세가지 이야기 모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고 있는 막둥이~~~
6살 막둥이의 독후활동이에요.
.
첫째~ 둘째 역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했어요.
|
|
딸이 학교에들어가면서 꿈꾸는초승달 어린이동화책을 만나보았답니다. 3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져있고 동물친구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답니다.
첫번째주제, 슈퍼방귀를 날려라! 왜 수퍼방귀이지? 궁금함가득안고 책속에 글자를 하나하나 읽어나가는 따님
컹키라는 동물친구에게는 고민이있답니다. 다른 스컹크친구들은 컹키나이때 수퍼방귀를 끼는데 컹키는 아직 실방귀만..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답니다. 어찌 방귀가 내 맘대로 되겠냐만은....이궁......아이들이 서로 다른 발달에대해서 또 차이가 생기면 놀림감이 될수있겠단 아이와 책을 읽으며 엄마인 저도 알아가게 되네요
우울해하던 컹키를 위해 엄마가 방귀가 잘나오는 과일과채소를 사겠다고 시장을 간다고해서 컹키도 따라 나섭니다. 엄마손을 꼭 잡고 시장에 다니겠다고 약속을 하고 간 시장에서.... 컹키에게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요. 가가게 비좁아서 들어가지 못해서 밖에서 엄마를 보다가 엄마에 지갑이 떨어지는것을 보았고 떨어진 지갑을 주워가는 다른 너구리 아줌마.. "엄마한테 먼저 알릴까? 너구리 아줌마를 따라갈까?" 에공...우리딸도 어떻하지? 엄마랑 약속은 지키려면 가게앞에 서있어야하고 엄마의 지갑을 찾으려면 너구리아줌마를 따라가야하는...
책을 읽고 엄마와 함께 독후활동지로 이야기 나누기해보았답니다. 1. 컹키는 엄마랑 시장에 갔다가 몰래 엄마지갑을 훔치는 너구리 아줌마를 발견해요. 컹키는 어떻게 지갑을 되찾았나요? 만약 내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딸은 키즈폰으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을 알린다고 하네용 ㅎㅎㅎㅎ (엄마가 전화를 꼭 받아야하겠네용!!!!ㅋㅋㅋ)
두번째주제 . 졸업했어요. 평소 놀기좋아한는 토토 오늘도 숙제하라는 엄마의말을 뒤로하고 딱지치기가방을 토토
토토가 놀이터가는 그길에 지나다는사람들이 어린이집 다녀왔니...어린이집다니니?? 계속 물어요. 토토는 어린이집 졸업을하고 이제 초등학생 1학년1반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딱지를 챙긴 가방때문에 오해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딱지칠 생각에 신이나서 공원에서 친구들 만나서 딱지치는데 토토가 잘해서 딱지를 가져가니 친구들이 샘이나서 "어린이집다니는 너랑은 안놀래" 심술을 부리는통에 토토는 딱지를 마니 땄지만 기분이 안좋게 집으로 왔답니다.
결국 속상한맘에 엄마에게 딱지가방을 바꿔달라는 토토 엄마는 안된다고 하고.....토토는 딱지가 가득든 가방을 보면서 계속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나서 문제를 해결을 하게 된답니다.
토토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것 처럼 우리딸도 책을 읽고 왜그렇게 오해를 받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차근차근 적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해결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하니...ㅋㅋ 없다하네요..ㅎㅎㅎ 단답형 우리따님에게 필요한 독서,독후이지요.!!!
세번째주제 , 꼬리를 지켜라 손톱깨무는 버릇이 있는 오공이 늘 엄마에게 혼이난답니다.
오공이에 문제로 아빠와 엄마의 다툼 그러면 그럴수록 오공이는 손톱을 더 물더라구요.ㅠㅠ
결국 대회에 못나가서 속상한 엄마는 손톱깨무는 버릇을 빨리 고쳐야하기에 잘한다는 병원을 다 다녀보다 마지막으로 찾은 거북이의사선생님 병원. 거북이의사선생님이 오공이의 손톱을 보더니 " 많이 힘들지?" 위로를 하는듯한 말에 눈물이 핑 도는 오공이 그러나 그와중에 눈치없는 오공이엄마는 " 치료 다 받으면 다음달에 대회 나갈수 있겠죠?" 묻는 엄마말에 의사선생님은 벌떡 일어나 오공이 꼬리가 빠지게 생겼다고 .. 오공이 꼬리를 붕대를 감고 꼭 손으로 꼬리잡고 다니며 한달뒤에 오라는 말만 한답니다. 여기에 아주 깊은 의미 뜻이 많이 담긴것 같아요.!!!
오공이는 붕대감고 꼬리잡고 다니는동안 엄마가 매일 시킬때 몰랐던 매달리기. 공중돌기 놀이들이 재밌어보인답니다. 그리고 하는 아이들에게 코치도 해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한달 뒤 꼬리는 다 나았고 물론 꼬리잡고 있던 손에도 손톱이 자랐답니다. ㅋㅋㅋ 대회를 못나가서 속상하지만 오공이는 이제 매달리기.공중돌기가 재밌어졌답니다. 오공이 손톱도 햇빛에 반짝 빛을 내며 더이상 손톱물지않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독후활동지는 의사선생님이 왜그랬을까?에 상상해서 이야기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손이 입에 못가게 할려고 꼬리에 붕대를 감았다고 대답을 해주네요.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던 서성자단편모음집 초1학년 어린이가 읽기에 글밥이 조금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편집이라서 재밌게 보면서 아이가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이여서 너무 재밌게 봤답니다. 엄마인 저는 다양한 표현법이 참 괜찮아서 어린이동화책으로 너무 괜찮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초등생을 위한 문고판 동화 시리즈 키즈엠 출판사 '한뼘 어린이'의 다섯 번째 동화 [슈퍼방귀를 날려라!]는 제목처럼 유쾌한 내용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모음집이에요.
![]()
[슈퍼방귀를 날려라!]에 실린 짧은 동화 세 편에는 서로 다른 동물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스컹크가 주인공인 [슈퍼 방귀를 날려라!] 두번째 이야기는 토끼가 주인공인 [졸업했어요] 세번째 이야기는 원숭이가 주인공인 [꼬리를 지켜라!]
# 첫번째 이야기 [슈퍼 방귀를 날려라!] ![]()
스컹크다운 시원한 슈퍼방귀가 아닌 실방귀만 뀌는 것이 고민인 '컹키'는 아이들의 놀림을 받고 속상해합니다. '나도 슈퍼방귀 뀌고 싶은데.....' 그렇죠...아이들은 누구나 꼭 하고 싶은 그 또래의 소망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줄넘기에 서툴러서 급수제 시험을 볼 때 무척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 슈퍼파워(!) 능력은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발휘되기 마련이지요. ^^ 주인공 '컹키'도 그랬답니다. 너구리 아줌마가 엄마의 지갑을 몰래 훔쳐간 현장을 목격한 뒤.... 용감하게 아줌마의 뒤를 쫓은 '컹키' 도둑도 잡고 자신의 능력도 발현하고~!!!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 두번째 이야기 [졸업했어요] ![]()
주인공 '토토'는 딱지치기를 매우 좋아하는 소녀에요~ '토토'는 딱지 전용 가방에 자신이 좋아하는 딱지를 가득 가득 넣은 후.... 딱치기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요. 동네에서 마주치는 어른들은 모두 '토토'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줄 알고 착각하며 인사를 건네십니다. '토토'는 이미 초등학교에 입학했기에 이러한 어른들의 말씀에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런 인사들을 받는 이유인 즉.... 토토의 딱지 가방이 바로 토토가 다니던 '초록 어린이집' 가방이었기 때문이었지요. ^^
![]()
딱지 가방으로 새로운 가방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는 '토토' 그리고 안 됀다고 말씀하시는 엄마~~~
토토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내며 새 가방을 사지 않고, 어린이집 가방을 계속 사용하면서도 '어린이집에 다니느냐'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게 되는데요. 그 방법이 참으로 귀엽답니다. ^^
![]()
주인공 '오공이'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오공이의 엄마는 오공이의 아픈 손가락 걱정보다는 바로 다음 달에 있을 원숭이 체육 대회 출전에 대한 걱정이 더욱 크네요. 정작 당사자인 오공이는 체육 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데도 말이지요. ^^;;; ![]() 오공이의 엄마는 오공이를 용하다고 소문난 거북 의사선생님께 데려가는데요. 선생님은 오공이의 손가락보다는 꼬리가 더 큰 문제라고 하십니다. 꼬리를 치료하지 않으면 꼬리가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 겁을 주시는데요. 치료법으로 제시한 방법은.... 붕대로 싸매 놓은 꼬리가 무거우니 꼬리를 반드시 두 손으로 꼭~~붙들고 있어야하며 한시도 손에서 놓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오공이는 아픈 꼬리도 낳고~ 손톱 물어뜯는 버릇도 고치고~ 체육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을까요? 세 가지 목표를 한거번에 이루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오공이는 한 결 편안한 마음이 된다는 힌트를 알려드리며~!! ^^
[슈퍼방귀를 날려라!]는 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엄마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의 모습 떠올리며 아이를 어떻게 대해주어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동화책이었어요.
아이들 역시 저마다 고민이 있고, 고치고 싶은 습관이 있게 마련이지요. 저희 아이 또한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었기에 손톱에 예쁘게 네일아트를 해주기도 하고~ 일회용 밴드를 붙이기도하며 습관을 고치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렇기에 [슈퍼방귀를 날려라!]를 읽으며 아이도 저도 미소지으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엄마가 곁에서 끊이 없이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또한 칭찬으로 으쓱으쓱~~~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매우 큰 역할이라는 것들..... 동화를 통해 전해주신 작가님의 메세지가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