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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디자인 / 미술문화 / 조원호]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 NYC 시티 랙 시티 랙 뉴욕시와 어울리는 자전거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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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이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환경 오염, 자원의 고갈, 그리고 개인간, 국가간의 부의 불균형 등이 미래를 현재보다 더 암울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럼에도 우리도 모르는 세계의 곳곳에서 인류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밝고 여유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과 기업이 있음을 알고 있다.
선진국에 살고 있으나 가진 것이 없어 제대로 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과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살아가는 제 3세계의 사람들을 포함하여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부를 기부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항상 보다 많은 인류가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조금이라도 더 공평하게 함께 누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언론이나 방송, 책들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지고 있다.
“디자인 사고 단계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창조적인 과정을 포함한다. 오늘날 디자이너들이 재료를 절약하고 자연적인 과정 속에서 단순함을 추구하는 이유는 미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윤리적 측면에도 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간단하고 평범한 물건이면서도 그 안에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합쳐지고 기능도 겸비시킬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일지를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 P. 202.
<미래를 위한 디자인 €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디자인 솔루션>은 현재까지 디자인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류가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방면 € 건축, 대체에너지, 운송, 신재료, 지역발전, 건강, 커뮤니케이션 - 의 결과물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그 결과물들의 의미와 이런 노력이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모든 새로운 창조물들의 탄생에는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활동이 반드시 들어가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디자인을 통해 새롭고 단순하고 경제적인 창조물,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음을 설명한다.
물론 디자인을 위한 디자이너들의 노력과 헌신이 함께 해야 함도 강조한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일 만큼, 세상을 위해 새로운 실체를 제안하고 구체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디자인은 단절되어 있던 것을 다시 연결할 수 있고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할 수도 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경제적인 삶과 윤리 문화적 수용성 그리고 생태학적 진실 사이의 가장 좋은 조화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다. 다시 말해서 디자인은 개념적인 것과 직관적인 것,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을 조화롭게 재결합시키는 능력이다.” - P. 10.
“디자이너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윤리, 소비, 환경 영향, 다양성 등의 거시적 이슈들을 기능과 비용같은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사항들과 결부시켜서 간단하고 실용적이며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디자이너들은 합리적인 과학과 학문에 근거를 두고 다양한 경험과 직관을 바탕으로,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P. 105.
“많은 디자이너들이 사람들의 생각을 깨우치고 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세상에 대한 의견을 담은 디자인과 이미지를 내놓고 있다. 좋은 디자인은 애매함을 걷어내고 기대하지 못한 참신한 생각에 경이로워 하면서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P. 181.
제품에 있어서 아주 작은 차이가 결과에서는 큰 차이로 나타남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만 그 작은 차이를 찾고 깨닫고 현실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우리들 대부분은 그냥 주어지는 대로만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뛰어난 소수의 사람들은 그 당연함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리저리 바꿔보고 뒤틀어보면서 보다 나은 것을 창조하고자 한다.
이런 새로운 생각을 현실로 눈에 보이게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들이고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실제 아무리 좋은 생각도 현실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상상에 그칠 뿐이지 않겠는가.
또한 뛰어나지 않고 평범한 우리들도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최소한의 관심과 노력을 한다면 이 세상이 조금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디자인은 문제 해결 능력이자 삶을 위한 요구와 바람을 실행 가능한 해결책으로 풀어내는 과정이다.” - P. 131.
“사소한 것이지만 치명적인 것이 될 수도 있는 작은 물건에서 디자인의 가치가 빛을 더할 수 있다.” - P. 158.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기술이나 법규 또는 제도만으로 준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디자인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내놓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시적이며 기발한, 창조적인 생각이 필요하다.” - P.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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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의 [미래를 위한 디자인]을 읽으며, 디자인의 사전적 정의를 네이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design 명사이고 '의상, 공업 제품,건축 따위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사전적 정의를 구체적으로 '인간중심'이라는 단어가 미래와 함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부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디자인 솔루션입니다. 저자는 또한 디자인은 인류가 지구에서 살기위한 노력이라고도 디자인을 표현합니다. 물론 인류의 노력을 디자인이라고 한건 아니고, 디자인을 수단으로 한 노력입니다. 아마도 미래로 가면 갈수록 디자인이라는 수단은 인류를 지구에서 평화롭게 할 수있는 귀중한 자산임을 더욱 느끼게 될 것같습니다. 지구와 인간의 융화의 한 형태가, 영국 글래스고강에 설치된 태양광집열판입니다. 태양광집열판은 설치만 하면 무료이기는 하지만 장소를 많이 차지합니다. 더우기 도시에서는 설치장소가 애매합니다. 그걸 대형의 원형의 집열판을 만들어서 글래스고강위에 여러개를 띄웠습니다. 이름은 솔라릴리라고 합니다. 강과 어울림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것이 디자인이 지구에 해줄수있는 역할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는 자전거거치대에 대한 노력에서도 많이 느껴집니다. 자전거의 보급은 단순히 에너지의 절약이 아니라, 공해를 내뿜지 않아서 자연을 보호하는 꼭 필요한 운송수단입니다만, 자건거를 보관하는 문제는 도시를 보기 흉하게 만들때가 많습니다. 덴마크 디자이너가 만든 [NYC시티 랙]은 이쁘게만 만든것이 아니라, 원형휠모양으로 만들어서 자전거와의 조화를 고려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더욱 확실한 모습은 아닙니다만, 주변과의 조화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 폐타이어로 의자를 만들어서 야외에서 수업을 듣게 한 야외교실을 보면서 과거 한국에서는 야외교실이라기 보다는 운동기구로써, 아니면 군대에서 유격할때 기어서 빠져나가게 타이어를 땅에 심었던 기억도 오버랩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특허분야에서 이종특허간 융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미래를 위한 디자인]에서도 좋은 결합을 이룰수있을 것라 생각이 됩니다. 책은 건축,에너지,운송,신재료,지역발전,건강,커뮤니케이션,단순함 8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각 장마다 소개 디자인을 설명하고, 각각 상세하게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꼭 1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읽어갈 필요가 있는 책은 아닙니다. 좋은 생각이 안떠오를때, 장별로 봐도 좋고, 아무쪽이나 펼쳐서 디자인으로보면서 설명을 읽어도 좋습니다. 사진만 봐도 나쁘지 않은 알찬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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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이나 건축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딸을 생각하면서 선택한 책이다. 솔직히 우리주변의 단순한 디자인에 대해서 생각을 했었다. 그것들이 갖는 의미와 진정성을 모르기에 과연 전공했을때의 전망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진정도움되는 것은 무엇일까가 더 궁금했다. 이책은 이런 나같은 이에게 디자인이라는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디자인이 우리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이야기 해준다.
건축이라면 우리가 사는 공간만 생각을 했었다. 건축을 설계하는데 인간의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함께 그것들을 이루는 재료들이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는 디자인들을 살펴보았고 사람들(건축회사나 디자인회사)을 보았다. 그리고 단순한 건축에 미치지 않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디자인이라는것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좀더 편안한 이동수단과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물질들을 이용한 물건들, 그리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역할을 해주는 의료보조기들의 디자인, 소통을 위한 지면활용과 자연과 더불어 어울리는 모든일을 이뤄워내고 있는 전반적인 역할을 보았다. 디자인의 진정한 모습은 더불어 살아가면서 행복을 찾아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너무도 다양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에 세밀한 전공이 나눠있지만 이 모든것은 디자인이라는 하나로 통합될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별의미없이 접해왔던 많은 부분이 이젠 새롭게 다가올것 같다. 각 물건이나 건물들이 갖는 의미와 그것을 디자인한 이들의 생각까지 짐작해서 바라보아야할것 같다.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이들 중 한부분을 담당한 디자인의 노고를.... 저자의 전공과 경력을 보면서 다시한번 이 책을 돌아보게 만든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일 만큼,세상을 위해 새로운 실체를 제안하고 구체화시킬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건축은 공동체를 둘러싸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잘 갖춰진 환경은 마음을 위로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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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디자인 : lalilu 책을 읽다보면 정말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디자인을 바꾸고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는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처음 보고서 과연 다가올 시대를 위한 디자인은 무엇일까 많은 궁금함이 있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보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내일을 위한 디자인은 우리 삶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시도들과 파격적인 제안들이 실제로 디자인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건축과 관련된 디자인들이 인상적이다. 내일의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극심한 몸살을 겪게 될 것이다. 지구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건축 디자인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더 많은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선입관은 친환경과 디자인이 어떻게 접목이 될까를 부정적으로 또는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눈에 보이는 화려함 속에는 친환경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탁월한 건물들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디자인은 가진 자들에 어떤 화려한 어떤 뽐내기 수단이 아닌 우리 삶을 이롭게 해주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난하고 몸이 약한 장애인들에게도 디자인은 그들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감사한 기술이 되며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준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준다. 평소 집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 관심이 많았던 내게 이 책은 그러한 관심 가운데 디자인이라는 측면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주었다. 물론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디자인과 사람을 살리는 기술을 깨닫게 되고 배우게 되었으니 그러한 환경이 저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