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弟よ
지난달에 59권을 읽고 쓴 제목에 ‘에이스’가 들어갔다. 몰랐는데 예전에 쓴 것을 보니 제목에 에이스 이름을 넣은 게 지난번 것이 세번째였다. 에이스 이름이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냥 두기로 했다. 몇 달 지나서 보고 쓰니까 앞에 쓴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60권은 다른 때보다 빨리 본 것이 아닌가 싶다. 다른 만화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보는 만화 가운데 《원피스》에 사람이 가장 많이 나온다. 이번에도 많이 나왔다. 루피의 아버지 드래곤이 왜 혁명가가 됐는지 조금 알 수 있다. 동료들도 조금씩 나온다. 모두 루피에 대한 것을 알고는 그곳을 떠나려고 했는데, 루피가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것을 모두 알아들었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다. 어떤 사람이 그것에 대한 것을 말한 것으로 짜맞췄다. 레일리는 한사람 빼고는 다 알겠지만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둔한 한사람은 조로가 아닐까 싶다. 정말로 조로는 루피가 할 만한 행동이 아니라면서 무슨 뜻이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10년 전 이야기는 더 나왔다. 에이스, 사보 그리고 루피 셋은 날마다 대결을 했다. 언제나 루피가 두사람한테 졌다. 예전에는 루피가 살았던 후샤 마을만 알았는데 그것은 이 나라 끝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여기는 고아 왕국이다. 그레이 터미널은 고아 왕국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쓰레기 산’이라고도 한다.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변두리 마을이 있고 중심가에 가면 높은 성벽이 솟아 있다. 그곳은 높은(高) 마을로 귀족과 왕족이 살았다. 샤본디 제도에 세계귀족이라는 것이 있기는 했는데 루피가 살았던 곳에도 그런 귀족이나 왕족이 있었다니. 이런 거 좀 늦게 나온 거 아닌가 모르겠다. 왜 이런 설명을 하는가 하면, 세사람이 변두리 마을에 나가 중심가에 있는 음식점에서 먹고 도망가기를 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사보를 부르고는 집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했다. 에이스와 루피는 사보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다. 사보는 고아가 아니었다. 귀족 아들이었다. 부모님은 사보가 왕족 딸과 결혼해서 자신들을 편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곳에 살면 자신한테는 자유가 없기 때문에 도망쳐나온 것이라고 했다. 서로 꿈에 대해 얘기를 한다. 사보의 꿈은 넓은 세계를 보고 그것을 전하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에이스는 자신의 이름을 온 세계에 알리는 것이었다. 루피는 이때 해적왕이 될거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루피가 한 말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에이스, 사보, 루피 세사람은 술잔을 나누고 형제가 되었다. 서로 다른 곳에 있더라도 형제라는 것은 변함없다고.
즐거운 날은 흐르고, 사보의 아버지는 해적 블루잼한테 사보를 잡아오라고 시켰다. 그리고 에이스와 루피는 처치하라고 했다. 사보는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에이스와 루피를 풀어주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말은 ‘소중한 형제’였다. 사보가 집에 돌아가니 어떤 아이가 있었다. 양자를 들인 것이었다. 그 애는 사보한테 내일 밤에는 쓰레기 산이 모두 타서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세계정부의 시찰단이 고아 왕국에 오는데 거기에는 세계귀족 천룡인이 있었다. 왕은 조금이라도 천룡인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 이 나라의 오점이라고 생각한 그레이 터미널을 태우기로 한 것이다. 사보는 다른 귀족들도 그것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다녔다. 그랬더니 자기들과는 아무 상관없다고 했다.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쓰레기라고도 했다. 사보는 그런 귀족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언젠가 자신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에이스와 루피를 걱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해적 블루잼은 기름과 폭약 나르는 것을 에이스와 루피한테 시켰다. 그리고 그레이 터미널을 태운다는 말을 하고는 에이스와 루피를 잡아두었다. 고아 왕국의 왕은 해적 블루잼한테 그레이 터미널을 태우면 귀족이 되게 해주겠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그레이 터미널에 불이 나기 시작했을 때 사보는 절망했다. 에이스와 루피가 그곳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구하러 가려고 했는데 병사들이 못 가게 막았다. 한 아저씨를 만난다. 그 사람은 루피의 아버지 드래곤이었다. 사보는 드래곤한테 귀족이나 왕족한테서는 썩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자신이 이곳에 있으면 자유롭지 못할 것이고, 귀족으로 태어난 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드래곤은 아직 자신한테 이 나라를 바꿀 만한 힘이 없다고 했다. 잠깐 이와 상도 보였다. 에이스와 루피는 묶인 줄을 풀고 불타고 있는 쓰레기 산에서 도망치려고 했다. 그런데 블루잼이 나타나서는 보물을 어디에 숨겼는지 말하라고 했다. 이것은 왕이 거짓말한 것을 안 뒤였다. 에이스는 말해주었다. 그러나 거짓말일 수도 있다면서 두사람도 같이 가줘야겠다고 했다. 위험한 상황에 나타난 사람은 다단 일가였다. 그러고는 바로 도망치자고 했다. 에이스는 도망치지 않았다. 루피와 다른 사람은 먼저 가고 다단만이 남았다. 그레이 터미널이 다 타고 난 뒤에도 에이스와 다단은 돌아오지 않았다.
날씨가 좋은 날, 세계정부 시찰단이 오는 날이었다. 이때 사보는 고깃배를 타고 바다에 있었다. 그런데 세계정부 시찰단의 배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 옆을 지나갈 때 거기에 있던 천룡인이 사보가 탄 배를 총 같은 것으로 쏘았다.(총보다는 크고 대포보다는 작은 거였다) 배가 불 타고 가라앉았다. 이것을 다단 일가의 도구라가 보고 있었다. 에이스는 다단을 업고 돌아왔다. 도구라도 돌아와서 사보에 대한 것을 말해주었다. 루피는 울고 에이스는 원수를 갚으러 가겠다고 했다. 누워있던 다단이 일어나서 에이스가 못 가게 막았다. 배에 타기 전에 사보가 쓴 편지가 왔다. 사보는 에이스한테 동생인 루피를 잘 부탁한다고 썼다. 그런데 사보는 정말 죽었을까? 확실하게 나오지 않아서 죽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드래곤이 누군가를 치료해주라고 했는데 그게 사보가 아니었을까 싶다. 언제가 나오면 좋겠다. 그런데 해적이 아닌 혁명가가 됐으려나? 드래곤은 고아 왕국은 이 세계의 축소판이라고 했다. 그런 세계를 바꾸고 싶어한 것이다. 에이스와 루피는 힘을 길렀다. 7년이 지난 뒤 에이스가 먼저 떠나고, 3년 뒤에는 루피도 떠났다. 다단은 둘이 떠날 때 울었다.
아마존 릴리에서 울고 있는 루피가 나왔다. 루피는 자신은 약하다고 했다. 징베에는 루피한테 진정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라고 했다. 루피는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라고 했다. 징베에는 없어진 것은 없는 것이고, 아직 남아있는 것은 뭐냐고 물었다. 루피가 그때 떠올린 것은 동료였다. 모두와 빨리 만나고 싶다고 했다. 징베에는 감옥에서 에이스가 말한 것을 생각했던 것이다. 에이스는 알라바스타에서 루피를 만났을 때, 루피한테 믿음직한 동료가 있어서 안심했다고 했다. 레일리는 루피가 있는 곳에 찾아왔다. 루피가 있는 곳은 쿠마한테 들었다면서. 레일리는 루피한테 지금 바로 동료를 만나면 샤본디 제도에서 일어난 일이 또 일어날 것이라고 하며 제안할 것이 있다고 했다. 제안에 대한 것은 나오지 않고 루피가 한 것만 나왔다. 그게 어떤 제안인지는 다음에 알 수 있을 것이다.(정말 그럴까?) 루피가 한 것은 다시 해군본부 마린포드에 간 것이다. 이때 레일리, 징베에도 같이 갔다. 사람들이 루피와 레일리가 같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같이 가서였다. 마린포드에 있는 종, 옥스벨을 16번 쳤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옥스벨은 한해가 갈 때 감사하는 뜻으로 8번 치고, 새해를 기원하는 뜻으로 8번 친다고 했다. 거기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은 한 해를 8번으로 보고, 16번은 두 해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동료들에게 두 해 뒤에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이게 아니면 나중에 고쳐야겠다)
우솝이 있는 곳은 섬 자체가 육식 식물이었다. 거기에 들어갈 수는 있어도 나올 수는 없는 곳이었다. 거기에서 많이 먹어서 살이 찐 모습이었다. 쵸파는 새들과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주었다. 조로는 바다에 나오기 위해 히히들과 싸워야 했다. 거기에 매의 눈 미호크도 돌아와 있었다. 나미는 루피가 있는 곳에 가려고 했다. 프랑키는 큰 사건을 일으켰다. 그것을 ‘발디모어의 악몽’이라고 한다고 했다. 브룩은 나마쿠라 섬, 빈곤의 나라 배고파냐에서 악마 왕 사탄 님이라고 사람들이 말했다. 여기를 쳐들어온 도적들을 잡아넣었다. 브룩은 자신이 이곳을 떠나도 마을 사람들 스스로의 힘으로 잘 지키라고 했다. 그런데 도적들을 풀어주니, 이 도적들이 브룩을 잡았다. 브룩을 구경거리로 삼아서 큰부자가 될 생각이었다. 로빈은 혁명군이 도와주려고 했다. 루피의 아버지 드래곤이 말했다고. 분홍색 섬 카마뿐인 왕국에 있던 상디. 이와 상은 수배서를 보고 그게 상디냐고 했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다가 맞다고 했다. 상디는 이와 상한테 루피에 대한 소식을 듣고 싶었던 거였다. 하지만 상디가 루피의 동료가 확실한지 알 수 없다면서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도 신문을 보여줬다.
드래곤은 이와 상한테 연락했다.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쿠마가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주겠다고 했다. 샤본디 제도의 서니호가 있는 곳이 나왔다. 배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듀발이 배를 지켰다. 알라바스타의 비비도 나왔다. 크로커다일은 신세계에 가겠다고 했다. 버기는 이번에도 웃겼다. 예전 부하들을 만났는데, 부하들은 버기를 찾았다고 했다. 그런 거짓말을 버기는 믿었다. Mr.3는 버기와 같이 있었다. 정부에서 버기한테 뭔가를 보냈다.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굉장한 게 있었나 보다. 거프 중장과 센고쿠 원수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해병 육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센고쿠는 다음 원수에 아오키지를 추천했다. 흰수염이 죽은 것으로 시대는 바뀌었다고. 스모커도 신세계에 갈 생각인 듯하다. 병원에 있는 코비도 나왔다. 의사는 코비한테 중장급한테 있는 패기가 있다고 했다. 코비는 언젠가 높은 사람이 돼서 해군을 바꾸겠다고 했는데 그런 자질이 있었다. 이 정도만 써야겠다. 루피한테는 동료가 있다는 것으로 에이스를 잃은 슬픔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그렇게 쓴 것이 나쁘지는 않다.
희선
☆―
お願いだからよ…!! ………エースは死なねェでくれよ………!!! (90쪽)
いいか覚えとけルフィ!!! おれは死なねェ!!!
サボからもおれは頼まれてんだ… 約束だ! おれは絶対に死なねェ!! お前みたいな弱虫の弟を残して死ねるか! (91쪽)
부탁이니까…!! ………에이스는 죽지말아줘………!!!
알았지 기억해둬 루피!!! 나는 죽지 않아!!!
사보한테도 나는 부탁받았어… 약속이다! 나는 절대로 죽지 않아!! 너처럼 겁쟁이 동생을 남기고 죽을 수 있겠어!
마키노 손이 닿는 거리에서 두사람을 구할 수 없었던 거프 상이………!! 가장 괴로운 게 당연하잖아!!! ………!!
다단 ……… ……!! 아니야…… 가장 괴로운 것은………!! 루피 녀석이야!! (112쪽)
―샹크스
ルフィ… 辛いだろうな… エースの最期の行動を聞いて驚いた… それじゃまるでロジャー船長だ おれは船長に時には逃げて欲しかったし 泣いて欲しかった
いいかルフィ 勝利も敗北も知り逃げ回って涙を流して 男は一人前になる 泣いたっていいんだ……!! 乗り越えろ!!! (115쪽)
루피… 괴롭겠지… 에이스의 마지막 행동을 듣고 놀랐다… 그래서는 마치 로저 선장이다 나는 선장한테 때로는 도망치기를 바랐고, 울기를 바랐다
알겠어 루피 승리도 패배도 알고 도망쳐 다니며 눈물을 흘리고 남자는 제 몫을 하게 된다 울어도 괜찮아……!! 뛰어 넘어(극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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