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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도서 - 핸드폰이 나타났다! ... 어느 집에서든 볼 수 있는 공감 가득한 스토리 ~ 얼마 전 ' 핸드폰'이라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녀석들은 가족들 손에 딱 붙어 다니기 시작했다. ... 본문중 ...
어느 집에서든 볼 수 있는 장면이라서 짧은 두 문장만으로도 공감이 생기더라구요 ~
집안일로 바쁜 엄마 옆을 지키기도 하고 ... 손에 감아 쥔 핸드폰을 톡톡 건드리며 피식피식 웃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그려지구요 ~
일분 일초가 급하고 바쁘기만한 일상 속에서도 손에서 떨어진 핸드폰은 금방 알아채고 건네달라 소리치는 가족의 모습이 우리집을 보는듯 하더라구요 ~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 손에도 찰싹 들러붙어있고 소파에 누워 반갑게 만지작거리며
게임 기록 도전에 심취하는 모습 또한 낯설지 않죠 ~ 삶의 일부인듯 가족들은 한시도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
핸드폰의 등장과 함께 대화도 줄고 시선을 맞추기도 어려워진것 같아요. 필요성이 없어진 물건들은 당연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 아이와 함께 의미를 생각하며 읽기에 무겁지 않고 좋은것 같아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유익한 정보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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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대충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되는 '핸드폰이 나타났다!'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읽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았답니다.
각설하고, 책장을 한 장 넘기면 재윤이 엄마가 지인과 재윤이의 담임 선생님과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고,
또 한장 넘기면 재윤이가 학원 가는 시간인 줄도 잊고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장 넘기면 퇴근하고 돌아온 재윤이 아빠가 소파에 누워 핸드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정곡을 찌르는 불편한 진실이라 그런지 좀 씁쓸했답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임이 있는 날에는 핸드폰이 왕임을 확연히 느낄 수가 있는데요, 어느 날에는 아이가 오자마자 핸드폰을 시작해서 모임이 파할 때 까지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모습때문에 놀란 적도 있었답니다.
지난번에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 여럿이 방에 둘러 앉아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길래 물어보니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자랄 때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문화에 화들짝 놀랐답니다.
아마 제 아이가 돌을 막 지났으니 머지 않은 미래겠지요?
핸드폰으로 인해 대화가 단절되고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어진 건 틀림없는 것 같아요.
책 내용 중에는 예물로 교환한 손목시계가 컴컴한 서랍 속에 고이 보관되어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즘에는 패션의 일환으로 가끔 사용될 뿐 정작 시계의 역활을 하고 있는건 핸드폰이잖아요.
그래서 책 속의 탁상시계나 벽시계, 알람시계가 투덜 거립니다. 핸드폰 녀석들이 집에 온 이후로 가족들이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고요.
그러던 어느 날, 개기일식으로 통신장애가 생겨 핸드폰이 먹통이 됩니다. 그제서야 재윤이 가족은 벽시계를 볼 여유가 생기고 식탁에서 대화의 꽃을 활짝 피운다는 내용이에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암담한 현실에 막막해 지더라구요.
저또한 핸드폰의 노예로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하는데... 유혹에 약한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핸드폰으로 인해 잃어버리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 슬퍼집니다.
전 아직도 종종 아날로그적인 삶을 그리워 하고 또 좋아하는데, 그래서 아직도 전자책 보다는 실물 책을 훨씬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요즘의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점점 그런 삶과는 멀어지고 있는 듯하여 많이 아쉽답니다.
물론, 핸드폰 사용이 마냥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장점도 무척이나 많고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가족간의 대화를 위해 핸드폰 사용에 대한 작은 규칙 정도는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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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꽃아가씨입니다.
제가 요즘 회사에서 발령이 나서 정신도 없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올렸던 서평도 못올리고 있어 너무너무 답답했답니다.
맛벌이의 현실에 부딪혀 책바보가 되고 싶은 제가 책을 가까이 할 수 없게되어 너무 안타까운 시간들 이었어요.
그래서 결심했지요! 회사를 그만다니기로 ^^
고민하고 고민하고 결심하기 까지 많은 시간들이 필요했고 발령난 곳이 너무 바빠서 어떻게 할수 없는 환경이었는데. 이제 마음의 결정이 되니 즐거운 마음으로 서평을 올립니다
핸드폰이 나타났다 " 이 동화책은 겉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만 봐도 아~ 핸드폰때문에 대화가 없구나~ 라는걸 금방 알 수있습니다.
역시나 아빤 쇼파에서 핸드폰을 엄만 집안일을 하며 전화통화를 아이는 열심히 핸드폰을
이런풍경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같아용~ 아~ 저희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가요?
엄만,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담임선생님과도 통화하느라 너무 바쁩니다.
우리 재윤이는 학원도 가지 않고 간식만 먹은 채 계속 게임을 하고 있군용.
저희 큰아들도 핸드폰과 함께 합니다. 화장실에서도, 자기 방에서도, 학교 갈때도... 가지고 오지 말라는 핸드폰을 학교에도 들고 가다니. 물론 전원 끄고 등하교길에만 본다고 하지만 등하교길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죠.....
우리 아버님도 너무 피곤하신 나머지 쇼파에 누워 아주 편안한 모습으로 핸드폰을 하고 있지요~
각자의 핸드폰으로 각자 핸드폰 세상에 빠지다 보면 대화는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핸드폰이 있으면 시계도 필요 없어요. 달력도 필요 없지요~
그래서 벽걸이 시계도 폐품 처리장으로 고고 합니다. 오랜 세월 우리 곁을 지켜주던 벽시계 할아버지.. ㅠㅠ 많이 서운한 모습으로 용달차에 실려 가고 계시네요.
저또한, 손목시계도 잘 안하고 다닙니다. 늘 핸드폰으로 보니깐요.
우리 막내는 7살인데 핸드폰을 언제 사줄 거냐며 하루가 멀다하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우리 큰아이를 보면 쓰기에 약합니다. 보는거에 익숙해 지다보니 보다 못해 이젠 터치까지 되고 카톡에 , 지금은 시험기간인데 눈으로만 보는 시험 공부를 합니다.
100% 눈에 들어올까요? 심지어는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고 열심히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부를 한답니다. 에구구 공부는 제대로 하는지 .....
결국, 핸드폰이 개기일식으로 먹통이 되어서야 가족의 대화는 시작되고 벽에 걸려있는 시계에도 눈이 갑니다.
아침마다 열심히 깨워주는 알람시계도 맞춰놓고 오랜만에 먹통된 핸드폰때문에 가족의 식탁은 즐겁습니다.
핸드폰이 참 좋긴 한데... 점점 사라져 가는 공중전화박스를 보며,,,, 빨간 우체통을 보며 예전이 그립네요.
핸드폰만 바라보며 길을 걷는 아이와 어른들도 많고,,,, 유용하게 쓰여야 할 핸드폰이 게임중독기가 되고 때론 채팅방이 되어 하루종일 수다만 떨기도 하고
저또한 때론 남편과 면대면 대화보다 카톡이 편할때도 있습니다.
이젠 누구나 한대쯤은 가지고있는 한가정에 핸드폰 비용만 4인가족당 20만원이 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게......믿어지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어마어마한 통신비를 내며 우리는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없인 살아도 핸드폰 없인 못사는 사람들..... 흑흑 가슴이 찡해 오네요~ 핸드폰 없으면 왜 그렇게 허전할까요?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핸드폰 때문에 울고 웃고 사춘기인 자녀들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비싼 핸드폰을 던진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아~ 이것또한 저만의 경험담 ㅋㅋ )
현실이 그대로 느껴지고 너무 아타까운 현실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이 숙연해 지는 동화책?
지난번 경주 지진으로 인해 서울에서도 강도 높은 흔들림이 있었는데... 그때 핸드폰의 먹통을 처음 느꼈습니다.
핸드폰이 먹통이 되어야만 가족의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핸드폰이 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안좋은 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젠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외운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같아요 ㅠㅠ
기억력도 쇠퇴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이럴때 삐삐가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 아~ 저 .. 삐삐세대 아닙니다. ㅋㅋ
핸드폰 이 세글자 만으로도 주저리 주저리 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느껴보네요~~
핸드폰이 나타났다. 잘 읽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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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용으로 시계가 많이 필요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때때로 틀리기도 하고 약을 갈거나 태엽을 감아야하는 등의 신경을 써야 하고 여러 모로 시계의 설자리가 없었다. 읽는 내내 그런 시계의 처지가 느껴져 다시 손목시계를 꺼내보기도 하고 시계의 소소한 승리로 끝난 결말은 미소를 짓게도 했다.
아이들의 책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 읽어 볼 수도 없고 생각을 돕고 재미도 있어야 하고 나이에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러 면에서 이런 기준에 부합했다. 우선 글 밥이 많지 않아서 함께 그림을 보며 읽어주기에 좋았다. 그림이 내용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그림을 골똘히 들여다보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이 우수하면서도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읽는 내내 감탄하며 아이에게 잊혀진 ‘시계의 추억’또는 ‘시계의 역할’등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상당한 반전 ‘개기일식’을 통해 가져온 결과……그리고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으며 찾아온 여유와 행복의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었다. 표지의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드라마와 같은 일상인 마지막 장면의 그림으로 변하는 재밌는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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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저랑 아이들은 "그래도 우리는 시계 매일 보는데..." 하면서 우리집 시계를 계속 쳐다봐줬어요.ㅎㅎ 거실의 핑크빛 고양이캐릭터 시계와 로마 숫자가 적힌 안방 시계, 가끔씩 제시간을 맞춰줘도 언제부터인가 자꾸 40분이나 빨라져있는 부엌의 디지털시계와 방과후 클레이 시간에 12띠 동물을 예쁘게 붙여서 만든 시계, 짱구 알람시계까지... 지금 몇시인지 알아볼 때는 그래도 항상 우리집 시계들을 쳐다봐주고 있어서 우리집 시계들은 불만이 없을거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이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시계들을 다시 보고 와서는 시계에 먼지가 많다고...ㅋㅋ 장마철이면 안방의 시계는 뿌옇게 습기까지 차니깐 우리집 시계들도 밤이면 이 책 속 시계들처럼 불평불만을 쏟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네요. ㅎㅎ 핸드폰 액정만 자꾸 닦아줄 게 아니라 매일 똑딱똑딱 열심히 움직이는 시계들에게도 애정을 쏟아줘야겠어요.
이 책 속 시계들은 핸드폰에 푹 빠진 가족들 때문에 자기들이 등한시 되어 무척이나 속상해해요. 재윤이네 엄마아빠의 보물 1호 손목시계 부부는 서랍 속에서 곤히 자고 있고, 우리 어릴 적 외할아버지댁에서 봤던 큰 괘종시계는 폐품 처리장으로 갔고, 침대와 벽면 사이에 콕 처박혀있는 불쌍한 알람시계는 건전지까지 다 닳아 힘이 빠지고 있어요. 그나마 아직까진 째깍째깍 소리내며 잘 가고 있는 피아노 위 거실 시계와 먼지가 쌓여 숫자가 잘 보이질 않는 재윤이 책상 위 탁상시계는 결국엔 자기들도 폐품처리장으로 갈 거라며 겁을 잔뜩 먹고 있어요.
![]() ![]() 그런데 개기일식 때문에 통신장애가 예상된다고 했던 뉴스 때문인지 아침이 되었는데도 핸드폰의 알람이 울리질 않고 집이 조용해요. 구석에 있던 건전지 약이 다 닳아 힘이 없던 알람이가 온 힘을 다해 찌르릉~ 알람을 울려줬어요. 다행이에요. 알람소리에 깬 재윤이는 알람이의 건전지도 새로 갈아주고, 탁상이의 유리도 반짝이게 닦아주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아침밥을 먹으면서 거실의 시계도 봐줬어요. 모두들 아침에 지각하지 않고 바삐 움직일 수 있게 된 게 시계들 덕분이었네요.ㅎㅎ 그림책 마지막 장면은 핸드폰에 정신팔려 사는 가족들이 통신장애로 핸드폰을 못 쓰게 되니, 아침을 먹으면서 평소 나누지 않던 대화도 나누고 가족들 얼굴도 자세히 보게 되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어요. 우리 아이는 더 내용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버려 좀 아쉽다고 하는데, 그런 마무리가 참 많은 여운을 남겨요. 카톡이나 게임 때문에 서로 얼굴도 보지 않고 대화하고, TV를 보면서도 폰에 눈이 가 있고, 수시로 울리는 카톡이나 밴드 알리미 때문에 일이나 공부가 제대로 안 될 지경인데도 계속 켜놓고 내용확인하고, 걸어가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폰에 눈이 가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핸드폰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통신장애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정말 불편하고 우왕좌왕 어떨지 상상만 해도 겁이 나네요. 많은 기능때문에 편리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는 핸드폰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 책이었네요.
조용하고 깜깜한 밤에 째깍째깍, 똑딱똑딱 들리는 이 시계 소리가 혹시 우리집 시계들끼리만 나누는 대화소리일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했어요. 부디 우리 아이들이 핸드폰이 빠져있다느니, 우리집 주인은 날 청소해주지도 않고 시계가 늦는데도 자주 고쳐주지 않는다느니, 핸드폰을 사고나서는 폰 알람만 맞추고 자기는 써 주지도 않는다는 등의 흠은 잡지 않고, 조용히 우리가 잘 잘 수 있도록 째깍째깍 자장가 들려주고 머리맡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록 우릴 지켜주면 좋겠네요...ㅎㅎ 고마운 시계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귀여운 시계 그림이 아이들을 사로잡은 귀여운 책이었어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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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먼저 반성하게 되는.. 휴대폰을 식구수대로 아니 사실 그 이상 가지고 있다가 보니 손목시계는 이미 대학교때도 내 손에 없었다. 어쩌다 시험을 보러가야 할 때면 손목시계를 별도로 챙겨가야 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사라진 존재다. 그러다 아이가 학교를 가야하고 시계를 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아이와 휴대전화를 분리시켜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시계를 다시 찾게 되는 상황이 왔다. 이 책 우리 아이와 꼭 읽어보고 싶다. 스마트폰을 없애고 절규하던 우리 아이의 모습이 지금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결과적으로 휴대폰이 없으면 없는 대로 아이는 놀거리를 스스로 찾아가고 있다. 물론 갈수록 그 상황이 한계가 오는 시간 텀이 짧아지고 있다. 시계를 가까이 하지 않는 현실을 이 책은 정말 잘 표현해주고 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도 아주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우리집 시계도 먼지가 소복소복하니.. 참.. 내 서랍에도 손목시계가 몇 개나 들어가 있다. 이렇게 시계를 집에서 사용 안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시계 보는 법을 어찌 가르쳐 줘야 할까 막연하던 때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 책을 보면서 얘기 하게 되어 좋았다. 헌데 아이보다 내가 불리한 상황이라 보면서 나도 뜨끔했다. 어느 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재윤이네 가족에게 찾아온 핸드폰 녀석들. 녀석들은 가족들 손에 딱 달라붙어 언제, 어느 곳에서든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요. 마치 ‘시계 너희들은 필요 없어, 내가 가족들과 영원히 함께 할 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이 대목.. 이 책에 그려진 그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시계를 다시 보게 될지에 대해 개기일식이라는 흔하지 않은 상황이 도래했을 때 라는 점이 아쉽다. 개기일식은 흔하게 생기는 상황이 아니라서 현실적인 책 내용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손 안되고 코풀었으면 하는 맘이 들었기에..잔소리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아이가 우선 개기일식이 무엇인지 체험해보지 않아 글을 읽는 것만으로는 그 상황을 모두 이해하기 아쉬운 점이 있었고, 핸드폰에 손에 달라붙어 있는 그림 이미지는 잘 표현되어 있는데 떨어졌을 때 우리가 만나는 현실이 시계의 입장이다보니 내가 바라보는 관점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휴대전화와 붙어 있어서 하지 못하게 되는 일들을 시계를 통해 좀 더 표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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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즘 아이들 이야기. 지금의 아이들은 태어나서 어느 정도 기억이 남아있을 때부터 휴대폰은 당연하고 스마트폰을 보며 자라왔던 세대였으며, 점점 아이들이 위험해시는 세상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이나 키즈폰 등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세대이기도 하다. 학교에서야 당연히 휴대폰 사용금지다 보니 착하게 만지지 않지만, 헤어지는 인사를 하자마자 복도에 나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휴대폰을 꺼내거나 켜는 일이다. 어떤 아이는 엄마나 학원차에 연락을 하고, 어떤 아이들은 모여서 게임 이야기를 나눈다. 새로 받은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튜브를 보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는 2학년을 처음 맡고 정말 충격적이었다. 나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9살의 삶을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무작정 스마트폰 금지!를 외쳐야 하는가 하는 것이 나의 큰 고민이고 더더군다나 교사인 나도, 사실 '중독 체크리스트'를 하다 보면, 나야말로 휴대폰 중독이 아닌가 싶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다 보니, 아이들이 보기에 나는 인터넷 중독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교육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엄마는 더 많이 해요." "아빠는 맨날 게임만 하는데 나한테만 30분만 하래요." "형은 게임하는데 저는 못 해요."와 같은 말이다. 1. 핸드폰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가족이 사라졌어요. 이 동화책은 아이들의 핸드폰 중독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가족의 핸드폰 중독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볼 거리가 많았다.
핸드폰이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이 사라졌다. 우리 집의 풍경이 아닐까. 아이들에게 이 책의 표지를 보여주자 마자, 어떤 상황인지 한 방에 알아맞춘다. 그러면서 이곳저곳에서 우리집도 그래요. 라는 말이 나온다. 우리도 이런 모습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함께 까페에 앉아서 각자 휴대폰을 한다던가, 식탁 위에서 각자 휴대폰을 본다던가 하는 어찌보면 웃긴 장면들 말이다. 나는 책의 전개가 핸드폰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아이들 중에는 그게 뭔지 모르는 학생도 있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할 거리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책을 끝까지 읽고 아이들과 이런 일이 우리 집에 생기면 어떤 일이 생길 것 같은지 상상해서 표현해보도록 하였다. 아직은 아홉살, 휴대폰이 없어 불편한 것보다는, 가족을 되찾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휴대폰 말고 자기랑 놀아주면 좋겠다는 학생도 많았다. 어쩐지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2. 아쉬움과 만족감. 조금 아쉬웠던 건 이야기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아이들이 엄청난 이야기들을 상상했던 것처럼, 다양한 상황들을 더 풀어냈어도 아이들이 신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도 아이들의 현실 생활을 너무 잘 보여주는 이야기와 그림이 쉽게 아이들을 책으로 이끌어주어 참 좋았다. 나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솔직히 휴대폰은 이제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어쩌면 보물 1호이다. 아마 나도, 무슨 일이 생기면 휴대폰부터 먼저 챙길 것 같다. 그래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과 또 이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이 함께 그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책이었다. 아이에게 휴대폰 하지마, 라는 잔소리보다는, 함께 책을 읽고, 가족을 되찾고, 부모님이 먼저 모범을 보이면 어떨까. 부모님을 반성하게 하는 책, 우리 아이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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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휴대폰인 핸드폰이없다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핸드폰의 다양한 기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강박적 사고로 왠지 손에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한다. 그러한 핸드폰에 대한 이야기 책이 쉼어린이에서 나왔다.
언젠가부터 집안에 나타난 핸드폰으로인해 늘 사람가까이에서 도움을 주던 사물들이 어느새 등한시되어지고 오로지 모두의 관심이 핸드폰에게만 쏠려있어, 점점 더 가정내 사물들이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어느새 그 기능들을 상실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그리고 있다. 사물들분만 아니라 가족간에도 대화가 사라지고 한 가족이 식사시간마져도 서로 눈마주칠 시간 조차 없게 된 풍경이다. 한시도 떼어놀 수 없던 핸드폰이 어느날 개기일식으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하게되고 통신장애로 인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못하는 핸드폰 대신 잊혀졌던 사물들에대한 필요성이 다시금 느껴지게되고 모두들 폐품처리장으로 버려지게될까 걱정하는 일들이 해소 된다.
비록 언제가는 우려하던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선 그 사물들이 핸드폰보다는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점점 더 소형화되고 그 기능들은 작은 컴퓨터를 능가하는 능력을 보유한 핸드폰들의 더 많은 기능의 다양성으로 사람에게 편리성을 제공할지 모르지만 아직은 조금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싶은 바램이다. 책 <핸드폰이 나타났다>는 그런 우려를 미리 예견해보는 것 같기도 하다.
너무 일방적이거나 편파적인 생각일수 있겠지만 사회 안에서 핸드폰으로 인한 가정내 소통이 없음을 우려하기도 했었다. 점점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꼭 핸드폰이 가족을 해체시키는 주된 요인은 아닌겠지만 한몫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하기도 한다. 점점더 늘어가는 가정내 대화의 부족에 대해 가족의 가정내 교육을 통하여 가족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볼 필요가 점점 더 요구되어지는 것 같다.
책< 핸드폰이 나타났다>를 통해 독자인 어린이들이 핸드폰과 함께 하는 시간 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자연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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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나타났다!
글 박영옥/ 그림 박선미 /쉼어린이
유치원부터 초등저학년을 위한 동화 핸드폰이 나타났다!!~~ 유치원부터 가지고 다닌다는 핸드폰!!! 핸드폰의 폐해는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지요. 중학생들은 등교하면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며 걸어가다 교통사고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초등학생들은 핸드폰 카톡으로 서로 다툼을 벌이고 아빠, 엄마, 온가족이 손에서 핸드폰을 놓질 못하고 대화단절, 밥먹을때도 핸드폰을 보고 화장실 갈때 조차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지요. 핸드폰의 노예가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핸드폰을 잘 활용하면 지식과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좋은데 어른이나 아이나 핸드폰의 장점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중독에 가까운것이 현실이네요.
[핸드폰이 나타났다] 핸드폰 녀석이 나타난 이후론 재윤이네 가족들 손에 딱 붙어 다니며 온종일 가족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데요. 퇴근하신 아빠는 소파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요. 설겆이 하던 엄마는 주방에서 빨래를 정리하면서도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재윤이는 학원갈 시간인데도 아직 간식 먹으며 핸드폰을 하고 있네요. 흔히 보는 우리집의 풍경과 쏙 빼닮았네요.
과연 핸드폰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처음엔 좀 불편하겠지만 적응되면 그것도 많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남는 시간에 여가생활이나 가족간의 대화나 운동을 통해 좀 더 능률적이고 가치있는 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기일식을 통해 통신장애로 핸드폰이 먹통이 되어서 잊고 있었던 알람시계와 탁상이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그간 핸드폰만 보다 대화가 사라진 집에서 웃음꽃이 피네요. 정답게 하루의 일과도 이야기 해보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꼭 필요할때만 사용하고 핸드폰사용을 자제하는 날로 정해도 좋겠어요. 또는 집에 오면 핸드폰을 바구니에 담아두고 해야 할 일이나 공부부터 하고 핸드폰을 사용 하도록 부모가 앞장서서 지도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시험기간에도 밤늦도록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음악 듣고 검색하고 게임하고 카톡하는 우리 아이들을 핸드폰에서 구해 주고 싶어요.
초등저학년들에게 구체적으로 핸드폰의 나쁜 점과 좋은점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동화네요. 활용만 잘하면 보물같은 핸드폰을 중독이 아닌 꼭 필요할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봐야겠어요. 스마트폰으로 온갖 정보의 바다를 허우적대는 아이들,쇼핑부터 채팅,게임,검색등 우리 집에선 핸드폰 녀석이 일상을 지배하지 않도록 단단히 핸드폰 중독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나가야 할것 같아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