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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공학과 관련된 책을 몇 권 보았는데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작가는 어릴 때는 엄청 힘든 시절을 보낸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하면서 현실을 좌절하면서 살았었다. 그러다가 무언가를 깨닫는다.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그리고 행동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사람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한다. 그리고 성공하고, 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상투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성공학에 관련된 책은 거의 다 똑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그 책을 보고, '뭐야. 다 아는 이야기잖아!' 라는 생각뿐이라면 당신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왜냐면 성공은 그 조그마한 습관을 얼마나 자기에게 익숙하도록 만드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시작하기도 전에 그런 생각이라면,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할 의지를 못느낀다면 어떻게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어리석게도 보일 수 있겠지만, 작년부터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나는 1년 동안 수십 권의 자기계발서적을 보았었다. 사실 똑같은 내용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하지만 나는 지루함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같은 책을 수십번 반복해서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내용은 같지만 다른 방식으로 설명한 책들을 계속 보았다. 그러는동안 그 좋은 교훈들을 실제 생활에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하기도 하였고, 볼 때마다 나의 행동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또 오래간만에 보는 자기계발서적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학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책은 한 구절도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좋은 구절을 발견해서 옮겨적곤 하는데, 이 책을 몇 페이지 읽다가 포기하고 말았었다. 구구절절 좋은 말 밖에 없었다. 반드시 구매해서 책장에 꼽아두고 싶은 책이다.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몰입할 수 있는 것과 절차를 따르는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핵심인 것 같다. 절차의 힘(http://blog.naver.com/ayo_79/60015280094)에서 본 것과 같이 절차를 따라서 일의 순서를 결정하고, 각각의 일은 작게 나누어서 flow(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397559)에서 말하는 몰입의 경지에서 하나씩 처리하는 것을 강조한다. 책의 제목인 '개구리를 먹어라'라는 말은 가장 중요하고 힘든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더 크고 어렵고 중요한 일,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을 이 책에서는 '개구리'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는 보통 그와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하기 쉽고 가치없는 일을 가장 먼저 처리한다. 그리고 가장 어렵고 가치 있는 일을 맨 뒤로 몰아넣으면서,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개구리를 먹는 심정으로 가장 먼저 그런 일을 처리한다면 엄청난 긍지와 만족감을 느끼고, 하루의 나머지를 기분좋게 보낼 수 있게 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장 버거워하지만 가치있는 일을 저녁에 하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오전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가 할 일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자. 이 일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제각기 어떤 잠재적 결과가 따라올까? 장기적으로 기대되는 결과의 경중에 따라서 일을 처리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시간과 경력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알면서 안하는 것처럼 찝찝한 일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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