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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개도 아플때가 있다.- 노령기가 되기전에 미리 준비할것
"개도 아플때가 있다.- 노령기가 되기전에 미리 준비할것" 내용보기
20년도 더 전에 선물 받아서 키우게 된나의 첫 반려동물이었던 시추가 나이 들어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고 나서야 시츄종은신장이 안 좋다는 걸 알고 엄마가 사람 음식 주어서 더 오래 살수 있을 텐데 힘들게 간 것 같아 미안해했었는데(그래도 15년 넘게 같이 한 너무너무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다가 간 우리 가족이었답니다~)이제 우리 가족에게 다시 말티즈인 뭉치가 선물과 같이
"개도 아플때가 있다.- 노령기가 되기전에 미리 준비할것" 내용보기

 

 

20년도 더 전에 선물 받아서 키우게 된

나의 첫 반려동물이었던 시추가 나이 들어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고 나서야 시츄종은

신장이 안 좋다는 걸 알고 엄마가 사람 음식 주어서 더 오래 살수 있을 텐데 힘들게 간 것 같아 미안해했었는데

(그래도 15년 넘게 같이 한 너무너무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다가 간 우리 가족이었답니다~)

이제 우리 가족에게 다시 말티즈인 뭉치가 선물과 같이 기적처럼 오게 되었어요

우리 딸이 좋아해서 조르기도 했지만 친정에 두고 온 저의 첫 반려견을 보고 자란 우리 딸도

저의 영향으로 강아지를 너무너무 좋아했거든요

우리 뭉치는 사람 먹는 음식 절대 안 주고 건강하게 같이 오래오래 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모든 것들을

배우기 위해 읽어봤습니다.

동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하시는 저자의 책이라 자세히 모든 것을 총망라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개의 건강은 하루하루 쌓이면서 만들어집니다.

정말 딱 와닿는 말이에요 산책도 매일 하고 변도 건강하게 보고 케어도 확실하게 받으면

매일매일의 건강이 쌓이면서 건강한 하루하루를 살고 아프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만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임종기의 치료는 어디까지 할 것인지 가족끼리 상의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개 요양 시설도 있나 봅니다. 힘들 때는 요양 시설의 도움도 받으라고 하네요

강아지고 사람이고 오래 심하게 아프면 남아있는 가족들이 너무 힘이 들지요.

무리 없는 치료를 선택하고 개에게 부담을 적게 주는 방법을 선택하라고 하네요

고도 검사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티나 엠알아이도 찍을 수 있고요

치료나 간호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 주인도 쉬어가면서 케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의 평균수명과 환경에 따라 개의 수명이 달라진다고 하니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다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스트레스나. 불의의 사고에 미리 예방하도록 실외에서는 꼭 목줄을 해야겠고요

동네에 어떤 분이 목줄 없이 산책 나갔다가 차도로 뛰어들어가 사고 났다고 들었어요

미리미리 강아지 때부터 목줄 연습을 해서 우리 강아지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닐까 싶어요

강아지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라고 하시네요

추운데 아주 더울 때도 실외견의 추위와 더위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으신지.. ㅜㅜ

노견이 된 아픈 강아지를 혼자 둘 경우의 대비나 요양 시설의 선택할지 말지.... 등등

강아지부터 노견이 될 때까지의 모든 경우의 일을 알려줍니다

매일매일 몸 상태에 따른 건강을 체크해가면서

작은 변화에도 신경을 씁니다.

계절에 따른 몸 상태 관리법도 알려줍니다.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손질법도 그리고,

얼굴은 늘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합니다.


 



중간중간 챕터에 노견에 몸에 맞춘 식재료라든지 노견을 위한 배변 훈련 등등

노견의 케어 방법을 알려주네요 

임종기에 병이 온 건지 체크하는 여러 소소한 신호를 읽는 방법과, 임종기 병원 선택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종 전후에 해줄 일들

장례절차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형견은 15년 이상 대형견은 10년 이상 우리들과 같은 공간 같은 가족같이 살다가 보내는

우리 반려견들

미리미리 책으로 준비하고 보내고 나서의 마음 다스리기까지 잘 할 수 있게끔 대비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어떻게 해도 힘들고 어려운 이별...

조금 덜 힘들게 덜 아프게 아이와 건강한 생활하면서 행복하게 노견이 되기를 바라며

이상 신호들이 오면 어느 부분이 어떻게 아픈지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등등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일 어려운 것이 이별이지만 사는 동안 우리 반려견과 행복했던 시간만을 기억하기로 해요


l*****8 2017.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도 아플 때가 있다
"개도 아플 때가 있다" 내용보기
거래처 담당자가 종이박스에 강아지를 담아 사무실로 왔다. 한 겨울이었다. 그 강아지는 나한테로와 우리집에서 2일동안 잘 먹고 적응을 하고 행복하게 지낼 준비를 했다. 3일째 되는 날, 강아지가 설사를 하고 구토를 하기 전까진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과 복덩이가 찾아온줄 알았다. “파보장염”이다. 눈 오늘 그 해 겨울, 아파하는 아기 강아지를 내 니트로 감싸 안고 내 체온을 나
"개도 아플 때가 있다" 내용보기

거래처 담당자가 종이박스에 강아지를 담아 사무실로 왔다. 한 겨울이었다.

그 강아지는 나한테로와 우리집에서 2일동안 잘 먹고 적응을 하고 행복하게 지낼 준비를 했다. 3일째 되는 날, 강아지가 설사를 하고 구토를 하기 전까진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과 복덩이가 찾아온줄 알았다.

파보장염이다. 눈 오늘 그 해 겨울, 아파하는 아기 강아지를 내 니트로 감싸 안고 내 체온을 나누며 슬리퍼신은 줄도 모르고 동네 동물병원으로 가서 그 무시무시한 병명을 확정 받았다. 파보장염의 치사율은 70~80%, 어린 강아지는 더욱더 치명적인, 우리가족 품에 안긴지 2일밖에 안 지난 정말 작은 우리 강아지가 이 병에 걸렸다. 하도 작아서 강아지 이름이 콩돌이

 

개도 아플때가 있다.” 이 책은 파보장염에 걸렸을 때 콩돌이가 자꾸 생각이 나게 한다.

그리고 우리 콩돌이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약속을 이 자리를 빌어 한다.

콩돌아!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해! 지금처럼 촐싹이면서 오랫도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

 

[강아지 전문 수의사의 50가지 홈 케어 가이드]

 

책은 총 6개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더 의미가 있는건 책을 시작하면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견주들의 가장 궁금해 할 질문을 대답처럼 한다. “우리집 개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짧을 서문을 통해 강아지와 나와 우리 가족의 책임과 행복에 대해 더 막중하게 고민을 해보게 된다.

두 번째 서문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약속”, 걸음걸이도 찬찬히 관찰하라는 말, 뛰어놀고 있는 강아지의 사진만 찍으면서 강아지의 걸음걸이는 그렇게 관찮을 해본적이 없음을 느꼈다. 실격이다.

 

1장은 알아두어야 할 개의 일생이다.

콩돌이는 중-소형견이고 3세니까 인간 나이로 하면 28세구나. 지금이 성견이니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해주고 유전적인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도 해주어야 겠구나~

개는 병의 진행속도가 빠르니 잘 관찰해주고 생활습관에 공을 들여야 겠다. 개가 1년에 2번 검사를 받게 되면 사람의 횟수로 2~3년에 1번 받는것과 같다고 볼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이요법에 관한 내용도 있다.

 

 

책에서 나오는 여행 준비는 병을 앓게 되어 생활의 질이 떨어진 개가 남은 생을 좀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돌봐주는것이라고 한다. p.24

 

2장은 집에서 하는 여행 준비이다.

강아지의 공간, 식사, 목욕, 배설, 얼굴, 산책, 운동, 집에 혼자 두기, 간병이 필요한 개를 혼자 둘때와 요양시설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에게 쾌적한 온도는 사람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보다 조금 낮습니다.”p.34

이건 몰랐던 내용이다. 내가 덥고, 내가 추우니 같을줄 알았는데 올해부턴 적정하게 관리해 줘야겠다.

그리고 2장의 맨 마지막엔 노견의 몸에 맞춘 식재료에 대해 설명이 적혀있다.

3장은 행동에서 병을 읽어내는 법이다.

, , 행동, 배변, 호흡, 체중, 걸음걸이, 항문 등에 대해 자세히 그림으로 표현이 돼있다.

그리고 91쪽엔 견종에 따라 걸리기 쉬운병이 표로 되어 있다.

우리 콩돌이는 슬개골 탈구, 기관허탈, 심부전,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걸리기 쉬운병이다. 포메라니안과다. 콩돌이는.

그래도 만사 대비 열심히 관찰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제일 필요하다.

 

4장은 임종기 개에게 흔한 증상과 돌봄 방법이다.

체표종양, 관절병, 소화기병, 순환기-호흡기 병, 비뇨기, 생식기병 총 6 종류의 병에 대한 대처범과 그 안내가 정리돼 있다.

그리고 물약, 알약, 안약, 링거주사 놓는 방법, 통원,입권, 치료방법등을 정리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가 일본사람이라서 반려동물 보험에 대해 검토하자는 절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있는지 확인 해봐야겠다.

 

5장은 임종전후에 할수 있는 일이다.

언젠간 맞이해야하는 이별을 책으로 먼저 읽다보니 턱없이 지난 세월이 소중했고 지금도 자다가도 내 움직임에 깨는 콩돌이가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5장에서는 배웅하기 전 마음가짐, 생명의 끝에 왔다는 신호, 안락사, 병원에서의 임종, ,리고 반려견 유체 정돈과 장례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장은 정신적 고통 치유하기이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고 흔히 우울하고 슬픈 이 병은 펫로스 증후군이라고한다.

누구나 이 슬픔을 치유하고 마음에 담는 시간과 그 고통은 헤아릴수 없지만, 그래도 반려견과 함께 한 그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행복을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게 아닌가 싶다.

 

책의 부록엔 강아지의 오늘의 몸 상태 기록표와 노견 표준치 데이터가 정리되어 있다.

노트 한권을 만들어 우리 강아지의 몸상태와 미래를 대비한 주의할 점을 기록해야겠다.

 

강아지 농장, 강아지 유괴, 강아지 폭력 등 사회 이슈로 많이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 책을 읽고난 후 나는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아마 이 사회와 책에서의 내용은 너무나 다르다고 표현을 할수 있다.

책의 저자는 일본 사람이고 수의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물병원을 개업한 전문가이다. 물론 그의 전문성은 개인의 문제로 별개의 상황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회의 제도적 책임과 반려견 주인의 개인적 책임에 있다.

우리 콩돌이도 사무실로 갑자기 찾아온 거래처와 박스 속 콩돌이를 고민없이 받아 앉고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이 그 계기가 된다. 나는 강아지를 사랑하고 잘 보살필수 있다는 멋모를 확신! 그나마 다행은 버스를 타고다니면서 집 근처에 동물병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 그리고 키우면서 정말 이별을 해야하는 그 시점까지도 고민을 하게 된다는게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달라진 점이다. 강아지와의 이별을 하고 그 치유방법과 내가 펫로스증후군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도 지금 함께하는 이 순간에 있다는걸 알게 해준게 이 책이다.

 

 

순간이 행복이고,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 부터라도 나만 보면 꼬리를 흔들고, 나만 보면 웃어주는 반려견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사랑의 방식을 실천해 볼려고 한다.

우리 강아지 견종에 따르면 지금 3세 나이때 정상 체중은 얼마인지, 산책은 하루에 한번 하는데 혹시 수술한 다리에 무리가 가진 않을지, 지금 먹는 사료는 괜찮은지, 물은 좀 더 자주 갈아줘야 겠고, 좀 더 자주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야 겠다.

 

우리가 아직은 강아지가 어린데,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치려고 하던, 강아지의 노년 이 이 책에는 더 많이 치중이 되어 있다.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우리들의 반려견을 집에서 관리하면서 끝까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우린 강아지가 10년을 산다고 알고 있지만, 강아지의 1년은 인간의 10년에 준하다는 시간의 흐름을 놓치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것을 깨우치게 한 책이다!

k*****1 2017.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도 아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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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개도 아플 때가 있다 ​노견을 키우고 있다. 집에 개가 있다보니까 이런 책에 관심이 많이 간다. 집안에서 처음 키운 개고 이렇게 오래 키운적도 처음이라 더욱 생각할 것이 많았다. 이 강쥐와 같이 키우던 강쥐는 병으로 보낸적이 있어서 더 걱정스러웠다. 집에서 정말 가족처럼 키우던 애견을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개를 가족처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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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개도 아플 때가 있다


​노견을 키우고 있다. 집에 개가 있다보니까 이런 책에 관심이 많이 간다. 집안에서 처음 키운 개고 이렇게 오래 키운적도 처음이라 더욱 생각할 것이 많았다. 이 강쥐와 같이 키우던 강쥐는 병으로 보낸적이 있어서 더 걱정스러웠다. 집에서 정말 가족처럼 키우던 애견을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개를 가족처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개라고만 여길테지만 아마도 개를 키워본 사람은 내 심정을 이해 할것이다. 특히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는 일은 정말 힘들다. 그 녀석을 보내고 온 식구가 몇달은 우울하게 보냈다.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났기에 녀석을 추억하며 웃기도 하지만 녀석이 가기 전 한동안과 녀석이 가고 가서 한동안 거의 1년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당시에도 나는 관련 책을 꽤 찾아서 읽었다. 내가 종교인이기에 개의 영혼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아닌지 관련된 책까지 찾아봤었다. 그때 이런 실제적인 책이 있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이 책은 강아지의 전반적 삶을 다 이야기 해준다. 특히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반려견이 아플때와 노견의 삶 그리고 구름다리를 건널때 어찌 준비를 해야는지 자세히 나온다. 만약에 먼저 간 녀석이 갈때 이 책을 봤다면 그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늦게라도 이런 책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 지금 우리집에는 15살의 노견이 있다. 녀석이 부쩍 이상해졌다. 꽤 똑똑한 녀석이었는데 6개월 전부터 집 곳곳에 쉬야를 하고 다닌다. 어릴때 대소변을 가릴 줄 알게 된 후로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다. 너무 똑똑하기에 간혹 화가나서 일부러 그런적은 있어도 지금처럼 정신없이 이러지는 않았다. 노견에게 1년은 어릴때 일년이 아닌것 같았다. 이책을 보다보니 왜 울 집 노견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한층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껏 늘 시크하게 살아온 녀석인데 이상하게도 최근에 내가 출근하려면 그렇게 나를 잡았는데 그것도 노견이기에 한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 나라도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내가 알기로는 2002년 전후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쯤이 많은 반려견들이 구름다리를 건널때다. 이 책이 딱 필요한 시기 같았다. 노견과 함께 하는 삶에 많은 정보를 주는 책이었다.

저자소개

고바야시 도요카즈

1963년생으로 니혼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도쿄 스기나미 구에 그라스 동물병원을 개업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평생 홈 닥터가 되기 위해 예방 의료부터 고도 의료까지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동물의 건강 수명 연장을 목표로 삼고 식사 지도와 노령 동물 의료, 반려동물 재활에 몰두하는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반려견 간호 가이드 BOOK: 즐겁게 오래 같이 살기』 『함께 해피! 토이 푸들 최신 양육법・훈련・건강 관리』 등 다수가 있다.

k*******7 2017.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도 아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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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개와 함께 살았다.그때만 해도 개는 개답게 키워야 한다고 목줄을 해서 묶어 두고 키웠다.밥주고 똥사면 치워주고 그저 집을 지키기 위해 키웠던 시절이 있다.개를 좋아했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시니 당연히 그렇게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다.그러다 믹스견을 키우고 이사를 하면서 방에서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믹스견의 이름은 아지.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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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개와 함께 살았다.

그때만 해도 개는 개답게 키워야 한다고 목줄을 해서 묶어 두고 키웠다.

밥주고 똥사면 치워주고 그저 집을 지키기 위해 키웠던 시절이 있다.

개를 좋아했지만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시니 당연히 그렇게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믹스견을 키우고 이사를 하면서 방에서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믹스견의 이름은 아지.

아지도 처음에는 다른 개들과 다르지 않게 키웠지만 이사를 하면서 그렇게 키울 수 없는 형편이 되면서 운좋게 방으로 입성하게 되었다.

그때부터였다.

아무래도 살을 부비고 같이 자고 같이 먹다 보니 더 깊은 정이 들었다.

아지가 첫 반려견이 된 것이다.

반려견의 의미가 얼마나 큰 줄 그때 알았다.

집에서는 늘 함께였다. 잘때도 그렇고 먹을때도 늘 옆에 있었다.

그렇게 십년 넘게 같이 살던 아지의 이상증상을 너무 늦게 알았다.

가슴에 혹같은게 잡히기 시작한 것이다.

유선종양.

정말 가슴 아픈 소식이 였다.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고, 종양이 악성인지 얼마나 퍼졌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어렵게 수술을 했지만 며칠만에 아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게 되었다.

아지는 아픈 손가락이다.

나의 무지와 무관심이 아지를 그렇게 만든거 같다는 죄책감이 컸다.

십년 조금 넘는 삶의 무게가 나에게는 너무나 컸다.

아지의 빈자리는 나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너무 크게 다가왔다.

그렇게 더 이상의 반려견은 없다고 생각할때 다른 반려견이 우리집에 왔다.

그때부터였다.

반려견에 대해 좀 더 알아겠다고 생각했다.

아지를 그렇게 보내고 별이만큼은 아프지 않게, 사람보다 짧은 생이지만 건강하게 살게해주고 싶었다.

이런 나에게 강아지 전문 수의사의 50가지 홈 케어 가이드 개도 아플때가 있다 제목의 이 책은 좋은 책이되었다.

전문수의사가 쓴 책으로 반려견이 어려서부터 가지면 좋은 습관이나 졀병에 걸린 반려견을 간호나는 방법, 반려견의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약속이다.

어렵지 않다.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알 수 있는 것들이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쉽게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0가지 약속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체중은 어떤지, 걸음걸이는 어떤지 등을 조금 더 자세히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이 책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노견이 되었을 때의 가이드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젊었을때는 건강하지만 노견이 되면 하루하루 달라지고 아픈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떠나보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시기인데 그 시기를 어떻게 할지 알려주고 있다.

반려견이 집에 왔을 때 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남겨진 가족의 고통치유까지 잘 설명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s*****2 2017.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