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무협소설들 중에서 유명한 다른 작품들 과 비교하면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다른 대표작 사조영웅전 등에서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따라가는 것과 달리, 본작 천룡팔부는 좀더 군상극에 가까운 느낌으로 크게 3명의 주인공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고 얽히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2701596?OneCommentYn=Y> |
김용의 천룡팔부 34권입니다. 무협소설의 중심 소재인 무공이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보다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그려지는 다양한 무공들의 묘사가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여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의 무공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작품입니다.
|
소설책이 아닌 만화책이 있을 줄이야. 드라마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나지만. 그림이 있는 만화책으로 읽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무협지의 대가 김용의 소설은 믿고 읽어야 됩니다. 황당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계속 빠져듭니다. 정주행 중입니다. 34권 끝!!! |
[천룡팔부] 만화판 시리즈가 드디어 34권으로 완결입니다! 정말 길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마지막에 황옥랑 화백이 쓴 후기가 무척이나 공감이 되고 마음에 드네요. 김용 선생님이 쓰신 원작 천룡팔부를 오롯이(모조리) 만화로 담아내기는 불가능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그래도 훌륭히 만화로 잘 옮겨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천룡팔부 34권 (완결) [ COMIC ] 김용 저/황옥랑 그림 김용의 원작을 다른 것은 봤지만 이건 아직 읽지 않아서 만화로만 접한 소감을 적자면, 이 만화는 화려합니다. 요즘과는 다른 옛날식 그림체다 보니, 컬러 신문만화같은 느낌이네요. 과장된 액션과 도장찍기한 얼굴표정 등은 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해서 읽기 좋았습니다. |
천룡팔부34. 황옥랑. 김용원작.
완결입니다.우와천원짜리라고해서가볍게생각한제가바보였습니다.띠용34권이나될줄이야.마지막에와서야소봉을구하기위해다시뭉친단예와허죽.당근위험한상황에처하고.미친늙은영감탱과겨루던떄와같이모두가달려들어모용복과겨룹니다.끝까지올컬러로화려한액션씬들을잘감상했습니다. |
소봉을 구하기 위해 땅굴을 파 감옥으로 침투한 허죽과 단예는 이것이 함정임을 알게 된다. 단예는 화혁간에게 지령을 하고 허죽과 함께 모용복에게 맞서지만 강력한 내력과 검기에 패한다. 이 때 몸에 화약을 두르고 나타난 화혁간이 모용복을 끌어안고 자폭하고 허죽과 단예는 가까스로 피하는데 모용복은 역근경의 내공으로 몸을 보호한다. 단예와 허죽은 군웅들과 함께 송나라로 향하고 5일째에 안문관에 이른다. 5백여명의 인원이 십만의 요군에게 쫓기는 중이다. 군웅들은 안문관을 사수하기로 하고 모용복과 사투를 벌이는데 소봉이 나타나 모용복과 대결한다. |
김용 원작, 황옥랑 만화의 [천룡팔부 34권 (완결)] 작품은 총 10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전편에 이어, 34권 본문에서는 '제 98화 성을 뒤로 한 채 배수의 진을 치니 죽음과 삶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다'파트를 필두로, 마지막 '제 100화'파트까지, 총 세 부분으로 작품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책 제일 뒷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편집 구성되어 있었고,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몰입도 높게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천룡팔부 34권...드디여...기다리던...최종편으로...
지난 편의 캐릭터들의 총 집합이 예고한...막바지 전개... 이들의 막바지 화려한 대결의 연속... 결말은...본편에서..확인을... 급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정리되고... 마지막은... 천룡팔부 만큼...사항이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도.. 그리고 무협의 캐릭터의 다양함도... 무공의 종류의 다양함과 화려함도... 천룡팔부만의 매력인 듯... |
중국만화의 색채감은 무척 화려합니다. 스케일도 크고 그림보는 맛이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김용의 원작을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의 매력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는 중국만화는 그림은 좋은데 내용이 좋은 만화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만화와 조금 비슷하다고 할까요. 웹툰화의 흐름 때문에 과거 흑백으로 나왔던 작품들이 컬러화되고 있는데 더 멋진 과거 작품들이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