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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페인, 최미선 글, 신석교 사진 (2017)
스페인은 저에게는 참 특별한 나라입니다. 글로벌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외국인 임원 동료들이 많았는데, 회의하다 지치면 가끔 나이 들면 어디서 살고 싶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저에게 스페인은 노후에 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노후라는 시기는 단순하게 일을 안 할 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그냥 이렇게 나이를 먹고 있네요.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아서 출장으로 또는 여행으로 스페인에 몇 번 가보았습니다. 엄청나게 큰 국토를 가진 스페인의 이곳 저곳을 가 볼 수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부터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 그리고 세비야, 말라가, 톨레도 외에도 많은 도시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했던 것은 가우디와 건축물, 짚시들의 플라밍고, 마요르카섬과 프라도 미술관을 포함한 수 많은 미술관들, 그리고 피카소의 인생대작 <게르니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맛있는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원래 이베리아 반도는 각각 독립된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지금의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니아는 지중해 무역으로 인해 매우 부유한 왕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의 결혼으로 힘을 키운 스페인의 속국이 되었고 여러 차례 독립 시도를 했지만
결국 1714년 이래 스페인에 흡수되어 있습니다 (책 21쪽에서 인용).
독재자였던 프랑코 사후 자치권과 자신들의 언어인 카탈루니야어를 되찾았지만 어쨌든 스페인에 속해있는 지방이지요.
이제 그들은 내전대신에 축구로 대결하고 있습니다. 저도 축구를 사랑합니다만,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경기 시에는 마치 적국과 싸우는
듯한 전운이 감돈다고 합니다. 저도 축구경기 시즌에 스페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거리 전체가 마치 축제인
듯 전쟁인 듯 정말 격렬한 분위기더군요.
스페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화가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벨라스케스의 그림은 스페인의 미술관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피카소, 고야, 호안 미로 등도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에 가시면 미술관에서 이 분들의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마드리드의 자랑이자 스페인의 자존심인 곳이다. 남의 나라에서 약탈해 온 작품들이
대부분인 루브르 박물관, 대영박물관과 달리 정당하게 돈 주고 산 작품과 스페인 왕실 소장품으로 세운
프라도 미술관은 작품 수도 어마어마해 세계 명작의 보고로 불릴 정도다. (86쪽)
제 사랑은 피카소의 <게르니카>입니다. 바로 윗 사진입니다.
스페인 내란 중인 1937년, 독일군 비행기가 북부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인 게르니카를 맹폭격하여 2천여명의 마을사람들을 몰살시킨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피카소가 단 2개월동안 전쟁의 비극을 <게르니카>로 그려서 그 해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전시했지요.
이 그림은 오랫동안 뉴욕의 현대미술관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피카소의 유지에 따라 1981년 스페인으로 반환되었고 저는 운이
좋아 이 대작을 직접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미술관에서 공식적으로 타일에다
그린 <게르니카>를 사가지고 와서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올리지 않지만, 톨레도 성당은 정말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마치 남성미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힘이 있고 웅장한 성당입니다.
스페인에 가면 참 부러운 것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서로 싸우면서 역사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색채와 건축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성당들,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그라나다로 옮겨가면 그 곳은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왕국이 있던 곳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왕궁, 즉 유수프 1세가 완성시킨 왕궁이 바로 알함브라 궁전이지요, 기타곡으로도 유명한...
실제로 가보면 알함브라 궁전은 높은 언덕 위에 있습니다. 정말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정교한 이 아름다운 건물은 여행자의 발길을 그대로 멈추게 합니다. 규모도 꽤 커서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 책을 쓴 작가와 사진작가는 부부라고 합니다. 이들은 동아일보에서의 커리어를 뒤로 하고 20여권 남짓의 여행서를 쓰면서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 책은 여행서라기보다는 그 나라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소개서 같습니다. 저는 김희곤 교수의 <스페인은 가우디다: 스페인의 뜨거운 영혼, 가우디와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을 읽고 리뷰를 쓴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건축 전문가인 김희곤 교수 가 가우디와 스페인 건축사와 역사에 관해 쓴 책입니다. 그런데, 여행서인 <사랑한다 면 스페인>에서도 상당히 깊은 내용으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가우디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어 하나하나를 줄 쳐가면서 읽게 되는 책이더군요. 특히, 제가 갔던 도시들과 문화와 역사와 미술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언젠가 저도 이런 여행서 한 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공서적은 늘 피해왔지만,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여행서는 참 의미있고 재미있는 작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은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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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원없이 가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다 둘러 보지 못할 것 같아 오히려 마음이 분주하다.그럼에도 여전히 포기가 되지 않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세르반테스의 나라 스페인,제임조이스의 나라 아일랜드,그리고 체코다.다행(?)이라면 그곳에 다녀온 이들의 여행기로 어느 정도의 아쉬움은 해갈이 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다. <사랑한다면 스페인>같은 책은 그래서 반갑다.
한 권의 책에 스페인의 전부를 담든다는 건 무리일게다.또한 관심사가 서로 다를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재미나게 읽힐 부분이 또 누군가에게는 싱거울수도 있다.<사랑한다면 스페인>은 최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감정을 배제(그렇다고 해도 숨길수 없는 애정은 드러나지만)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내가 좋아하니 당신도 무조건 아름답게 보아야 한다가 아니라,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을 읽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다고 해야 할까? 해서 스페인을 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는 수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광장'때문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바로셀로나에서,마드리드에서,톨레도에서도 내 눈에 유난히 들어온 건 그 광장이였다.그곳에 가게 되면 미술관은 당연히 찾아갈 곳이라서 다른 곳을 관심에 두어서일수도 있겠지만,내가 동경하는 광장은 단순히 쉬는곳 이상의 무엇이였구나 라는 생각.해서 광화문에 광장이란 이름이 한동안 흉물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고,촛불혁명의 공기 덕분에 광장에서 느껴지는 기운은 있으나 여전히 아쉽다.아마도 광장은 광장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머릿속에 자리했나보다.해서 카탈루냐광장에 서 있는 모습 그리고 보케리아시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더해졌다.그러니까 이 책은 ~사랑한다면 이란 질문아래 당신이 스페인에 가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작성해 볼 수 있기를 유도하는 것 같았다. 광장에서 자유를 느끼고 현지인처럼 시장으로 구경을 하고,뼛속(?)까지 현지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오페라도 한 편 감상해 보는...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허락된다면 바로셀로나와 마드리드를 벗어나 엘그레코의 도시 톨레도로 세르반테스의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콘수에그라 도 향해도 좋지 않을까?
스페인에 가고 싶었던 수많은 이유 가운데 광장에 홀릭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건 기쁨이었고(나도 모르는 내 안에 취향을 찾아내 준 것 같아서) 역사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고마운 일이었다.사실 바로셀로나와 마드리드사이의 축구 열정이 때론 광적이다 싶었는데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제야 제대로 그러나 조금 눈을 뜨게 된 것 같아서 기회가 될때마다 찾아봐야 겠다.스페인이 사무치도록 가고 싶을 때마다... .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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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표지엔 생동감 넘치는 스페인 사람들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있어 벌써 스페인에 다녀온 기분이에요.. 티비속에서 보다 책으로 다시 읽어보는 스페인이야기... 곳곳마다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발딛는 곳마다 문화재네요.. 너무나 열정적인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속에 지루한줄 모르고 책속의 스페인에 빠져 들었어요.. 스페인사람들의 열정과 이슬람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있어요..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튼튼히 잘 관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선조들의 위대한 재능을 볼수 있어 경외감이 느껴져요... 또 한편으론 그 옛날 과학기술도 발전하지 않은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문화재를 만들고 짓기위해 피눈물을 흘렸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묵직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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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부턴가 스페인이 인기 여행지가 되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꽃보다 할배나 윤식당 등의 티비프로그램 등의 영향이 큰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익숙하게 되었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펼친 스페인 여행안내서.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사진이 이 책의 감흥을 120퍼센트 끌어올린다. 관광객과 현지인의 밝게 웃으면서 현지와 동화된 모습이라던지, 성당의 디테일한 부분을 담아낸 모습 등이 흥미를 유발한다. 내가 직접 현지에 가서 보더라도 놓치기 쉬운 장면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행기를 보는 맛이 더해져 후딱 읽게 되었다. 흔히 알던 대도시뿐만 아니라 론다 콘수에그라 톨레도 등의 생소한 곳들도 자세히 소개해주어서 만족한다. 특히 세고비아의 새끼돼지통구이에 대한 견해에 많은 공감을 했다. 특별한 조리법이나 재료도 아닌데, 굳이 필수코스로 소개하는 다른 여행책자들과는 달리 그저나쁘지않은 음식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여행서는 환상을 심어주거나 과장된 면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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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페인 최미선(글)-신석교(사진) 부부의 공동 작품으로 "북로그 컴퍼니"에서 지난 6월 출간된 책.. 얼마전 예스24에서 서평단을 모집했기에 응모했지만 과감히 탈락했다. 예스24 서평단은 당첨되기 무척 어려운것 같다.
결국 서평단으로는 읽어보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보게 되었다.
지난 2014년 6월, 지인들과 스페인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녔지만 스페인 여행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위 깃발부대라고 하는 패키지 투어를 이용했었다.
패키지 투어였지만 나름 만족스런 여행이었다고 믿고 있었던 차... "사랑한다면 스페인"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스페인의 기억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제목만으로는 시중에 많이 출판되어 있는 여행도서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고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른 도서와는 너무나 다른 책이란걸 알았다. 스페인의 오랜 역사적 스토리와 유적들이 생겨나게 된 배경들에 대해서 아주 흥미롭게 풀어간 책~
이 책을 읽다보니... 분명 좋은 여행이었고, 가이드도 성실했다고 믿고 있었던 나의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여행중 방문했던 여러 도시와 장소들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부족했고 또 내가 서있던 그 곳에 대해 가이드가 알려줘야 했을것 같은 내용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돌아다니다 왔다는 사실에 대해~
아쉬움이 가득한 여행으로 변했기에 책을 읽으며 다시금 스페인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사랑한다면 이탈리아"도 읽어봐야겠다. 이탈리아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두 번을 다녀왔지만 그 여행 또한 부족함이 많은 여행이었을 것 같다.
일반적인 관광 안내가 아니어서 더 좋은 책.. 다만 조금 아쉽다면... 책의 내용과 사진이 어느 정도 일치하여 스토리와 그 풍경에 대해 같이 회상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과 사진이 서로 맞지 않음은 좀 아쉽다.
스페인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 꼭 읽어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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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이탈리아, 파리에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스페인’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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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페인
소개글을 읽고 너무 궁금했고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책이 사랑한다면 시리즈로 출간되었고 이탈리아, 파리의 다음작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난뒤에 너무 좋았고 앞의 책을 찾아서 구매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열심히 일을 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지금 스페인 여행을 계획을 하고있는 나에게 있어 이 책은 바이블과 같았습니다. 어떤 식으로 스페인 여행을 가면 좋을까 매번 고민을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아서 많이 곤란한 중에 이책을 읽게 되면서 고민거리가 없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순서로 책이 구성되어있었고 유명한 도시와 그 도시에 대한 역사와 여러가지 정보들이 수록 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역사에 대한 정보가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깊이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많은 공부가 되었고 그 도시에 대해서 한층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바르셀로나였습니다. 방송에서 종종 소개되었고 그래서 꼭 가야지 하는 곳이 었지만 이글을 읽고 난뒤에 한층 더 매력을 느낀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보면서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저자의 소개글을 읽으면서 영국의 아일랜드 같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분리독립을 위한 시위가 끊이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저자의 마무리글 처럼 어떤 방식으로 끝날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천재건축가인 가우디가 남긴 위대한 건축물들이 많이 남겨졌있고 그중에 가우디가 생개 마지막 열정을 바친 걸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이 제일 머리속에 많이 남았습니다.
가우디가 못다 세운 성당은 1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사중이고 가우디 사후 100주년 이 되는 2026년에 완공예정이지만 계획된 예산 확보없이 여전히 기부금과 입장료로 공사비를 충당한다는 이야기와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가우디가 죽는날까지 정성을 다한 이곳에서 자신들의 미완성교향곡을 완성해나가는 중이라는 책의 소개를 보고 가우디정신을 이어 작품활동을 한다고생각하는 그들이 정말로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뒤에 스페인에 다녀온 느낌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꼭 스페인에 가야겠다는 생각과 이 책을 읽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도시에 대한 역사와 유명한 관광지에 대한 소개글이 꼼꼼이 담겨 있는 책은 정말로 오랜만이었고 또한 읽기 편했고 읽으면서 내가 스페인에 가 있는 느낌을 받았고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 읽고 난뒤에 스페인에 갈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시리즈의 다음 시리즈가 매우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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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페인'은 사랑한다면 시리즈의 세번째 권이에요. 참고로 전작으로는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사랑한다면 파리가 있답니다.
표지부터 강렬한 '사랑한다면 스페인'은 예전 tvN에서 방영한 '꽃보다 할배'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였답니다. 사실 방영 당시에는 스페인은 참 멋진 곳이로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조금더 의미있고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시간 날 때 재방으로 꼭 봐야겠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날이 더 많은 삶이다 보니 불현듯 ...(중략)... 밤마다 열정을 불태우는 그들 속에 뛰어들고 싶어 '사랑한다면' 시리즈의 세번째로 스페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필을 염두해 두고 떠난 여행인지라 스페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런 흔적이 책 속에 아주 많이 녹아있어요.
일단, 책일 읽기에 앞서 차례를 훑어보았는데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이 아니다? 라는 소제목을 보고 갑자기 호기심이 동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만약 제가 바로셀로나를 여행하다 카탈루냐 깃발을 본다면 카탈루냐의 뼈아픈 고통을 알기에 만감이 교차할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스페인의 역사는 참 잔혹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역사가 남긴 문화유산은 찬란하죠.
가령, 가우디의 작품을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들 하죠. 그런데 스페인의 정신적 수도라고 불리는 톨레도를 먹여살리는 오르가스 백작도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스페인에 여러 도시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하스라는 마을에 각별한 마음이 생겼답니다. 아마도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우는 까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스 산토리니가 제 신혼여행지였거든요. ^-^;
아무튼, 책이 다루는 범위가 역사,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씌어져 있기때문에 한권을 다 읽고다면 뭔가 머리가 꽉 찬 느낌이 든답니다.
살바도르 달리와 후아나가 굉장한 사랑꾼이었고 펠리페 2세와 헨리 8세가 바람둥이였다는 사실. 근친상간으로 인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주걱턱. 추락한 왕실 이미지를 살짝 올려놓은 요즘 핫한 레티시아 왕비 등 너무나도 읽을거리가 풍부해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라는 무모하지만 멋진 말을 한 사람이 괴짜 할배 돈키호테인 줄 알면 헛~ 하고 웃음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스페인에는 플라멩코와 투우, 건축물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너무나도 매력 넘치는 도시가 많기에 한번쯤은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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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페인 - 사랑한다면 떠나요.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스페인 스페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책!
이탈리아, 파리에 이은 사랑한다면~의 시리즈로 스페인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은 이야기와 여행지를 잘 소개한 책이었습니다.
눈부신 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제 눈을 사로잡은 책이었어요. 책 표지 또한 붉은 색으로, 스페인 사람들의 국민색을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는저!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정열의 나라, 아름다운 나라!론다, 그라나다 등 다양한 지역을 소개해주셔서 바르셀로나만 알고 있던 제게 색다르고, 다양한 스페인의 모습을 소개해줘서 좋았어요.
바르셀로나에서 분수를 보기 전, 명당 자리, 다양한 박물관 소개 등 다음에 스페인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가도 좋고, 여행을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컬러풀하고 다양한 사진이 소개되어 좋았어요.
미로나 가우디와 같은 작가들의 히스토리도 들려주어 더 자세히 빠져서 정보도 얻고,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네요. 사랑한다면스페인! 여행에세이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사랑한다면이탈리아, 사랑한다면파리도 읽어보고 싶네요. 본 리뷰는 yes24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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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는 내가 마음 먹어도 하기 힘든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그리하여 오늘도 책으로 떠나는 세계로의 여행 나는 오늘도 책속에서 내가 항상 꿈꿔왔던 나라~~ 뜨거운 그 곳~ 사랑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덜컹덜컹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도 북적북적대는 사람들 속에서도 사랑한다면 스페인 책 한 권으로~ 나혼자 몰래 떠나보는 스페인 여행~~~ ![]()
스페인 정열의 그 느낌 그대로~ 책 표지도 빠아강색~~~ 차 한 잔과 함께 까페에서도 참으로 잘 어울리는 책 한 권~~ <사랑한다면 스페인> 사랑하지 않아도 스페인 ~~~ ㅎㅎ 사랑을 부르는 나라~ 스페인 뜨거운 심장으로 열정을 불태우는 나라.... 그 곳, 스페인~ 진정 가보고 싶네요~ 고등학교 제2외국어 공부라는 인연으로 만났던 스페인어 그리하여 대학전공까지 하게되고~~ 투우, 플라멩코, 축구, 가우디, 피카소, 돈키호테를 사랑하게 만들고~ 내 안에도 사랑이 있고 열정이 있음을 알게해 준 나라~~ 지금 당장 그곳으로 달려갈 순 없기에~ 나는 지금 이 책으로 대리만족~~ <사랑한다면 스페인> 이 책으로 만나게 되는 스페인의 도시들~ 어디를 여행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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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같은 시간이 흐르는 바르셀로나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의 도시지만 관광으로 첫손에 꼽히는 곳. 그곳에는 천재 건축가, 괴짜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가우디를 졸졸 따라 바르셀로나 여행길을 함께 걸어요~ 내가 몰랐던 가우디의 슬픈 삶과 함께~ 곁에 최미선, 신석교 작가님을 가이드 삼아~~ ㅎㅎ '부자들 비위나 맞추는 사람' 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가우디는 사실 가난한 노동자 자녀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손수 선생 노릇까지 했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는~~~ 가우디의 마지막 순간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몰랐던 가우디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
<사랑한다면 스페인> 책을 통해 떠나보는 스페인의 도시들은~~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도시, 마드리드 훌쩍 떠나보는 중세도시, 세고비아 스페인의 정신적 수도, 톨레도 돈키호테를 만나러 가는 곳, 콘수에그라 낭만 가득한 오페라의 도시, 세비야 로맨틱한 연인들의 선택, 론다 그리움이 물드는 곳, 그라나다 달리가 사랑했던 작은 마을, 카디케스 & 피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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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물결이 넘실대는 푸른 해변으로 연결된 람블라스 거리,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골목길의 천년의 도시 톨레도 헤밍웨이가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며 추천했다는 론다~ 돈키호테를 만나러 콘수에그라도 달려가 봅니다. 유명한 돈키호테 책과는 달리 저자 세르반테스는 참으로 불운의 아이콘~ 생활고에 시달려 소정의 원고료만 받고 출판업자에게 판권을 몽땅 넘겨버린 까닭으로 형편은 나아지지 않고~ 집앞에 칼을 맞은 남자가 쓰러져 죽은 바람에 체포되어 곤욕을 치르기도 하고~ 가여운 세르반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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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시리즈 중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사랑한다면 파리 에 이어~ 3번째 만나는 책~ <사랑한다면 스페인> 사랑한다면 시리즈답게~ 책속 러브 러브한 러브 스토리 만나는 재미도 솔솔~~ 스페인 왕국 우아하고 고상할것만 같은 그곳에서 벌어지는~ 잔인하고 허무한 사랑과 결혼 이야기~ 스페인 최초로 평민 출신 왕비가 된 여인, 레티시아 이야기~ 바람둥이의 대표주자, 돈 후안의 연애 이야기~ 사랑은 타이밍~~인것을~~ 집시 여인 카르멘과 번번히 어긋나는 남자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도~ 안쓰럽게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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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을 핑계로,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정작 내 삶의 어느 한 부분들을 아름답게 채워준 것을 외면하고 사는 일~ 불같이 타고 얼음처럼 시린 우리 마음에도 마법같은 치유를~~ 지금 당장 만질 수 없는 스페인~ 스페인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광, 열정적이고 화려한 모습 이외에도~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스페인의 매력 그 뜨거움속으로~ 여행 떠나보시기를~~~ 지금 이시간은 <사랑한다면 스페인> 이 책으로 만족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