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 오스틴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매번 도서관서 빌려읽어서 주말에 서점 나왔다가 눈이 가길래 한권 샀습니다. 완역본이라고 하고 양장본이길래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거죠. 하지만 이게 웬일인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일단 수십개의 오타들이 속상했구요. 롱본 -> 봉본, 리디아 -> 리이다 정도는 약과입니다. 내용상 분명히 베넷양이 말하고 있는데 떡하니 빙리양은 말했습니다 로 써있더군요. 원래 제가 번역에 매이지 않는 편인 걸 감안한다면 문맥 상 이상한 것도 더 있겠다 싶어서 보면서 무척 짜증났습니다. yes24서 샀음 그나마 싸게라도 샀지 서점서 충동구매하는 바람에 돈도 12000원이나 냈구요. 돈아까와서 죽을 뻔했습니다. 이 출판사와 이 번역자의 책은 다시 안 볼랍니다. |
| 오만과 편견을 한번 읽어보고싶어서 이책을 읽게됐다. 그런데, 번역이 엉망인건지, 아니면 원래 제인오스틴이 이렇게 글을 못쓰는건지 너무 읽기싫을정도로 책이 별로인거다. 그러니까 한줄을 읽고나면, 아까어떤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다 너무 지겹고 지루하고 짜증났다. 번역의 수준이 어느정도냐면, 내가 고등학교때 모의고사칠때 영어지문을 해석해놓은 수준일거다. 세련되고 매끄럽지는 못할망정 읽기가 싫어진다. 그리고 등장인물이름이 자꾸 바꼈다. 원작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엘리자베스를 엘리자라고 했다가 리지라고했다가 리자라고 했다가 엘리자베스라고 했다가... 헷갈려죽는줄 알았다 결국 5분의1정도밖에 못읽고 덮어버렸다. 아무래도 민음사의 오만과편견을 봐야겠다. 완전비추 |
| 베넷가 5자매의 사랑이야기이다... 물론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가지만.... 처음에는 영화도 나왔고 왠지 모르게 읽고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읽게 되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야기 전개에 빠져 들게 된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읽는 장수가 많아지고 끝페이지가 가까워질수록 이야기가 끝이날까 두렵기까지 했다... 얼릉 결론이 나기보다는 이야기가 더욱더 진행 되었으면 한다... 엘리자베스를 통해 여자가 사랑을 할때 범할수 있는 오만과 편견들을 아주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은것 같다. 워낙 말 자체가 길어서 자세히 생각은 나지 않지만 정말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다. 이책을 아직 사랑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이책을 읽으므로써 사랑앞에서 상대방에게 범할수 있는 오만과 편견을 좀 안할수 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지침서 라고 하기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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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년 21살 여성의 첫 장편 소설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묘사가 일품이다.
1790년대의 영국인의 삶을 전혀 모르는 이가 읽더라도 머리 속에서는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이 그려지고, 넓은 정원과 만찬식이 펼쳐진다.
오늘을 살고 있는 나로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그 시대여성의 사고 방식이 묘한 괴리감을 불러오지만 이 또한 시대를 뛰어 넘는 문학의 묘미가 아닐까?
이 책은 1790년대의 벗을 사귀는 방법을 알려주는 연애 지침서이다. 그녀의 노하우는 이것이 아닐까?
"나의 작은 그릇이 그의 방대한 자신감을 모두 담지 못한다면, 나는 그를 오만하다 판단할 것이다. 상대의 정당한 자신감은 이해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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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에서 책을 산건 아니었는데요. 혹시라도 사실분들이 계실까봐.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번역입니다. 국문과 교수님이 번역하신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번역체의 문장이 그대로 쓰여있습니다. 혹시 원서로 책을 읽으면서 직역한 한글판을 원하신다면 사세요. 하지만 양장본으로 사실필요는 없겠죠. 책은 예쁜데,,, 저희 엄마한테 불평을 털어놓았더니 어머니가 원래 외국소설은 그래~ 하시더군요. 그만큼 저희 어머니 시대에서나 나올법한 번역입니다. 이래서 번역가가 누구인지도 보는거라는걸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 오타도 정말 많아서 뒷부분가서는 제가 수정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친구들이 책 빌려달라고 하는데 도서관에서 다른책 빌려읽으라고 했습니다. ''은/는''의 두번사용은 정말 우스울정도이고,, 책을 만들다 마감시간때문에 억지로 나온것 같습니다. 실망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빌리시더라도 이 번역본은 빌리지 마세요. |
| 예전에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또한 몇달전에 본 영화의 감동에 못잊어 제가 워낙 좋아라 하는 제인 오스틴의 역작인 오만과 편견 책을 다시금 사보려고 골랐어요. 헌데 이럴수가!!! 전 요즘도 책을 이렇게 출판하는 회사 첨 봤어요.. 온통 몇장넘어가면서 나오는 오타의 흔적 아주 수두룩하더군요..어떻게 그렇게 많은 오타를 넣고도 출판을 하다니..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태도 였어요.. 거기다가 더하기 내용을 완전 영화판과 똑같이 번역을 해놓았더군요.. 전 번역한 사람의 실력이 정말 의심스러웠어요..그리고 번역을 영화를 본후에 한것처럼 어쩌면 똑같이 해놓았던지..고전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것인지.. 별 하나도 아깝습니다. 비싼 금액주고 산 책이 이꼴일줄이야.. 아주 아주 실망입니다.. 혹 사시려거든..민음사의 오만과 편견을 사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시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