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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학에서도 큰 지지를 얻고 각 국 세계에서도 동서양 최대소설로 손꼽히는 ''파우스트''는 괴테의 일생의 작품입니다.겨우 이런 쾌락의 세계에 빠져드는 책을 저술했다니 놀랍군요. 오히려 이 책을 읽었을때 매우 단순하고 어려운 내용 하나 없다는 것에 저는 침착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 표지를 보았을 때 역시 괴테라는 작자는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림을 보고서부터 나는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표지만 잘했더군요. 마르가레테를 배반하고 헬레나와 사랑에 빠지는 이 어이없는 책을 읽고 왜 그 많은 돈을 주고 샀는지 모르겠네요. 메피스토펠레스에 의해 이승에서의 모든것을 쾌락과 악의 눈으로 보고 다시 하느님의 구원을 원하는 파우스트, 자꾸 악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반복하는 이 책에 의해 저는 세상의 눈을 다시 뜬것같습니다. 아주 비판적인 사고를 잘 길러주는 책이로군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놀랍게도 단순한 ''파우스트''를 세계 각국의 독자들의 감탄속에 찬사를 받았지만 저는 동굴속에 묻어버리고만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사랑을 베푸신 주님의 그 괴로움 참으로 크셨어도 인류의 죄를 대신하신 그 사랑이 당신의 백성들 옛 죄를 씻어냈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