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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 앞선 2권까지는 비교적 오래 전에 나왔지만, 마지막 권인 3권은 저번 달에 출간이 되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텀이 길었던 작품이 또 있었나 싶었을 정도였달까...
이번 이야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인공과 친구들이 펼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흔히 이 업계(?)에서 "여름 = 수영장" 이라는 공식이 있고 왠만한 라노벨에서는 수영장에 대한 에피소드가 꼭 있는데, 여기서도 어김없이 수영장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단!! 주인공과 세쌍둥이와의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는 것이 함정...
중학교 때까지 수영을 했던 쌍둥이 막내가 다른 학교로 간 절친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추억을 쌓는 것과 주인공이 유일한 동성친구의 수영장에 가자는 권유에 따라가 거기서 반 친구까지 만나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주인공과 포니테일의 그녀(첫째)가 둘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추억을 쌓게 된다.
마지막으로 2학기가 시작된 첫째 주 주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진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 포니테일 그녀와 함께 바다로 가게 되고... 나름 열린 결말로 이 시리즈가 완결이 된다. (이때 일러스트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