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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T] 성경이 어렵고 지루하다구요?
"[NLT] 성경이 어렵고 지루하다구요?" 내용보기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는 바로 성경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기 힘든 책 중에 하나도 성경이죠. 성경은 꼭 종교인뿐만 아니라 왠만한 분들이라면 아마... 먼지가 수북히 쌓이게 방치해두는 한이 있더라도 한 권씩은 다 가지고 계실 겁니다. 우리는 흔히 성경이라고 하면 모두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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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는 바로 성경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기 힘든 책 중에 하나도 성경이죠. 성경은 꼭 종교인뿐만 아니라 왠만한 분들이라면 아마... 먼지가 수북히 쌓이게 방치해두는 한이 있더라도 한 권씩은 다 가지고 계실 겁니다.

우리는 흔히 성경이라고 하면 모두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경도 판본에 따라서 꽤 많은 버전들이 나와 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서도 한글 성경 뿐만 아니라 영어 성경(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외국어가 영어라서 영어 성경만 언급하겠습니다)도 있고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을 같이 묶어 놓은 성경 등 기획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버전의 성경들이 나와 있습니다.

아가페 쉬운성경 & NLT 한영해설성경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성경을 완독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고어투라서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저처럼 나실인이고 그래서 세로줄에 한문 병기된 성경책부터 읽은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고어투야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겠지만(덕분에 저는 중고등학교 적에 한문은 늘 100점을 맞았답니다 ^^v), 나이가 어려질수록 성경의 고어투가 너무나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아직도 100년에 번역된 성경을 고수하고 있구요. 이런 이유로 성경 읽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분들께는 최근 발행되고 있는 쉬운 성경 시리즈들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가페 출판사의 쉬운 성경이 제일 적절한 듯 합니다.

우리 나라 성경이 번역된 연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판본이 있는 것처럼 영어 성경도 여러 가지 판본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만 꼽아보자면요...

NASB(New American Standard Bible)는 1972년에 번역되었고

NIV(New International Version)는 1978년에 번역되었으며

NKJV(New King James Version)는 1982년에,

NLT(New Living Translation)는 1996년에 번역이 되었습니다.

물론 각각의 판본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성경 원문에 가까우면서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 것으로서는 NLT를 최고라고 꼽고 있습니다.(저같은 경우도 NIV 버전도 있고, NIV 버전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이 계시지만 성경을 가장 이해하기 쉽게 번역한 것은 NLT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초등학교 6학년 정도 실력이면 읽을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하거든요. ^^;)

따라서 성경을 처음 읽으시는 분이라면 NLT를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가페 쉬운성경 & NLT 한영해설성경>은 이 두 가지 성경을 합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 페이지의 왼 편에는 아가페 쉬운성경이 실려 있고 매 페이지의 오른쪽에는 같은 장에 해당하는 NLT 원문이 실려 있어서 설사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쪽을 비교해가면서 읽을 수 있으니까 성경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페이지 하단에 영어 단어의 숙어의 뜻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사전이 없이도 충분히 읽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공부 따로 하지 마시고 성경 한 권 일독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도 하신다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덜 부담스럽게 영어를 대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더군다나 이 성경의 좋은 점은 디자인도 아주 심플할 뿐더러 시편과 잠언만 묶은 얇은 성경이 따로 나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성경책을 한 권 구입하고 시편과 잠언만 묶은 것도 따로 구입해서 차 안에서나 짜투리 시간에 꺼내 읽는데 너무너무 좋습니다.

평소 성경책이 너무 두껍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시편과 잠언만 묶은 성경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가장 유익하고 지혜를 줄 수 있는 성경이니까요. ^^

어때요? 평소에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느껴졌던 성경... 이제는 좀더 재밌고 친근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죠? 올 한 해는 재밌게 성경 읽으셔서 꼭 성경 일독하세요. 참고로 저는 성경을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쓰기도 하는데요... 작년엔 신약쓰기에 성공해서 올 해는 신구약 쓰기에 도전해보려고 한답니다.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



c*****g 2004.02.25. 신고 공감 76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