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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합일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책
"지행합일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책" 내용보기
철학이 요즘 떠오르고 있어서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된 책이다. 철학에 일상을 덧붙여 무지한 나 같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가볍게 책을 읽어나가던 마음이 너무나 불편해졌다. 내가 살면서 알아야 하지만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얘기하며 저자처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훈계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납득은 되지만 저자에 대한
"지행합일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책" 내용보기

 

철학이 요즘 떠오르고 있어서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된 책이다.

철학에 일상을 덧붙여 무지한 나 같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가볍게 책을 읽어나가던 마음이 너무나 불편해졌다.

내가 살면서 알아야 하지만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얘기하며

저자처럼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훈계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납득은 되지만 저자에 대한 공감이 잘 가지 않았다.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지키기 어려운 것들로 가득 차있었다.

특히나 저자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어서 더 공감이 안 되었다.

그래도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니 끝부분에 다다라서 작가의 환경이나

어렸을 적 추억과 평소 생각하는 가치관들을 알아가면서는 점점 공감이 되었다.

 

 

마치 일기를 읽어 내려가듯 짧은 주제를 다루고 마지막에

그와 관련해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이 나와 있어서 그 부분은 참 좋았다.

하지만 굳이 내용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눌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앞에서 다룬 비슷한 내용이 뒷부분에도 몇 번 반복이 되어

똑같은 잔소리를 두 번 듣는 기분이 들어 좀 불편하기도 했다.

오히려 그 주제들을 붙여놓으면 흐름도 이어지고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도시에 생활하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신념을 가지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본 받을만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왠지 책을 읽는 내내 누군가에게 계속 잔소리를 듣는 기분이드는 책이다.

 

 

r*********6 2012.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