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9%
  • 리뷰 총점8 2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세 여자'의 흔적으로 쫓아 현대사를 이해하다 1
"'세 여자'의 흔적으로 쫓아 현대사를 이해하다 1" 내용보기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이 된 지 7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여전히 친일 청산의 목소리를 계속되고 있다. 반면 친일의 문제를 다시 보고, 일본의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는 반동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3.1운동의 법통을 무시하고, 1948년을 건국절의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제1야당에서 공공연하게 들려오는 현실인 것이다. 친일파의 자손들은 조상들이 남긴 재산
"'세 여자'의 흔적으로 쫓아 현대사를 이해하다 1" 내용보기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이 된 지 7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여전히 친일 청산의 목소리를 계속되고 있다.

 

반면 친일의 문제를 다시 보고일본의 역할을 인정해야 한다는 반동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3.1운동의 법통을 무시하고, 1948년을 건국절의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제1야당에서 공공연하게 들려오는 현실인 것이다.

 

친일파의 자손들은 조상들이 남긴 재산 덕으로 편히 사는데독립운동가의 자손들은 가난하게 사는 것이 오늘날 한국의 현실이라고 한다.

 

나치에 협력한 전범들을 찾아내 지급도 법정에 세우고 있는 독일의 현실을 통해우리의 역사 의식을 되새겨 보아야 할 때이다.

 

이 책의 제목인 세 여자는 우리의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박헌영과 임원근 그리고 김단야의 동지이자 파트너였던 주세죽과 허정숙 그리고 고명자를 일컫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주세죽과 허정숙은 고국을 떠나 상해에서 박헌영을 만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다음 해에 주세죽은 박헌영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고국으로 돌아온 다음 허정숙과 함께 조선여성동우회를 결성하고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해 활동하였다

 

허정숙은 1924년 임원근과 결혼을 하였고둘이 이혼을 하고 송봉우와 재혼을 하였다.

 

당시 이화여전을 다니던 고명자까지 합세하여이들 세 여자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조선공산당의 여성 트로이카로 불렸다고 한다.

 

고명자는 애인인 김단야의 권유로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작가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한국 전쟁 이후 남과 북을 배경으로 하여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한국의 현대사의 국면들을 다루고 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정으로 혁명적인 삶을 살다간 이들의 삶을 통해독자들은 아마도 그동안 몰랐던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18.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근현대의 역사
"근현대의 역사" 내용보기
근대를 살았던 신여성의 삶... 가슴 저리도록 아프고 슬프다. 모두가 조국의 해방을 간절히 원했다. 각자의 인생을 통해 세 여자의 인생을 따라가는 작가의 필력에 빨려들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이 어긋나 만나지 못하며 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여인들... 시대를 앞서 갔기에 조국 해방을 위해 온 생을 던질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에를 몇번이나 외치며 읽었던 책이다.
"근현대의 역사" 내용보기
근대를 살았던 신여성의 삶... 가슴 저리도록 아프고 슬프다. 모두가 조국의 해방을 간절히 원했다. 각자의 인생을 통해 세 여자의 인생을 따라가는 작가의 필력에 빨려들었다. 서로를 향한 사랑이 어긋나 만나지 못하며 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여인들... 시대를 앞서 갔기에 조국 해방을 위해 온 생을 던질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에를 몇번이나 외치며 읽었던 책이다. 슬픈 사랑도 현실도 계속진행되는 역사도 야속하다. 해방은 누구를 위한것었나?
j*******1 2018.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최고최고최고
"최고최고최고" 내용보기
근현대 처돌이입니다.체공녀 강주룡 읽고 감동의 물결이 넘실 거릴 때한겨레 출판의 다른 책을 보다가 세 여자를 발견했습니다.언젠간 읽어야지 하고 목록에 따로 적어 둔 책이어서 바로 구입했어요.읽으면서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모르겠습니다.박헌영이 고려 공산당 조직하는 장면, 이동휘가 허정숙을 거둬주던 장면, 자유시 참변 등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보게 되니 마치 미
"최고최고최고" 내용보기
근현대 처돌이입니다.
체공녀 강주룡 읽고 감동의 물결이 넘실 거릴 때
한겨레 출판의 다른 책을 보다가 세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언젠간 읽어야지 하고 목록에 따로 적어 둔 책이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읽으면서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헌영이 고려 공산당 조직하는 장면, 이동휘가 허정숙을 거둬주던 장면, 자유시 참변 등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보게 되니 마치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요....한국사 처돌이는 눈물 흘릴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역사에서 지워진 혹은 기록 되지 못 한 여성 인물들의 생애를 좇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7 2020.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0세기의 봄
"20세기의 봄" 내용보기
세여자는 1920년대에 20대를 보냈던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이자, 공산주의자이자, 여자였던주세죽, 고명자, 허정자의 이야기다.책을 읽기시작하면서부터 무서운 속도로 흡입되었는데내용도, 구성도 너무나 완벽하게 맘에 쏙 들었다.책을 읽을 즈음에 박경리의 <토지> 를 읽고 있었는데 13권 즈음에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고보학생들이 연루되는 장면이 있었다. 일본인 중학생이 조선
"20세기의 봄" 내용보기

세여자는 1920년대에 20대를 보냈던 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이자, 공산주의자이자, 여자였던
주세죽, 고명자, 허정자의 이야기다.

책을 읽기시작하면서부터 무서운 속도로 흡입되었는데
내용도, 구성도 너무나 완벽하게 맘에 쏙 들었다.

책을 읽을 즈음에 박경리의 <토지> 를 읽고 있었는데 13권 즈음에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고보학생들이 연루되는 장면이 있었다.

일본인 중학생이 조선 여학생 성금자의 머리 댕기를 잡아 당기며 희롱을 하고
당하고 있는 여학생을 보며 분개한 박춘재가 항의했으나 말이 통하지 않고 싸움으로 이어진 사건.

여기서 허정숙이 등장한다.
실제 기록에서 허정숙은 여성운동의 일환으로 광주 학생 운동을 독립운동의 영역으로 끌어 올리고 전국적으로 번지게 하는 것 역시 허헌이 몸 담고 있던 신간회였다

이 내용을 교집합으로 <토지>와 <세여자>는 비슷한 시대를 다른 시각에서 다룬다.
<세여자>는 세여자를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자 사회, 지식인사회, 정치 세력 사회 등 사회 상류층의 흐름을 자세히 다루고
<토지>는 600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대다수 민중들의 삶을 다룬다.

주세죽도 다른 책에서 찾아볼수 있다.
2019년에 그림책 출간된 <백년아이>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지냈던 위인들을 개개인을 닮은 판화로 드러내고 있는데 거기 한 자락에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주세죽.
그림책의 특성상 많은 이야기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신채호, 김구, 유관순등 익숙한 독립 운동가와 함께 한 장면에 그려진 그녀를 보면 마음이 울컥해진다.


주세죽과 허정자는 활동 기록이 뚜렷하다.
이에 반해 고명자는 활동이 가입 단체 명은 뚜렷한 반면 사진 기록은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아마도 작가의 상상력이 제일 많이 가미된 인물일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분명 소설의 장르를 취하고 있지만 실제 인물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그것도 사회주의자 여성이었던 인물들
작가의 충분한 사전 취재가 바탕이 되지 않을수 없는 책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작가의 상상력인지 혼동이 될 정도로 역사적 기록과 일치되며
빈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화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고 작은 줄기는 거의 사실과 일치하는 것같다.
이정도의 드라마틱한 삶을 산 세인물의 삶을 크고, 작게, 흡입하며 읽는것은 책읽는데 걸린 식간이 얼마였든 절대로 아깝지 않은 시간이다.

내용도 별5
구성도 별5
꼭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d******8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세 여자 1
"세 여자 1" 내용보기
조선희 작가의 세 여자 1권입니다. 소설은 주인공 세 여자가 살다 간 시대적 배경이 말해주듯 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주변 남자들의 인생과 함께 192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쳐 한국 공산주의운동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1920년 상해에서 한국 공산주의운동이 시작돼서 1955년 주체사상의 등장과 1958년 연안파 숙청으로 한국에서 공산주의가 소멸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
"세 여자 1" 내용보기

 조선희 작가의 세 여자 1권입니다.

 소설은 주인공 세 여자가 살다 간 시대적 배경이 말해주듯 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주변 남자들의 인생과 함께 192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쳐 한국 공산주의운동사를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1920년 상해에서 한국 공산주의운동이 시작돼서 1955년 주체사상의 등장과 1958년 연안파 숙청으로 한국에서 공산주의가 소멸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문학은 그 사회를 표현한다는 말처럼 살아있는 그 시대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o***a 2019.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굿이다..
"굿이다.." 내용보기
다. 약 1500쪽. 책을 펼치고 나서 숨이 막혔다. 나는 활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생소한 개념이 나를 괴롭혔다. 과연 나는 2달 공부하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합격을 목표로 정했다. 나는 공부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합격하는 요령이 나온다. 심지어 하루 공부하고 붙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이런 내용을 보면 공부하다가 김빠진다. 나는 요령 없는 사람이라
"굿이다.." 내용보기
다. 약 1500쪽. 책을 펼치고 나서 숨이 막혔다. 나는 활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생소한 개념이 나를 괴롭혔다. 과연 나는 2달 공부하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합격을 목표로 정했다. 나는 공부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합격하는 요령이 나온다. 심지어 하루 공부하고 붙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이런 내용을 보면 공부하다가 김빠진다. 나는 요령 없는 사람이라 개념서를 읽고 예제를 풀었다. 개념서를 읽다가 답답하면 기출문제를 풀었다. 그러면서 깨달았다.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이해하기 앞서 반드시 외워야 할 부분이 있다.

개념서 일독을 첫 일주일 목표로 잡았다. 일독을 마친 다음 예제를 풀었다. 예제를 풀고 채점하면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부족한 부분을 개념서에서 찾아 다시 읽었다. 이렇게 해야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을 수 있다. 한 번은 부족하다. 여러 번 해야 한다. 틀리지 않을 때까지. 이렇게 공부하니 하루 시간이 짧았다. 시험 일자가 다가올수록 쫓기는 느낌이 강했다.

어느 정도 기초가 잡혔다는 느낌이 들어 기출문제에 도전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당연한 결과였다. 개념서 일독하고 예제 몇 문제 풀었다고 합격점이 나올 리 없었다. 이게 현실이다. 우선 복기부터 했다. 아는 데 틀린 문제, 몰라서 틀린 문제, 문제투성이다.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 개념서를 다시 읽고 답을 외우다시피 했다. 개념서를 소리 내어 읽었다. 부끄러움은 한순간이지만, 불합격하면 그 내상은 오래간다.

개념서를 읽는다. 문제를 푼다. 채점한다. 틀린 문제를 복기한다. 다시 개념서를 읽는다. 단순 반복 과정을 만족할 때까지 되풀이했다. 중간에 물류관리사 공부를 병행했다. 단순 반복이 궤도에 오르자 틀리는 문제 수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불안했다. 그래서 최종 점검차 문제집을 한 권 더 샀다. 시험일까지 계속 반복했다. 결과는 다행히 합격. 자격증을 받기까지 2달 걸렸다. 자격증을 받아서 행복하다.

이 책 구성은 탄탄하다. 개념서 양이 방대하지만, 참고 견뎌라. 끝까지 읽고 문제를 풀면 결국에는 합격한다. 꾸준히 공부하는 게 어렵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내일은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서 등등. 목표를 세우면 꾸준히 목표만 보고 걸어가라. 나에게 하는 말이다.

기출문제집은 따로 있다. 이 책에도 기출문제가 딸려 있으나, 그것은 17년도 한 해 분이다. 기출문제를 풀려거든 최신 3년 차를 구해서 풀어보는 게 좋다. 왜? 출제 유형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많이 풀어볼수록 좋다. 그러나 너무 많으면 지친다. 3년 치 문제가 적당하다. 그러니 기출문제집을 따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운 좋게 중고서점에서 반값보다 더 싼 가격에 구했다.

이 책 덕분에 합격했다. 감사합니다.
a******n 2018.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세 여자1
"세 여자1" 내용보기
일제시대의 세 여자의 각자의 이념의 따른 행동 반경을 보여주는 글이다. 주인공들의 만남부터 시작되는 글은 사회와 삶이 부딪히는 공간에서 파생된 여성들의 생각, 사고 등을 보여주려 노력한 것 같다. 장소와 시기 장마다 쓰고 있어서 쉽게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기록이 많이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이런 책은 너무나도 소중하지만,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각 주인공 한 사람이 독
"세 여자1" 내용보기

일제시대의 세 여자의 각자의 이념의 따른 행동 반경을 보여주는 글이다. 주인공들의 만남부터 시작되는 글은 사회와 삶이 부딪히는 공간에서 파생된 여성들의 생각, 사고 등을 보여주려 노력한 것 같다. 장소와 시기 장마다 쓰고 있어서 쉽게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기록이 많이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이런 책은 너무나도 소중하지만,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각 주인공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그려내기에는 약했을까, 라는 생각은 읽는 내내 품었다. 왜냐하면 당시 남성들을 각기 다르게 독단적으로 서술되지만 여성은 너무나도 다른 길을 걷는 여성임에도 묶여서 서술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긴 했지만 그냥 이 책이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직 2편은 읽지 못했다. 전체 구성에 대한 것은 2편 리뷰에서 자세히 써보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k 201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세여자
"세여자" 내용보기
우린 세여자를 몰랐다분단국가여서 이념이 달라서 말하기에는 뭔가 모자라다그들이 선택한 것이 공산주의 여서 그들으 행보까지  베일에 싸여 있었던 걸까? 일제에 맞서 용감하게 독립운동을 하고 좀 더 평등하고 나은 삶을 꿈꾸었던 이들이 가져온 변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토대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이다책을 읽으면서 지도를 찾고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었다.양간집규수에
"세여자" 내용보기

 우린 세여자를 몰랐다

분단국가여서 이념이 달라서 말하기에는 뭔가 모자라다

그들이 선택한 것이 공산주의 여서 그들으 행보까지  베일에 싸여 있었던 걸까?

 일제에 맞서 용감하게 독립운동을 하고 좀 더 평등하고 나은 삶을 꿈꾸었던 이들이 가져온 변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토대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지도를 찾고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었다.

양간집규수에서 공산주의자가 되고고문에 못이겨  전향서를 쓰고 친일잡지를 만들고 다시 여운형선생옆에서 해방조국을 위해 몸담고 싶었으나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도망자가 되는 고명자...

독립운동을 하다남편을 위해  잠시 몸을 피한 곳이 러시아. 하지만 그의 말년 역시 유형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 고위급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내 지키지 못한 그것이 있어보이던 허정숙

용감한 세여자의 삶과 그들에게 주어진 삶의 운명이 우리 역사의 소용돌이와 함께 욺직이는거 같아 쓰라렸다.

s*********8 2018.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잊혀진 세 여자
"잊혀진 세 여자" 내용보기
역사의 수레 앞에서 섰던 세 여자의 이야기.격동의 20세기를 온 몸으로 맞선 그래서 깨지고, 역사의 기억속에서도 잊혀져 간  세 여자 혁명이 그들에게 숙명이었을까?실존인물들의 생생한 삶의 자취를 잘 복원한 소설이다. 인습이 지배하던 망한 왕조의 끝에서 태어나 공산주의 이념을 받아들여 일제에 저항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반대편 이념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오롯이 세 사람
"잊혀진 세 여자" 내용보기

역사의 수레 앞에서 섰던 세 여자의 이야기.

격동의 20세기를 온 몸으로 맞선 그래서 깨지고, 역사의 기억속에서도 잊혀져 간  세 여자

 

혁명이 그들에게 숙명이었을까?

실존인물들의 생생한 삶의 자취를 잘 복원한 소설이다. 인습이 지배하던 망한 왕조의 끝에서 태어나

공산주의 이념을 받아들여 일제에 저항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반대편 이념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롯이 세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현대사를 다시 복기해 볼 수있다.

 

그들에게 있어 공산주의 이념은 무엇이었는가를 묻는 것이 아닌, 그들이 선택한 이념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북에서 숙청의 위기를 넘기며 고위직으로 천수를 누린 사람, 죽음조차도 알려지지 않는 사람, 유형수로 낙인찍혀 죽어간 사람

어떻게 ,얼마나 살았던 그들은 자신의 신념을 지킨 것일까 ?

역사의 수레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t*****r 2017.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