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줄거리는 대단히 단순하다. 몸이 아파 휴양지에 오게된, 에드가와 그의 엄마. 그곳에서, 엄마를 유혹하기 위해 에드가에게 접근하는 남작과 만나게 되고. 순수한 우정으로 남작을 좋아했던 에드가는 점점 어른들의 위선을 알아채게 된다. 단순한 내용의 단편소설이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에드가의 내면이나, 사실을 남작에게 끌리고 있지만, 아이앞에서 제대로 표현할수 없는 엄마의 내면, 그리고 엄마를 유혹하려고 애초부터 에드가에게 접근한 남작의 이중적인 친절등 각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참 분석적이고도 예리하게 표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한 이야기의 구성임에도 결말이 궁금해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똑똑한 아이 - 에드가는 아마 커서 철학자나 심리학자가 되지 않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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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지의 호텔에서 세 사람이 만나면서 작은 애피소드가 생긴다. 요양차 한적한 곳에 오게 된 12살 소년과 엄마, 그리고 휴가차 들른 젊은 남작. 여기까지 이야기 하면 누구나 한편의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다. 그러나 츠바이크는 소년의 시각으로 어른들의 애정의 유희를 그려낸다. 처음에는 기이함과 호기심으로, 나중에는 분노와 질투로 이어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삶이란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고, 인간을 이해하게 되면서 소년은 성장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