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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해결에 통찰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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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해결에 통찰력이 필요하다책을 선택하고 읽는 기준으로 무엇이 있을까? 사회적 지명도가 있는 단체나 사람들에 의해 선택된 읽어봐야 할 책이나 필독서로 선정된 책들에 대한 환상이 있다. 분명 그렇게 선정된 책들이 담고 있는 시대정신이나 삶의 지혜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누구에게라도 공감을 얻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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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해결에 통찰력이 필요하다
책을 선택하고 읽는 기준으로 무엇이 있을까? 사회적 지명도가 있는 단체나 사람들에 의해 선택된 읽어봐야 할 책이나 필독서로 선정된 책들에 대한 환상이 있다. 분명 그렇게 선정된 책들이 담고 있는 시대정신이나 삶의 지혜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누구에게라도 공감을 얻을 수는 없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책들에 담긴 기본 정신은 이해하더라도 말이다.

이 책 ‘파워 오피니언 50’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그렇게 공감하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동문 3000명에게 물어 자신의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던 책을 선정하고 그 책들을 따로 뽑아 50권을 소개를 하고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 가야 한다는 당위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파워 오피니언 50’에서 다루는 주제는 1부, 시스템과 발상의 전환으로 현대 사회는 붕괴 위기, 과학 기술, 식량문제를 2부, 경제학, 자본주의, 세계화의 분야에서 GDP 증가와 경제발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관계, 세계화를 3부, 기업의 역할과 미래에서는 기업, 지속가능경영과 기업 경쟁력 4부, 인류, 환경, 생태분야에서는 자연, 중국의 경제성장, 지구온난화를 다루며 총 50권의 책을 소개한다. 

각 책에 대한 소개는 간단한 방법으로 그 책이 담고 있는 아이디어와 간단한 줄거리인 시놉시스 그리고 책 속에서 주목되는 문장과 저자를 소개하는 일정한 방식이다. 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그 내용이 간략하기에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피기에는 한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것이 아름답다’나 ‘가이아’ 등 우리나라에서 이미 출간되어 관심 받고 있는 책들도 있지만 그에 대한 구분이 확실치 않아 찾아서 읽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의 중심테마는 지속가능성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가가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근거와 그 실천방향을 사회 각 분야에서 찾고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자는 의도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에는 현 사회가 안고 있는 우리시대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살피고 있다. 경제학을 포함한 인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저자와 책들이기에 생소함을 줄 수도 있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대의식을 일깨워준다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시사점을 제시하는 책들이라고 생각된다. 

‘지구’라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이해가 보다 다양화 되고 있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한정된 자원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인류의 미래뿐 아니라 부의 불균등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원의 재활용 등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과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천적 측면을 알 수 있으며 세계화에 따른 지구촌이라는 공감이 현실문제에 있어서 실천적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게 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책임을 자신의 소명으로 여기는 사람들에 의해 제시된 해법이 있기에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책들이다. 특히 저자들과의 인터뷰는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확연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기업과 국가들이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 당장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개인이나 지역, 국가가 않을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는 통찰력이 필요함을 제시하는 책이다.



m*****8 2010.11.2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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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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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견해들이 전세계의 주류로 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그것도 케임브리지 동문들에게서!) 한편으로 안도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러한 견해들이 제 주위분들에게는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착잡하기만 합니다. 주위에는 여전히 IMF와 미국이 우리나라를 살린 줄 알고, 대기업이라면 아무리 비윤리적이더라도 망하면 큰 일 나는 줄 알며,
"방금 다 읽었습니다." 내용보기

여기 실린 견해들이 전세계의 주류로 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그것도 케임브리지 동문들에게서!) 한편으로 안도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러한 견해들이 제 주위분들에게는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착잡하기만 합니다.

주위에는 여전히 IMF와 미국이 우리나라를 살린 줄 알고,

대기업이라면 아무리 비윤리적이더라도 망하면 큰 일 나는 줄 알며,

개발은 무조건 좋은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좀 읽었으면 좋겠지만,

그래서 세계를 보는 시야를 조금이라도 넓혔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이 책이 그들에겐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참 좋은 책입니다.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명저들을 매개로 이렇게 잘 정리해 놓은 책은 드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9 201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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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뜨거운 논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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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가 당면한 사회, 정치, 경제 , 환경, 윤리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최고의 답변들을 모아 놓았다.세계과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그 새로운 상황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지속가능성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책 50권을 선정하고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했다. 4배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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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가 당면한 사회, 정치, 경제 , 환경, 윤리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최고의 답변들을 모아 놓았다.
세계과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그 새로운 상황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책 50권을 선정하고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했다.

4배 시나리오-
우리는 자우너을 이용하는 것보다 낭비한느 재주가 열 배 이상 많다.
이러한 낭비느 지나치게 비싼 대가를 치른다.
낭비는 가계 생활수준을 저하시키고, 경쟁력을 감소시키고, 우리의 자원 기반을 위태롭게 하고
수질.대기.토양을 오염시켜 살마들에게 해를 끼치고, 고용 및 경제의 활기를 억제한다.
이러한 낭비병은 치유될 수 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더 작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면 된다.
이것은 퇴보나 예전 수단으로의 회귀가 아니다.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다국적 기업들이 지나치게 거대하고 강력해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나 의무는 결코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결과 민주적 절차와 시민의 자유와 경제적 안전성이 침식되었다.
유명 브랜드들이 저지른 못된 짓들이 만천하에 폭로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다국적 브랜드의 발전이 국제적인 노동착취 공장의 증가, 기업 검열 그리고 안정적인 일자리의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패스트푸드의 제국-
어린이 위주의 마켓팅은 그 부모의 조부모까지졷 고객츠으로 흠수하고, 어린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더라고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아이들의 순진함과 잘 믿는 특성을 악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패스트푸드 기업드이 후원이나 협찬과 같은 형태로 학교에  침투하는 것도 문제다.
후원을 받아 제작된 교과서는 후원사에 우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날의 패스트푸드 산업은 공장식 축산 방식을 통해 거의 전분야가 공정화되어 있으며
환경, 노동, 동물의 권리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를 초원에서 방목해서 키우게 하는 등 정부 개입 및 산업계의 책임을 강조한다.
독자들은 몸으로 입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야 한다.
'정크 푸드'를 사먹지 않는 것이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때 햄버거를 먹었던 나는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요구에 떨쳐버리지 못하고 사 먹인 엄마로서의 자격이 없지 않나 싶다.

g******d 2010.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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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회를 향한 창의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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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피니언 50]은 케임브리지 지속가능성 리더십과정 동문들과 사회 저명 인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책50권을 소개하고, 저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 시대가 당면한 사회, 환경, 윤리적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환경운동가, 경제학자, 학자및 기업인이나 방송인, 정치지도자등 사회 지도계층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은 시각과 자료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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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피니언 50]은 케임브리지 지속가능성 리더십과정 동문들과 사회 저명 인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책50권을 소개하고, 저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 시대가 당면한 사회, 환경, 윤리적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환경운동가, 경제학자, 학자및 기업인이나 방송인, 정치지도자등 사회 지도계층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은 시각과 자료들을 통해 이 시대 최고의 답변을 내 놓았다.

이 책에서는 지속가능성이란 단어가 수없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추세로 미루어 볼 때 세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는 우려를 역설한 것인데, 이는 1부시스템과 발상의 전환, 2부 경제학, 자본주의, 사회화, 3부 기업의 역할과 미래, 4부 인류, 환경, 생태의 주제를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토지 윤리학'을 얘기한 알도 레오폴드의 [모래 군의 열두달]이나,화학제품 특히 합성살충제의 유독성을 경고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에를리히의 [인구 폭탄]의 시나리오등은 50여년전의 경고로 철 지난 감이 없지 않으나 이것은 풀뿌리환경운동이나 세계가 직면한 사회 환경, 경제문제의 최초 정책적 해법인 [우리 공동의 미래](세계환경발전위원회)등으로 진화시켰다.



자유시장 자본주의의 치명적 한계를 꼬집으며 기업의 성찰을 한 찰스 핸디의[정신의 빈곤]이나 빈곤의 올가미로부터 자력으로 벗어날 수 없는 빈곤국에게 절실한 선진국의 원조를 도덕적 당위문제로 다룬 제프리D.삭스의 [빈곤의 종말]등은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었다. 과학과 산업발달로 생활수준과 평균수명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지구상에 '극빈'이 존재하며, 그 이유가 국민이 게으르다거나 정부가 부패했기 때문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때문이라는 것이다.또한 엄청난 미국의 국방비에 비하면 국제사회원조는 너무 미미하다며 부유국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학적으로 신자유주의는 기업의 탐욕을 위한 세계화로 실패작이며, 공동선을 위하여 생태계와 관련해 최적의 규모, 분배/정의의 문제, 적정 배분(효율성)의 문제를 거론하고, GDP에만 열을 올리는 현대 경제정책을 비평한 허먼 데일리, 존 B.콕 2세의[공동선을 위하여]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오늘날 다른 모든 가치보다 이윤추구를 우선시하는 기업이 도덕적 양심은 없고 심지어 사이코패스같아 설득보다는 법과 규제로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조엘 바칸의 [기업의 경제학]을 보면서, 대기업위주의 정책과 부자감세문제로 시끄러운 우리나라 현실이 떠올랐다. 과연 대기업을 비호하는 우리나라 정치권이 사회 구성원의 가치보다 이윤추구가 우선인 기업에게 도덕적 체계를 세우도록 규제할 수 있고, 발전의 기회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부와 지식을 분배하도록 종용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긍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지구라는 삶의 터전이 언제나 영원하리라는 착각에 익숙하다. 그러나 세계 이상기후나 자연재해, 환경오염의 문제는 더 이상 지구가 안전하지 않으며, 기업과 정책이 단지 미시적인 안목으로서가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지구적인 관심사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기업과 정책의 역할과 미래의 전망을 저자와 인터뷰에서 거론하였고, 시놉시스로 간단히 책내용이 나와있지만 필요하다면 관심있는 책은 찾아 읽음으로써 국가정책이나 기업전략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사회운동이나 기업 역할의 중요성이 인식되었고,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막대한 책임감도 느끼게되었다. 아울러 기업의 리더나 정치지도자들에게 ,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위대한 생각이 담겨있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미래경영과 비전을 위한 통찰력과 해결책을 얻게 되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m****r 2010.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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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주는 메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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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아는사람? 솔직히 이들중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문론 인문학이나 환경 혹은 미래에 대한 관심과 학자적 양심을 가진 이들이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이들이라면 모를까 이책에서 소개되는 이들과 그들의 책을 읽어본 이들이 많을까 하는 질문엥 대한 내 대답은 ' 아니다' 다. 그래서 이책이 나온것이 아닐까?어랴워 읽지 못하는 이들, 두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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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만 들어도 아는사람?
 솔직히 이들중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문론 인문학이나 환경 혹은 미래에 대한 관심과 학자적 양심을 가진 이들이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이들이라면 모를까 이책에서 소개되는 이들과 그들의 책을 읽어본 이들이 많을까 하는 질문엥 대한 내 대답은 ' 아니다' 다. 
그래서 이책이 나온것이 아닐까?
어랴워 읽지 못하는 이들, 두꺼워서 읽고 싶어도 겁나는 이들, 혹은 읽기는 해도 도통 무슨소리인지 모르는 이들 그러면서도 이들의 생각을 따라가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책.
 난 이책을 그런의미로 평가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 이책을 연다면 부담은 조금 덜고  모르는 이들의 책이 묶여 있는 것이 아닌 그저 이책 하나가 완성된 책의 형태로 다가 올수 있지 않을까한다. 

이책은 케임브리지 동문들이 선택한 책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나가며 미래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중요한 단락과 기본 생각 그리고 작가의 약력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이책에서 개이적으로는 ' 폴 호켄'의 아이디어 부분과 생태계를 파괴하지않고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 소비의 종말' 속에 담긴 원시사회의 소비 그안에서 만족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떠오르기 했다. 물론 전혀 다를수도 있지만 묘하게 들어맏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데 대한 답변들을 이책에서 모아 주었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이말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책만으로능 부족한 뭔가를 느낀다. 그것은 아마도 이책이 단고 있는50권의 책을 풀어봐야, 늘어지게 읽어봐야 그나마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책은 결국 또하나의 갈증을 남기는 소금같은 느낌의 미끼다.
s******3 2010.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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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웨인 비서 '파워 오피니언 50'
"[서평] 웨인 비서 '파워 오피니언 50'" 내용보기
부분보다는 전체의 시각, 개인보다는 공동체의 시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10년 전만해도 굉장히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자주 듣는 말이 되었다. 낯선 말이 익숙해했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왔다는 의미이고, 머릿속에 들어온 생각은 실천 통하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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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보다는 전체의 시각, 개인보다는 공동체의 시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10년 전만해도 굉장히 낯설고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자주 듣는 말이 되었다. 낯선 말이 익숙해했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왔다는 의미이고, 머릿속에 들어온 생각은 실천 통하여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변화는 어느 한 순간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책 50권의 저자들은 현대 사회의 ‘지속불가능한’ 상황을 비판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한 대표적 인물들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들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지만, 오늘날 새로운 사회로의 진전에 관한 논의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중요 인물들이 되었다.

 

우선 이 책 ‘파워 오피니언 50’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부(13권)에서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책이 소개되어 있다. 2부(15권)는 자본주의, 세계화, 경제학의 문제점들과 그 대안을 제안하는 책들이 있고, 3부(12권)에는 자본주의 사회의 중심 세력인 기업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책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4부(9권)는 환경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책이 소개되어 있다. 각각의 책들은 핵심 아이디어, 편저자의 해설, 발췌문, 저자 소개, 저자 인터뷰 내용으로 소개되어 있다. 저자의 사진도 첨부되어 있어 멀리 떨어진 근엄한 인물이 아닌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와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소개되는 책들이 많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혼란을 주는 것 같다. 50권 책의 저자들은 현재의 사회가 지속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 각각의 저자들이 희망하는 지속가능한 세계는 약간씩 차이가 있고 때로는 상충되기도 한다. 현재의 문제가 많은 자본주의 체제는 폐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반대로 완벽한 자본주의를 실행해야 지속가능한 사회가 달성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기업에 관한 관점도 다양해서 기업은 이윤 추구라는 속성상 사회에 기여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기업 형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도 있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경제적 이윤과 장기적으로 합치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도 있다.

 

이런 견해 차이로 지속가능성을 명확히 정의내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지속가능성 이해에 있어서 ‘부분이 아닌 전체,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개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자연과 다른 사람을 착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다. 이로 인해서 한 집단의 이익을 위해 환경 파괴가 정당화될 수 있고, 사회적 불평등이 용인될 수 있는 것이다. 서구사회의 잘못된 시각은 필연적으로 인류에게 암울한 미래를 가져다 줄 뿐이다. 게다가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많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저자들은 기술적 조건은 역시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과 행동을 통해 사회가 변화될 것이라 믿는다.

 

‘파워 오피니언 50’은 지속가능성에 관한 책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 때문에 내용이 약간 어려울 수는 있지만 쉽게 서술되어 있어 ‘지속가능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교양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좋은 입문서의 기능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문화 수준이 질적으로도 참 높아졌다고 느꼈다. 책에 소개된 50권 모두는 아니지만 상당수의 책과 저자들의 다른 책들도 번역ㆍ출판되어 있었다. 지속가능성에 관해서 책을 읽고 싶다면 얼마든지 읽을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것은 단지 지속가능성에 국한된 사항은 아닐 것 같다. 책과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쁜 일이다.

 

2010년 11월 9일

 

h******n 201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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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피니언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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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피니언 50]은 2008년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과정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테마로 삼아 경제,사회, 환경윤리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상과 창의적 해결책을 선보인 작품들을 축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각 권의 내용은 아이디어, 시놉시스, 인용문, 저자소개, 저자의 말 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미출간 도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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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피니언 50] 2008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과정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테마로 삼아 경제,사회, 환경윤리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상과 창의적 해결책을 선보인 작품들을 축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권의 내용은 아이디어, 시놉시스, 인용문, 저자소개, 저자의 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가운데 국내 미출간 도서는 19권이다.

 

1 「시스템과 발상의 전환」은 현대사회의 주요 문제점을 진단한 13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저작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은 생태학적 위기, 발전 이데올로기, 시장근본주의와 사회공동체의 붕괴다. 가령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 다양한 역사적 실례를 바탕으로 인간이 환경에 가한 영향, 기후변화, , 우방, 위협에 대한 사회의 제도적 반응 5가지 요인을 문명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하는 요인으로 간주한다. 특히 '생태살해'라는 용어는 전지구적 환경위기를 뚜렷하게 사람들에게 경각시키고 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현대사회의 문제가 현대성의 독특한 산물이 아니라 과거의 사회도 피해갈 없었던 동일한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에르빈 라슬로의 [혼돈의 시기] 시스템이론에 근거하여 인류 시스템이 이제 혼돈의 시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하지만 외연적 성장과 내연적 성장을 통해 이를 무사히 벗어날 있다고 예측한다. 

 

2 「경제학 자본주의 세계화」는 경제와 환경의 상호작용을 강조하고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고 민주적 다원주의의 쇠퇴를 진단하는 15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아마르티아 센의 [자유로서의 발전] 발전을 자유의 확대로, 빈곤을 역량의 박탈로 재정의하면서 사회발전의 궁극적 목표를 수치에서 행복으로 재조정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마르티아 센은 빈곤, 독재, 경제적 기회의 결핍, 뿌리 깊은 사회적 박탈감, 공공시설의 방치, 억압 등과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정치적 자유, 경제적 기반, 사회적 기회, 투명성 보장, 방호 보안 다섯 가지 유형의 자유에 주목한다. 센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자연자본주의] 공명하고, 제프리 삭스의 [빈곤의 종말] 계승된다.

 

3 「기업의 역할과 미래」는 기업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설명하고 기업자유주의와 승자독식의 경쟁문화를 비판하는 12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기업인 가운데 아직도 시장 근본주의자가 있다면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을 지지하는 고대인과 무엇이 다를까. 조엘 바칸은 [기업의 경제학]에서 기업문화의 특징으로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강조한다.

 

"저자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기업이 사이코패스의 다음과 같은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타인의 기분이나 감정에 대한 무감각,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의 부재, 타인의 안전에 대한 무신경, 사적인 이익을 위해 반복적인 거짓말과 속임수를 일삼는 기만적인 태도, 죄책감의 부재, 법질서와 관련된 사회규범위반, 그리고 그에 대한 근거로 해고, 노조해체, 현장사고부터 노동착취현장, 화학물질오염, 마케팅 위주의 경영에 이르는 기업의 법규위반 사례를 제시한다. "(250)

 

에릭 슐로서의 [패스트푸드의 제국] 맥도날드사를 대표로 하는 패스트푸드 산업에 대한 비판적인 문화적 성찰을 담은 수작이다. 책은 비만문제와 더불어 어린이를 겨냥한 마케팅 수법을 고발하고, 또한 패스트푸드산업의 대안적 사례까지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다국적 기업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보여준 나오미 캠벨의 [슈퍼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3부에 포함시키고 싶다. 저자는 책을 2부에 포함시켰다.

 

4 「인류 환경 생태」는 생태위기를 진단하고 생태패러다임을 주창하는 10권의 책을 소개한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고어의 [불편한 진실] 같은 유명한 생태주의 작품들도 소개되고 있지만, 알도 레오폴드의 [모래 군의 열두달] 엘리자베스 C. 이코노미의 [검은 강물이 흐른다] 국내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작품들도 소개되고 있다. 알도 레오폴드는 야생보호관리와 자연보호 시스템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환경보호운동가로, 책은 가이아 이론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생각되는데 생태학적 양심을 반영한 '토지윤리학' 주창한다. 엘리자베스 C. 이코노미는 [검은 강물이 흐른다]에서 중국의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을 고발하는 작품으로 중국 강의 75% 오염상태가 심각해서 물고기가 살지 않으며, 중국 대륙의 25% 사막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민주주의가 없으면 진정한 환경보호도 없다" 환경운동가 당석양의 인용구가 인상적이다.

 

책의 장점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진단하는 대표작들을 알기쉽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이들 작품들을 서로 통섭한 보다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의 논평이 부재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각권의 내용 자체가 이미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측면이 강해서 그런 종합적인 후기가 불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있지만, 이들 50권의 내용을 좀더 명료한 주제와 테마로 종합하고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는 작업이 있었다면 더욱 우수한 내용의 작품이 있었다. 소개된 책들 가운데는 다소 성격이 대립하는 있는데 이렇게 서로 대립하고 서로 보완하는 측면을 메타적으로 설명하는 통합적 조감능력이 아쉬웠다. 

z***a 201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케임브리지에서 선정한 50권의 중요한 책
"케임브리지에서 선정한 50권의 중요한 책" 내용보기
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연구소에서는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책 50권을 선정하고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하기로 결정하면서 3000명 이상의 리더십과정 동문들과 저명인사들이 선정에 참여시켜 "1950년 이후 출간된 책들 가운데 세계관 형성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현대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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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속가능성 연구소에서는 지속가능성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책 50권을 선정하고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하기로 결정하면서 3000명 이상의 리더십과정 동문들과 저명인사들이 선정에 참여시켜 "1950년 이후 출간된 책들 가운데 세계관 형성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현대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견해들을 한 권에 담아낸 책 파워 오피니언 50이 발행되었다.

파워 오피니언 50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책속의 책이라고 보면 되는데 지속 가능한 책 50권의기본 아이디어시놉시스’, ‘주요 인용문들’, ‘저자관련 사이트등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소개한 책으로 50개의 주요 책들은 그 내용에 따라 1시스템과 발상의 전환’, 2경제학 - 자본주의 - 세계화’, 3기업의 역할과 미래’, 4인류 - 환경 - 생태등에 나뉘어서 실려있다.

 

이 책에는 현재 지구라는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빈곤과 저개발, 시장근본주의, 생태 시스템 파괴, 소모적 군비 경쟁, 전쟁 위기, 사회적 갈등 등에 이야기 하고 있는데 레이첼 카슨의봄의 침묵’, 제임스 러브록의가이아’, 반다나 시바의살아 남기’, 제레드 다이아몬드의문명의 붕괴’, 찰스 핸디의정신의 빈곤’, 조지프 스티글리츠의세계화와 그 불만등은 이런 문제점들을 다루고 있다.

 

파워 오피니언 50은 한권의 책속에서 50권의 책을 소개하다 보니 한권당 할당된 페이지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아 상당히 압축되어 있기에 각 저서의 원 저자들의 말하는 주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다소 어렵지 않나 싶다.

여러가지 다양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는 이 책은 사실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이는데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원 저작을 읽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닌가 싶어진다.

파워 오피니언 50에 나온 책들 중 31권이 이미 국내에서 번역되었다고 하는데 번역된 책을 하나도 몰랐다는 것에 대한 무식함을 뼈져리게 느낌과 동시에 이른바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선정한 50권의 책중 아직도 19권의 책이 국내에서 번역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국내의 인문 과학 도서 시장이 얼마나 협소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확연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의 고민은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과 기업과 국가들이 당장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밝히고 있다고 생각된다.

앞서 말한대로 파워 오피니언 5050권의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형식이라 다양한 내용의 책들이 소개되어서 한번에 다 이해한다는 사실 어려운 일이므로 천천히 긴 호흡으로 정독하며 읽어가야 될 책이라 생각되며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고 여겨진다.

c******4 2011.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보, 재미, 교훈의 적절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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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 지난 주 읽었던 책들 폭풍리뷰 함 해볼까? 이번엔 신간이다.   <파워 오피니언 50>... 책장에 책이 진열되어 있는 디자인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인문학 쪽에서는 하버드 인문학서재도 그렇고 로쟈나 장정일씨 책과 같은 독서일기류의 책들이 유행인 것 같은데, 이 책도 얼핏보면 그런 종류인 듯 싶었으나, 일단 사회과학/경제경영 책들을 다뤘다는 점에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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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 지난 주 읽었던 책들 폭풍리뷰 함 해볼까? 이번엔 신간이다.

 

<파워 오피니언 50>... 책장에 책이 진열되어 있는 디자인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인문학 쪽에서는 하버드 인문학서재도 그렇고 로쟈나 장정일씨 책과 같은 독서일기류의 책들이 유행인 것 같은데, 이 책도 얼핏보면 그런 종류인 듯 싶었으나, 일단 사회과학/경제경영 책들을 다뤘다는 점에서 좀 달랐다.    

 

케임브리지 대학 동문들이 추천한 책들을 모아놓은 <파워 오피니언 50>은 일단 목차부터 흥미롭다. 현대사회는 붕괴위기에 처해 있다? 쓰레기가 곧 식량이다? GDP 증가가 곧 경제발전이다? 세계화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지구온난화는 과대평가 되어 있다?그리고 무엇보다...기업은 사이코 패스다?와 같은 논쟁적이거나 다소 도발적인 질문들을 던져놓고 좋은 답변이 될만한 책들을 함께 묶어 놓았다.

 

생태계와 환경이 위기에 처해 있다든지, 자본주의와 현대인의 소비지향적 생활방식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든지 하는 지적은 숱하게 들어왔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에 대한 대답은 단순하고 식상하기 그지 없었다. 한마디로, 아껴쓰고, 재활용하고, 규제하면 된다는 식. 요즘 우리 정부의 말마따나, 통일하려면 통일세를 걷고, 금연시키려면 담배값을 인상하면 된다는 식. 문제에 접근하는 태도부터가 틀려먹은 게 아닌가. 근시안적인 발상과 식상한 해결책에 넌더리를 치던 와중에 접한 파워 오피니언 50은 그야말로 시원한 한줄기 소나기 같다. 여기엔 빈부격차부터 4대강 문제까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과 해결책이 들어있다. G20 회의 같은 것들이 열리는데, 우리가 왜 시위를 걱정해야 하는지, 4대강 개발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진 얘긴지. 무엇보다, 기업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된다.    

 

 

솔직히 여기 나온 책들, 여기저기서 추천되는 나름 필독서들이다. 나처럼 여기 수록된 책들을 다 읽어볼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이 책만이라도 읽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세계,환경, 기업, 자본주의 등에 대해 총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b*******e 2010.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