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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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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모습에서 지금의 교회 모습을 비춰보고 반면교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 1세기 어느 날 오후, 로마 시민 푸블리우스는 한 그리스도인 부부의 초청을 받아 가정을 방문한다. 그곳은 그 시대의 분위기와 맞지 않게 이방인, 여자와 남자, 어린아와 어른, 종과 주인, 먼저 온 사람과 나중에 온 사람, 신자와 불신자 같은 일체의 차별이나 구분 없이 함께 마음껏 이야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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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모습에서 지금의 교회 모습을 비춰보고 반면교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이다. 
1세기 어느 날 오후, 로마 시민 푸블리우스는 한 그리스도인 부부의 초청을 받아 가정을 방문한다. 
그곳은 그 시대의 분위기와 맞지 않게 이방인, 여자와 남자, 어린아와 어른, 종과 주인, 먼저 온 사람과 나중에 온 사람, 신자와 불신자 같은 일체의 차별이나 구분 없이 함께 마음껏 이야기 하고 먹고 마시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다. 

그들의 대화에는 이상하게도 그 자체로 무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들의 행동에는 틀림없이 실제적인 무언가가 있었다.


 어떻게 모임이 교회의 규모나 인원, 조직의 구성과 상관없이 유지 될 수 있는 것일까?

아굴라가 말을 이었다. "그분은 육체로는 이 방에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지만 분명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이빵으로 시작하여(이때 그는 빵을 큼지막하게 잘라 손님들에게 돌렸다.) 함께 먹으면서, 또한 먹는 가운데 서로 나누는 사귐을 통하여 '우리'는 그분을 우리 안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입니다. "

어차피 모든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라면 교회의 규모나 인원, 성비, 민족, 장유유서 등등은 필요조건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교회를 보면 또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니 다시금 초대교회의 상황을 살피고 배울 것들은 배우고 현실에 적용해서 본질이 무엇인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24.03.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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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예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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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휩쓸어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교회도 예배도 신앙도 혼란에 빠져 있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뭐든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울 때  먼저 지켜야 할게 기본으로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교회는 무엇이고 예배는 무엇일까?  1세기 초대 교회의 모습에서 그 기본과 원칙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태백에 있는 대천덕 신부님이 설립하신 예수원에 가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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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휩쓸어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교회도 예배도 신앙도 혼란에 빠져 있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뭐든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울 때  먼저 지켜야 할게 기본으로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교회는 무엇이고 예배는 무엇일까? 

1세기 초대 교회의 모습에서 그 기본과 원칙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태백에 있는 대천덕 신부님이 설립하신 예수원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글이 '노동이 기도요 기도는 노동이다' 라는 명구다.

그렇다면 '예배는 삶이고 삶이 예배'라는 단순하고도 명료한 명제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에 대한 책이다.

 

 

u******w 2021.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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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우스의 어느 하루
" 푸블리우스의 어느 하루" 내용보기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이런 일은 우리가 은사 그 자체를 구하기보다는 서로를 섬기는 일에 집중할 때일어날 것입니다.」(67쪽)아니 이 책을 완독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책을 작년 이맘때 구매하고 앞부분을 읽었다.1년동안 책꽂이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었다가를 몇 차례 반복.그러다가 어제 다 읽을 수 있었다.1세기 로마의 시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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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


「이런 일은 우리가 은사 그 자체를 구하기보다는 서로를 섬기는 일에 집중할 때
일어날 것입니다.」
(67쪽)


아니 이 책을 완독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책을 작년 이맘때 구매하고 앞부분을 읽었다.

1년동안 책꽂이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었다가를 몇 차례 반복.
그러다가 어제 다 읽을 수 있었다.

1세기 로마의 시민 푸블리우스. Full name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아미키우스 루푸스.
주인공으로, 그의 시점에서 그리스도인 가정을 방문한 하루의 이야기다.

책장을 덮으면서 내가 책을 다 읽는데 장장 1년이 든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나는 푸블리우스의 마음이었던 거다.
푸블리우스는 친구 글레멘드, 유오디아의 추천으로 이른바 「그리스도인 예배」를 참석하게 된다.

들은 풍문이 있었기에 이런 저런 선입견이 있었고 호기심도 컸다.
그래도 호의적이었기에 발걸음을 옮기게 된 푸블리우스.
아주 얇은 이 책을 나는 너무 기대감을 가졌었나 보다.

책을 읽기 전과 후에 뭔가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푸블리우스처럼 가볍게, 약간의 설레임을 안고 읽었으면 좋았을 것도 같다.

푸블리우스가 예배 모임에 참석하고 끝까지 있다가 배웅을 받고 나오는 저녁으로 소설은 끝난다.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시리즈였다.
푸블리우스가 신도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리스도인 모임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가 다음 권이라고 한다.
그 책도 번역되어 나왔으니 구매해서 읽어봐야 겠다.

어쩌면 이런 느낌이 작가 로버트 뱅크스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다.
어떤 극적인, 맹목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평범한 로마 남자가 경험하고 느낀 바를 독자에게 담담히 전하는 것.

선교를 하면서 예수천당 불신지옥 같이 자극적인 말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예배는 이런 것이다』라고 그냥 보여주는 것.
이같은 생각이 책을 읽고 들었다.

문득 예전 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이 떠올랐다.
지금은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셔서 뵙지 못하지만
내가 참 환대를 받았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낀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에서처럼
새로운 신자라고 해서 특수하게 대접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예의를 갖춰 주셨다.
나에게 경계선을 두지 않으셨었다.
가정에 자주 초대하셨고 같이 식사하고, 개인적인 삶을 공유 하셨었다.

그 20대 때 미처 다 깨닫지 못하였는데
지금에서야 그분들의 개방적임을 느끼게 된다.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기에 자신의 허물이 다 드러날 수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으셨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속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이끄는 공동체는
그리스도인 모임의 모범이었다.

오늘날에는 잘 차려진 공간에서, 주어진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성도간에 교제를 나눈다.
초대 교회 성도들보다는 서로간의 삶의 경계선이 확고하다.
프라이버시란 명목 하에 서로간에 벽이 있는 건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스마트폰 메신저도 있지만
교회 바깥에서 우리들은 얼마나 서로의 삶을 오픈하는 걸까.

책은 그렇게 거창하거나 심오하지 않다.
담백하게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어느 하루 모임을 묘사한다.

푸블리우스는 아굴라 부부의 집을 나오면서
그들이 특출난 건 전혀 없지만, 거룩한 무언가가 감지됨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그가 친구들, 그리스도인 리더들의 권면, 사람들의 위로와 기도를 받으면서
어떻게 신앙으로 한걸음씩 걸어들어갈까.

잔잔하면서 살짝 흥분되게 기대가 된다.

이 책의 젊은이처럼
일상속에서, 편안한 호기심을 가지고 종교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책 中에서〉

『걸으면서, 나는 오후에 집을 나선 후 일어난 일에 대해 돌이켜 보았다.
내 예상과는 아주 달랐지만, 대체로 그날 저녁이 즐거웠다.
그들이 어떤 예절을 무시할지, 어떤 신조를 고수할지, 광신에 빠져 있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었다.
그러나 만찬 중은 물론 만찬 후에 이루어지는 그들의 대화에는 이상하게도 그 자체로 무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들의 행동에는 틀림없이 실제적인 무언가가 있었다.』
(73쪽)


『아굴라가 말하기 시작하자 모두가 편한 자세로 앉았다.
은사들에는 서로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하는 것이 있다고 했다.
신에 대해서나, 서로에 대해서나, 세상에서 맡은 책임에 대해서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나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은사도 있다고 했다.

교인들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도와주거나, 사람들을 조화롭고 응집력 있는 모임으로 결속시켜 주는 은사도 있다고 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거나, 질병과 같은 신체의 필요를 돕는 은사도 있다고 했다. 너무 심오해서 일반 언어로는 옮길 수 없는 것을 그들의 신에게 전하거나, 다른 사람이 전한 것을 설명하도록 돕는 은사도 있다고 했다.

모든 은사가 합력하여 삶의 모든 면에서 참석자 각각은 물론 모임 전체의 성장을 위한 자원을 제공한다고 했다.』
( 64쪽)








b********5 2019.07.05.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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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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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이고, 예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을 하는 책이 바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이다. 1세기 성도들의 예배는 지금 우리가 속한 시대의 교회 공동체가 어떠한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보여주며 우리의 예배에 껴있는 많은 거품과도 같은 형식들이 참으로 많은 불필요함에서 형성된 것임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교회의 공동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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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이고, 예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을 하는 책이 바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이다. 1세기 성도들의 예배는 지금 우리가 속한 시대의 교회 공동체가 어떠한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보여주며 우리의 예배에 껴있는 많은 거품과도 같은 형식들이 참으로 많은 불필요함에서 형성된 것임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교회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모든 이들의 계층으로 바라보면 이 시대의 교회가 얼마나 건강하지 못한지를 깨닫는다. 아무튼 이 작은 소책자가 1세기 신앙의 선조들의 예배과 교회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4 2019.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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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예배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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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버트 뱅크스는 1세기 교회, 즉 우리가 초대교회라 부르는 모임에서의 모습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 예배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당시의 예배는 어떠했을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이 작은 책 속에서 예배에 대한 정말 다양한 주제와 생각거리들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었다. 오늘 한국교회의 예배는, 특히 대형교회의 예배는 화려하고 웅장하기는 하지만, 마치 큰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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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로버트 뱅크스는 1세기 교회, 즉 우리가 초대교회라 부르는 모임에서의 모습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 예배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당시의 예배는 어떠했을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이 작은 책 속에서 예배에 대한 정말 다양한 주제와 생각거리들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었다.

 

오늘 한국교회의 예배는, 특히 대형교회의 예배는 화려하고 웅장하기는 하지만, 마치 큰 공장에서 같은 물건을 찍어내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그 이유는 예배자 한 사람 한사람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오늘 우리는 단지 종교행사를 참석하고, 그것으로 우리의 양심을 덜어내는 시간이 예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예배라고하면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1세기 초대교회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예배의 요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을 교회 지체들과 함께 읽고 나누며 예배의 본질에 대해 함꼐 고민하며 참된 예배를 추구해나갔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골드 r******1 2018.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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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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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뱅크스의 전작인 ‘1세기 그리스도인’에 등장했던 푸블리우스가 들려주는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 전작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친교와 예배 모임을 다루어주고 있었고, 이번 후속편에서는 로마 황제를 신으로 섬기는 로마 제국을 살아가는 정치적 사회적 소수자로서 교회 공동체 밖의 사회적인 일상을 푸블리우스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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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뱅크스의 전작인 ‘1세기 그리스도인’에 등장했던 푸블리우스가 들려주는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을 다루고 있다. 전작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친교와 예배 모임을 다루어주고 있었고, 이번 후속편에서는 로마 황제를 신으로 섬기는 로마 제국을 살아가는 정치적 사회적 소수자로서 교회 공동체 밖의 사회적인 일상을 푸블리우스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 신앙과 사회적 삶이 분리된 이원론적 삶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21세기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를 따르는 일상 곧 삶이 무엇인가를 짧은 단편 소설의 형태를 빌려와서 전해주고 있다. 간간히 등장하는 삽화를 통해 로마인들의 삶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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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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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포함 75페이지이지만 작은 사이즈라 20분정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초대교회에선 어떻게 예배를 드렸을까 하는 궁금점을 일부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증을 거쳤다고 하나 실제 2000년전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그럼에도 그럴 법한 추리로 아마 이렇게 예배를 드리지 않았을까 하는데 동감한다.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려고 제목을 검색하니 굉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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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포함 75페이지이지만 작은 사이즈라 20분정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초대교회에선 어떻게 예배를 드렸을까 하는 궁금점을 일부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고증을 거쳤다고 하나 실제 2000년전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럼에도 그럴 법한 추리로 아마 이렇게 예배를 드리지 않았을까 하는데 동감한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려고 제목을 검색하니 굉장한 신학적 지적을 담은 글이 널려 있다.
이 책을 읽은 이가 많다는 것이고, 이 책에 제시된 초대교회의 예배 모습에 공감하는 이들도 많다는 뜻일 수 있겠다.

가정집을 돌아가며 예배를 드렸던 구역예배의 전통을 기억해보면 책에 등장하는 열 아홉 명의 공동체가 드린 예배 형태가 현대에서도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8.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