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1%
  • 리뷰 총점8 13%
  • 리뷰 총점6 6%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살아숨쉬며 역사를 만들어온 건축물.
"살아숨쉬며 역사를 만들어온 건축물." 내용보기
주말에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상식시리즈>가 한 칸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시리즈>의 팬이기도 하고, 그 동안 꽤 많이 모였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오홍, 일렬로 쫙 늘어서 있는 모습이 참 괜찮더라구요  (아, 물론 저는 이 시리즈는 꾸준히 다 '읽고' 있습니다) 그 칸에 이 한 권도 보태지게 되었네요. 건축도 미술과 마찬가지로 아는 건 조금도 없지만, 역시 미술과 마찬가지
"살아숨쉬며 역사를 만들어온 건축물." 내용보기

주말에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상식시리즈>가 한 칸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시리즈>의 팬이기도 하고, 그 동안 꽤 많이 모였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오홍, 일렬로 쫙 늘어서 있는 모습이 참 괜찮더라구요  (아, 물론 저는 이 시리즈는 꾸준히 다 '읽고' 있습니다) 그 칸에 이 한 권도 보태지게 되었네요. 건축도 미술과 마찬가지로 아는 건 조금도 없지만, 역시 미술과 마찬가지로 보는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온기없는 딱딱한 흙덩어리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을 하나의 생명체일 테니까요. 실제로 숨을 쉬거나 움직일 수는 없지만 건물이 지니고 있을 수많은 역사와 시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이번 책의 제목이 건축이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마치 하나의 역사나 여행책처럼 느껴졌어요. 건축에 관해서도 몇몇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 건물의 역사, 그 나라의 풍습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거든요. 건축에 관해 공부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집어든다면 다소 부족한 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을 기대했던 저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의 책이었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시대마다, 나라마다 건축물에 반영된 문화적인 특성이 개성적이어서 사진이 유용한 책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건물을 꼽으라면 인도의 아잔타 석굴입니다. 절벽을 따라 조성된 말굽 모양의 석굴인데 가까이에서 보면 문처럼 생긴 수많은 굴이 나있다고 해요. 29개의 석굴 중 5개 정도의 석굴은 사원으로, 나머지 24개의 석굴은 승려들의 수련장이었습니다. 석가모니가 석굴에서 은신하고 점심 후 석굴에서 명상을 했다는 사실에서 석굴사원이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왕비를 잃은 왕이 그녀를 위해 지었다는 로맨틱한 사연이 깃들어있는 타지마할 궁전.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타지마할 역시 새삼 감동이었습니다. 그 외에 평소 꿈꿔왔던 피라미드와 앙코르와트, 올 여름 일본에 가서 보고 온 건축물 등 저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건축물이 가득했습니다.

 

여행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수많은 건축물과 역사가 소개되어 있는 책이에요. 지금 살고 있는 저희 집도, 천년이 지난 후에 과연 그 흔적이라도 남아있을까요?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영겁의 시간, 그 시간이 흐른 뒤에 수많은 건축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 지 그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게 어쩐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y********j 2010.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구경하기
"세계문화유산 구경하기" 내용보기
이 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에서 선별한 44개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18세기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건축사에서 언급할 만한 대표적인 건축물에 대하여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의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인의 눈높이 수준에서 쉬운 서술과 풍부한 사진으로 설명하였다. 부담없이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지은이(편저
"세계문화유산 구경하기" 내용보기

이 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에서 선별한 44개의 건축물을 소개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18세기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건축사에서 언급할 만한 대표적인 건축물에 대하여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의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인의 눈높이 수준에서 쉬운 서술과 풍부한 사진으로 설명하였다. 부담없이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지은이(편저자)는 두 명으로 나오는데, 한 분은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다른 한 분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건축 전문가가 아닌, 여러 가지 책을 기획하고 자신이 직접 저술하기도 하는 전문 저술가이다. 아마도 뒤에 나온 분이 거의 모든 내용을 쓰고, 다른 분은 내용에 대한 감수 정도를 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왜냐하면, 편저자로 소개된 분이 '추천의 글'까지 쓰고 있으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건축물이라는 것 자체가 바로 문명의 산물이기 때문에 모든 건축의 기원은 문명의 기원과 맞 닿아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은이가 건축의 기원을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부터 찾아가는 것은 타당하다. 그런데, 이 지역은 아직도 불가사의하기만 한 피라미드와 몇 몇 신전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건축물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서양의 건축물에 대한 설명에 할애되어 있다.

모든 문화가 그러하듯 건축문화도 일정한 흐름이 있기 마련이다. 서양의 건축양식을 지배하는 두 가지의 요소는 그리스 건축양식과 기독교 건축양식이라 할 수 있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그리스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이고 독일의 쾰른 대성당은 기독교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이다. 두 건물은  그냥 한 번 쓱 하고 일별해도 뚜렷이 차이가 드러난다. 파르테논 신전은 기둥으로 건물의 외관을 이루고 있는데 반하여, 쾰른 대성당은 건물의 외관이 벽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대들보를 얹어 건물을 짓는 방식은 '架構式'이라고 하고, 벽을 쌓아 올려 건물을 짓는 방식은 '組積式'이라고 한다는데 기독교 건축양식은 외부세계와 단절된 신의 세계라는 공간적인 특징을 건축물 자체가 보여 주고 있는 듯하다.

유럽 여행 중에 보았던 수 많은 기독교 건축물들에 대해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웅장한 규모도 굉장했지만, 건물의 내부와 외부를 정교하게 다듬어 놓은 아름다움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게다가 대개 하나의 건물을 완성하는데 10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 번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천상을 향하는 인간들을 지배하는 지상의 권력과 부가 얼마나 막강했는지가 실감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중국, 인도를 비롯한 동양의 건축물과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건축 문화유산도 소개하고 있다. 인도의 '타지마할' 건축에 인도, 페르시아, 중앙아시아의 건축가들 외에도 프랑스의 금세공업자와 이탈리아의 보석 기술자도 디자인에 참여하여 타지마할의 건축양식에 바로크 양식의 요소도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다.

m****e 2010.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축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사 여행
"건축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사 여행" 내용보기
학창시절, 암기과목에 약했던 저는 연대기별로 이해하며 외워야하는 국사, 세계사 과목을 정말 싫어했어요^^; 하지만 주리 낳기 한 달 전까지 해 왔던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는데요, 수학을 가르치다보면 피라미드나 하노이탑, 논리/창의과목을 가르치다보면 <세계의 건축물>, <세계의 기념물> 등등에서 또다시 세계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뒤늦게 공부
"건축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사 여행" 내용보기

 

 

학창시절, 암기과목에 약했던 저는

연대기별로 이해하며 외워야하는 국사, 세계사 과목을 정말 싫어했어요^^;

하지만 주리 낳기 한 달 전까지 해 왔던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는데요,

수학을 가르치다보면 피라미드나 하노이탑,

논리/창의과목을 가르치다보면 <세계의 건축물>, <세계의 기념물> 등등에서

또다시 세계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뒤늦게 공부를 해야 했답니다^^;;

그때 다시 조금씩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보니

1441개의 방을 갖고 있는 "베르사이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다는 깜놀할 이야기와

500여개가 넘는 거울로 이루어진 '거울의 방',

화려한 벽장식과 금조각으로 장식된 '나폴레옹의 방',

전체적으로 녹색과 장미빛의 정열적인 빨간색을 대비적으로 사용한 '오페라 공연장' 등등

학창시절 마냥 달달 외우던 공부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내부적인 구조와 그 건축물이 생겨나게 된 배경을 함께 공부하니

왠지 모를 호기심이 동하게 되어 예전에 느끼지 못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중에, 로마 제국의 역사 "2200년 역사를 만나다" 

를 접하며 알게 된 삼양미디어의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워낙 탄탄한 구성과 꼼꼼한 실사가 많이 수록이 되어

한 눈에 척척 정리가 될 만큼 잘 만들어진 책이라

이번 책도 큰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는군요.

 

 

서양의 건축 양식은 건축물의 모양에 따라 그리스 건축과 기독교 건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건축물이 생겨나게 된 기후적 특성과 건축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아서

뒤에 소개될 건축물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해 놓았답니다.

 

가구식이니 조적식이니 건축용어가 생소하지만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 놓아서 쉽게 이해가 되었고,

그동안 그리스 건축의 기둥들이 다 비슷비슷한 줄 알았는데

닮은 듯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기둥 양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코린트 양식"에 눈길이 머무르네요^^;

 

책이나 방송매체로 자주 접하게 되는 10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집트의 피라미드,

현대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지닌 피라미드의 내부 구조를 보니

어쩜, 그 시대에 이렇게 치밀하게 설계를 해서 만들 수 있었던가 감탄을 하게 되네요.

 

2년 전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면서 "성당" 건축물에도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관심이 생겨났는데,

여러 유명 성당들과 비밀스럽고 성스러운 수도원의 내부 모습까지 살펴 볼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체코의 성 요한 순례 성당, 꼭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양의 건축물에서는 평소 제가 꼭 가 보고 싶은 일본의 건물들이 눈길을 끌었어요.

사실 일본은 제 취미활동을 위한 자료와 재료 수집의 목적으로

작년부터 적금까지 넣으며 자금을 모으며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책에서 접한 호류사히메지 성 모두 우리 나라의 전통 건축물과 닮은 듯 또 다른 특색있는 모습이

일본 여행을 가면 꼭 가 보리라 맘을 먹게 되었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석굴암을 비롯

학창 시절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였던 만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불국사, 다보탑, 삼층석탑...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니 화재 등의 이유로 많이 소멸되고 훼손되어 보존률이 많이 낮은 거 같아

우리 건축물에 대한 자긍심과 함게 아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그동안에는 세계 각국의 유적이나 건축물을 강삼할 때

외관의 모급과 규모만 보고 '멋지다!, 아름답다!, 훌륭하다!' 느껴왔는데

각 건축물이 생겨나기까지의 유래와 정치적 배경을 알고 보니

훨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얼마 전, 쉰이 가까운 나이로

자식을 군대와 일본유학에 보내 놓고서 홀로

1년 7개월 동안 50개국 세계 일주를 하고 돌아 온

한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방송으로 접하며

책에서 꼭 가보고 싶은 명소로 몇 곳 골라 놓고

맘 속으로 그리고 있었던 욕구가 더욱더 샘솟네요^^

s*****w 201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김동훈, 박영란 편저삼양미디어 펴냄삼양미디어 책은 읽을때마다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지식을 안겨주어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나의 책중 하나입니다.이번에 읽게된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는처음엔 한번 읽고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다시한번 읽을 정도록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저희는 신랑이 건축 전공이라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건축양식이나 그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김동훈, 박영란 편저
삼양미디어 펴냄

삼양미디어 책은 읽을때마다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지식을 안겨주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나의 책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읽게된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는
처음엔 한번 읽고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다시한번 읽을 정도록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저희는 신랑이 건축 전공이라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건축양식이나 그외 공법에 관심도  많았고 정보도 많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세계의 문화유산에 대해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5개의 장르로 서양의 고대건축, 중세 기독교 건축, 서양의 근세, 근대 건축
동양의 건축 문화 유산, 기타 지역의 건축 문화 유산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양의 고대건축에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등의 건축양식에 대해 소개가 됩니다.
피라미드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건물입니다.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 건축은 그리스 로마신화를 알고 있다면 그 건축을 
이해하는데 훨씬 쉬어 집니다.
세계사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시작하듯이 그 건축양식도 모든것의 밑바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중세 기독교 건축은 수도원이나 성당의 건축물이 많습니다.
고딕양식으로 건설된 이 건축물들은 입체적인 선과 웅장함을 느끼게 합니다.

세번째 장인 서양의 근세, 근대 건축물은 바로크 건축 양식으로
엄격함과 우아함을 원칙으로 했던 르네상스 건축과
많이 둥글 둥글한 표현을 사용한 바로크 건축..
뾰족 뽀족한 동선이 많아서 세밀함이 느껴지는 로코코 건축으로 나뉩니다.
이 시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출신이 건축가 가우디가 나옵니다.
카사밀라라는 공동주택을 최초로 만든 가우디..그의 작품은 너무나
특이해서 오늘날 우리들도 가우디를 특이한 건축가로 기억하기도 합니다.

4번쩨 장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동양의 건축 유산을 소개합니다.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거리고 힘이 들어가는건 우리가 석굴암과 불국사의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건축은 서양 건축, 이슬람 건축과 함께 세계 3대 건축의 하나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시황이 만든 만리장성입니다.
일본 건축물은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보다 조금 높게 건설되고
지붕의 모양이 매우 특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목조구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스러움에 있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 경복궁, 수원화성등
우리 조상들의 수학적 과학적인 설계와 구조는 어느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우리만의 능력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인도와 동남아시아 입니다.
불교사원, 불상등이 주를 이룹니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서아시아 건축도 아시아 건축의 특징을 살려주는
이슬람 건축양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장에서는 기타 지역의 건축 문화 유산을 알려줍니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건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국가별 세계문화유산을 알려줍니다.

책을 덮고 세계사의 흐름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건축양식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몇 번 읽었다고 다 외우지는 못하겠지만 그 건축양식을 사용한
나라들이 이해가 되고..책을 들고 그 곳에 직접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은데 직접 보지 못한다는것이
너무나 아쉽고 서운합니다.

좀더 세계사를 깊이 공부해서 아이들이 성장하면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건축물에 대한 책일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들을 좀더 가까이 두고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여행 서적을 읽어보면 박물관, 그나라의 문화유적지를 많이 찾게되는데, 이책을 읽고나면  문화유적지를 바라보는 나의 감상포인트가 많이 달라질듯 하다.^^   이책의 제목만 봐서는 마치 건축이란 대단한 제목하에, 건물들을 어떻게 짓는지에 대한 방대한 설명이 들어있을것 같아서, 언뜻 전문가가 아니면 손대보지도 못할것 같은 내용같았는데,  책 전체를 한번 보고나면 뭔가가 있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여행 서적을 읽어보면 박물관, 그나라의 문화유적지를 많이 찾게되는데, 이책을 읽고나면  문화유적지를 바라보는 나의 감상포인트가 많이 달라질듯 하다.^^

 

이책의 제목만 봐서는 마치 건축이란 대단한 제목하에, 건물들을 어떻게 짓는지에 대한 방대한 설명이 들어있을것 같아서, 언뜻 전문가가 아니면 손대보지도 못할것 같은 내용같았는데,  책 전체를 한번 보고나면 뭔가가 있을것 같은  흔히 말하는 예쁜 건물들이 많아서 보고싶어 지게 하는 책이다.

 

얼마전 산행에서 본 우리나라의 절의 처마밑에 형형색색의 색들이 가을산과 어우러져 나의 눈을 황홀케 한일이 있는데,

이책안에 있는 궁전들중의 내부들 역시 눈부시는 색을 보고서 또한번 내눈을 즐겁게 해주고있었다.^^

 

알함브람 궁전도 만나게 되고, 베르샤유의 궁전도 보게되고, 마리왕트와네트가 사랑했던 프티 트리아농도 볼수 있다..

이궁전외에도 신기한 너무나 많은 건축물들이 사진과 함께  건물들이 지어진 사연들과 내부구조등에 대한 설명까지 볼수가 있어서

그냥 아 멋지다 라는 생각을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서 바라볼수 있게 만들어 줄것이다.

 

인도가 왜 불교의 발상지이면서 이슬람의 국가가 되었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 마호메트가 전파하고자 했던 이슬람 문화와 건축까지 전파를 했으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서양의 고대 건축, 중세 기독교 건축, 서양의 근세, 근대 건축, 동양의 건축문화유산, 아메리카 지역의 건축 의 내용이담겨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소개에서는 석국암과 불국사, 화성이 소개되어져 있다.

 

요즘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 중인데,  이집트의 건축양식의 신전에 대한 파라오와 태양신 라에 대한 문구가 나와서 ^^ 더 눈여겨 보게 되었다.

문화를 알고, 그 시대의 신화까지 함께 건축양식을 보게되니... 건축양식에 담겨져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만 하였다.

 

예루살렘이 왜 최고의 성지로 꼽히는지 ~ ^^ 그건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을 베푼 곳이 시온산의 마가의 다락방이였으며,

로마 군인들에게 붙들려 십자가에 못박힌 곳이 골고다 언덕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전들을 만날수 있는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의 신전. 높은 언덕에 세워진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어떤 구조로  그 형태를 갖추어져 있는지를  알수 가 있을것이다.

 

세계일주를 한듯 여러나라의 역사속에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각나라에 유적지를 통해서 재미있게 이 한권을 읽을 수 있을것이다.

특히, 요르단, 터키, 아르메니아,  이란, 네팔, 우주베키스탄, 에티오피아등의  나라의 유적지 건축물들을 만나볼수 있어서 더 즐거울것이다.

 

 

 

a*****n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 여행가고 싶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 여행가고 싶다." 내용보기

                                                                                   

                                                                                

j********3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가우디라는 위인동화책을 본적이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물이라는 것은  딱딱하다 견고하다등의 고정관념의 틀에 박혀있었는데   가우디의 이야기에서는   건축이 아니라  창의성의 산물같았지요..    동화속에나 나올듯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면서  생각한데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답니다.      그래서  건축에 대한 책을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가우디라는 위인동화책을 본적이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물이라는 것은  딱딱하다 견고하다등의

고정관념의 틀에 박혀있었는데   가우디의 이야기에서는   건축이 아니라  창의성의 산물같았지요..    동화속에나 나올듯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면서  생각한데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답니다.      그래서  건축에 대한 책을 접하면 저의 고정관념을

더 없앨수 있을 것같아 펼쳐보았지요.      건축을  이것저것 보는 것보다는   시대상을 반영하고 나라마다의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고대에서 부터 시작하는 근대로의 순서와   동양과 서양의 사상이 다른 이유만으로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건축물의  모양까지 구분되는

것을 보면서  그 나라에 가보지 않더라도  알수있는 다양한 건축물의 세계에 빠져든답니다.

서양의 건축물은   그리스건축양식과 기독교식 건축양식으로 나눠진다.    그리스 건축양식이 자연친화적이인

반면  기독교식 건축양식은  공간을 벽돌로 쌓는 폐쇄적인 느낌이나는  대성당이나  수도원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수있다.

이런한 기반으로 발전되어오는  건축은 고대의 피라미드에서부터  샤르트르 대성당에까지 변화해왔다.    

근세에 들어서면서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하여  신이 아닌 인간성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건축가가 새로 나타나고  건축양식도

다양해졌다.   그후에는  바로크나 로코코양식의 다양한 부조로 공간을 창출하는 건축이 주류를 이루게 되지요.

서양의 건축물이  여러가지 양식으로 나뉘면서 발전해왔으면  동양의 건축물을 알아보려면 중국의 건축물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의 건축물은  목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지붕에 기와를 덮는 문화이다.    이러한 중국의 문화가 불교와 함께 우리나라와 일본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한 예로  자금성,만리장성, 히메이지성, 석굴암등 다양한 건축물을 이루고 있다.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으면서 건축양식도 변화를 거듭했어요.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사원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보로부두르의스투파, 미얀마의 바간에 있는 아난다 사원등을 들수 있다.

그외 사원과 석굴등에서 인도의 건축양식이 전파되었음을 알수있다.   서아시아 지역은 이슬람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특징은

달걀을 엎어놓은 듯한 반구 모양의 돔과 비잔틴 건축의 펜덴티브 돔구법을 응용하여 만들어 낸것으 독특함을 자아내는 건축양식이다.

그외에도 아메리카 지역과 아프리카지역등의 다양한 건축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을 볼 수 있는것만으로도  전세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고  건축이라는것이

예전것이 더 단단하고 오랜역사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기계의 힘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많은 나라의 건축물보다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느낄수 있는 우리나라의 건축물이 자랑스럽고

 좀 더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커다랗게  남아있는 내용이였습니다.   

 

 

j*****m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 세계적인 아름다운 건축물들과의 만남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 세계적인 아름다운 건축물들과의 만남" 내용보기
평소 좋아하던 역사선생님과 함께 편안하게 실제 역사적 현장을 찾아 그 시대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다정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들으며들 뜬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때론 너무나 오랜 세월을 견딘 고집스러운 튼튼함 앞에..아직도 여전히 그 옛날 시절의 추억과 향기를 고스란히 머금고 인사하는 듯 한 곳으로..크기부터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고 그 시대의 지적 능력을 보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 세계적인 아름다운 건축물들과의 만남" 내용보기
평소 좋아하던 역사선생님과 함께 편안하게 
실제 역사적 현장을 찾아 
그 시대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다정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들으며
들 뜬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때론 너무나 오랜 세월을 견딘 고집스러운 튼튼함 앞에..
아직도 여전히 그 옛날 시절의 추억과 향기를 
고스란히 머금고 인사하는 듯 한 곳으로..
크기부터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고 
그 시대의 지적 능력을 보여주는 건축 설계나
지금 현재시대에서도 모방 조차 어려운 아름다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대장정의 길고 긴 건축 여행이었으나 
지칠 틈을 주지 않는 건축물과 만남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평화의 도시라는 뜻의 예루살렘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간략하게 그려 준 예루살렘 옛 성 지역 지도는 
그 지역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배려를 느낄 수 있었구요..
신기했던 해발 750m의 석회 언덕 위에 세워진 고대도시 히에레폴리스,
모두들 잘 알고 있는 세계 제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피라미드는 
다른 곳에서 문명이 태동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라는 
놀라운 사실과 접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그 엄청난 크기 또한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들지만..
또 저의 시선을 끈 노르웨이에 있는 우르네스 목조 성당은 
특유의 전통미가 돋보였고..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선 한가롭게 산책하고 싶은 
충동 마저 느끼게 되더군요.. 
위성에서 촬영한 만리장성 사진을 보면서 만리장성 또한 인류 최대의 
거대 유적지임을 실감하였답니다..
그리고 그 세계적인 문화유산들과 건축물들 사이에서도 
그 당당함과 위용을 과시했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석굴암~! 과
인도 아잔타석굴, 보로부두루, 카트만두, 
각종 영화에서 볼 수 있어 더 궁금했었던 앙코르 유적과 타지마할, 
잉카제국도시로 안데스 산맥 끝 산봉우리에 있던 마추픽추등등
전 세계의 수많은 건축물들의 아름다움을 즐겁게 만끽하였답니다..

처음 책을 받고 두껍고 내용이 꽉꽉 차 있는 것이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 데 
읽다보니 정말 재밌게 술 술 잘 익히더라구요..

김동훈 교수님의 말씀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알 찬 여행을 한 듯 한 기분입니다^^

우리도 앞으로 좀 더 색다른,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주변에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3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여행을 꿈꾸며..
"세계여행을 꿈꾸며.." 내용보기
이 책을 선택한것은 건축가가 되고싶다는 아이때문이다.  아직..꿈이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오래전부터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고 최근에서야 건축가가 되볼까? 하는 말도 하길래.. 마침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얼른 선택했다.   역시나 관심을 보이는 녀석. "어. 엄마. 이거 나 꼭 읽어야 할꺼 같아. 건축가 되려면 필요할꺼 같은데?" 하는 녀석. ^^   이 책은 서양의 건축양식
"세계여행을 꿈꾸며.." 내용보기

이 책을 선택한것은 건축가가 되고싶다는 아이때문이다.  아직..꿈이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오래전부터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고

최근에서야 건축가가 되볼까? 하는 말도 하길래.. 마침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얼른 선택했다.

 

역시나 관심을 보이는 녀석. "어. 엄마. 이거 나 꼭 읽어야 할꺼 같아. 건축가 되려면 필요할꺼 같은데?" 하는 녀석. ^^

 

이 책은 서양의 건축양식에 대해 서문에서 우선 밝히고 있고, 서양의 고대, 중세, 근세, 근대의 건축에 대해 나와있으며

동양의 건축문화유산, 그리고 기타지역의 건축문화 유산에 대해서  적고 있다. 서양 건축물 중심의 책.

이책을 다 읽고나서..동양 건축물에 대한 책들도 찾아서 비교해 읽어보면 재미있을꺼 같다.

 

각 시대별 건축양식에 대한 설명과 건축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그저 사진으로만 보고 이야기로만 듣던 건축물들.

이 책에서도 물론 사진으로 봐야 하지만 좀더 자세히 깊이있게 건축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수 있어서 좋다.

시대별로 건축양식에 따라 내눈에는 확연히 달라보이는 건축물들. 그저..관광지로만 알던, 아인스월드같은 테마파크에서만 보던 것들과는 또 다른 느낌.

이 책을 읽다보면 세계여행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건축물들만 보고 다녀도 평생을 보고다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아시아 건축이야기에는.. 석굴암과 불국사, 화성에 대한 것들도 나와있다.중국 , 일본, 한국의 건축물들.

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런것일까. 한국의 건축물들이 제일 아름답네..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그렇게 만들어진 건축물들임에도 또 나라의 특성과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지어놓은것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이 책을 들고 전 세계를 돌며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또 내 나름대로의 느낌을 써보고 하는 상상을 해본다.

r***l 201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를 읽고~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를 읽고~" 내용보기
예전에 나는 건축에는 통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는 이런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인 듯하다. 동서양의 고대 건축물에서부터 현대의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연스레 읽히게 되는 책이다.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는 제목부터 마음이 끌렸다. 천년에 걸친 건축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를 읽고~" 내용보기

 

예전에 나는 건축에는 통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는

이런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책인 듯하다.

동서양의 고대 건축물에서부터

현대의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연스레 읽히게 되는 책이다.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건축, 그 천년의 이야기 >는

제목부터 마음이 끌렸다.

천년에 걸친 건축 이야기라니!

거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건축들이라니 더 관심이 갔다.

 

 

 

나이가 들수록 세계사에 더 관심이 간다.

학창 시절에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ㅋ

'건축을 읽는다는 것은 그 시대를 읽는다는 것입니다.'는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재미있는 세계사 책과 여행지침서를 함께 보는 듯했다.

아이들이 이렇게 세계사를 공부한다면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축에 대해 너무 심오하게 접근하지 않으면서도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건축적 측면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쉽게 술술 읽히도록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의 두께가 꽤 되어 묵직하니 그느낌이 참 좋다.

실려있는 많은 사진들도 선명하고.

건축에 관한 책들이 꽤 고가인 거에 비하면

이책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각 시대별 건축 특징에 대한 설명

 

 

파트 1  서양의 고대 건축

파트 2  중세 기독교 건축

       파트 3  서양의 근세.근대 건축

      파트 4  동양의 건축 문화유산

             파트 5  기타 지역의 건축 문화유산

 

다섯개의 파트와 각 챕터에 시대별 건축에 대한 특징이

사진 자료와 함께 쉽게 설명되어있다.
 

서양의 건축양식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그리스 건축양식과 기독교 건축양식으로 나눌 수 있다.

두 양식의 모양이 확연히 다른데

그건 기후의 차이가 낳은 결과이다.

 

지중해성 기후에 속해서 태양의 빛을 풍부하게 받는 온난한 기후에

습도가 낮은 날씨인 그리스 건축은

기둥을 세우고 대들보를 얹어 건물을 짓는 가구식이고,

이에 비해 북유럽은 긴 겨울이 계속되고,

맑은 날보다는 흐리고 축축한 날이 더 많은 지역의 기독교 건축은

벽을 쌓아 올려 건물을 짓는 조적식이다.

 

그리스 건축양식은 후에 로마 - 르네상스 - 바로크, 로코로, 근대 건축으로 이어지고,

기독교 건축양식은 초기 비잔틴 - 로마네스크 - 고딕으로 이어지는

건축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이런 설명을 읽고나니 그동안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왔던

건축들의 흐름과 큰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다.ㅎㅎ  
 

건축과 역사의 재미난 만남

 

 

평소 그저 달달 외우기만했던 건축양식이

시대 흐름의 산물이라는 당연한 이야기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와 함께 익히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알 게 되는 것을

무작정 외우기만 한 나의 학창시절이 불쌍하다.ㅋ

 

 

바로크 건축이 등장하는 17세기는

경제적으로는 초기 자본주의 사회가 성장하고 있었고,

절대 왕권을 중심으로 근대 국가의 체계가 확립된 시기였다.

또한 로마 가톨릭교회도 종교 개혁에 반발하여

반종교 개혁을 실시하면서 부흥을 꾀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때에 나타난 바로크 건축은

당연히 가톨릭 교회의 부흥을 위하며 절대왕권을 옹호하기 위해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어졌던 것이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바로크 건축과 고딕 건축과의 차이를 잘 몰랐다.

고딕 건축이 직선을 주로 사용해 건물을 지어서 웅장한 느낌이 있는 반면,

바로크 건축은 직선보다 곡선이나 타원형을 즐겨 사용했으며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해서 더욱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한다.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의 건축으로는

성베드로 성당과 피어젠 하일리겐 순례 성당이 있다며

사진 자료까지 나와있으니 직접 보는 듯하여 이해하기가 좋았다 


 

 멋진 유물의 건축과 재미난 이야기가 어우러져

환상의 세계를 맛 볼 수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 멋진 프랑스의 샤르트르 대성당!

12세기 스콜라 철학의샤르트르 학파의 중심지이며,

제2차 십자군 을 창설한 곳이기도 한 샤르트르에 있는 대성당.

고딕 건축의 백미로 손꼽힌다고 한다. 

 

성당 건물 전체 길이가 약 130m이고, 건물내 중앙부의 너비가 16.4m,

높이가 36.5m로 최고를 자랑하며,

높이 솟은 첨탑 2개와 좁고 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고딕 성당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런데 두 첨탑은 왜 모양이 다를까?

그 이유는 두 첨탑이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한다.

높이 106m의 옛 탑은 로마네스크 양식이고,

높이 115m의 새 탑은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거다.

한 건물에 이렇게 두 건축양식이 공존한다니 참 재미있다.
 

여행해 본 곳을 다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다.

 

 

지금은 고1인 큰아들이 초등 4학년때 가 본 앙코르왓트.

속사포 같이 쏟아지던 가이드의 설명 대신에

이책을 읽고 갔으면 더 가슴 깊이 느끼고왔을텐데..

그래도 갔다온 다음에 책으로 봐도

넘 반갑고 새록새록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ㅎ
 

 성베드로 성당 내에 있는 피에타상과 베드로 청동상.

 

피에타상은 정말 정교해서 그 슬픔이 느껴지는 듯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유리곽 안에 들어있어 더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갔더라면

나도 베드로의 발을 한번 만져보고 왔을 터인데 ㅋ

 

아~ 언제쯤 다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으려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프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다시 간다면

이책을 자세히 보고 가서

더 잘 보고,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느낄 수 있을 터인데~~~

 

 

여행하고픈 곳

 

 

세계일주를 하고픈 게 나의 꿈이니

모든 곳을 가고 싶지만서도

그중에 우선 순위를 꼽아보고싶다.

 

 

 

인도의 타지마할과 아그라 요새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이며

사랑하는 왕비를 잃고 슬픔에 잠긴 무굴 제국의 사 자한이

자신이 살고 있던 아그라 성과 가까운 곳에 세운 대리석으로 만든 묘이다.

그 사연도 아름답고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 웅장한 모습을 실제로 보고싶다.

 

마추픽추 역사 보호지구

 

 

페루에 있는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던

잉카 전설의 도시,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늙은 산봉우리라는 뜻이라고한다.

안데스 산맥의 끝자락인 해발 2,400m에 위치해있다.

너무 높은 곳에 있어 갈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서도

신비로운 잉카 전설의 도시에 가보고싶다. 

  

예루살렘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이슬람교등

세계 3대 종교의 성지로 알려진 예루살렘.

히브리어로 '평화의 도시'라는데

요즘은 이곳이 평화롭지가 않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그 유산을 소유한 나라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데

예루살렘은 나라 이름을 표기하지 않는다고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나라는 요르단이지만

현재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에 가서 그 기운을 느껴보고싶다.
 

 

세인트 갤 수도원의 도서관

 

 

스위스에 있는 세인트 갤 수도원 내에 있는 도서관.

현존하는 로코코 양식의 건축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란다.

정말 아름다운 도서관이다.

전체 13만권의 장서 중에 겉면이 금이나 상아로 된 것도 있다고한다.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내가 끌리는 건 당연한 거겠지 ㅎㅎ
 

부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2010년 8월 현재,

151개국이 보유하고 있는 911점이라한다.

그 중에 문화유산이 704점, 자연유산이 180점, 복합유산이 27점이다.

이중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이 34점이나 된다고한다.

 

내가 가본 앙코르왓트도 그 때 당시에도 조금 있으면

입장이 안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이 소실되겠지만

정말 정성들여서 보존을 잘 해야할 것이다.

 

아래 표에서 빨간 표시가 이책에 실린 문화유산들이다.

(사진으로는 빨간색이 잘 안나왔네..)

이 책에도 꽤 많은 유산들이 실려있다고 생각했는데

각 나라별로 정말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 중에 몇개나 보러 갈 수 있을란지..
 

 

온가족이 읽고 즐기는 책

 

 

삼양미디어의 책들은 늘 남편과 고1인 큰아들도 같이 본다.

남편과 큰아들은 다녀온 곳과 앞으로 가고픈 곳에 대해

몇 군데를 골라서 봤다고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아들에게 이책을

나처럼 적어도 두번은 처음부터 쭉 보라고 권하고싶다.

그러면

건축과 어우러진 세계사가

 한편의 멋진 영화를 보는 것처럼

머리와 가슴에 새겨질 것 같다.

그리고

방안에 앉아서 세계문화유산을 찾아

세계여행을 떠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ㅎㅎ

 

 

 


 


m*****4 2010.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