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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의 아들이자 현재 닛신식품 홀딩스의 CEO인 안도 고키의 이야기이다
그는 닛신식품 창업자의 둘째 아들로, 24세부터 회사 업무를 시작했고, 회사경영을 책임진 지 30년에 이른다. 자신의 몸 어디를 잘라도 라면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라면에 흠뿍 빠져있고, 라면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일본에서 컵누들과 치킨라멘은 일본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라면 브랜드이다 치킨라멘에는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이라는 이름이, 컵누들에는 [세계 최초의 컵라면]이라는 이름이 늘 따라다닌다
이 두 개의 브랜드는 창업자인 안도 모모후쿠가 개발한 것으로 닛신식품의 대표적인 상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상품을 타도하자는 이가 있으니, 바로 창업자의 둘째 아들 안도 고키이다
그는 창업자인 아버지가 개발한 컵누들과 치킨라멘을 넘어서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한 혁신적인 경영인이다
타도 컵누들을 외치면서 아버지와의 갈등관계도 증폭되었지만 그 결과 닛신식품은 그만큼 발전하게 된다. 최고의 식품회사 자리를 지키게 된 원동력이 바로 그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브랜드 강화, 혁신으로 닛신식품이 최고 회사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닛신식품은 창립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더구나 1위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300종이 넘는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혁신적인 조직문화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안도 고키가 언급한 수성경영이란 지키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1등의 위치를 지키려면 경쟁 업체보다 한 발 앞서야 하고, 그러려면 늘 새로운 제품으로 공격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이 절실하다. 이런 각성과 끊임없는 제품개발이 닛신식품을 일본의 국민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식품회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흔히, [창업은 위대하지만, 수성은 창업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지키기에 급급하면 안주하게 되고, 안주하는 회사는 반드시 무너지게 마련이다 지키려면 오히려 공격해야 한다.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수성경영 원칙이다
안도 고키라는 성공한 2세 경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창업자와의 갈등속에서도 회사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결국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안도 고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기업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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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영, 지키려면 공격하라 자기자신의 것을 지키기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원래의 본성이다. 하지만 이 본성에는 한계가 있다. 아인슈타인인가? 아무리 머리를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머리에 2%도 못쓰고 죽는 사람이 태반이고 머리를 잘 쓴다고 하는 사람들이 3%를 쓸까 말까 한다고 하였다. 이는 바로 자기자신을 표출해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점에서 작성된게 아닌가 싶다. 주된내용은 닛산식품을 경영해오면서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대립되는 단어 창업과 수성이다. 창업은 뭔지 다들 알것이지만 수성은 생소할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수성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책 내용중에 수성경영의 뜻이 있긴한데 의미는 '창업자의 뒤를 이어 그 사업을 굳게 지키는 것' 맞는 말이다. 2세 3세가 사업을 물려받아 말아먹은일이 어디 한두번이였던가... 저 수성경영의 의미의 뜻대로 이어져 나간 대표적 회사가 바로 현대,삼성이 아닌가 싶다. 이 말은 여기서 그만 하고... 내가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해석하기론 수성과 창업은 큰차이가 있었다. 가장 구분되는 점은 창업과 같은 경우 한번 시작한 일은 그 일에만 몰두하게 되고, 그 일에 대해 성공을 하게 될 경우 또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는 것.. 즉 그 상황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는 것. 수성경영은 이와 반대로 어떠한 일이 있다면 그 일에 몰두는 하되 그 일이 성공을 하게 될 경우 현재의 일과 미래의 일을 분리를 시키는 것이다. 즉 더 나아가 미래를 보는 것이다. 간단하게 한 줄로 정리를 하자면 독립이나 비독립이냐의 차이점인 것 같다. 수성경영은 독립성, 창업은 비동립성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 가장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간단하다.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고객에게만 맞추기보다는 뭔가 특별한 것, 뭔가 새로운것까지 포함시켜 행동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 예로 닭을 들었다. 닭을 먹으면 그 닭은 어디를 가든 맛은 비슷하다. 하지만 그 닭을 판매하는 집에서 뭔가 특별한 맛, 향, 색을 냈다면 사람들은 몇일 뒤 또 생각나 구매한다고 되어있다. 즉 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속에 잔잔한 충격을 준 뭔가는 잊지를 못함을 역이용한게 아닌가 싶다. 즉 단골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뭐든 성공을 하였거나 물려받았다고 그 이미지만 믿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최고를 더 뛰어 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best of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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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도 고키는 세계 최초로 컵라면을 개발한 닛신식품 회장 안도 모모후쿠의 아들이다. 저자는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은 2대 경영자이다. 흔히들 오너 기업의 경우 아들에게 경영을 물려주게되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러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적어도 2대 경영자가 좋은 평판을 얻으려면 설립자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며, 그것을 가진 2대 경영자는 진정한 경영자로서 인정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회사를 세운 이들과 그 기업을 물려받은 2대 경영자간의 갈등을 재능과 평범함의 다툼이라고 겸손하게 말하고 있다. 아버지의 설립자 정신과 설립을 위한 노력을 높이 사면서도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설립자 못지 않은 노력으로 설립자와 부딪히고 있음을 넌지시 알리는 듯 하다.
어릴적 저자가 본 아버지의 모습과 닛산식품 설립 과정에서 일어난 일화들에서 설립자의 마인드와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재미에 교훈까지 얻을 수 있다.
-파고, 파고, 또판다. 입구는 작을지 모르지만 깊게 판다. 계속 파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광맥에 다다르게 된다. 나는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다- -예로부터 고난의 시기에 제왕이 나며, 안일함을 탐할수록 이를 잃게 된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와 같은 설립자의 마인드를 강렬히 느낄 수 있어서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었다.
게다가 식품산업은 평화산업이며, 먹을거리가 풍족해야 세상은 평온해진다는 좌우명으로 재해시 식품을 지원하고 가난한 나라에 라면 조리법을 지도하여 자립을 돕는 등 기업이 국가와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많은 기업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외에도 닛산식품의 마케팅 전략이나 인사관리, 신제품 경쟁 등과 관련된 일화도 흥미로울 것이다.
닛산식품의 설립에서 부터 현재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함께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 지금에 만족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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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거나, 시간이 없을 때 김밥과 컵라면은 대체식품으로 매우 간편하다. 바쁜 현대인이라면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이런 식단이 끼어있을 것이다. 스프를 뜯어 넣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금방 조리되는 편리성으로 전쟁구호물자나 재난상황에 필수 물자로 공급된다. < 수성경영, 지키려면 공격하라 >(서돌, 2010)는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과 컵라면을 개발한 닛신식품의 2대 경영자, 안도 고키의 성공과 경영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컵라면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컵라면의 탄생에 대해 읽어볼 수 있고, 비즈니스맨들은 수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라면의 다음은 무엇입니까?" 신문기자들이 내게 물을 때마다 나는 항상 이렇게 대답한다. "라면!"] 75p 많은 기업들은 몸집을 불려나가며 여러 사업에 손을 댄다. 그래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실패를 거친다. 물론 진행하는 산업이 사양산업이라면 신사업을 개척해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자처럼 오직 자신의 분야만 생각하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한다. 사회 트랜드나 유행이 바뀐다고 해서 이것저것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분야를 더 발전시키는 '한 우물 파기'가 닛신식품 경영에 주효했다. [이것은 브랜드 매니저가 소유한 브랜드 명으로 다른 브랜드 매니저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브랜드 쟁탈전이다. 다만, 브랜드 매니저의 브랜드를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되기에 상품 개발은 극비리에 진행했고, 반드시 신제품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150p 인용한 내용은 '브랜드 파이트 시스템'을 설명한 것이다. 같은 옷이라도 상품명, 즉 브랜드에 따라 구매율이 달라진다. 대학에서도 학교명을 바꾼다거나 학과명을 바꿔 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는 것도 이런 심리적 효과와 관련이 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라는 속담처럼 포장과 브랜드 명에서 구매율을 보고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의 효과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런 경영 노하우가 지금의 닛신식품을 있게했으며, 많은 기업에서 배우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만족을 위한 클레임 처리 등의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기업윤리를 준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호물자 지원이나 구조활동 지원은 널리 알려진 사례이며, 창업자의 정신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익이란 결과일 뿐이며, 그것을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회사는 모두에게 도움되는 일을 했을 때 비로소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이익을 우선으로 해서는 안 된다."] 240p 창업자의 정신과 2대 경영자의 수성 노하우. 창업자와 2대 경영자간의 의사소통을 모두 담고 있는 이 도서는 책 곳곳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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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이든 성공하려면 한길을 가야한다는것 누구나 아는 진리일것이다.
그러나 그 한길을 가기위한 노력은 누구나 하지 않는다.
성공하는사람들의 이야기들은 나에게 내자신을 더 채찍질하고 꿈을 포기하지않고 해나가야한다는 믿음을 준다.
그것은 언젠가 나의 이야기가 될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하는것이 대충 잘하고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더 뛰어넘어야하고 다시 도전해야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어려울수록 자기 분야에서 자신이 해낼수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이 브랜드가치가 아닐까?
성공한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할것이아니라 배울것은 배우고 깰것은 깨면서 나자신의 인생경영도 지켜나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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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를 걸쳐 세계 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에 탄탄히 일궈온 선조의 기업을 일순간에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게 해 더이상 재기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후대 기업인이 있다.
초기 수많은 부침과 어려움속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이 되기까지는 창업주의 피나는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후대에 걸쳐 지속적이고 뼈를 깍는 아픔이 뒷받침 되지 않는한 그 길은 요원하다.
사실 이책의 저자가 아버지로 부터 이어받은 닛신식품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회사지만 일본 최대의 라면회사다
단지 라면 맛에 만 주안점을 두지 않고 회사내부의 파벌등의 문제를 바람직하지 않다고 피력하는 것과 조직 구성원간 내부 경쟁을 통해 다니고 싶은 회사, 활기찬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CEO로써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느껴졌으며 개발담당자에게 브랜드매니저라는 책임과 권한을 줘 제품에 대해 더욱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등이 여타 기업에서 볼 수 없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우리나라 대기업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세워 먹거리로 인류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회기업으로써 포부가 돋보인다.
혁신 및 이노베이션등 자칫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경영의 방법들을 단지 이론이 아닌 저자가 실제 기업경영을 하면서 회사 곳곳에 녹아있는 닛신식품만의 철학을 보는 것만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앞으로 가야할 왕도를 알려 주는 가이드책이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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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안도 고키는 일본의 "컵누들" 의 창업자인 "안도 모모후쿠의 아들이자 (주) 닛신식품 홀딩스의 CEO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주로 無에서 有를 창조한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가장 중요시하므로 마케팅의 이론의 가르침 따위를 싫어하지 않고, 배우려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아버지 또한 그런 인물이었고, 그 가운데에 그는 회사를 이끌 2대 경영자로써 다양한 도전과, 후회, 현재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수성 경영으로써 회사를 이끌고 있다.
초장성취, 초장 : 어떤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다. =>창업자의 역할 성취 : 목적한 바를 이루다 => 창업자의 성공을 이어받은 2대 경영자가 할 일.
안도 고키가 좋아하는 말이자, 도장으로 만들어 가지고 다닐만큼의 motto이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마치 관료체제와 같이 변질된 아버지의 회사에 대한 혁신을 일으키고자 애쓰며, 이길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 창업자와 대립하면서도 지켜야 할 일, 기존의 자신들을 성공으로 이끈 컵누들을 타도하자라는 아버지 입장에서는 참으로 기가 막힌 시도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그가 조금 더 부드럽게 아버지에게 대하거나, 일단 "네"라고 대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씁쓸한 후회 또한 내비추지만, 자칫하면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여 방심하고, 점차 가격 경쟁에서도 뒤쳐지며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었을 회사를 일으키고 발전시켰다.
그렇게 강직한 아버지도 피할 수 없었던 실패를 지켜보며 그는 우리에게 달콤한 말에 속아넘어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만드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것에 비해, 지키는 것에 서툴렀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창업과 수성 모두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자신이 밟았던 어려움, 고충들을, 다른 2대 경영자들이 겪지 않도록 본인의 심정을 담아 사실적으로 토로하고, 충고하였다.
비단, 어느 한 회사의 일이 아닌, 넓게는 한 사회의 조직, 더욱 크게는 한 나라에 펼쳐진 파벌주의와 관료주의, 마치 고려시대의 권문세족이 이 책들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웃지 못할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며 국가 경영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창업과 수성, 그 어느 것도 소홀할 수 없는 최대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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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영, 지키려면 공격하라> / IJS
흔히 "창업은 위대하지만, 수성은 창업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아무리 훌륭한 업적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허물어지고 만다. 그런데 지키기에만 급급하면 안주하게 되고, 안주하는 회사는 무너지게 마련이다.
그것이 수성경영의 원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창업자가 세운 일본 최고의 라면회사를 세계적인 식품회사로 키운 성공 경영인이기도 하다.
사실 '컵누들'과 '치킨라멘'은 일본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라면 브랜드인데, 치킨라멘에는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라면'이라는 이름이, 컵누들에는 '세계 최초의 컵라면'이라는 이름이 늘 따라다닌다.
우리 주변에 가까운 식품이 주제로 등장하는 것이 흥미로웠을 뿐더러, 안도 모모후쿠가 성공시킨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깨부수라고 외치는 사람이 바로 그의 아들 안도 고키라는 점에서 호기심이 갔다. 파격적인 전략으로 수성을 이룬 안도 고키의 경영방침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2. 닛신식품의 그랜드 디자인을 그려라. 3. 브랜드에 책임의식을 가져라. 4. 퍼스트 엔트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5. 항상 카테고리 No.1을 목표로 하라. 6. 느낀 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라. 7. 도망가지 말고 부딪쳐라. 8. 불가능에 도전해서 돌파하라. 9. 파벌주의와 싸워라. 10. 상사에 대한 불만은 사장에게 직접 말하라.
#. "식품산업은 평화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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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인하여 기업을 세운 창업자와 그 밑에서 평범했던 아들이 경영자가 되어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회사를 이끌어갔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약간은 특이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천재적이면서 불굴의 집념을 가진 창업자인 아버지를 두고 상대적으로 평범했던 제 2대 경영자가
자신의 의견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해서 창업자와 부딪혔다는 내용을 볼때 불쌍하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였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여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안하려는 것도 문제이지만
창업자의 정신이 담긴 전통을 과거의 것으로만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창업자인 아버지와 자주 충돌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닛산식품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끌긴 했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창업자의 기본적인 정신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동안 새로운 것만 추구하려다 기존의 중요한 가치를 잊어버린 것은 아니였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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