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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위의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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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아와 나오코라는 작가가 유명한가보다. 엄마 아빠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주저없이 선물할 책이라니 말이다. 이 이야기는 한 우편배달부가 편지를 배달하던중 한 할머니에게서 낡은 술단지를 받게 된다. 그 술단지에서는 신기하게도 소인가족이 나와 술을 만들어준다. 어린 시절 소인들이 있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외로울때 이야기하기도 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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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아와 나오코라는 작가가 유명한가보다. 엄마 아빠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주저없이 선물할 책이라니 말이다.

이 이야기는 한 우편배달부가 편지를 배달하던중 한 할머니에게서 낡은 술단지를 받게 된다. 그 술단지에서는 신기하게도 소인가족이 나와 술을 만들어준다. 어린 시절 소인들이 있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외로울때 이야기하기도 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 했는데 그런 귀여운 소인들이 나오는 이야기.

 

술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그들은 나와서 국화씨를 뿌리고 국화꽃을 키워서는 술을 만들어준다. 순식간에 술이 만들어지고  어디서도 먹어볼수 없는 맛난 술을 만들어준다. 그 술단지를 보관해달라는 요청을 받게된 우체부는 집으로 가지고 온다. 할머니는 그런 우체부에게 소인들의 존재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것, 그리고 돈을 받고 국화주를 팔아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약속을 받는다.

 

집으로 가지고 온 우체부는 혼자 있을때 조용히 소인들을 불러내서 국화주를 만들어 마신다.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고 부인은 소인들이 국화주를 만드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후로 부인과도 약속을 한다. 절대 남들에게 소인들의 존재를 알리지 말고 술을 팔아서는 안되다고 말이다. 하지만 부인은 소인의 존재만 안 알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주위사람들에게 맛난 술을 선물하게 되고 소문을 듣거나 맛을 본 사람들이 부인에게 국화주를 받고 대신 선물을 주거나 비싼 돈을 받고 팔것을 제안한다.

 

넓고 커다란 집에 이사가고 싶은 부인 요시오는 그 청에 못이겨 국화주를 조금씩 조금씩 팔기 시작한다. 그러다 더 이상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왜 할머니는 소인들을 아무에게도 보여주면 안되고 맛난 국화주를 팔아서는 안된다고 했을까? 책을 읽아보면 그 이유를 알고 섬찟해진다. 약속을 지킬수 없는 욕심이 커져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그려내고 있다.

 

하나 둘 무언가를 얻게되면 그것으로 만족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바라게 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은 무슨 말을 하게 될까? 욕심을 부리게 된 아내로 인해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고 살아가면서 욕심을 부린다는 것이 얼마나 안좋은 일인지를 깨닫게 될까?

 

신데렐라나 콩쥐밭쥐등의 옛날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되는 일들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하나하나 배워나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런 좋은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많이 접하고 자라야 한다고 말한다.  욕심을 절제할줄 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였다. 

y****4 2011.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수건 위의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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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위의 꽃밭'은 애미메이션 영화로 나오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 책이다. 마법같은 동화책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이 책의 저자 아와 나오코씨는 일본내에서 그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어른이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누구나 한번쯤 그의 작품을 만났을 정도로 유명하다.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사람들은 제약하고 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이상하게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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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위의 꽃밭'은 애미메이션 영화로 나오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 책이다. 마법같은 동화책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이 책의 저자 아와 나오코씨는 일본내에서 그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한 어른이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누구나 한번쯤 그의 작품을 만났을 정도로 유명하다.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사람들은 제약하고 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이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전혀 관심이 없던 것들까지도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인지... 이십여 년 전 집을 떠난 아들의 소식을 너무나 기다리는 기쿠야 술 창고의 주인 할머니... 할머니에게 편지를 배달하던 집배원은 할머니가 나온 곳에 보이는 술 창고 안이 너무나 궁금해진다. 집배원에게 그날 마지막 배달이고 술 한잔 생각도 간절한 그에게 할머니의 권유로 딱 한잔만 마시기로 한다.

 

할머니가 집의 가보라며 내어오는 국화주.. 그 술 맛에 빠져 버린 집배원에게 할머니는 재밌는 것을 보여 준다. 그것은 잊은 줄로만 알았던 소인들의 등장이다. 국화주를 만들기 위해서 나오는 소인들을 보면서 신기한 마음도 잠시 할머니는 아들과의 만남을 위해 국화주를 만드는 귀한 단지를 집배원에게 부탁하며 길을 떠난다.

 

피곤을 잊게 해주는 집배원의 유일한 낙은 국화주 한잔... 할머니와의 굳은 약속을 생각하며 단지를 옷장 깊숙히 넣어두며 보관하는데.. 집배원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쁜 꽃집 아가씨와의 만남과 이후 함께 살게 되며 집배원은 단지로 인해서 전전긍긍하게 된다.남편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는 아내에게 결국 소인들의 정체가 탄로나는 위기에 처해지게되고...

 

집배원 부부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 결코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하는데 유혹이 주는 달콤한 매력 속에 빠져 그만 원래의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흔히 동화책에서 보는 선과 악의 구도로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는다. 오히려 정확한 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물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재밌는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서 그런지 느낌도 좋다. 이 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진다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거인이나 소인들에 대한 스토리는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요소가 풍부해서 멋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q******5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