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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기억 연구에서 나온 어떤 새로운 통찰들이 사고의 전환을 촉구하는지에 대한 매우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면서 시작한다. 단순한 학습 과정처럼 일단 형성된 기억 흔적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추적한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것처럼 기억은 불완전하다. 기억은 한 번에 버튼을 통해 전체를 내려받을 수 없으며, 학습 과정에서 시간 관리와 관련되 여러 제약들을 주목한다. 우리는 회상할 때마다 추가로 학습한다. 회상에 대한 최초의 생각은 당연히 우리가 과거에 갔던 길을 다시 갈 뿐이라는 것이었다. 즉 미심쩍은 내용을 창고에서 꺼내 다시 펼쳐놓는다는 것, 그 내용에 주의를 집중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억흔적을 ‘재활성화’(회상)하는 과정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우선 기억 속에 저장된 꾸러미가 다시 풀리는 것이 틀림없다. 즉 이미 굳어진 (안정된) 기억흔적이 다시 불안정한 기억흔적으로 바뀐다. 이는 기억흔적이 최소한 원리적으로 변화 가능한 상태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기억 내용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만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것이 중요한데, 회상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그 다음에는 기억의 원래 버전이 아니라 변화된 버전이 저장된다. 우리가 기억 내용을 다시 살펴보는 동안에, 그 내용은 말하자면 다시 기록된다. 우리는 똑같은 장면이나 똑같은 사실을 거듭 회상한다고 여기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가 다루는 것은 실은 사본들이다. 회상을 통한 다시 쓰기가 거듭되면, 그 사본들은 원본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질 수 있다. 모든 각각의 회상이 새로운 변화를 유발할 수 있고, 최종 버전은 항상 앞선 버전들의 계열에 속한 마지막 항일 뿐이다 더 읽어야 된다. |
| 잠 자는 시간은 버리는 시간, 잠은 죽은 후에 영원히 잘 수 있는 것, 삼당사락이라는 말을 들으며 부족한 잠을 억지로 참아야 했던 과거의 나... 힘들었지? 조금 일찍 나왔다면 제 저녁 시간을 바꿀 수 있었고(저는 6시간 수면하긴 했지만요.) 조금 늦게 나왔다면 현재의 이론을 반영해서 좀 다른 시선도 제공할 수 있었겠지만 이 책은 이 모습대로 또 좋았어요. |
|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한나 모니어, 마르틴 게스만 작가님의 저서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람이 보이는 통찰력은 어디서 기인하는지에 대한 의문에 답하는 책으로 저자들은 '기억'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
|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한나 모니어, 마르틴 게스만 작가님의 저서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인간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독특한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책은 그 답으로 인간의 기억을 꼽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인 기억이 인간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주장이 흥미로웠습니다. |
| 복잡한 뇌 구조나 인지과정에 대한 설명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읽기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두 저자의 시선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감이 있었고요. 뇌 과학자의 분석과 철학자의 질문이 함께 나올 때,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부분까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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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서 바라보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롭네요. 계속 발전중인 뇌 연구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인간의 기억이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꿈과 연관된 이야기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철학적인 사유로도 뇌과학을 살펴보니 집중되고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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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거의 기억이 어떻게 현재와 미래를 형성하는지를 탐구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기억과 그 속에서 발견되는 진실들, 그리고 그 진실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깊이 있게 다뤄져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기억의 복잡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작품입니다. |
| 뇌과학에 관한 책들도 각자 지향점이 다른데, 이 책은 철학과 연관되어 있다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다른 뇌과학 책들보다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지식의 전달보다는 생각의 전환 쪽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이쪽 분야에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해요. |
| 기억을 바라보는 뇌과학적의 연구와 이야기들이 새롭고 복잡한 메커니즘이 흥미로웠어요 작은 뉴런에서부터 뇌의 작동들이 단순한 저장을 넘어서는 역할을 보면서 그 중요함도 알게 되었구요 기억에 대한 발달로 인한 영향과 미래에 대한 통찰로 바라보는 이야기가 유익했어요 |
| 한나 모니어,마르틴 게스만 작가님의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 리뷰입니다. 뇌과학자와 철학자의 조합이 흥미로웠어요. 기억에 대한 설명부터 뇌의 작용까지 기억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볼 수 있는데 기억의 업로드가 가능해질까? 파트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