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름대로 조금은 영어공부를 했다고 생각되는 초등학교 3학년이라 초등영어(E단계)부터 시작을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E단계 오래도록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시험삼아 한단계 아래부터 시작해보자 하고 D단계를 주문했습니다. 책이 도착한날 밤늦게 퇴근해서 그냥 확인만 하고 다음날 그냥 출근했습니다. 퇴근해서 꺼내서 보여주고 설명해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퇴근해보니 혼자서 시디를 듣고 있더군요. 1주일분량씩 소책자로 되어서 큰책에서 소책자를 꺼내는 재미, 시디를 듣는 재미, 그리고 스티커랑 뒷부분에 게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즐거운 모양이었습니다. 동생이랑 둘이서 게임을 하면서 바나나를 그리고 (s가 없기때문에 하나만 그려야 돼!) 라는 부분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을 주고 상황에 맞는 회화를 반복해서 듣게 하고 그것을 적어보게 하는 방식인데 아이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좋고 부모님이 옆에서 조금 감독만 해주어도 혼자서 공부가 무난할듯 합니다. 한글을 깨치듯이 영어도 깨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