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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스피디한 전개가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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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이어지는 이메일과 이메일과 이메일. 수신인과 발신자를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읽다가 머리가 빙빙 도는 부작용 있음. 그러나 바로 그 점 때문에, 점점 더 스토리에 빠져들게 된다. 대상에 대해 무언가를 희생하면 희생할수록 애착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로맨스 소설에 이르러서도 진리인 듯. 뉴요커의 바쁜 일상을 보여주는 짤막짤막한 문장과 함께, 뉴욕의 신문사는 어
"스피디한 전개가 강점" 내용보기
복잡하게 이어지는 이메일과 이메일과 이메일. 수신인과 발신자를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읽다가 머리가 빙빙 도는 부작용 있음. 그러나 바로 그 점 때문에, 점점 더 스토리에 빠져들게 된다. 대상에 대해 무언가를 희생하면 희생할수록 애착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로맨스 소설에 이르러서도 진리인 듯. 뉴요커의 바쁜 일상을 보여주는 짤막짤막한 문장과 함께, 뉴욕의 신문사는 어쩜 이렇게 일과 상관없는 일로 바쁜 걸까, 라는 쓴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치. 순식간에 넘어가는 페이지는 번쩍번쩍한 위트로 가득 차 있다. 통통 위는 여자 주인공에 비해 남자 주인공은 조금 평면적이지만, 아마 좋은 남자란 그런 거겠지, 라고 넘어가자. 빛나는 조연들은 얄짤없이 그 공백을 메꿔 준다! 함께 상사를 씹고, 남자(또는 여자) 친구 욕을 하고, 뜬금없이 식사 초대를 해서 느닷없이 연애에 간섭하는 그들. 얄밉지만 유쾌한 인물들과 부산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한 권은 금새 넘어간다. 진지한 로맨스가 아닌 만큼 오히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한 권.
i*****o 2004.06.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럭저럭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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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메일로 이루어진 로맨스소설....원래 로맨스소설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메일로 돼있다는 말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고 읽었다... 근데 아직 장문의 소설에 익숙해서 인지...좀 산만함을 느꼈다.... 그리고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그리고 책 두께에 비하면 내용은 별게 없다.....그냥 어디선가 한번 봤을뻔한 연애 얘기다... 그리고 책 뒤표지에 써있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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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메일로 이루어진 로맨스소설....원래 로맨스소설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메일로 돼있다는 말에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고 읽었다... 근데 아직 장문의 소설에 익숙해서 인지...좀 산만함을 느꼈다.... 그리고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그리고 책 두께에 비하면 내용은 별게 없다.....그냥 어디선가 한번 봤을뻔한 연애 얘기다... 그리고 책 뒤표지에 써있는 로맨스, 요리법, 위험에 처한 여주인공, 유목돌고래조각상, 연예인 뒷얘기는 좀 오바인것 같았다....<이 것들이 다 들어가있는 책이라나?> 그걸 보고 구입해서 읽으셨다면.....후회할뜻 하네요...... 그래도 책 두께에 비해 빨리 읽었지요....심심할때 그냥 읽을만은 하네요
j*****9 2004.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주 색다른 로맨스 소설!
"아주 색다른 로맨스 소설!" 내용보기
상당한 양의 로맨스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이 메일만으로 엮어진 로맨스는 첨이다. 장문으로 된 로맨스를 짧은 멜로 이루어진 소설이 감히 넘겨다 볼 수 있을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간결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어 정말 일품이다. 그만큼 작가인 멕 캐봇이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겠지만! 뉴욕저널의 가십 담당 기자 멜리사 풀러와 이웃집 노부인의 조카인 건달 맥스 프리들랜더가
"아주 색다른 로맨스 소설!" 내용보기
상당한 양의 로맨스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이 메일만으로 엮어진 로맨스는 첨이다. 장문으로 된 로맨스를 짧은 멜로 이루어진 소설이 감히 넘겨다 볼 수 있을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간결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어 정말 일품이다. 그만큼 작가인 멕 캐봇이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겠지만! 뉴욕저널의 가십 담당 기자 멜리사 풀러와 이웃집 노부인의 조카인 건달 맥스 프리들랜더가 이상하게 얽혀서 일어나는 유쾌하면서도 상큼한 사랑이야기이다. 그리고 빛나는 조연들의 우정어린 시선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데다가 배경처럼 등장하는 애완동물들이 한층 더 스토리를 맛깔나게 한다. 유머와 재치, 거기에 흔치 않은 사랑이야기까지 곁들인 뉴욕 거주 현대 연인들의 프라이버시를 한 번 살짝 엿보기를 권한다. 삼 개월이나 사귀면서도 침대에는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는 여주인공이, 정말 색다르게 만난 이웃집 남자의 정체를 밝혀 보시길!!! 하지만 메일의 주소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쪽이 몇 쪽 있어서 편집면에서 약간 서운했었음.

[인상깊은구절]
너 정말 존이 프로포즈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니? 멜리사. 너희 둘은 데이트한 지 겨우 두어 달 밖에 안 된 사이야. 아니, 그 정도도 안 됐지. 김새는 소리 하기는 싫지만 너무 기대를 하면 안 된다고 봐. 그 쇼핑백 안을 봤더라면 분명 양말이 들어 있었을 거라는 데 전 재산이라도 걸겠다. 남자들은 그런 쪽으로는 영 괴짜거든. 내드
j******3 200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