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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은 있는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조상(거의 신선급)이 고준범이라는 무식한 후손에게 능력을 준다.
그것도 단기 속성으로 주는데 대마법사를 제압했던 능력도 갖추게 한다.
당연히 깽판을 부리는 것이 염려(?)되서 제약을 거는데도 내가 봐도 그 이전에 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충분히 무식한 후손답게 깽판을 친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깽판을 쳐야 보는 독자들이 많아서 내용은 그런 것 같다. 나도 가끔은 보고 싶으니 이해는 간다,
현실적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은 능력을 주지 못하는데 그러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 설정이 그런 것 같다.
능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누구나 알듯이 설거지를 해야 하니깐 그런 것이다. 쉽게 말하면 업이라고도 하는데 생고생이 뻔한데 일거리를 귀찮게 만들지 않는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거지가 되거나 죽으려는 것을 막고 더 큰 부자로 만들어주면 그 사람은 고마워할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세상은 만만하지 않은데 오히려 이솝 우화의 거위 취급을 안당하면 다행이다. 향수의 주인공이 천사처럼 보여서 죽임을 당했듯이 베풀어주는 능력이 높을수록 위험하다.
내가 이야기 할 자격이 있는 것은 역설적으로 평범한 사람보다도 무능력하기 때문이다. 중2병이나 망상으로 봐도 적합할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어떤 무협에 나온 초월자와 관련해서 서술하려다가 어차피 이 세상에 없는 능력이고 세상이 멸망해도 안나타날 사람들이니 생략한다.
이 세상은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스스로 천국을 만들고 스스로 지옥도 만든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 길이 어렵더라도 강자는 측은지심을 가지고 약자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조상들에게 받은 유형적인 재산은 없다고 봐도 된다. 여기서 무식한 주인공보다 더 큰 것도 받았지만 그것도 다 조상이 잘난 덕분이다.
내가 잘나서 그것을 얻은 줄 알았는데 하늘 땅 사람 특히 사람 중에서는 엄청난 조상 탓(?)도 있었다 전부 내가 갖지 않았는데 내 것은 조금은 챙길 것을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다.
내 설거지는 엄청 많아서 대충 정리했지만 일단 찌꺼기는 그냥 포기한 상태다. 능력은 없고 심지어 돈도 없고 몸도 안좋다.
더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중2병이 도움이 될 지경이다. 다행히 딸랑 하나 쓸모없는 정신은 다른 사람들보다는 멀쩡하다는 평가를 받는다.ㅡ.ㅡ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