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츠10권을 메인에 디저트로 선택한 만화였는데.. 그대로 파이날이 되어버렸다. 만화가가 만화를 소재로 만화를 그린다? 그렇게 되면 일단 흥미가 간다.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 어떤 소재보다 치열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하라 히데노리의 언제나 꿈을... 을 얼마전에 봐서 그럴까. 그곳의 주인공도 무던히 눈물을 흘리곤 했다. g전장헤븐즈도어에서도 마치조는 꽤나 훌쩍댄다. 만화가란 눈물이 많은 직업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헤븐즈도어를 보면서 느낀 것은 만화의 내부적인 세계였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의 상황이라던가.. 주인공들의 변화... 그런 것들보다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만화' 였다.. 좀 더 절제하면서 더 큰 절실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다음 단행본을 기대해본다.(1,2권을 읽고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