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직한 그의 일러스트집(이런 쿠션이 빵빵한 표지는 첨이다)에서 그가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해서 준비했는지 알수 있었다 미국만화 출판을 준비하면서 그린 메인 캐릭터와 컨셉에 대한 설정 등 여전히 그의 독특하고 그로데스트한 스타일로 가득한 일러스트집이다 그의 초창기 작업인 열혈유도왕전은 개그스포츠물이었고 태왕북벌기는 정통 역사물이었다. 그리고 프리스트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그 작품을 보고 이전 작품들의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그림 스타일이 많이 다르고 느끼기도 했다는 작품이다 이전의 작품들이 일본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반면 프리스트는 미국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떠한 영향을 받아 자기화 시키는데는 많은 노력과 고뇌가 있었으리라..그는 이 일러스트집을 내면서 두서없이 그려낸 몇 그림들을 아쉬워하며 그 그림들을 그릴 당시의 들뜬 기분을 다시금 느꼈으리라 나 또한 그의 일러스트집에서 세계시장을 향한 작가의 또다른 만화에 대한 정체성과 세계시장을 향한 그의 트렌드를 였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