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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독재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대답한다.
"혼자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단어의 뜻은 대략 알고 있는 것 같으니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책의 속지를 펼쳤다.
아이들에게 알고 있는 사람들을 짚어 보라고 했다.
제일 먼저 가르킨 사람은 히틀러.
다음으로 김정일, 마오쩌둥, 스탈린......
세계사를 그다지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들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을 알지 못했다.
한 아이가 물었다.
"왜 박정희는 없어요?"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문으로 넘어간다.
"독재는 받아쓰기 같아요."
책에 나온 첫 문장이자, 독재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인듯 하다.
불러준 대로만 써야하는 받아쓰기.
그것처럼 독재도 결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너무나도 잘 담고 있는 말이다.
독재자는 자신이 가장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만든다.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이고, 자신의 명령에 대해 반대하는 말은 듣고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다.
독재자는 자기자신이 법이며 곧 정의이다.
그러므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혼자서는 결코 독재자에게 덤빌 수 없다.
독재지가 죽거나 쫓겨나면 드디어 사람들은 독재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다.
독재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한다.
좀더 큰 아이들은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같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아담한 크기의 책에 간단한 삽화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만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
책을 읽어주면서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많다는 것이었다.
독재자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들인지, 어떤 형태로 사람들을 억압하고 억누르는지 잘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기 적합한 난이도롤 잘 표현한 문장들이 좋았다.
이제 아이에게 독재에 대해 물어보면 전보다는 좀 더 길고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독재는 옳지 못한것이다.
하지만, 책에 쓰여진대로 겉으로는 독재가 아니지만 안으로는 독재의 길을 걷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아픈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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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01 독재란 이런 거예요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추천의 글에 보면 이 책은 사실 40년 전 스페인에서 출판되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모습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모습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독재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때 누군가의 의견만 따른다거나 힘히 세다는 이유만으로 같이 할 놀이가 결정되는 일도 바로 독재이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누군가 한명의 의사만 따른다면 그것도 독재일 것이다. 이런 독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된 책이다.
책의 맨 앞과 뒷편에 있는 독재라 불리는 주인공들이 소개되어 있다. 아마도 독재라면 가장 먼저 북한의 김정일이 떠오를 것이고 그외에도 아돌프 히틀러, 이오시프 스탈린, 사담 후세인 정도는 많이 귀에 익는 이름들인데 그 외에도 엄청 많구나...
깔끔한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이고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 정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지하지 않지만 복종하지 않으면 벌을 주어서 모두 독재자를 두려워한다.
독재 정권에서는 독재자가 허락한 것만 생각할 수 있다. 생각조차도 간섭 받는 다는 것이다. 이런 독재자에게 혼자 맞서긴 힘드니까 나라를 떠나야하는 일도 생긴다. 독재자는 자기편에는 관대하여 많은 상을 주지만 사실 국민 모두의 것을 빼앗아 주는 것이다.
독재는 독재자가 죽어야 끝이 나거나 어떤때는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혹은 강제로 쫓겨나기도 한다. 선거권을 가진 국민들이 자기 생각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할 수 없는 나라 그게 바로 독재 국가이다. 요즘은 독재 국가가 아니지만 독재와 큰 차이 없는 정부도 많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독재와 비슷한 특징으로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권력자들이 많고 인권이 존중되지 않는 나라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엔 이렇게 독재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부분으로 끝이 난다. 다시한번 독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 좋다. 요즘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나라였나??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매주 광화문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내지만.... 그 목소리의 힘이 과연 큰 힘이 될 수 있는 건지 뭔가 지치게 된다. 아이와 함께 어려운 독재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첫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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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독재란 이런 거예요
지은이 : 플란텔 팀 지음 | 김정하 옮김 대상연령 : 초등전학년
안녕하세요 행운맘짱입니다.
지금 뉴스가 늘 씨끄럽지요.
[독재란 이런 거예요]책에서는
지금 우리한국의 모습을 담은거같아요.
아직이런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우리딸이지만,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기위한 꿈나무이기에, 꼭읽혀주고싶더라고요 그럼 살펴볼께요
나는 복종해야한다 독재를 아이에게 알려주기에는 어려움이있어요. 권위,권력,주도등등 또, 나쁜사람, 독재자 등등 아~ 설명해주려니, 어려움에 부딪히더라고요 하지만, 결론은 이런이들은
나쁘다는거,
모두 독재자가 두려워 복종하지요. 어둠속에서 눈동자만 보이는모습 일러스트가 무섭게 표현을 낸곳이네요. 복종하지않는다고, 복종을 강요하며 벌주고, 또말안듣다고 벌주고, 독재란 이런것인거지요.
이런법을 이런상을 이런벌을......
죽임을 당하기도하고, 강제로 쫒겨날때도요. 지금 한국사회의 현실을 볼수있네요. 씁쓸해요.
지금 정말 우리한국사회가 비슷하지않나요? 우리한국사회도 독재가 끝났으니, 이제, 자유가 찾아오겠죠?
아이와 질문을 하면 나눌수있는시간이었어요. 이 책이 처음나왔던 40여년전에는 전 세계에 40개 정도의 독재국가가 있었어요 2015년에는 36개 정도로 줄어들었고요. 줄어들고는 있지만, 독재는 존재하고있다는거네요. 하지만, 더 독한 독재는
또있을꺼같아요ㅜㅜ 과연 독재란 이런거예요를 제가 잘설명할수있을까? 아이가 잘이해할수있을까? 였는데, 첫날은 책을 읽어주면, 대화를
나누었어요. 독재는 나쁜거, 이정도였어요^^ 독재는!!안돼!!!를 외치며, 우리아이가 사는세상은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이 두번다시는 번복이 안되었음좋겠어요 자유를 외칠수있는, 평등, 민주주의로 나아간 사회를 바래보아요. 정말 무안반복해도, 부족함없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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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란 단어 자체는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이다. 아이들이 이해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 단어.... 이 어려운 단어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표현한 책이 있다. 바로 ' 독재란 이런 거예요' 이다.
첫장을 열면 전 세계의 독재자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울 꼬맹이들은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다고 하지만 큰아이는 히틀러나 김정일 정도는 안다고 한다. 그리고 독재자 얼굴이 너무 못생기고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며 자기들끼리 웃는다. 내가 봐도 독재자를 치곤 인상 좋은 얼굴을 없는것 같다. ㅋㅋ
울 쌍둥이들은 복종이란 말이 뭐냐 묻는다. 아이들에게 책을 끝까지 듣고 난후 질문을 받기로 했다. 단어 하나하나 말해 주다 보면 시간이 너무 걸릴듯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아이들은 독재나, 복종과 같은 단어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 같았다.
독재자는 친구가 없고 다른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에 아이들이 묻는다. " 주변에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왜 독재를 하려고 해요?" 라고
독재 정치가 어떤한 방법으로든 막을 내리면 그 뒤에 찾아오는건 '자유' 이다. 자유가 주는 의무와 책임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나면 독재에 대해 생각해 보기 를 통해 다시한번 읽고난 책을 정리해 주며 아이들에게 생각과 느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 해 볼 수 있다. 독재 와 자유..... 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단어가 주는 의미를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알아가는 이 시간이 굉장히 의미깊은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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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책 1. 독재란 이런 거예요
독재라는 말이 참 무섭죠~
지금도 독재자가 지배하는 나리가 존재하기에 더욱 독재자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며
백호군과 함께 읽었답니다!!
독재라는 말을 백호군도 처음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아이와 읽었던 책 중에서 "독재"라는 단어가 나온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자꾸 찔리는 건 왜 그럴까요?
엄마가 우리 집의 독재자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엄마가 문제가 많은거겠죠?
세상에서 유명한 독재자들은 여기에 다 모여있네요
백호군은 이 인물들에 대해서 아직은 잘 몰라요.. 이제 8세가 돼서 인물에 대한 책들도 읽어보고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들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하거나 다룬 적이 없었거든요
백호군은 그래서 처음에 단순히 여러 사람을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엄마가 실제 인물들이라고 소개를 하고, 북한의 김정일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놀라더라구요
그리고 아는 인물 한명을 찾아냈어요! 바로 아돌프 히틀러~ 역사 이야기 속에서 등장했던 인물이기에 기억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인물에 대해서 한명 한명은 위인전을 통해 또 자료찾기를 통해서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생긴 호기심을 해결하고 연계 독서로 이어갈 수 있으니 그 점도 좋네요!!
그리고 제대로 민주주의 국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부연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독재자가 뭘까? 백호군은 독재자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고 했지요~
엄마도 막상 설명을 하려고 하니 정의내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자기가 원한데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않고 행동하는 사람!!!
이렇게 설명을 해도 뭔가 부족한 느낌~~ 책에서는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이에요"라고 표현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정했다고 하니, 참 자기만 아는
사람이네요
이 책이 주는 의미가 나다른게 주제는 참 무겁지만, 많은 글밥으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단순한 한 문장 두 문장으로 설명을 하고
일러스트가 너무 너무 멋지게 그 문장을 표현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만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강렬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답니다!!
독재자를 대부분 지지하지 않지만 복종을 하지 않으면 벌을 주기에
모두 독재자가 두려워서 복종을 한다고 해요!!
알쏭달쏭한 백호군의 얼굴.. 그럼 독재는 넘 숨이 막힐 것 같다고 하네요
독재자를 대부분 지지하지 않지만 복종을 하지 않으면 벌을 주기에
모두 독재자가 두려워서 복종을 한다고 해요!!
알쏭달쏭한 백호군의 얼굴.. 그럼 독재는 넘 숨이 막힐 것 같다고 하네요
독재 정권에서는 독재자가 허용한 것만 생각할 수 있대요
생각조차 마음대로 못하게 한다니 그게 말이 돼나 싶은거죠!!
만약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런 세상이라면
얼마나 답답할까 숨도 못쉬게 답답하겠다는 생각!!
백호군은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그런 독재자랑 함께 있냐고 묻는 백호군
같이 안 살면 돼지 않냐고 말해요~ 독재자를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면 도니다고 말이죠!
하지만 오히려 독재자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로 떠나야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해요!!
백호군은 그럼 자기는 다른 나라로 떠나겠다고 당차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 독재자가 가장 강한 사람이 돼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며 사람들을 지배해요
그리고 그런 독재자 옆에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편이 돼주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백호군은 그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해요!
역시 정의로운 백호군!!! 옳지 않은 일은 행하지 말고, 스스로의 의견을 펼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처럼
자기의견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백호군이 기특하더라구요 독재자가 자기 마음껏 행동하는 동안 사람들은 지치고, 공포에 떨고 가난해진대요
정말 불행한 일이죠!
사람들은 시키는데로 하고 있지만, 생각이 없는게 아니니
말이죠!
독재자가 죽어야 끝이나니 말이죠~
백호군은 안돼!!라고 적힌 이 메세지가 담긴 페이지를 인상 깊게 보더라구요!!
독재자가 죽어야 독재가 끝나는 세상! 어떤 경우에는 죽임을 당하고 어떤 경우에는 강제로 쫓져나기도 한다니
정말 그런 나라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거죠!
독재의 역사가 끝나면 새로운 역사가 시작이 된대요
백호군은 자유다~ 자유!! 자유가 주는 상쾌함, 자유라는 글자가 주는 시원함이 이 페이지를 보고나서야
다행이라는 말을 하네요!!
자유라는 게 뭘까라고 물으니, 백호군은 자기마음데로 하는 거라고 하네요!!
놀 자의 자유라면서 말이죠^^
ㅋㅋㅋ
자유가 한자라는 걸 아는 백호군 스스로 생각해보더니 놀자의 자가 쓰인게 자유라고 말을 해서
엄마는 순간 웃음이 났답니다! 백호군의 생각이 재밌고 기발해서 말이죠^^
독재는 힘으로 지배하는 폭군이라고 대답을 하는 백호군!!
주변에 독재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자겠다고 들어가네요..
그 웃음의 의미는 뭘까?? 독재자라는 말이 갖는 의미를 엄마도 사실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이 나왔던 40여 년 전에는 40개국의 독재국가가 있었는데 2015년에는 36개 정도로 줄어들 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독재자에 의해서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국가가 있다고하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요즘
아이와도 꼭 독재국가와 민주주의 국가는 어떤 모습이 바람직한 것인지
그리고 독재는 왜 나쁜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책이기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민주주의국가임에도 독재 국가와 같은 그런 나라들도 여전히 존재하기에
국민이 똑똑해지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바른 국민으로 우리 아이들도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또 사회로 확대하기 전에 우리 가정에서 독재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도 생각해봤어요!
괜히 엄마가 찔리는 건 아이들의 자유를 침범하는 엄마의 못된 행도이 있었는지 생각해봤거든요~
아이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역시나 엄마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겠죠?
가정이 바로 서야 확대되어 사회가 바로 선다고 생각하기에
아이와 집에서도 어떻게 행동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스스로의 자유를 누려야하는지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초등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사회를 올바르게 알고 생각해도록 하는 책이기에
꼭 읽었으면 하는 추천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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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독재란 이런거예요] 책입니다. 사실 풀빛 출판사를 알게 된지 얼마안됐어요. 세계시민 수업 시리즈 책으로 처음 알게된 풀빛 출판사 책은 좋은 책들을 많이 출간하더라고요. 이번에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도 보지도 않고 풀빛 출판사라서 믿었습니다.
엄마가 책을 살펴보기도 전에 택배 배달해온 책을 아들이 꺼내서 읽고 있어요. 딸은 아직 한글을 몰라서 엄마가 읽어줄 때까지 기다리는데 아들은 한글을 아니 원하는 때 언제나 앉아서 저리 책을 읽어요. 내복입은 사진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독재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독재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독재자가 나쁜다고 하니깐 그럼 경찰아저씨한테 신고하라는 아이들 뒤에서 경찰도 군인도 판사도 다 독재자 편이라니깐 그럼 죽이라고 -_-;;;;;;;; 책 마지막에 독재는 독재자가 죽어야 한다고 끝이나거나 쫓겨난다고 적혀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춰봐도 죽음이 독재의 끝이긴 합니다.
맨 첫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에는 세계의 유명한 독재자들 그림이 있더라고요. 북한의 김정일도 있고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재자 박씨아저씨는 아쉽게 없네요. 아이들이 독재자 물어보는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네요. 아이들에게 나중에 한번 찾아보자고 말했어요.
이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독재자는 자기나라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겨요." 독재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올은 일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따라서 일을 할거라 생각했요. 우리나라의 누구들도 그랬겠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내일을 위한 책 다른 시리즈들입니다.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사회계급이 뭐예요?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이 책들도 우리 아이들 사달라고 하기에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책은 해외에서 40년전에 나온 시리즈라고 합니다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에서봐도 다를것이 없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수준으로 사회적인 식견을 높이시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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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참으로 시끌시끌하지요? 뉴스를 틀면 '국정농단'이니 '비선실세'니 하는 말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구요. 결.코.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을 만난 타이밍을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요... (허허허) 독재와 독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속 내용이 지금의 대한민국 모습과 넘 닮아있어서 이해가 쏙쏙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ㅠ_ㅠ ![]()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된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중 첫번째 "독재란 이런 거예요" 입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작이라는게 눈에 띄네요. 이제껏 '독재'라는 주제를 다룬 아이들 책은 거의 없었거니와 주제가 주제인 만큼 내용이 너무 무겁거나 재미 없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개성 넘치는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 덕분에 8세 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 책 첫장을 넘기면 독재자들의 얼굴이 쫘~악 나온답니다. 스탈린, 무솔리니, 히틀러로 시작해 북한의 김정일 얼굴도 보이네요. 세계 역사 속에 독재자가 이렇게 많았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 독재는 받아쓰기 같아요. 한 사람이 해야 할 것을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 말대로 해야 하거든요.
![]()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이에요.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정했어요.
![]() 복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어요. 모두 독재자가 두려워 복종해요.
![]() 독재자는 명령하면서 하루를 보내요. 이런 법을 만들어라. 이런 상을 주어라. 이런 벌을 주어라.
![]() 독재 정권에서는 독재자가 허락한 것만 생각할 수 있어요. ![]() 독재자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요. 그리고 그 생각을 남들에게 말하면 훨씬 더 비참해져요.
![]() 이렇게 독재자가 가장 강한 사람이 되어요. 가장 똑똑하고 가장 훌륭하고 가장 높은 사람이 되어요. 독재자에게는 친구가 없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거든요. 자신이 가장 똑똑하고 가장 높고 가장 잘났다고 생각해요. ![]() 하지만 독재자의 친구가 되려는 사람도 있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독재자 편을 들어요. 그렇게 하면 계속 잘 살 수 있으니까요. ![]() 독재자는 자기편 사람에게는 관대해요. 가끔 땅을 선물로 주기도 하고 상을 주기도 해요. 알고 보면 다 남의 것이지만요. 사실은 국민 모두의 것을 빼앗아 주는 거예요.
![]() 독재자는 곧 법이예요. 독재자만이 법을 만드니까요. 독재자는 곧 정의예요. 독재자의 친구만이 판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독재자는 군대에도 명령을 하고 학교에도 명령을 해요. 공장에도, 농촌에도, 회사에도 명령을 해요. 이 책은 40여 년 전에 처음 나왔다고 해요. 그런데 요즘 우리 나라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어 소름이 돋기도 했네요. 몇 몇 장면들은 정말 공감되지 않나요? 민주주의 나라에서 독재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으니 참으로 기막힌 노릇이예요. 날씨는 춥고 매섭지만 주말마다 촛불 집회가 한창이죠?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촛불 집회에 참여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도 제대로 알고 촛불 집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촛불 집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요.
![]() 요즘 아이들은 많이 성숙해서(?) 저희 어릴 때와 다르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는 1. 독재란 이런 거예요. 2. 사회 계급이 뭐예요? 3.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4.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이렇게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일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내용들로 잘 구성된 것 같아요. 그래서 2, 3, 4권도 꼭 읽게 해주려고 합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추천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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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란 이런 거예요
가끔 우리 아이들에게 어디까지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지난달에는 아이들과 촛불 집회에 다녀오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애국심도 가지고 있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하며 앞으로 만들어갈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어요.
다양한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앎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풀빛 <독재란 이런 거예요>라는 책이랍니다.
유럽의 스페인이라는 나라에서 40여 년 전에 처음 나왔다고 합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고 민주주의라는 그늘 아래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지만 지금도 그때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현실에 마음이 답답해져오네요.
그동안 책을 통해 알게 된 인물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인물도 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 있다는 것이 아이들은 호기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책을 모두 읽고 나서는 이곳에 있는 인물들을 하나하나 모두 검색을 해봤을 정도로 용현군이 큰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독재란 이런 거예요>는 독재와 독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너무 와 닿는 말이네요.
'독재는 받아쓰기 같아요'
독재자는 명령하는 사람으로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정했어요.
국민이 투표를 해서 뽑은 한 나라의 대표가 아닌 아닌 왕이 국가의 권력을 가지고 명령하고 그 명령에 따라야 하는 국민이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가 더욱 쉽더라구요.
복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독재자가 두렵습니다.
독재자는 가장 똑똑하고 훌륭하며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친구가 없습니다.
이익을 위해 독재자의 편에 서는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자기 편에는 관대하고 자신의 법을 만들어 자신의 나라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나라에서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독재자 자신과 몇몇 사람들이겠죠.
공평하지 못하고 아주 잔인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깨닫게 됩니다.
꼭 독재 국가에서만 이런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독재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는 그런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치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안다는 것이 조금은 걱정스러웠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고
아이들도 알아야 자신의 의견을 세우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있는 사람이 나라를 좌우하는 것이 바르지 않다는 것은 우리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일 거예요.
독재에 대한 생각을 들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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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입니다. 무려 40여 년 전 스페인에서 출판된 책인데도 구닥다리 느낌이 전혀 없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2015년에 일러스트가 새롭게 바뀌어 재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그림의 힘이 큽니다.
![]() <독재란 이런 거예요>는 독재에 대해 단순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등 사회 시간에 정치, 사회 분야를 접하지만 사실 이쪽 분야의 책은 글밥책이 많아 호기심을 딱 부를만한 첫 느낌의 책들은 드물었거든요. 이 책은 그림책 형식이어서 부담 없이 아이가 손에 쥐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지도 않습니다. 딱 아쉬울만한 수준쯤에서 끝나네요 ^^ 더 알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 그림책의 목적은 달성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첫 문장이 소설 첫 문장처럼 임팩트 있습니다. 독재 편의 첫 문장은 "독재는 받아쓰기 같아요."입니다. 독재자가 원하는 것만 가능한 세상을 한 줄로 잘 표현한 문장이네요.
![]() 독재자가 허락한 것만 생각할 수 있고, 그런 독재자의 편에 서서 함께 이익을 누리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점점 지치고, 공포에 떨고 가난해집니다.
![]() 이 그림을 보고 탄핵당한 대통령이 떠오르는군요. 마침 우리나라 대통령의 탄핵 상황을 독재자와 비교해 생각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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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다수의 행복이 아닌 극소수만 행복한 나라. 맞서 싸우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강제로 쫓겨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국민이 독재자를 쫓아낼 수 있는지 추가 정보는 없어서 그 부분은 한 컷 정도 더 들어갔더라면 저는 더 만족스러웠을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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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질문이 참 좋더라고요.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 나누기 좋습니다. 간단하지만 독재 개념을 짚어보는 이런 독후활동이 있으면 엄마 입장에선 도움됩니다.
이 책 출간 당시 독재 국가는 전 세계 40개 정도였는데 2015년 재출간 당시엔 36개 정도로 줄긴 했지만, 쉽게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독재 정부라 불리지는 않더라도 독재와 큰 차이 없는 정부도 많습니다.
독재자의 특징, 독재 정부에서 국민의 사정 등을 이 그림책으로 접하고, 이어서 이 시리즈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책을 읽으면 연계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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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그림책] 독재란 이런 거예요. 내일을 위한 책 1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 추천 양장본이며 초등 그림책이지만 함축적인 의미가 상당해서 중등에게도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독재란 무엇인지 부모 세대도 배우지 못했듯이 지금 우리 자녀들도 초등 그리고 중등과정에서도 제대로 배우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지 못하는 만큼 이 책은 큰 의미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