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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방송에서 흰멍이라는 하얀색 강아지 사연을 본 적이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앞 다리 두개가 없는 채로 태어나 버려진 흰멍이는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턱과 앞가슴으로 몸을 지탱하고 몸을 끌고 다니고 있었다. 나중엔 의족을 만들기도 했지만, 불편해 해서 자주는 못쓴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리고 또 다른 개의 이야기로는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한쪽 앞뒤 다리를 사고로 잃은 그레이 하운드가 있었다. 사람으로 따지면 한쪽 팔다리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녀석은 전혀 균형을 잃지 않고 건강한 개처럼 뛰어다녔다. 그외에도 뒷다리 하나를 잃은 치타의 이야기라든지 하는 이야기는 종종 볼 수 있었고 그 녀석들은 모두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행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미국의 페이스의 이야기도 이미 티비 방송을 통해 알고 있었다. 내가 페이스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페이스 역시 두 앞다리가 없는 기형이었지만 두발로 직립보행을 한다는 것이었다. 개는 원래대로라면 신체구조상 직립보행을 할 수 없다. 하지만 페이스는 두 발로 일어나 자유자재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정말 기적이로구나, 하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은 페이스는 저자의 아들 루벤이 데리고 온 강아지였다. 온몸은 상처투성이에 어미에게 젖도 제대로 얻어 먹지 못해 짖을 기운조차 없었지만, 페이스는 삶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그런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던 주드의 가족은 2시간마다 일어나 페이스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정성을 기울여 페이스는 그후 건강하게 자라났다. 하지만 페이스의 문제는 양쪽 앞다리가 모두 없는 상태라 전혀 걸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만약 세 개의 다리를 가졌더라면 걸을 수 있었을 텐데, 하다 못해 한쪽뿐이라도 앞뒤 다리가 하나씩만 있어도 걸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봐도 이미 그렇게 태어난 이상 페이스에게 다른 선택은 없었다. 페이스 역시 처음에는 앞가슴과 턱을 이용해 기어다녔다. 하지만 저자인 주드의 가족이 페이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걷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고 그후 페이스를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이 통했던 걸까. 페이스는 두 다리로 일어서고, 걷게 되고, 결국 뛰어다니게 되었다. 그건 어쩌면 기적이란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도 모른다. 가족들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헌신이 만들어낸 기적. "그래, 맞아, 페이스! 너는 내가 만나본 그 어떤 개만큼이나 정상적이야!" (58p) 가족들이 페이스를 장애견으로 보고 과잉보호만을 했다면 이런 기적은 없었으리라. 비록 몸은 불편했지만 정상적인 개들이 살아가는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만든 것은 믿음이었다. 페이스의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페이스는 그후 유명해졌고, 병원에서의 봉사활동 등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특히 자살 충동을 느끼던 한 여성과 양다리를 절단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한 남성이 페이스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삶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된 사연이 기억에 남는다. 가끔 동물을 보면 인간보다 낫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이라면 이런 처지의 자신을 비관하고, 절망하고, 좌절하고 움츠러들지 않았을까.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동물이기에 자신의 생김새가 어떻든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페이스가 삶에 대한 집착, 희망,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반려인 가족들이 아무리 뭔 짓을 해도 페이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싱글맘으로서 세아이를 키우는 주드. 그녀의 삶 역시 평탄치만은 않았다. 아이의 양육권 문제때문에 한참을 힘들었고, 개를 키우지 못하게 하는 집주인과 마찰도 있었다. 하지만 페이스를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한다. 단지 페이스가 그곳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주드의 삶에 기적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페이스의 이야기 중 방송 출연과 관련된 부분의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도 페이스의 삶의 일부이겠지만, 내 느낌으로는 사람 이야기가 더 많지 않았나 싶었다. 페이스의 성장 과정에 페이지를 좀 더 많이 할애했더라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저자가 본업이 작가가 아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야기 구성이 좀 산만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두가지가 좀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페이스를 책으로 만나게 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진 출처 : 책 본문 中 (130~13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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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기적을 소재로 다룬 작품을 볼 때면 큰 감동과 함께 마음 한구석이 뭉클거리기도 한다. 그 대상이 사람이나 동물 혹은 식물일지라도 기적으로 다가오는 감동은 평소 우리가 느끼는 감동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희망이 되고 믿음이 되기도 한다. 가끔 봤던 다큐멘터리나 어떤 프로그램에서 이제 갓 태어난 동물이 제대로 숨을 쉬며 생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결국, 그 생명은 계속 이어졌고 그 동물의 가족은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랑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겠지만 말이다.
이처럼 믿음이라는 것은 많은 기적의 선물을 이루어낸다. 누군가의 간절한 바람이 믿음과 기도로 누군가에게는 한 줄기 희망처럼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기적은 현실성과 동떨어져 있다. 가끔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픽션으로 이루어진 작품이 대부분이라는 점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탄탄한 구성으로 그려내는 것 같다. 우연히 표지를 보면서 깜짝 놀랐고 제목을 보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표지에는 강아지가 사람처럼 뒷다리를 사용하여 서 있었고 인형이 아닌 실제로 살아 있는 강아지였던 것이다. 책 제목도 「두 발로 걷는 개 FAITH(페이스)」였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나에게 있어서는 적어도 심하게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람이라도 신체 일부 하나가 기능을 상실하고 없다면 심한 불편함을 겪을 텐데 그것도 동물이 앞에 두 다리가 없고 뒤에 두 다리만으로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과 함께 충격이었던 것이다. 신체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의 이름은 ‘FAITH’였다. ‘페이스’라 읽고 ‘믿음’, ‘신념’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 갓 태어난 강아지에서부터 지금까지 개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을 버리지 않고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고 비록 두 발이지만 걸을 수 있게 해준 ‘페이스’와 ‘페이스’의 주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아들 ‘루벤’이 처음에 갓 태어난 새끼의 모습으로 강아지를 데려왔고 신체 일부가 다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당시 죽을 줄만 알았던 강아지를 사랑으로 보살폈고 그 결과 목숨은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걸을 수 없었기에 기어 다닐 수밖에 없는 페이스를 위해 친구인 수의사를 찾아가 턱을 이용하지 않고 두 발을 이용해서 움직일 수 있게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땅콩버터로 훈련을 시켰고 그 결과 턱이 아닌 뒷다리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된 것이다. 그렇게 페이스와 지내오던 중 우연히 KFOR-TV 방송국에 전화를 걸었고 두 발로 걷는 강아지의 훈훈한 이야기를 세상에 힘들고 지친 이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였다. 그렇게 TV를 통해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고 그 이후 AP통신과 다른 방송국에서도 찾아왔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그림이 나오게 연출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마도 ‘페이스’에게도 그렇고 가족에게도 고통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알려진 페이스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SBS 방송사에서도 취재하고 갔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위해 촬영은 시작되었다. 그렇게 기적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기까지는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이 가장 컸다. 그리고 페이스가 오기 전에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한몫한 셈이다. 아무튼, 지친 사람에게 희망과 훈훈함을 주기 위해 알려진 페이스 이야기는 큰 감동과 기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지금은 페이스와 함께 여행하며 보낸다고 한다.
페이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혼자의 힘으로 두 발로 걸을 수 있기까지 많은 고통과 인내가 필요했겠지만, 무엇보다도 절대 포기하지 않은 페이스 자신이 가장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아닌 동물이 보여주는 기적은 더 큰 감동과 기적으로 다가왔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날 수밖에 없었지만, 자신의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강아지처럼 네 발은 아니지만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는 노력은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우리나라에 유기견이 엄청나다고 한다. 사랑으로 키울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버리는 사람을 볼 때면 사람의 탈을 쓰고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어진다. 생명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소중한데 그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유기견이 점점 늘어나는 지금 페이스처럼 동물도 가족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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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걷는 개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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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두 발이 아예 없이 태어난 개.. 그 개가... 아니 강아지가 페이스(faith).. 믿음이란 이름을 얻게 된건 처음부터가 아니었다
작가인 주드의 아들... 루벤이 친구가 기르는 개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그 친구인 조나단 집으로 갔다가 데리고 온 개 아니 그 강아지가 페이스였다 페이스는 태어날때부터 앞다리가 모두 없었던 장애견이었다 그래서 앞다리로 설수도 또 걸어다닐수도.. 뛰어다닐수도 없는.. 그런 강아지였고...
처음에 루벤이 조나단 집으로 갈때 현재 집의 사정으로 인해서 더이상 개를 키울 수 없다는걸 알기에 주드는 아들에게 절대 데려오지 말라고 당부를 했지만 결국 루벤은 집으로 새끼를 데려왔고 그로서 그렇게 주드의 가족들과 페이스는 함께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들은 새끼였던 페이스를 위해 잠도 쪼개가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했고.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서 장애견들을 보면 멀리하거나 오히려 더 안기르려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반해서 루벤이나 주드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 누군가가 먼저 말 할 필요조차 없이 가족으로 맞아 들였다는 것 자체에서 참 많은 따스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그 새끼 강아지에게 주드의 가족들은 페이스.. faith 믿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가족들이 모두 따스하게 페이스를 돌보고 키워나가는 과정은 정말 가족들 중 어느 하나가 반대를 하고 함께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과정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으로 가족의 품안에서 두발로 걷게 되는 페이스는 기적이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기적이기도 했지만 정말 가족들의 대단한 헌신과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도 페이스는 여전히 힘들게 기어다니고 있을지도...
시간이 흐른 뒤 성견이 된 페이스.. 두 발로 걷게 된 페이스는 너무도 유명해져서 각국의 방송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주드나 가족들이 얻은건 페이스라는 소중한 한 가족.. 그리고 서로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었다 또한 꾸준한 관심과 돌봄으로 인해서 페이스 또한 장애견이 아닌 일반견처럼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페이스로 인해 웃음을 찾게 되고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나 또한 웃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다른 애견들처럼 애교도 많고 너무도 사랑스러운 페이스. 그리고 페이스로 인해서 모든것들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진 사람들.. 페이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스하게 이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천사가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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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땅을 딛고
희망 속 세상을 향해
두 발로 걷는다!"
NBC, BBC, SBS, CBS의 <오프라 윈프리쇼> 등 전 세계 방송에 출현한 바 있는,
두 발로 걷는 개 'FAITH(페이스, 믿음)'을 아시나요..?
이 책을 처음 마주하였을 때,
원래는 정상적으로 태어난 개가 사고 등을 겪어 장애가 생겼는데
두 발로 걷는 기적을 보여주었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작가의 진지하면서도 친절한 설명에
'페이스'가 선천적인 기형으로 태어났고,
네 발 중 두 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였으며,
그 심각한 신체적 문제를 홀로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했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이 이야기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단순히 장애가 있는 개의 생활 모습이 아니라,
'페이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작가와 그녀의 가족들의,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깊은 마음과 따뜻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
어쩌면 이 굉장한 기적을 이룬 이는,
장애가 있어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살아나가는 페이스를
모든 것을 동원하여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작스레 마주친,
아들의 당황스러운 작은 선물에 반해
그녀의 인생 중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생활패턴마저 바꿔야 했지만,
'페이스'와 함께한 시간들이 무척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그 마음.
그녀가 아들 품속에 있던 '페이스'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을 그려주었을 때,
수도 없이 내 머리속에서는 '나라면..?' '나였다면...?'을 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나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결정이었겠지요.
아마 포기했을지도 모를만큼 무서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페이스'는 정말이지 사랑스럽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그녀가 글로 표현한 '페이스'는 제게 용기 그 이상을 선물해 준거겠지요...?
그게 그녀가 원하는 바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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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오래 전에 읽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이란 책이 생각났다. 사지가 없는 장애인인 그가 비장애인보다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던 그 기억이 8, 9년을 지나 새삼스레 다시 피어올랐다. 단지 이번엔 사람이 아니라 개라는 차이일 뿐! 장애로 앞발 두 개를 잃은 페이스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우연히 한 가정의 도움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페이스를 돌봐주는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 속에서 기적처럼 뒷발 두 개로 일어서 마치 사람처럼 걷고 뛰어다닌다. 정상적이지 않았던 페이스가 정상적인 개보다 더 활기차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간다. 두 발로 걷는 페이스를 보고 절망과 실의에 빠져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과 삶의 이유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결국 페이스는 자신이 의도하든 아니든 인간에게 희망과 사랑의 전도사로 활약하게 되면서 전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다. 한 마리의 장애견이 각박하고 거친 세상살이로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안고 있는 인간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다. 마치,"나를 보세요. 두 발이 없는 개인 나도 이렇게 잘 걷고 지내잖아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왠지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한 가지 다짐을...... "개보다 못한 사람은 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