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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뒤, 제목을 메모해두고 '사야지' 했습니다. 타고난 미인에, 화려한 삶을 살았던 배우라 마낭 행복했을 줄로만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녀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공유할 수 있었어요. 전쟁통 속에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렸고,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최고의 배우가 되고 난 후에도 사랑을 갈구했던 모습. 여러모로 참 와 닿았고 아름다움 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닮고싶다.. 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책의 번역이 좀 매끄럽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인상깊은 내용이라, 오드리 햅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