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인간과 기술] 종말아.....희망아.....
"[인간과 기술] 종말아.....희망아....." 내용보기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짧게 생각되는 기계나 도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도구 눈, 손, 두뇌, 국가, 민족 등 인간사와 관계된 절차와 수단 모두를 일컫는다.   슈펭글러는 손을 사용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인간을 강한 육식 동물로서의 인간으로 묘사하고 있다. 환경에 적응해 가는 다윈식 사고방식에서 나아가 기술 발전을 무기로 한 돌연변이로 보는 듯 묘사한다. 수동적
"[인간과 기술] 종말아.....희망아....." 내용보기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짧게 생각되는 기계나 도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도구 눈, , 두뇌, 국가, 민족 등 인간사와 관계된 절차와 수단 모두를 일컫는다.

 

슈펭글러는 손을 사용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인간을 강한 육식 동물로서의 인간으로 묘사하고 있다. 환경에 적응해 가는 다윈식 사고방식에서 나아가 기술 발전을 무기로 한 돌연변이로 보는 듯 묘사한다. 수동적인 초식 동물과 대립하는 육식 동물. 그러나 인간이라는 육식 동물은 다른 육식 동물과는 또 다르다. 손의 연장에서 시작된 도구와 기술의 발전은 종족 전체의 기술이 된다. 기술은 인간이 창조자가 되게 하였다. 모든 것에 승리자. 기술이 산꼭대기에 이르면 가장 빠르게 몰락에 접근한다. 샛길은 없다. 슈펭글러는 답도 말하지 않는다. 몰락, 몰락. 그냥 떳떳이 몰락을 맞아라!

 

서구의 몰락이라는 대작을 1차 대전이 막 끝날 무렵 출간한 슈펭글러는 그의 이 대작에서 마지막 12쪽에 불과한 기술이라는 주제를 따로 고찰하여 1933년에 출간하였다. ? 1차 대전은 대부분이 종전 후에 밝은 희망을 꿈꿨다. 그래서 그나마 희망이라도 있었을 거다. 그러나 히틀러와 나치즘이 막 태동하고 있을 이 무렵 그는 기술의 본질, 인간 삶의 본질을 고민해야 했을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는 대책 없는 기술 발전에 인간의 몰락을 외쳤다.

 

종말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건 뜨거웠다. 허무한 몰락만 외쳤던 슈펭글러였을까. 줄기차게 외쳤던 허무주의에서, 씩씩하게 맞으라는 몰락의 길에서, 차라리 풍성한 행위와 명예에서, 그래서 짧디짧은 삶에서, 시대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이지 않을까. 고전이지만 이 시대 다시금 현실성을 띠는 이유다.

 

m*****1 2021.03.21. 신고 공감 1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인간의 활동 영역
"인간의 활동 영역" 내용보기
인간은 인간의 활동을 여러 영역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구분하는 것도 그 일환일 것이다. 이런 구분은 인간의 성취가 그리고 인간의 정신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더 세분하게 나누어 졌을 것이다, 슈펭글러는 여러 개별적 측면들을 조명하면서 모든 것이 해명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잘못이라고 한다. 모든 일의 원인과 결과를 신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만
"인간의 활동 영역" 내용보기

인간은 인간의 활동을 여러 영역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구분하는 것도 그 일환일 것이다. 이런 구분은 인간의 성취가 그리고 인간의 정신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더 세분하게 나누어 졌을 것이다, 슈펭글러는 여러 개별적 측면들을 조명하면서 모든 것이 해명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잘못이라고 한다. 모든 일의 원인과 결과를 신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다. 슈펭글러는 인간의 운명이란 이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경우에만 이해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해 몇 가지 물음을 제기하고자 했다고 하며, 그 물음들을 찾아가며 인간의 운명이 지니는 비밀에 대해 잠정적 인상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힌트라도 얻게 되기 바란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흥미롭다.

YES마니아 : 로얄 b*********1 2025.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