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사회야말로 넘치고도 넘치는 문화 속에서 인간이 정신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진리가 양이 질을 넘어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는 것은 아주 쉽게 알 수 있다. 질 리발랑의 저서 [인간과 문화]는 인간이 생활사에서 문화가 인간의 삶과 어떤 영향과 관계를 맺고 있느지를 자세한 커리큘럼으로 정리하고 있다 인간이 자연 속의 한 존재에서 문화를 생산하는 존재로 나아간 과정과 의미에서 부터 그 인간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무의식의 구조를 따라가는 심층적인 분석울 통해 인간사에 무의식적으로 의미를 지우는 그 근본구조에대한 탐구를 진행시킨다. 인간의 의식과 그 결과물로 볼 수 있는 문화의 관계를 보다 심층적인 철학적 관점으로 모은 이 책은 문화 전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보다 진진한 철학적 접근으로서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겐 좋은 책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지루하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