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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출판사 : 논장 책이 목요일날 집에 왔는데... 딸아이 학원다녀오자마자 한달음에 책을 읽고 어찌나 재미있게 보았는지, 책을 읽고 저녁 먹을 때 내내 책이야기를 조잘조잘 거렸다. 다음날엔 바로 독서록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써내려갔다.
책은 총 5개의 단편이 실려있고 넘나도 잼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물론 잼있다는 기준은 전적으로 초3인 딸아이 기준이다.
책속의 그림도 넘나도 예쁘다. 정형화된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상상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림이라서 더 맘에 든다.
워낙 단숨에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는 바람에 아이가 책읽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 다만, 책을 읽고 작성한 독서록만이 남아있다~~^^
참... 책을 읽다가 하느님이 기독교에서 믿는 신이냐는 질문을 하더군요... 요즘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슬쩍슬쩍해주었더니... 질문도 종교에 대한 것이 나오네요. 하느님과 하나님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줬는데, 다음엔 종교에 대한 책을 읽어야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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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넘 잼있네요~!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작가가 어렸을때 있었던 사건을 잊지 않고 동화로 역어낸 정말 순수했던때의 이야기 랍니다. 뭉게구름을 하느님이라고 하느님은 모든일을 보고 있다고 말한 누나의말을 반박하지 못하고 반신반의 하던중 화장실이 넘 급해서 가려다가 하느님이 보고 있다는 말에 옷벗기가 부끄러운 동희
그러나 곧 그기회를 반전으로 이용하여 몰래 훔쳐보는 하느님이 냄새로 인하여 얼굴찌푸릴 것을 고소해 하는 순수한 동심의 이야기가 절로 웃음 짓게 하네요~!
다음은 플라타너스 시골에서 차가 없어 언니와 걸어오던 플라타너스길 어린 소녀들에게 너무나 덥고 먼길에서 아저씨가 플라타너스 잎을 따주셔서 너그러움과 배려를 간직 할 수 있었답니다. 노란길에 플라타너스잎을 들고 가는 그림 넘 귀엽네요~!
그외에도 하느님의 실수, 딱지,안녕까지 총 5편의 단편이 실려있네요! 하느님의 실수편도 넘 웃기답니다. 자기에게 있는 눈은 왜 자기가 안보이고 다른것만보이는지 아무래도 하느님이 실수하신 것 이라고 생각하는 동희 넘 귀엽구요!
신문지로 접어서 만든 딱지로 친구와 딱지치기하고 그것에 얽힌 에피소드 딱지 이야기도 넘 흥미진진하네요! 울아들들도 남라서 그런지 딱지 접어주면 아주 좋아한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컴게임을 빼면 아이들놀이는 그다지 변한 것이 없는 듯 해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푹 빠져드는 책이네요~! 학교다닌다고 동생을 놀리는 누나도 귀엽고 누나말에 쫑끗 귀기울이는 동생 동희도 넘 순수하고
울 아이들도 형이라고 동생에게 놀리는 말 한마디하면 엄마에게 와서 엄마 형이 이래서요~아니죠? 어 형이 장난치거야 그러면 그제서야 엄마가 아니래 하면서 안도하는 동생 ㅋㅋ
울아이들도 언젠가 이런책을 느끼면서 어릴적 동심을 생각하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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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도서관 생쥐 *지은이:다니엘 커크 *읽은 날짜-2010.12.5.일요일. *2학년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쌤이라는 생쥐이다. 이 생쥐는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못 하고, 책을 보면서 일기를 써 간다. 그런던 어느날 세라라는 생쥐를 만나서 도서관 위에 붙어 있는 비행기를 떼어 세계 여행을 한다. 그래서 쌤은 여행을 했던 것을 것을 책으로 썼다. 그리고 나서는 세라와 진짜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내가 만약 다니엘 커그(지은이)였다면 나는<도서관 생쥐>를 마법의 도서관에서 책을 꺼내 그 이야기에 들어가서 수 많은 여행을 해서 여러친구들을 만나서 그 친구들과 도서관 구경을 하고 친구들을 다 데려다 주는 것으로 끝냈을 것 같다. 내가 San(쌤)이라면 나는 비행기를 탔을 때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재밋었을것 같다.^^ 내가 Sarah(세라)였다면 이집트 왕비의 화장을 더욱 예쁘게 했을 것 같다.^^ 이젠부터 San(쌤)처럼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해져야겠다.
어느날 밤 도서관에서 여자생쥐 세라를 만나 도서관 이곳 저곳을 즐거운 탐험을 시작 했다. 유쾌하고 신나는 세계 탐험 손수건 낙화산 놀이, 책장위 재미나는 놀이터,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에 파라오,스핑크스, 자동차 타고 탐험, 더 멋진 비행기 탐험 샘과 세라의 세계 탐험책 진짜 세계 탐험은 더 낌짝 놀라는 경험을 꿈꾸면서.... 아이는 책을 읽고 지은이와 다른 마법의 도서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꾸미고 싶어 했다. 상상력과 글을 쓰는 일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다.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그림이 이뻐서 그 그림에다 다시 상상해서 글을 쓰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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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똥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책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에요. 어려서부터 똥을 좋아하더니 커서도 이상하게 똥이란 단어를, 또 똥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똥과 비행기가 모두 제목에 있는 책이라서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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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강무홍 글, 조원형 그림/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노랑표지에 개구쟁이 아이가 있는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도대체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의 책이예요. 내용을 읽어보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아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순수한 의문과 해결책이네요.
이 책은 강무홍님의 어릴적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모두 5편의 짧막한 단편들이 소개되어져 있는데 어른인 제가 읽었을 때는 머리속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큼 동심을 잃어버리고 살아왔었는데 다시 아이적 나의 생각과 모습들이 생각났다고 할까요?
이 책은 글만큼이나 그림도 어릴적 순수한 마음을 담아내는 편안한 수채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졌어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네요.
뭉게구름 사이로 시원스럽게 날아오르는 비행기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그림이네요.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에 나오는 그림이네요. 누나의 엉큼한 거짓말 "사실은 저건 뭉게구름이 아니라 하느님이 변장한거야, 그리고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셔..." 동생 동희는 이런 누나의 말을 시쿤둥하지만 믿지 않을수 없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부끄러워서 똥은 어떻게 누지? 동희의 똥누기 과연 성공할까요? 너무나 우스워서 장면을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땡볕에 길을 가던 언니와 동생...가도 가도 길은 끝이 없는거 같았다. 더위에 지처 주저 앉아있을 때 낯선 아저씨가 나타나셔서 뜨거운 볕을 피할 플라타너스 가지를 꺾어 아이들에게 씌워주시네요. 시골마을의 정겨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예요.
이 외에도 하느님의 실수, 딱지, 안녕? 등 읽으면서 어릴적 순수한 감정들을 생각나게 하는 동화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이들 책 가끔 읽게 되지만 어른들 소설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마음의 정화를 경험하게 되네요. 특히나 정겨운 오누이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교류들이 웃음짓게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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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강무홍 글 조원형 그림 논장
아이들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가득 담아낸 동화를 만났어요 한폭의 수채화같은 그림들과 순수한 어린아이의 생각 자체를 오롯이 담아낸 강무홍작가님의 동화집을 읽으며 저절로 미소를 짓는 아이와 제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노란색 표지가득한 바탕위에 한 소년과 비행기와 구름...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이란 제목 속에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이 책 속에는 총 다섯개의 이야기가 살포시 담겨 있어요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플라타너스/하느님의 실수/딱지/안녕?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하늘위의 구름을 바라보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의 말을 그대로 믿는 순수한 동생의 모습 구름이 비행기가 되기도 하구 하느님이 되기도 하며 하느님은 모든걸 볼 수 있다란 말에 동생 동희는 똥누는 순간 부끄러움으로 망설이게 되죠 누군가 훔쳐본다란 생각 왜 하느님이 다 봐야하는지 불공평함을 느끼는 동희의 표정과 말 ㅋㅋ 남의 엉덩이를 쳐다보는 뻔뻔한 하느님의 모습이란 동희표정과 말 속에 어린이의 순수함이 가득 담겨있었죠 ㅋ
<플라타너스> 시골길의 아름다움과 낯설 길 속에 왠지모를 청량함과 아저씨의 따스한 맘에 포근함이 느껴지는 이야기
<하느님의 실수> 하느님은 발견하지 못한 실수를 발견하고 키득키득 웃는 순수한 동심앞에 나역시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해야만 했던 이야기 ‘내 눈엔 왜 내가 안 보이지?’ 란 엉뚱한 생각 그걸 발견 못한 하느님의 실수를 찾아냈다란 뿌듯함에 웃음짓게 했던 하느님의 실수
<딱지> 별것 아닌거 같은 사물이 아이들에겐 얼마나 소중한 물건인지를 절감하게 한 이야기.. 가장 아들의 공감을 끌어왔던 이야기 이기도 하죠 친구가 자신의 딱지를 몰래 가져가 돌려주지 않으려는 맘... 그 맘이 싫어 통쾌한 복수를 하는 모습에선 아이들이 다양한 감정과 그 감정에 솔직한 모습에 마지막이 통쾌했던 이야기
<안녕?> 생명의 아름다움과 기다림을 잔잔히 느끼게해준 이야기~~ 이처럼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가득했어요
수채화로 펼쳐낸 그림 속에 빠져들며... 왜 플라타너스에선 바로 책장을 넘기지 못했을지....그 모습이 너무 이뻤던거 같아요
아이에겐 시골의 아름다움과 지금 자신의 순수함에 빠져드는 느낌~!! 어른들에겐 저 먼 잊었던 추억을 한꺼풀 풀어내며 어린 마음으로 돌아가 순수하게 미소짓게 하는 이야기들에 맘이 포근함을 느꼈던 책이랍니다^^
글의 전개나 그림이 참 맘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기분이예요 그래서 포근함과 살포시 미소를 안겨준 강무홍 작가의 순수한 동화속에 아이와 푹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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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재산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정말 그런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 열심히 살아가기에 바빠 좋은 추억을 쌓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니 충분히 뚜어 놀고 충분히 자연과 호흡하며 추억을 쌓을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책만 보더라도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고스람히 담겨있었는데 그 시절 순수했던 마음이 그대로 녹아져 읽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더군요.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지낸 추억을 가진 친구가 얼마나 될까요? 그런 추억이 없더라도 순수한 동심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딱지때문에 숨넘어갈 뻔한 사연도 딱지를 훔쳐간 친구를 혼내지않고 도리어 나를 혼내는 엄마가 미운 마음도 아이들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엄마 말씀처럼 "참 별 것도 아닌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애착을 가질 수 잇는 곳도 아이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보고 딸아이도 비행기 똥이라는 표현을 쓰곤 했는데 누구나 하늘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나 봅니다. "오늘은 도넛이야.오늘은 공룡이고.." 하늘을 보기에 마음이 더 깨끗해지고 더멃은 상상의 세게로 빠질 수 잇는 것 같아요.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보라고 해야겠더라구요. 플라터너스 잎파리 하나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아저씨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매미 소리,시원한 산들 바람 한여름의 떙볕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 솜털 속의 잎눈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와 그 속에서 즐거움과 웃음을 찾아가는 순수한 아이 우리 아이도 이런 추억 쌓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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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내친구 63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강무홍 글 조원형 그림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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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함께 읽다보면 풍부한 상상력에 놀라게 된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모습 또한 그렇다. '논장'에서 출판된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은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고개갸 갸우뚱해진다. 어떤 내용일까?
표지의 그림도 흥미를 자아낸다. 어린 소년이 구름 사이에서 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같기도 하고. 그림도 수묵화를 보는 듯한 굵직한 선이 눈에 띄었다. 철학이 들어 있는 듯한 그래서 내용이 더욱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을 집에 들인 날 지인이의 표정이 환해졌다. 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센스 있는 선물인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종합장 때문....ㅋ 책과 같은 모양의 종합장은 책보다도 먼저 지인이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글도 쓰고...
저자인 강무홍은 1997년 부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추운 겨울날 나무꾼한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심상치 않은 그림을 그린 조원형은 동양화를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지금 바라보는 것, 어제의 말투, 내일의 궁금증을 사랑하며 특히 아이들의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표정을 담은 자유로운 선과 맑은 감성을 살린 유쾌하면서도 정감 어린 그림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림이 수묵화의 느낌이 들었나? 동양화를 전공했다는 말에 그림이 남다르게 보인다.
제목만큼 궁금해지는 내용들과 그림들을 보러 출발하자 지인아~~~
![]() ![]() ![]() ![]() ![]() ![]() ![]() 머리 말릴 시간도 기다리지 못하고 책에 몰입하는 지인.. 작가는 경주의 자연을 느끼며 자랐다고 한다. 이 책은 고향인 경주에서 자라던 때의 이야기 들이라고 .. 총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 비행기를 따라 뛰어다니고 구름을 좋아하는 동희, 누나는 뭉게구름이 아니고 하느님이라고 알려준다? 무엇이든 내려다보는... 그렇담 똥싸고 오줌 싸는 모습까지 모시는 걸까? 하느님을 미워하고 싶지만 하늘 위의 예쁜 구름들을 보면 스르르 마음이 풀린다. 동심은 그렇게 순수한 거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플라타너스 -언니와 함께 길을 가는 순이.. 시원한 개울물에선 재미있었지만 땡볕이 뜨겁기만 한데.. 그때 나타난 무서워 보이는 아저씨가 주는 선물.... 쨍쨍한 여름날.. 캄캄하도록 눈부신 길 위... 나는 이 아이들에게 이런 고마움을 선사할 수 있는 어른일까? 하고 다시금 묻게 되는 이야기..
하느님의 실수 - 왜 내눈은 나에겐 안보일까? 누나는 왜 하느님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까? 내 아이의 어리석은 질문일 지라도 아이의 마음에서 이해해 본다면 나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을 텐데...
딱지 -다섯 편의 이야기 중 '딱지'만이 서울에 올라와 겪었던 일이라고 한다. 딱지치기라면 자신 있는 나.. 타일까지 딱지로 보일 정도니.. 딱지를 잃어버리고 말도 못하고 끙끙 앓던 나는 딱지를 돌려주러온 용만이를 때려주고 만다.. 그러고 나니 똥을 눈 것처럼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아이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와의 사이에서 시끄럽지 않게 해결하려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한 일이 많은데.. 이 글은 그런 엄마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다.
안녕? - 추운 겨울은 싫어.. 하지만 봄은 언제 오는 걸까? 기다리다 보면 봄은 새싹과 함께 찾아온다... 비슷한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겨울이 찾아오는 요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벌써 부터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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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에 열심히 적은 하루에 있었던 일들.. 받아들자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나서 비밀스럽게 적었던 내용들. 일기장 만큼이나 일과를 적고 싶었던 듯 하다.
오늘의 독후활동.. 그림이 인상적이었던 듯 하다. 마구마구 낙서한 듯한 구름과 구름을 벗어난 비행기 그림. 처음엔 낙서인 줄 알고 놀랬지만 들여다보니 그림은 그림이다. ㅋ
독후활동 내용은 '초여름의 공기를 가르고 어디선가 귀익은 소리가 들려왔다. 비행기였다'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이 가장 재미있단다. 그 이유는 동희가 똥을 쌌기 때문이라고.ㅋ 아직은 철부지.. 똥싸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아이의 동심에 새삼 웃음이 난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