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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 - 안아주고 싶은 탐정은 처음이야!
"시체는 누구? - 안아주고 싶은 탐정은 처음이야!" 내용보기
원제 - Whose Body?, 1923  작가 - 도로시 L. 세이어즈         영국엔 ‘아가사 크리스티’, 미국은 ‘엘러리 퀸’이 각각 추리 소설계를 이끌었다고 한다면 누군가는 ‘아닌데?’라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가장 유명할 수 있지만, 다른 작가들도 많았다고 하면서 말이다. 어쩌면 그건 국내에 알려진 작가가 상당히 한정되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작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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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Whose Body?, 1923

  작가 - 도로시 L. 세이어즈

 

 

 

 

 

 

  영국엔 ‘아가사 크리스티’, 미국은 ‘엘러리 퀸’이 각각 추리 소설계를 이끌었다고 한다면 누군가는 ‘아닌데?’라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가장 유명할 수 있지만, 다른 작가들도 많았다고 하면서 말이다. 어쩌면 그건 국내에 알려진 작가가 상당히 한정되어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작가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제목도 기억 안 나는 단편집에서였다. 많은 작가들의 단편이 실려 있었는데, 거기서 ‘귀족 탐정 피터 윔지’라는 이름을 처음 보았다. 하긴 영국이니 귀족이 있고, 그 중에서 탐정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하니 있을 수 있다. 이후 잊고 있다가 아주 우연히, 피터 윔지라는 이름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전에 단편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에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어쩐지 괜찮다고 안아주면서 등을 토닥토닥해줘야 할 것 같은, 외강내유 스타일의 한 청년을 만나게 되었다.

 

  크리스티의 ‘포와로’는 그야말로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자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뻔뻔함을 갖고 있었다. 또한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반면에 퀸의 ‘엘러리 퀸’은 재치 있으며 호감을 주는 인상이었다. 아버지의 뒷받침도 있지만,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120% 가득 차 있다.

 

  그러면 피터 윔지는 어떤 사람일까? 공작가의 차남으로 태어나 작위를 잇지는 못하지만, 물려받은 재산이 꽤 있는 것 같다. 예술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으며 자상함마저 갖고 있다. 안타깝게도 1차 대전에 참전했는데, 제대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 평소에는 당당하게 사람들과 만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이 심하면 전쟁 때 겪었던 일들이 악몽으로 그를 괴롭힌다. 그 장면에서 얼마나 안쓰러웠는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쩐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의외로 수다스러운 것은 자신의 약함을 숨기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은 ‘젠장’이라는 그의 중얼거림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는 한 건축가 집의 욕실에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그 시체는 나체로 오직 코안경 하나만 얹혀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즈음에 부유한 사업가마저 실종되는 사건마저 벌어진다. 과연 나체로 발견된 시체가 실종된 사업가일까? 아니면 전혀 별개의 사람일까? 도대체 주인도 모르게 남의 집 욕실에 시체를 옮긴 사람은 누굴까?

 

  피터 윔지는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사건을 수사해간다. 그를 돕는 사람은 친구이자 형사인 ‘파커’와 집사이자 군대 시절 부하였던 ‘번터’이다. 둘의 도움으로 피터는 자신이 알아볼 수 없는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의 동기는 음, 사랑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돈이라고 하기도 어려웠다. 굳이 말하자면 상처받은 자존심? 예전에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에서도 비슷한 동기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의 얘기가 있었다.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그것에 앙심을 품고 복수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도 비슷했다. ‘어떻게 감히 나를!’이라는 생각으로 상대에게 앙갚음해주겠다고 결심한다. 자기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돌아보지 않고, 모든 것이 다 상대의 잘못이라고 몰아붙인다. 한심하기는…….

 

  ‘내가 누군지 알고! 감히 나에게! 너 따위가!’

 

  요즘도 이런 생각으로 갑질하는 사람들을 뉴스에서 볼 수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오만함은 여전한 모양이다. 어쩌면 인류는 과학기술은 진보하지만, 의식은 그대로이거나 퇴화하는 것 같다.

 

  택배 아저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다음 권을 들고. 헤헷

 

 

 

 

 

 

 

v********0 2016.03.06.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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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 누가, 왜, 죽은 것일까
"[시체는 누구] 누가, 왜, 죽은 것일까" 내용보기
도로시 세이어즈 여사의 책을 처음 접한 건 오랜만에 오빠의 책장을 뒤지던 날이었다. [나인 테일러즈]. “어라? 못 보던 책인데? 왜 안 보여줬어!” 하니 “나는 재미있었지만 너는 잘 모르겠기에.” 한다. “힝! 또 혼자만 잘난 척 하고! 나도 볼래!” 하고 빼앗듯이 챙겨와 펼쳐들었는데, 역시 재미가 없었다. 일단 너무 수다스러운데다 긴장감도 없고 나에겐 도통 그들만의 유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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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세이어즈 여사의 책을 처음 접한 건 오랜만에 오빠의 책장을 뒤지던 날이었다. [나인 테일러즈]. “어라? 못 보던 책인데? 왜 안 보여줬어!” 하니 “나는 재미있었지만 너는 잘 모르겠기에.” 한다. “힝! 또 혼자만 잘난 척 하고! 나도 볼래!” 하고 빼앗듯이 챙겨와 펼쳐들었는데, 역시 재미가 없었다. 일단 너무 수다스러운데다 긴장감도 없고 나에겐 도통 그들만의 유머코드가 통하질 않는 것이었다. 지루했던 독서 후에 풀죽은 모양으로 오빠의 책장에 도로 고이 꽂아놓은 채, 그렇게 도로시 세이어즈와 그녀가 만든 주인공 ‘피터 윔지 경’을 마음에서 지워버렸는데, 고전추리소설에 다시금 흥미가 생긴 요즘 슬그머니 호기심이 일었다. 세월이 지난 만큼 나의 독서 취향도 조금은 바뀌었으니 이제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피터 윔지 경의 지적인 수다를 받아들일 만도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귀족 탐정 피터 윔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도로시 세이어즈 여사의 데뷔작이라는 [시체는 누구]부터 도전해보기로 했다. 전반부는 전처럼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으나 읽을수록 감칠맛이 난다고나 할까, 흥미로웠다. 귀족 가문의 혈통이지만 공작 작위는 형이 물려받고 자신은 유쾌하고 자유롭게 지내고 있는 피터 윔지의 취미는 아마추어 탐정 노릇이다. 평범한 한 건축가의 집 욕조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된다. 나체의 중년 남자가 걸친 거라고는 황금 코안경 하나뿐. 이상한 일은 그 즈음 사라진 실업가와 너무 흡사한 모습이라는 것인데, 시체는 신원을 알 수가 없고 실종자는 종적이 묘연하다. 친구인 경찰 파커의 도움을 받기는 해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피터의 촉에 걸려든 사람은 누구일까. 두 사건의 접점은 무엇일까. 범인이 누구인가 보다 피해자가 누구인가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접근이 신선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도 이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지 않았을까 싶은 선구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피터 윔지 경 시리즈는 추리소설의 황금기(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기간)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피터 윔지에게도 전쟁의 트라우마가 문득 문득 나타난다. 적에게 습격당하는 악몽으로 인해 부들거리며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귀족이라 해도 친근하고 보편적인 인간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기득권과 고용인의 관계라든가 허례허식에 물든 사회상이라든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악(惡) 같은 무겁고 진지한 사안을 다루면서도 유머감각과 밝은 분위기로 인해 끔찍할 수도 있는 범죄행각이 담담하게 읽힌다. 특히 피터 윔지 경과 그의 집사 번지의 만담과도 같은 대화야말로 이 시리즈 소설의 꽃이다. 읽다보면 묻고 싶어진다. ‘번지 씨, 그거 혹시 진심?’ 본심은 어찌되었든 간에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는 진짜임에 틀림없다. 번지의 잔소리에 아이처럼 순순히 말을 듣는 주인의 모습이 귀엽기까지 한 피터 윔지 시리즈, 이제 나에게서도 지루한 책이라는 오명은 벗었다.






y*****p 2018.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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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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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 도로시 세이어즈 지음 시공사 매일 일본 추리 소설에서만 머무는 것 같은 생각에, 물만두의 추리책방을 참고로 하여, 유럽권에서 새로운 책을 찾아보기로 하고,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시체는 누구?> 이다. 단정적으로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 여러 면에서 일본 추리소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한 북카페에서 한국추리소설계를 이끄는 젋은 작가들의 명단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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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누구?

도로시 세이어즈 지음

시공사

매일 일본 추리 소설에서만 머무는 것 같은 생각에, 물만두의 추리책방을 참고로 하여, 유럽권에서 새로운 책을 찾아보기로 하고,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시체는 누구?> 이다.

단정적으로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 여러 면에서 일본 추리소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한 북카페에서 한국추리소설계를 이끄는 젋은 작가들의 명단을 입수하고... 다음 주에는 국내 추리소설에 눈을 돌려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유럽이나 일본 쪽 보다는 훨씬 읽어나가기가 수월하겠지? 그리고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애국이라는 생각도 들고...

귀족 탐정 피터 윔지 시리즈로 다시 개편되어 출간된다. 피터 경은 덴버 공작 가의 둘째 아들로, 서적 애호가이자 범죄 수사가 취미인 이 매력적인 탐정은 '시체는 누구?'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 작품에서 셜록 홈즈의 왓슨 격인 하인 번터와 함께 다소 요란스럽게 독자 앞에 등장한다. 건축가, 팁스의 집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체. 하지만 기이하게도 시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고 황금 코안경 하나만 코 위에 얹혀 있다. 여기에 부유한 유태인 사업가, 데비 경의 실종이 함께 얽히면서, 피터 윔지 경은 취미 생활이라도 만끽하는 듯 수사를 시작하고 피터와 사이가 좋은 경찰 파커와 피터를 싫어하는 서그 경위가 같이 등장한다.
'시체는 누구?'는 기이한 범죄, 논리적 추리, 뜻밖의 결론이라는 황금기 추리소설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는 커녕 시체가 누구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 혼돈스러운 시간이 다소 긴 듯해 보인다. 범인의 정체보다는 범죄의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고 있는 탓에 영국과 문화적으로 거리가 있는 나로서는 지루함이 다소 느껴지게한다. 아마추어 탐정인 피터 윔지 시리즈를 찾으러 떠나볼까?

2012.11.30. 다른 세계를 찾아나선 두뽀사리~

 



i***2 201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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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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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도로시 L.세이어즈 저술가,번역가,신학자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았는데 그녀가 영역을 한 단테의 신곡은 현대에도 탁월한 학문적 성취로 남아 있다고 한다. 그녀가 창조한 공작가의 차남인 피터 웜지경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물을 발표를 하면서 영국이 낳은 대표적인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와 견줄만한 명성을 얻었다고 하는데 한국에 소개가 된 작품들이 적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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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도로시 L.세이어즈

저술가,번역가,신학자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았는데 그녀가 영역을 한 단테의 신곡은 현대에도 탁월한 학문적 성취로 남아 있다고 한다.

그녀가 창조한 공작가의 차남인 피터 웜지경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물을 발표를 하면서 영국이 낳은 대표적인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와 견줄만한 명성을 얻었다고 하는데 한국에 소개가 된 작품들이 적어서 그런지 처음으로 읽는 작품이 바로 이책인것 같다.


윔지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 처음 작품인데 그를 도와서 많은 부분의 일을 처리를 하는 집사인 번터와 경찰쪽에서 일을 하면서 주인공에게 사건의 개요를 알려주고 주인공을 신뢰를 하는 경찰인 파커가 등장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사건을 해결을 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 정도로 생각을 하는 윔지와 그러한 주인공을 이해를 하면서도 사건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경찰인 파커의 중간 중간 벌어지는 의견충돌도 잔재미를 주는데 사건을 해결을 하면서 민간인의 도움만을 전적으로 의지를 하는 경찰의 모습은 공권력이 가지고 있는 숙명인 고지식함과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고 개인적으로 취미를 위해서 활동을 하면서도 자신과 친분을 가지게 되는 범인에 대하여서는 그러한 사람을 감옥으로 보낸다는 사실에 괴로움을 표현을 하는 탐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 건 개 요

1. 시체가 발견이 되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건축가의 욕실에서 건장한 체격의 남자 시체가 알몸인 체로 발견이 되는데 그 사람의 신분을 알수가 있는 부분들이 없고 오직 안경만을 걸치고 있는 시체가 발견이 되어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고 친분이 있던 어머니의 의뢰로 윔지가 사건을 수사를 하는데 전날에 왔던 비로 인하여서 증거로 사용을 할만한 흔적이 없고 죽은 사람의 신원에 대하여서도 나오는 증거가 없는데 2번째의 사건을 가지고 친구인 파커가 찾아온다.

저명한 기업가가 자신의 집에서 알몸인 상태로 실종이 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기업가가 실종 당시 관련이 되어있던 문제에 연관이 된 사람들을 조사하는 윔지의 활약상과 그러한 주인공을 도와서 당시의 기술로 증거를 수집을 하고 정보를 수집을 하여서 주인을 도와주는 집사의 모습을 보인다.


시체가 발견된 집의 주인인 건축가를 범인으로 몰아가는 경찰과 그러한 사건의 해결방안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증거를 모아서 진정한 범인을 찾으려는 윔지의 모습이 보이는데 범인은 책의 중간부분에서 들어나고 그러한 범인이 왜 경악할만한 사건을 벌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범인의 심리상태와 그러한 일들이 벌어진 이유를 파해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범인을 잡아서 그에게 죄의 처벌만을 강요를 하는 공권력인 경찰과 왜 범인이 그러한 사건을 벌이게 되었는지가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일반인인 주인공의 서로 다른 모습을 잘 그리고 있고 그 당시의 영국의 생활상과 그러한 귀족문화를 동경을 하고 있던 부를 가진 미국인의 심리도 잘 보여주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1.06.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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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_피터 윔지 경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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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으로 읽기는 했으나, 책 표지를 열면, 《금빛 코안경을 쓴 남자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부제가 나온다. 주인공은 초판본 도서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 피터 윔지 경. 귀족의 나른한 일상에 만족하지 않는 그는 천박하다는 말을 들을지언정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소홀할 수가 없다. 읽다 보면 셜록 홈즈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본문에도 셜록과 왓슨의 이름이 수시로 언급
"시체는 누구?_피터 윔지 경 시리즈 1" 내용보기

e-Book으로 읽기는 했으나, 책 표지를 열면, 《금빛 코안경을 쓴 남자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부제가 나온다. 주인공은 초판본 도서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 피터 윔지 경. 귀족의 나른한 일상에 만족하지 않는 그는 천박하다는 말을 들을지언정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소홀할 수가 없다. 읽다 보면 셜록 홈즈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본문에도 셜록과 왓슨의 이름이 수시로 언급된다.) 셜록보다 덜 천재스러운 피터에게서는 나름의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인의 욕실에서 벌거벗은 상태로 코안경만을 걸치고 시체로 발견된 자의 신분과 사건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활약하는 피터 윔지 경과 그의 충직한 하인 번터, 그리고 피터의 경찰 친구인 파커를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몇 년 전 읽었던 시리즈를 다시 읽기 시작~.

s**********0 2020.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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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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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소설 황금기의 작가라고 하는 도로시 세이어즈. 시리즈의 두번째 책인 [증인이 너무 많다]에 이어 첫 작품인 [시체는 누구]를 읽게 되었다. 등장하는 탐정은 역시 귀족인 피터 윔지 경. 그와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 둘 풀어내는 수수께끼가 비교적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유머넘치는 탐정인 윔지 경의 한마디 한마디가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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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소설 황금기의 작가라고 하는 도로시 세이어즈. 시리즈의 두번째 책인 [증인이 너무 많다]에 이어 첫 작품인 [시체는 누구]를 읽게 되었다. 등장하는 탐정은 역시 귀족인 피터 윔지 경. 그와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 둘 풀어내는 수수께끼가 비교적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유머넘치는 탐정인 윔지 경의 한마디 한마디가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책이다. 
c******e 2011.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