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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라는 것... 사람과 사람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더 좋은 사회,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규칙이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 생활 속에서 저는 약속이 지켜지기 보다는 어겨질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호연이와의 약속을 쉽게 생각했었기에 말이죠.
지난 번 '행복한 도덕학교'의 저자이신 문용린 교수님의 강연회에 참석 했었는데 그 때 교수님께서도 약속에 대해서 언급 하셨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과 다른 약속관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선약이 더 중요시 되는 서양과는 달리 더 높은 사람과의 약속이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의 약속을 위해 가까운 사람과의 선약 정도는 쉽게 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네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전 어찌나 뜨끔하던지 정말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것 같았지요. 그러면서 어린 유아들의 도덕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셨는데 그 말씀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전 이 "약속은 즐거워!" 책을 아들 호연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었고, 호연이와 함께 읽어보고 나서는 가족과의 약속이, 친구와의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또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대화도 진지하게 나누었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 호연이 만큼은 약속을 중요시 여기고, 특히 선약을 더 중시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호연이와의 약속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그리고 공중도덕도 잘 지키는 엄마의 모습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호연이도 엄마의 본을 받아서 약속을 꼭 지키는 아이로 자랄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말이에요.
약속을 잘 지키는 우리의 멋진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우리 함께 약속 잘 지키는 엄마, 아빠가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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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지키는 약속, 규칙~!
규칙은 여럿이 어떤 일을 지키기로 약속한 거예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곳곳에 규칙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규칙에 관해 생각해보고 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규칙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는 책이에요~ ^-^
유치원에서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오지 않아요.. 장난감도 가져오지 않아요.. 우리 아들 어린이집과 규칙이 같아요..ㅎㅎ 가끔 장난감을 들고 가고 싶다고 조르는데.. 책 보면서.. 이제 안그러겠다네요.. 친구가 이상한 말로 놀려도 때려서는 안돼요.. 쉽지 않은 부분이지요.. 아이에게 어떻게 약속을 정해야할까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일단은 책처럼.. 무조건 때리지는 않기로 했는데.. 맞고 오는 것도.. 참 속상한 일이긴 해요..^^;;;
거리에서는~ 찻길을 건널 땐 횡단보도로, 파란 불일 때 건너요. 아들 덕분에.. 저도 요즘 모범시민 되고 있답니다..ㅋㅋ 아들냄 덕분에.. 무단횡단.. 꿈도 못꿔요..ㅋㅋ;;; 손 들고 건너는 거.. 어린이집에서 배워와서는 한동안 잘 들고 다니더니 어제인가? 손 안들고 건너길래 "왜 안드니?" 물어봤더니 "엄마가 옆에 있어서 나는 작아도 엄마는 크니까 잘 보일 거에요. 그래서 안들어도 되요~" 라네요.. 그림으로 한 약속인 표지판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아요~ 아이는 표지판 읽는 것이 재밌나봅니다~ㅎㅎㅎ
공원에서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면 안되요.. 이건 정말 잘 지키는데요..ㅋ 자기 호주머니에는 더러워진다고 안된다고.. 쓰레기통이 안보이면 꼭 엄마주머니에 넣어주는 울 아들.. 화장실에서도, 놀이기구를 탈 때도 줄을 선다는 것을 그림으로 글로 다시 한 번 배웁니다. ^-^
도서관에서는~ 큰 소리로 떠들어도 안되고, 장난치거나 뛰어다녀도 안되요.. 대출과 반납에 대해서도 배워요~ㅎㅎㅎ 이번 주에 정보과학도서관에 다녀왔었어요. 첨 찾아가는 길이라 늦게 도착해서 구경하고 책 몇 권 읽고 나와야해서 넘넘 아쉬웠지요. 과천시민만 도서대출이 가능하더라구요. 근처에도 이런 좋은 도서관있나 찾아봐야겠어요. 도서관 문화에 익숙해지게 해주고 싶어요~~~
모두가.. 우리가 편리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에요~! 규칙은 누가 정하느냐에 따라서,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대요. 새로 생기기도 하구요, 규칙을 어기면 벌을 받기도 해요. 규칙이 왜 필요한지, 지금 우리가 지켜야할 규칙은 무엇이 있는지.. 아이들의 눈에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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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사회 '정치'"약속은 즐거워" 글 : 박윤경 그림 : 정현지 2010년 10월 웅진 주니어
우리 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약속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또 그 약속에 대해 흐려지는 듯합니다. 이것자것 많은 것에 호기심 생기고 흥미로우니..까 자꾸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지요..ㅎㅎ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지켜야 할 많은 약속들, 규칙들이 있답니다. 집에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거리에서, 공원에서, 도서관에서, 등등 참으로 많은 곳에서 우리는 지켜야 할 일들이 많네요..*^^* 우리가 꼭 지키기로 약속한 것을 규칙이라고 합니다. 이 규칙들은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즐겁고, 행복하고, 편하고, 또 더 윤택해지기 위해서 우리 함께 지켜야 하는 것들이지요. 규칙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불편하거나 귀찮은 것도 아니지요. 나를 위하고 모두를 생각하는 멋진, 의젓한 행동이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출처 : 예스 24
이렇게 읽어보니 어쩌면 우리 진이와 엄마하고의 개인적인 약속은 나와 있지 않은듯하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아주 사소한 것도 규칙적으로 한다면 우리는 시간활용도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의아했던 것이 몇 있었습니다. 머저 이 이야기의 분류가 '정치'라는 점이었답니다. 처음 생각에는 그랬어요 '사회'라고 생각을 했었거드뇽.. 그런데 책을 읽고 그 뒤의 '똑똑정보' '똑똑사회 교과서'를 보니 '정치'... 맞더라구요. "법"이라는 것이 국가가 정한 규칙, 즉 약속이니까요.. 살짝 일방적인 약속이기는 해도 말이죠..^^
이야기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유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한 나라의 '법'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이고, 교과연계까지 되어 있으니까요..^^
'똑똑정보'에서의 표지만 설명은 넘넘 유익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다니면서 언제든지 볼 수 잇는 안내표지판이라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지요..!!
이 책을 통해서 진이 호야와 넓은 의미의 약속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지만 가장 가까운 곳, 가정에서의 약속, 우리 가족간의 약속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