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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카페」- 2. 미약이 아니라 ‘마약’이라는 글자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약거래하는 그런 경찰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네요. 책표지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쩝. 작가의 말이 재미있네요. ‘카케츠’가 커피를 싫어하는 이유는 작가인 제가 커피를 즐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케츠는 미약야암아러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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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카페」- 2.

미약이 아니라 ‘마약’이라는 글자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약거래하는 그런 경찰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네요. 책표지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쩝.


작가의 말이 재미있네요.

‘카케츠’가 커피를 싫어하는 이유는 작가인 제가 커피를 즐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케츠는 미약야암아러는 카페의 주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대낫부터 잠이나 퍼질러 자고 있었겠지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이런 사람 있습니다. 낮부터 술 마시고 직원에게 가게 맡기고 잠만 자는 사람이요. 음.

요즘에도 낮술을 즐겨 마신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아마 못 고칠 겁니다. 술 절대 못 끊어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카페네요.

카페에 메뉴가 없다니.

그럼 손님은 뭐하지? 손님의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데모를 해야 합니다.

“손님의 선택권을 달라! 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

죽음이라는 말은 조금 오버( Over) 네요. 그럼 이 말은 취소합니다.

아무튼, 메뉴가 없으니 주인장 마음대로 주는 것인가 봅니다. 참 재미있네요. 커피는 메뉴에도 없고, 손님은 메뉴를 고를 선택권도 없고. 참. 재미있네요.


에스프레소를 마셔봐야겠어요.

에스르레소가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네요.

이 작품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런 맛이 나는지. 정말 나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작품 속 캐릭터들이 거짓말 하는 것인지도 모르잖아요. 꼭 마셔봐야겠어요.


죽음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것.

죽음을 두려워하는 건 아마도 사람들 속에 기억을 지워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죽은 사람들은 산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죽음을 두려워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아니면 말고요. 덥네요.

오래도록 잊혀졌던 땀띠가 다 났네요. 얼마나 더웠으면.



p********p 2012.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