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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어'로 나에게 실망을 안겨줬던 2AM이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나로써는 반가운 앨범이었는데 수록곡 11곡 모두 맘에 쏙 들었다. 싱글에 있는 곡들에, 신곡 두세곡 넣어서 나올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심봤다!) 지금까지 나온 2AM 앨범을 모두 구입해 온 나로서는, 뭐 그렇게 앨범이 나왔더라도 샀겠지만 말이다. 약간 실망이었다면 앨범 디자인 이랄까. CD를 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MP3로 음원을 듣는데, 팬들이 CD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소장'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그런데 제와피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하다. 첫번째 싱글부터 리패키지, 그리고 이번 정규 1집까지. 앨범 크기를 좌르륵 맞춰 준 센스는 감사하지만, 튼튼하지 않은 종이 앨범은 아쉽기만 하다. 더군다나 정규앨범인데... 잘못했어 리패키지 앨범보다 작다. 한정반을 샀어야 했던건가. 곡들은 2AM이기에 별점 5개를 줬지만, 역시나 앨범 구성은 아쉬워, 별점 3개. 짧은 리뷰는 여기서 마치고, 앞으로도 나날이 성장해가는 2AM이 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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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왜 2개나 걸어놨는지 씨디를 사서 듣고 보니 그럴만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그 남은 다른 곡들마저 하나도 버릴게 없는 속까지 꽉찬 앨범!
요새같은 추세에 이런 앨범을 만날수 있다는게 놀랍고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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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트랙의 곡이 맘에 들어서 열심히 듣고 있다. 사실 타이틀 곡은 별로랄까...... 가사가 절절하긴 하지만, 십대나 이십대의 감수성을 상실한 30대의 감수성으로썬 조금은 응석을 부리는 듯한 나약한 가사가 깊이없게 느껴져서 딱 흥미를 잃었다고나 할가...... 암튼 전체적으로 그닥 맘에 드는 곡이 없어서 실망하던 차에 발견한 10번 트랙의 곡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고, 빠른 비트이면서도 절절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 오히려 이 곡을 타이틀로 하지 않은 것이 의아할 따름이다. 사람마다 안목이나 취향이 제각각이니 뭐라 탓할순 없겠으나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건진건 딱 10번 트랙 한곡 뿐이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희안하게 jyp노래는 금방 식상하고 질리는 듯 하다. 번번히 그렇게 만들기도 힘들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