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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히비키네가 졸업을 했습니다. 메구미와 히비키 모두 대학에 합격을 했구요. 이들의 대학입시를 지켜보니, 제가 치뤘던 그 계절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네요. 필름 카메라가 등장하고 이 작품의 완결이 2003년인 걸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고, 세상도 변하지 않은 듯하지만 많이 변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나저나 이토선생은 끝까지 '선생님' 같지만, 그의 고교시절을 볼 수 있는 번외편이 실려 있어 좋았어요 ㅎㅎ
'주위 사람만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 사람들과 경쟁할 때마다 현실을 알게 되겠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승부잖아. 여기까지 일지 그렇지 않을지, 이게 네 한계라고 생각하면 그만 둬. 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녀석이잖아. 자기 의지로 결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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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랑 메구미는 티격태격대면서도 계속 잘 지낼 분위기였지만 나기사네 이사로 물리적인 거리감이 생길뻔 했습니다. 그래도 둘의 진심을 알아줘서 형님집에 지내게 됐네요. 메구미 시험이 조금 아깝지만 합격했으니까요. 히비키는 생각이 꽤 성실하면서 방향이 이토에게 향해있어 이토도 그런말을 해버린거 같아요. 마지막에 학교에서 반지 끼면서 종소리가 울리는 장면이 보기 좋습니다. 외전도 괜찮았고 장편만화 졸업부분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