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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비밀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말테. 그 말테에게는 알듯 모를듯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같은 반 친구인 한나는 그 말테이 숨은 비밀을 꼭 알아내고 싶다. 선생님은 그 안의 자신만의 세계라 하지만, 한나는 너무나 궁금하다. 그를 살금살금 미행을 해본 뒤~한나는 그 궁금증의 해결은 오호라. 역시 비밀이다.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표정을 뒤로 한채, 자신만의 비밀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근깨 투성으로 말을 할때마다 불그스레 변하는 말테.. 한나는 그 수줍음이 많은 말테가 너무나 궁금하다. 수업시간에 그 발자국은 분명 오리인듯 싶어 주저없이 손을 들지만, 말테는 오히려 가시충이라는 발자국을 내면서 친구들이 놀리기 시작한다. 한나는 점점 말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놀리던 말던 말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더욱더 한나는 말테가 궁금하다. 뭔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짓고 있는 저 미소 속에 한나는 말테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첫째날은 실패. 둘째 날은...드디어 가시충이를 본 한나는 이 둘만의 비밀 속에서 친한 친구가 된다. 가시충이와 가시충이 부인 소리를 들으면서 말이다. 점저 말테는 개구쟁이 소년으로 변하면서 서로 비밀을 공유하면서 많은 장점을 지닌 아이로 바뀌어갔다. 정말 아이들 자라면서 친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로 인해 성격이 많이 바뀌게 되어가면서 성숙하게 커가는 그들에게서 어른들은 이 꽃들이 자라날수 있도록 양분을 주고, 고나심을 가져가는 것이다. 서로에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친구와 친구 사이에게서 돈돈한 우정과 믿음이 생길수 있도록 기다림. 그 끈끈함을 말테의 비밀을 통해 배워나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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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를 보면 어린시절 나의 기억 저편을 보게됩니다. 그런 나에게도 한나와 같은 친구가 있었네요. 주변에 보면 자신을 세계에서 노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자신과 행동이 틀리다고 해서, 자신과의 생각이 틀리다고 해서 차별화되거 배척할 때 소외라는 낱말을 만들어 놓죠. 타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한다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무작정 자신이 만들어 놓은 척도를 가지고 친구를 판단하면 친구 또한 가까이 가고자 할때 너무도 힘들지 않을까요. 말테의 비밀 친구의 행동에서 진실을 보기 위해 그 친구를 따라 나서는 한나, 그리고 진실로 친구가 한말에 대해서 이해하고, 도움을 줌으로서 친구를 되어 가는 성장 동화인것 같아요.
그들의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어 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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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이 나왔네요. 아이들 생활에 있어 참 듣기 싫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왕따라는 말이예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멀리하고 싫다는 표현을 내놓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싫어요. 아이들은 나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좀 멀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건 아이들이 아직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미숙하기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좀 멀리할 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인정하기에는 친구가 받을 상처가 너무나 크겠죠. 이 책속 주인공인 말테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랍니다. 아니 수줍음이 많다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비밀소년이예요.^^ 친구들은 말테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나와는 다른 아이 이상한 아이로 생각을 하고 멀리하게되지요. 무시하고 놀리고 말테에게는 참 힘든 시간들 이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말테의 비밀을 알게된 한나는 누구보다 말테와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놓고 있어요.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요. 제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제발 따돌림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 지네요. 아주 사소한 것으로도 친구들 사이에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노는 아이가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으니 더욱 학교생활이 두렵답니다. 내 아이가 다른 친구들을 멀리하는 아이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만나게되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 함께 어울리는법 그리고 친구가 되는 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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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말테의 담임선생님같은 선생님을 만나길 간절히 바래보면서 이책을 읽고 있었답니다.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되로 책을 느끼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를 했다고 해도 조그만 이책에서는 많은것을 안겨주는듯 합니다.
딸아이는 이책을 읽고는 저도 작은비밀이라도 나눔을 할수 있는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합니다. 늘 어울려 다니고 붙어있는다해도 아직 맘속깊은 것까지 꺼낼 친구를 만나진 못했나봐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그런 생각까지 하는 아이는 보면서 기특하다고도 했네요.
무슨말을 해도 늘 수줍음을 타는 말테 그런 말테를 보면서 선생님은 괜찮다고 해요. 남을 괴롭히는게 아니니까...비웃을 일이 아니래요. 발표를 거의 하지않는 말테는 수업시간에 어느동물의 발자국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가시충이 발자국"이라는 말을 한뒤로 별명이 '가시충이말테'가 되버렸답니다. 놀림을 받아도 그냥 웃고 있는 말테. 그런데 그 웃음이 뭔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짓는 미소란걸 난 알게 됬어요. 그래서 반드시 밝히고 싶었죠. 하교길에 말테랑 이야기를 하게 된 난 결국은 비밀을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고 말아요. 수줍음을 많이 타는 킥킥 대장괴물을 만나게 된것이죠. 나쁜 사람들이 붙잡아 팔려고 하거나 동물실험을 하려고 하는 킥킥 대장괴물을 보호하고 있는 말테의 용감함. 어떻게 하면 무사히 집으로 데리고 갈지 의논하게 되는 두사람 사이엔 어느새 우정이 싹트고 있었답니다. 비밀을 함께 공유하게 된 우리는 짝궁이 되었어요. 발표도 잘하고 가끔 킥킥거리며 웃기도 하지요.
위험스런 비밀을 함꼐 나누게 되면서 말테는 점점 친구들 곁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아~그런데 왠일일까? 선생님은 정말 수줍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친구만 좋아하는 걸까요? 딸아이가 수줍음이 지나쳐서 너무 걱정스럽던 차라 이책을 읽고는 정말 좋은선생님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난꾸러기가 되어가는 말테에게 선생님은 다시 착하고 말 잘듣던 학생이 그립다고 해요. 그리고는 수줍은 많은 전학생을 소개시켜 주시네요. 나와 말테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전학생을 바라봐요. 저 아이는 과연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아이들의 맘을 다 알기는 어려운 어른이 되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가지게 됩니다. 서로의 비밀을 함께 나눌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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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말테의 얼굴이 가장 커다랗게 중심을 잡고 양쪽으로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나열되어 있는 색노란 표지부터 눈길을 끌었던 그림책~ 말테의 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이 책을 읽기전부터 궁금해졌다...
말테는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아이다.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일도 거의 없고 한다고 해도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답답하기만 하다... 말테의 친구가 되기 전에 한나는 이런 말테의 모습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의 질문에 "가시충이 발자국"이란 엉뚱한 대답을 한 말테가 여느때와는 달리 얼굴이 빨개지지 않고 뭔가 자신만이 안다는 표정을 짓는 걸 궁금쟁이 한나는 발견한다.
그전에 말테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던 한나는 말테의 엉뚱한 말에 뭔가 새로운 자신만의 비밀이 있음을 감직한다. 그래서 말테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지만 말테는 또 엉뚱하게 바쁘다며 딴청만 피운다... 그러다가 나무위 종이에 "자신이 키우던 애완동물이 없어졌고 찾는 사람에게 사례금을 주겠다"는 글을 보게 된다... 그때 누군가 한나를 밀친다... 그 사람은 바로 말테... 말테는 그 사람에게 들킬까봐 한나를 자신의 비밀장소인 헛간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면서 드디어 한나는 말테의 비밀을 알게 되고 둘은 이제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가시충이, 가시충이 부인"이라고 놀릴 정도로 단짝 친구가 된다...
호기심 많은 한나와 친구가 되면서부터 말테는 혼자만 조용히 지냈던 학교생활에서 활력을 되찾는다. 한나가 말테에게 가졌던 작은 관심과 호기심들이 소외되었던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먼저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참 인상적이었다... 한나는 그런 선생님의 말에 처음엔 의아했지만...말테를 알아갈수록 이런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라 말테가 빨리 말하길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준다... 그러면서 말테도 한나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둘만의 비밀까지 생기면서 점점 더 친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선생님과 한나의 태도에서 보고 배울점이 많았다. 아이들의 제각기 다른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하시려는 선생님의 혜안,, 인기없는 외로운 말테에게 먼저 말을 건넨 한나의 용기, 그리고 그 친구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호기심... "가시충이 발자국"이란 엉뚱한 말이 남들에게는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엉뚱한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말테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의집중할 수 있게 한 한나의 관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ㅎㅎ 말테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한나와 담임선생님에게 더 호감이 갔다.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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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같이 밝은 동화 03 "말테의 비밀" 글 : 넬레 모스트 그림 : 유타 슈미트 옮김 : 유자혜 2010년 10월 해솔
부끄럼장이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우리 진이도 초면에는 살작 부끄럼장이였었는데..*^^*
한나는 학교가 너무 좋아요^^ 선생님때문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너~~무 좋거든요. 한나랑 친한 친구는 케빈과 제시이지요, 그런데 말테는 이상해요. 선생님은 말테가 수줍음이 많아서 그러는 거라지만..그건 아닌것 같았어요. 우연히 말테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말테는 이상하게 생긴 말테가 가시충이라고 부르는 귀엽고 못생긴 괴물이 있었어요. 그 괴물은 말테가 킥킥대장이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킥킥대장이 바로 숨겨놓은 친구였지요. 킥킥대장은 많이 커서 이젠 작은 상자에서 살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한나의 도움으로 한나네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이제 말테만의 비밀이 아니라 한나와 말테의 비밀이 되었어요. 한나의 반에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이 친구도 수줍음이 많네요. 아니,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만나면 수줍어하고, 낯을 가리고.... 혹시 울 진이에게도 저는 모르는 비밀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상상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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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주위를 살펴보면 유난히 수줍음을 잘 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무슨 말을 할라치면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할 때도 역시 작은 소리로 말을 하지요. 이런 아이를 친구들이 좋아할 리 없지요. 활달하고 적극적인 아이가 재미있고 그런 아이를 친구들은 좋아할 테니까요. 말테는 이렇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래요. 발자국 그림을 보고 그 동물을 맞추는 시간. 당연히 오리라고 말해야 하는데 말테는 ‘가시충’이라는 대답을 해서 오늘도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말테의 얼굴에는 ‘가시충’이가 맞아~ 저희들은 잘 모르지만 난 알아 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미소가 떠올랐어요. 한나는 그 순간부터 말테에게 접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관심을 끌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지만 말테의 반응은 시쿤둥.. 그러다가 알게 되었어요. 말테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이 있다는 것을. 그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나와 말테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말테에게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풍부한 상상력이 있었고, 한나의 활달함은 말테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지요. 그 아이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 친구를 무시하거나 비웃어서는 안되지요. 사람은 다 같을 수 없고 다른 점을 인정해야 함을 알려 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변한 말테를 보는 선생님은 예전의 조용했던 수줍은 소년이 그립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말테의 수줍움을 닮은 또 다른 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이 아이에게도 말테처럼 숨은 비밀이 있을까요? 한나와 말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그 비밀을 알아가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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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분량은 45페이지에 불과하지만 짧은 글을 읽고난 후의 긴 느낌은 뭐랄까? 45페이지보다 더 긴 분량의 느낌으로 와 닿는다. 책을 읽고난 후 무슨 책이 이리 예쁠까? 싶어 책을 요리조리 살펴보게되었는데, '해와같이 밝은 동화'라고 쓰여있다. 테마 답게 정말 해와같이 밝은 동화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한나는 친구도 많고 또 뭐든 자신이 나서야 직성이 풀리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이다. 친구를 좋아하는 한나는 유독 반에서 한아이 '말테'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이유는 한나를 포함한 한나반 아이들 모두가 말테를 멍청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네 반 담임선생님또한 말테가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들리락 말락하게 작은 소리로 느리게 말하는 말테를 늘 기다려 줘야 한다고 생각학 계신다. 어느날 동물의 발자국을 보고 무슨 동물인지 맞춰보는 시간에 말테는 자신만이 아는 답을 하게된다. 그 대답때문에 다시 반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되고, 한나는 반친구들 놀림속에서도 살포시 웃음짓는 말테가 이해가 안되어 무슨 비밀이 있을거라 추측하고 말테의 뒤를 따르다가 우연히 말테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말테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우여곡절끝에 말테의 비밀을 알게된 한나는 말테를 이해하게되고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가 된다. 그리고 새로 전학온 여학생에게 둘은 잘해주기로 한다. 모든것이 낯선 새학교에 와서 지내는 일이 쉽지 않을거라며...
아마도 이 책의 작가는 저마다 다른 개성 (성격)을 지닌 아이들이, 그 개성이 자신과는 많이 다르다고 차별을 해서도 또 받아서도 안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저 했을지 모른다.
자신의 마음을 보이고 마음과 마음이 통해 서로 공유할수 있는 뭔가가 있다는것, 그리고 그런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작은 사회속에서 그 아이는 굉장한 에너지를 갖게될것이라고 또 그 아이는 학교생활이 자연 즐거워질것이다. 그로 인해 자신감과 용기도 생기게 되어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기도 한다. 즉,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 한때는 외톨이였던 아이가 그런 친구를 통해 모두와 함께 어울릴수 있게 되었다면 우리사회는 더 밝고 희망적일 것이란 생각이다.
아무런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해야 했던 외톨이 말테는 학교라는 울타리속의 반이라는 작은 사회속에 건강한 일원으로 지내게되었다. 주인공 한나도 반아이들처럼 수줍음쟁이 말터를 싫어했었던 안나가 새로들어온 친구를 생각하는 배려까지 깨닫게 된것이다.
나와 다른 타인을 받아들일줄 알고 또 나와 다른 친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포용할줄 알게하는 넓은 마음을 깨우치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등생들에게 [말테의 비밀]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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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비밀
제목만 들어도 말테의 비밀이 도대체 뭔지 참 궁금한데요. 책표지에서 보면 많은 아이들을 뒤로 하고 혼자만의 비밀을 통해 당당히 부각된 얼굴의 주인공 말테.. 주근깨 투성이의 볼이 발그레한 귀여운 소년이네요. 한나라는 친구가 말테라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말테는 수줍음이 많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수업시간에도 발표를 거의하지 않는데요. 어느날 선생님은 오리 발자국을 그려놓고 말테에게 어떤 동물의 발자국인지 물어보네요. 말테는 가시충이 발자국이라고 하고..친구들로 부터 놀림을 받게 되지요. 친구들의 놀림속에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히 미소를 짓는 말테... 뭔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짓을 수 있는 여유로운 미소였지요.. 한나는 말테의 비밀이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 한나는 말테에게 접근해 결국 말테의 비밀을 알아내게 되지요.. 그리고 이제 말테의 비밀이 아니라 한나와 말테...우리의 비밀이 되지요. 두사람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되고..말테의 성격은 바뀌게 되지요.. 우리아이들...자라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게 되는데요.. 활발한 성격의 친구를 만나 말테의 성격도 바뀔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단짝 친구가 생긴다는 것은 아이들 성장에 참 도움이 되는 일이지요. 우리 지원이도 친구집에 전화도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아 참 걱정인데요.. 말테처럼 활발한 친구를 사귀어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었으면 하고 바래보네요. 성격이 서로 다른 두사람이 친한 친구사이가 되기까지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믿음이 생기게끔 기다리고 도와줘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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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비밀, 비밀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무슨 사연이 있는지, 무슨 비밀이 있을지 궁금했어요. 우리아이에게는 먼저 비밀이라는 단어를 설명해 주었어요.
친구들이 많은 학교를 한나는 무척 좋아해요. 한나는 말테만 빼고 반 아이들을 다 좋아하지요. 친구들이 말테를 멍청이라고 해요... 한나의 우리선생님은 말테가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했어요. 수줍은 것은 남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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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발자국을 보고 동물이름을 맞히는 놀이에 선생님은 말테에게 기회를 주어요.말테는 가시충이의 발자국이라고 대답을 해요 아이들은 비웃었지만 선생님은" 내가 모르는 동물이구나" 하며 설명해 달라고 하죠. 친구들이 비웃는데도 말테는 얼굴이 빨개지지 않고 그냥 웃고 있어요. 몰래 비밀을 갖고 있는 표정이었어요. 한나는 비밀이 알고 싶어요. "수줍음을 타는 사람에게는 먼저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해야 돼. 안 그러면 아무말도 하지 않은단다" 선생님의 말이에요.
한나는 말테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열쇠를 떨어 뜨렸을때 ... 킥킥대장 괴물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을 주어요. 말테와 한나는 짝꿍이 되고 친한 친구가 되어요. 말테는 발표도 자주 하고 대답도 잘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제 어릴때 생각이 났어요. 수줍이 많았던 모습, 상대방에 대한 믿음으로 다가오던 친구들. 친구와 가까워지고, 친해지려면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죠... 정말 어려울때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도움을 주는 친구는 두고 두고 나의 친한, 소중한 친구가 되어요. 친한 친구하고는 둘만의 비밀이 생겨요. 한나의 선생님은 참 현명하시고, 아이들의 특성이나 생각을 배려하는 멋진 선생님이에요. 대답을 잘 안한다고, 수줍이 많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과 수줍움이 많은 아이에게 기회를 주지요. 아이마다의 태어난 기질과 성격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커가면서 처음 만나고 접하는 선생님의 말한마디, 친구들에 따라 아이의 모습과 성장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가 성장해 오면서 몸소 느꼈던 생각들, 제가 공부하고 접하면서 체험한 사실들로요.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아이들, 너무 수줍은 아이들이 읽으며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그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와 주세요. 그 친구에게 믿음을 보여주고요, 너무나 예뻐하는 우리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요. 수줍음을 너무 많이 타네요. 소신있게 친구를 잘 사귀고 있는지도 걱정이 되구요. 그 조카에게 이 책을 읽으라 해야겠어요. 우리아이는 내년부터 어린이집에 가는데요.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새로새록 예쁘게 성장해 가면 좋겠어요. "말테의 비밀" 아이들만의 예쁜 비밀은 커가면서 하나씩 생기겠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구관계를 생각하게 해준 좋은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