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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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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09년과 올해 2010년에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춘천 MBC가 만든 <안중근, 북위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가 그것이다. 경기도에 사는 시청자는 춘천 MBC에서 방송해준 프로그램은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차지하고서라도 작년이 안중근 의거 100주년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갔다는 것에 대한 자괴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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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09년과 올해 2010년에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춘천 MBC가 만든 <안중근, 북위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가 그것이다. 경기도에 사는 시청자는 춘천 MBC에서 방송해준 프로그램은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은 차지하고서라도 작년이 안중근 의거 100주년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갔다는 것에 대한 자괴감이 더 컸다. 

 

정말 죄송합니다. 후손으로서 그의 용기있는 선택으로 인해 이렇게 해택을 받고 살아가면서도 당신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제서라도 당신의 뜻을 알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조금이나마 당신이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까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당신에게 제가 하는 고민은 한낱 하루살이 같아요. 게다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마음이 거대해 동양이라는 세계적인 관점에서 평화론을 이야기하신 당신의 뜨거운 인류애는 전세계의 후손들이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지만, 정말 당신같은 영웅은 없었습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당신이었기에 여럿 일본인 간수들이 국부를 암살한 적장을 존경할 수 있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그들의 후손들에게도 안중근을 존경하라고 가르쳐줄 수 있었던 것이 아니겠어요? 당신의 그 사랑이 아마 그들에게도 전해졌던 것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제 선조였다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당신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후손이 되겠습니다.

 

전에 그의 아들에 대한,즉 그가 죽은 후 살 길이 막막해져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에게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던 안중근의 아들 안중생의 일화를 담은 소설 <안중근을 쏘다>을 봤다. 사실 그 짧고도 강렬했던 소설을 보면서 엄마와 했던 대화는 그리 바람직한 내용은 아니였다. 이토 히로부미의 신사에 참배도 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구 선생은 안중생이 대역죄인이라며 암살하라고 지시했다지만 나로서는 그의 인간적인 선택이 백번 공감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형은 이미 일곱 살에 독살되어 죽었고, 김구의 수족으로 일했던 안중근의 둘째 동생 안공근이 미처 안중근의 아내와 그의 아들을 구출하지 못해 시시때때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안중생이 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그밖에는 없었을 터. 만약 그가 안중근처럼 어려서부터 한학으로 교육받고 나중에 천주교 신부로부터 신진문물을 접하면서 나라와 민족에 대한 바른 역사관을 배웠다면 또 달랐을지 모르겠다. 일곱 살밖에 안된 안중근의 첫째 아들을 독살할 정도로 일본이 호시탐탐 그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던 상황에서 도망만 다니느라고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던 안중생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지 않을까.

 

그 당시에는 내 생각은 그러했다. 인간이었다면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에서, 무언가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면 민족을 배신하는 행위가 어쩌면 본능적이었을 것이라고. 그랬기에 안중근 의사의 행동이 더 영웅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결단코 본능적인 행동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는 제 생명보다도 지켜야 할 더 귀한 무언가가 있었기에 아낌없이 제 목숨을 내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고귀한 것을 알아볼 줄 아는 눈이 인간에게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마음, 전 세계 인류를 향한 마음을 생기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난, 적어도 나로선 안중생의 그 매국노적인 행동을 욕할 수가 없다. 아마도 안중근은 그런 것을 예상하지 않았을까. 100년을 앞서 미리 예측한 그가 자신이 그런 거사를 함으로 인해 가족들에게 닥쳐올 위기가 무엇일지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제 동생들이야 이미 독립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니 제 앞가림이야 잘할 거라고 믿었겠지만 제 아들들은 자신가 사형받아 죽을 때 자기과 같이 죽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해야할 행동은 해야 하기에 그는 과감히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쳤다.

 

독립운동이 여러 모양대로 진행되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공부하기보다는 사냥하고 활 쏘는 것을 더 좋아했을 정도로 군인적인 기질이 뛰어났다. 그럼에도 가풍이 문인인지라 한학공부도 게을리하지 못했다. 그래서 문무에 골고루 뛰어난 인재로 성장했는데,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후에 그가 보인 행동을 보면 정말 비상한 인재라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기껏해야 서른 남짓의 나이였다. 그런 그가 적장을 죽이고서 그저 의협심이나 울분에 의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가 15가지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방아쇠를 당겼다고 거침없이 재판정에서 증언했다는 점을 봐라! 또한 수감중에도 자신의 자서전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을 저술했던 것도 장군답지 않은 면모다. 어쩜, 문무가 출중한 것도 모자라서 그렇게 대범하고 선량하고 자상한 인품을 가질 수가 있을까. 사람을 인종, 국적, 외양 등에 따라 편애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 특히 감정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일본인까지도 - 자상하게 대해줄 수가 있을까. 이는 분명 그가 인간이라면 인간이란 이유만으로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감옥에 있을 때 그가 보여준 인품에 반해 그의 글귀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마다 정성스레 적어준 유묵을 보면 안중근 의사는 일반 사람과는 확실히 다른 인물이다. 인도의 간디,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처럼 우리에게도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이 책은 춘천 MBC에서 만든 안중근 의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물론 다큐멘터리를 다 지면으로 옮기기에는 불가능한 일인지라 최대한으로 정리한 것이겠지만 다큐멘터리를 종이로 소장할 수 있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상을 지면으로 옮긴 것이라 줄글로만 나열되어있지 않고 많은 사진과 간단한 문구로 정리된 것이 많아 읽기에도 편하고 그 핵심이 정확하게 전달되어진다. 진짜 소장 욕구 100% 상승되는 책이다. 이 책을 보니 앞으로도 다큐멘터리를 이렇게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누들 로드>도 이렇게 책으로 나오길 빌어본다. 분량이 많으니까 각 편마다 한 권씩 나오면 진짜 좋겠다.

j*****3 2010.12.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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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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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드러난 새얼굴 안중근을 보다...   어릴때부터 배운 역사인물중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한 인물을 배우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이봉창, 윤봉길, 안중근의사.. 일본의 괴수들에게 총을 쏘고 폭탄을 던져 독립만세를 부르짖은 인물들.. 하지만 우리들이 교과서를 통해 배운 역사는 여기까지였다. 이봉창의사가 어떤 분이었는지, 또한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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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드러난 새얼굴 안중근을 보다...

 

어릴때부터 배운 역사인물중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한 인물을 배우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이봉창, 윤봉길, 안중근의사.. 일본의 괴수들에게 총을 쏘고 폭탄을 던져 독립만세를 부르짖은 인물들..

하지만 우리들이 교과서를 통해 배운 역사는 여기까지였다.

이봉창의사가 어떤 분이었는지, 또한 윤봉길의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안중근의사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한계이기는 하지만...

고작 "하루라도 책을 읽지않으면 입에 가시가 생긴다"는 명언(?)이나

손바닥 지문도장 정도만 기억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책 '안중근을 보다'는 내가 모르고 있던 안중근의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설명되어 있었다.

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죽일당시 군인의 신분이라는점.

그래서 군사재판을 받아야하나 일반재판을 통해서 사형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나.

전재산을 털어서 학교를 세운 교육자라는 사실이나,

김구선생과 친척관계였다는 사실이나,

안중근의사의 후손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나.

안중근가문의 힘이었던 어머니 조마리아여사 이야기나,

모든사실이 나에게는 이책을 통해서 처음듣는 사실이었다.

책은 얇고 금방 읽을정도의 두께였지만 그속에 담고있는 역사적 사실은

나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었다.

왜이런 사실들이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자세하게 알려지지않았을까 안타까울 뿐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접해서 100년이 지나도록 유해조차 찾지못해 이땅에 돌아오지 못하는

가슴아픈 독립군을 기억하고 그에대한 더많은 역사적 사실이 알려지기를 기대해본다.

어쩌면 100년이 지나도록 남북으로, 동서로 갈라진 대한민국이 완전한 독립국가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안중근의사조차 이땅에 오시기를 거부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제시대때 권력을 잡았던 인간들이 여전히 권력을 잡고있고 현실에 갑갑해하시는 것은 아닐까?

아중근의사의 유해를 찾아서 이땅에 마음 편하게 영면하실 날을 기원해본다.

 

 

제목: 안중근을 보다

저자: 황병훈

출판사: 해피스토리

출판일: 2010년 11월 6일 초판2쇄 발행    

h******6 2010.12.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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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다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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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모두 공히 존경하는 인물 중에 하나가 안중근 의사라고 한다. 남북한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 프로그램을 책으로 발간한 자료다. 안중근의 고향 황해도 해주의 현재 사진 뿐만 아니라 안중근의 후손 안우생 직계 후손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실려 있다. 놀라운 점은 북한에서도 안중근의 직계 후손들을 극진히 모시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을 독립유공자 가문으로 우대하며 안중근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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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모두 공히 존경하는 인물 중에 하나가 안중근 의사라고 한다. 남북한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 프로그램을 책으로 발간한 자료다. 안중근의 고향 황해도 해주의 현재 사진 뿐만 아니라 안중근의 후손 안우생 직계 후손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실려 있다. 놀라운 점은 북한에서도 안중근의 직계 후손들을 극진히 모시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을 독립유공자 가문으로 우대하며 안중근 정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 방송된 안중근 영화 화보도 책에 실려 있다. 안중근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 진행한 듯 싶다. 2년 넘게 안중근에 집중하여 관련 인물들과 중국에 남아 있는 안중근의 흔적들을 추적하여 기록에 남기고자 애 쓴 것 같다. 

 

안중근은 이기심과 기회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이야기들 한다. 이런 위대한 사상가를 역사 속에 가둬 놓는 것이 아니라 고귀한 순국 정신과 철학은 끄집어내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기념이 되는 날에만 떠들썩하게 행사를 치룰 것이 아니라 미래의 안중근이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책 서두 추천사에 보면 안중근을 이 시대의 멘토, 리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부분이 있다. 약자를 위한 정치, 미래를 향한 구체적 비전 제시, 낮은 자세로 정책을 구현해 내는 리더십이 안중근 의사에게 있었다고 평하고 있다. 가족을 먼저 생가했다면 아마도 안중근은 거사를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인 영달을 생각했다면 오히려 일본 제국주의에 회유에 고개를 숙이며 생명을 부지했을 것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될 재판정에서 그는 당당히 항소를 포기하고 자신의 거사 이유를 분명히 외쳤다. 그의 외침은 분명한 논리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었다. 안중근의 명분이 분명하였기에 일본도 속전속결로 안중근을 사형으로 몰고 간 것이다. 시간이 지연될수록 국제적 여론이 불리할 수 밖에 없고 항일 운동의 거센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터무니없이 형사범으로 몰고 정당한 재판 절차를 무시하고 부끄러운 만행을 만인이 보고 있는 자리에서 행할 수 밖에 없었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 이후 일본 본토에서도 그의 죽음을 지켜 봤던 이들이 오랫동안 안중근을 추모하며 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는 다큐 자료를 보면 그는 단순히 정치적 거물을 죽인 살인자가 아닌 대의명분을 가지고 동양평화를 위해 제국주의적 야욕을 품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 이를 처단한 의인이요 군인의 본분을 지킨 대한의군 참모장임에 틀림이 없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안중근의 증손자는 그의 집에 안중근 정신을 기리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자신의 욕심을 절제하고 꿈을 이뤄가는 사람을 향해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욕심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사까지도 내어 맡기고 헌신한 사람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c*******9 2023.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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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 의거 100주년 이제서야 제대로 만나는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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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중근 의거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래서 작년부터 출판가와 방송계 문화계를 중심으로 안중근을 재조명하는 사업들이 활발하다. 나 역시도 그러한 계기를 통해 올해가 의거 100주년임을 알았고 단순한 독립운동가로만 알았던 그의 일생을 제대로 바라보게되었다.  뮤지컬로 탄생한 영웅, 이토히로부미의 아들에게 공식사과한 안중생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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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안중근 의거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래서 작년부터 출판가와 방송계 문화계를 중심으로 안중근을 재조명하는 사업들이 활발하다. 나 역시도 그러한 계기를 통해 올해가 의거 100주년임을 알았고 단순한 독립운동가로만 알았던 그의 일생을 제대로 바라보게되었다.  뮤지컬로 탄생한 영웅, 이토히로부미의 아들에게 공식사과한 안중생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안중근을 쏘다에 이어 3번째로 만난책이 춘천 mbc의 현역 pd인 황병훈님의  안중근을 보다였다.

 

안중근 북위 38도와 안중근 분단을 넘다 두 다큐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그의 흔적을 찾아 떠난 길에서 만난 여러 이야기가 내포되어있어 다른 어떤책보다도 사실이 풍부했다. 일제 식민지와 이념으로 갈라진 남북 분단으로 점철된 우리 근대사는 들춰내기 싫다는  아픔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묻혀버린 일들이 참 많은듯하다. 사상에 따라, 사람들마다 각자 바라보는 주관에 따라 평가 또한 달라지고....

그렇기에 이렇듯 제대로 된 평가의 목소리가 꼭 필요했음이다,

 

11장 안중근을 다시 묻다. 2장 다시 되돌아본 안중근.3장 안중근은 영원하다. 라는 3가지의 테마로 나뉘어진 이야기에서 우린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그의 행보에서  단순한 독립운동가의 수준을 넘어 한중일 동양 평화를 주창한 위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 의인으로서의 진면목을 바라보게된다.  위국헌신 군인 본분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쏜후 코레아 우라( 대한제국만세) 를 삼창한 후 당당히 체포된 안중근, 그는 일개 개인이 아닌 대한의군의 참모총장으로 세계 만방에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기위해 스스로 짠 각본에 의거 행동한후 어떤 회유에도 응하지않고 열다섯가지의 저격 이유를 당당히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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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똑똑히 들으시오 조선의 국모를 죽인 이토는 무죄 국가의 원수를 죽인 나는 유죄 일본법은 왜 이리 엉망이란 말이오 ?  

 

그후 뤼순감옥에서 의연한 몸가짐으로 안응칠역사와 동양평화론을 저술했다. 그 책속에는 동양 평화를 향한 그의 진정과  철학 사상이 모두 녹아있어 독립운동가의 범위를 넘어 사상가요 실천가임을 입증하고 있었다.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중근은 학식깊은 유학자가 되길 바랬던 할아버지와 집안에 서재를 만들어 아들과 조카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배려한 아버지의 기대와 달리 어릴때부터 말타기와 사냥을 즐겼다하는데 그럼에도 벼슬에 강한 욕망을 보였던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사서삼경의 유교경전과 통감등을 수학하고 조선사와 만국역사까지 두루 셥렵하며 문인과 유학자로서의 기품을 간직하게 된다. 그후 독실한 카톨릭 신앙인이되며  서양신부님의 영향을 받아 인권 수호활동과 애국 계몽활동을싲시작하곤 급기야 전 재산을 바쳐 삼흥학교를 건립하기에 이른다.    

 

독립운동가들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두 이념사이에서 절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우리 현실에서 안중근은 남한과 북한 모두에서 진정한 영웅이었다.  그렇기에 분단을 넘어 힘을 모을수 있는 중심축이 되고도 있었다. 우리시대 최고의 인물로 꼽히는 김구 선생님과 더불어 가족 전체가 독립운동가였던 안중근일가.  안들 안중근 만큼이나 의연한 자세로 평생을 일관했다는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동생 정근 공근, 그리고 손자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위대한 독립투쟁사가 풍부한 사진과 자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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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만나며 현실은 아직도 그를  제대로 평가를 못하고 있구나 싶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이 일며,  1차 발굴이 실패한후 2차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는 그의 유해가 부디 고국으로 돌아와 마지막 유언이 이루어지길 소원해본다.  

 



d****0 2010.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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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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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하얼빈 역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곧 이어 기차가 하얼빈 역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으나 그에게는 정적만이 흐를 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기나긴 침묵의 시간이 지나자 기차에서 한반도 침략의 수장인 이토 히로부미가 내려온다. 그리고 망설임 없는 세 번의 총성. 그가 꿈에 그리던 거사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자주 능력이 없는 한국을 보호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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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하얼빈 역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곧 이어 기차가 하얼빈 역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으나 그에게는 정적만이 흐를 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기나긴 침묵의 시간이 지나자 기차에서 한반도 침략의 수장인 이토 히로부미가 내려온다. 그리고 망설임 없는 세 번의 총성. 그가 꿈에 그리던 거사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자주 능력이 없는 한국을 보호한다는 억지논리를 펴며 한국을 유린하는 그들의 기가 한풀 꺽이는 순간이다.

 

그 총성의 주인공이 바로 대한제국의 교육가, 독립운동가, 대한의군 참모중장이자 특파독립대장인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1910년 3월 26일)이다.

 

이 책 <안중근을 보다>(해피스토리.2010)는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2010년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때의 감동과 기쁨을 잊어버린 이 시대에 다시금 안중근 의사의 '우라 코레아. 대한 제국 만세!'의 외침을 기억하고자 그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안중근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는 이 시대에 안중근에 대해 알리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 책은 단순히 안중근의 의사의 소개에 있지 않고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의 고귀한 순군정신과 철학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남과 북 더 나아가 세계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이가 바로 안중근의사이고, 이것이 안중근 의사의 힘이다.

 

저자(황병훈pd)는 100년 전의 모습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안중근의 사상과 행동이야말로 이기심과 기회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말하고 싶어 한다.

 

책은 모두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꼭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3부에 걸쳐 안중근에 대해 조명한다. 안중근의 감방과 안중근의 사형장 등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안중근의 짧았던 32살의 생애를 살펴본다. 또 안중근의 유해를 찾는 과정도 담는다. 마지막 부록(4부)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직계인 증손자를 만나고 안중근 의사의 가계도와 행적을 기록하면서 마무리한다.

 

쉬운 편집과 다양한 사진을 통한 안중근의사의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사진은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의 사진과 또는 지금 현재의 사진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행적과 거사의 이유를 제대로 조명하고자 한다. 당시의 흑백 사진들은 슬픔과 동시에 의연한 현장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무것도 몰랐던 이 땅의 슬픔과 안중근 의사의 의연한 모습을 새롭게 바라본 소중한 시간이었다.

g*******n 2010.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큰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온 책, 안중근을 보다.
"큰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온 책, 안중근을 보다."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에게 답을 구하시오. 자신의 삶과 자신이 나아갈 바를 일러 줄 자는, 자기 자신 밖에 없음이오. 내가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끝끝내 내 의지와 신념을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나의 뜻을 굳건히 믿었기 때문이며, 내 스스로가 나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의 흔들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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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에게 답을 구하시오.
자신의 삶과 자신이 나아갈 바를 일러 줄 자는, 자기 자신 밖에 없음이오.
내가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끝끝내 내 의지와 신념을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나의 뜻을 굳건히 믿었기 때문이며,
내 스스로가 나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사형장 앞에 나아갈 수 있었소.
나를 살리고 나를 죽일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오직 나 하나 뿐임을 명심하시오.
그대들 스스로 자신의 뜻을 세우고 이를 확고하게 믿으며 나아가시오.
그대들에게, 그대들의 길이 열릴 것이오.

안중근.

1909년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하고 이듬해 1910년 3월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의사.

나는 이 정도의 지식을 알고 있었다.

그에 관한 지식이라는 것은 보잘 것 없었으며 조금 더 붙히자면 단지동맹 쯤이 되겠다.

 

그러나, 올해 초 안중근 순국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접했으며...

이 것을 본 후 난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라는

이 유명한 말도 바로 안중근 의사가 한 말씀이다.

 

안중근은 대한제국 시절, 장군이었다.

때문에 '위국헌신, 군인본분'

즉,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말을 남겼으며 대한제국의 최대 적인 이토히로부미를 응징했다.

 

이런 그에게 내려진 선고는 사형이었다.

한 나라의 국모인 명성황후를 살해한 이토는 '무죄'

한 나라의 장군으로서 나라를 위협하는 적장을 처단한 안중근은 '유죄'라는 일본식 엉터리 법해석에 의한 이 선고는 너무도 부당했으며 국내외적으로 안중근을 구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묵살되었다.

 

이 와중에 일본은 교묘한 술책을 쓴다. '이토를 처단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었으며, 순간적인 일이였음'을 인정하면 사형만은 면해주겠다고 안중근을 회유한 것이다.

안중근의 거사를 시작으로 일본의 부당한 한국침략과 이에 대한 한국민들의 울분이 대외적으로 알려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일본의 계책을 알고 있던 안중근은 항소도 하지 않은 채, 사형을 받았다. 목숨을 구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항소를 했을 경우, 정치적인 동기와 신념으로 행한 거사의 의의 자체를 스스로 뒤집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정에서만큼의 안중근은 매우 의연했고 당당했다. 자신이 행한 거사의 의미를 명백히 밝혔으며, 이토 히로부미가 저지른 죄목 또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나열했으며, 자신에게 적용된 일본법의 부당성 또한 밝혔다. 이 날의 재판 광경을 취재한 영국의 <더 그래픽>에서는 그날의 풍경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30세 젊은 청년 안중근이 그 시대 제국주의의 가장 실세인 이토 히로부미를 한낱 파렴치한 독재자로 전락시키고, 청년 안중근은 재판의 승리자가 되어 월계관을 쓰고 당당히 법정을 나섰다."

 

안중근의 이런 기개와 의연함은 그의 어린 시절 조부모, 부모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특히 그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여장부 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재판 중인 아들에게 아래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사랑하는 아들아, 부모보다 먼저 가는 것을 불효로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의 자손으로 한국의 독립을 세상에 알리고 떠나는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부디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말고 깨끗하게 죽음을 선택하거라."

세상에 떤 부모가 죽음을 앞둔 자식에게 이런 대범하고도 의연한 말을 할 수 있을까....

안중근 못지 않게 포부가 크고, 의연함이 돋보인 분이 바로 어머니였던 듯 하다.

 

안중근은 옥중에서 2권의 책과 200여 점의 글귀를 작성한다.

차디 찬 감옥에서 의연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글쓰기에 전념한 그를 보면서

일본인 교도관 조차 그를 존경해 마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글을 한 점 얻고자 너도나도 그가 있는 감옥에 종이를 넣었다고 한다.

 

불행하게도, 그의 후손인 우리들은 아직 그의 시체를 찾지 못했다.

독립을 맞으면 자신의 시체를 한국 땅에 묻어달라고 유언한 안중근.....

 

그의 유골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인가....아직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그의 넋은 어느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맴돌고 있는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 든다.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열망했으며, 대한민국을 사랑한 안중근 의사.

부디.......하루 빨리 그의 유골이 한국에 돌아왔으면 한다.

 

이 책은 내가 본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춘천MBC 황병훈PD가 지은 책이다.

오랜 기간, 안중근의 행적을 추적하며 그의 유해를 찾기 위해 노력한 황병훈PD.

개인적으로 황병훈PD에게 감사하다.

이런 좋은 다큐멘터리와 책을 제작, 편찬해 주었기 때문이다.

 

어찌 된 일인지 요즘 청소년들은 국사, 체육 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한다.

이 두 과목은 분명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과목임에 틀림없다.

내가 사는 이 나라의 뿌리를 찾는 것이야말로 개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반성하고 진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체육 또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과목들이 입시 위주의 국영수에 밀려 위태로워 지는 일이 참 슬프다.

 

이 책은 안중근 의사에 대해  깔끔하고도 간결하게 소개되어있다.

읽기 쉽고, 흥미롭다. 사진과 글이 적절히 곁들여져....더욱 사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도 이 책이 가진 큰 매력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봤으면 한다.

안중근 의사가 가진 매력(?)에 푹 빠져들 것임을 확신한다.

m****5 2010.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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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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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한 사람  나보다는 조국 우리한민족을 사랑한 사람나 자신도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나라를 사랑할수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냥 단순한 조국의 사람이 아닌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조선의 국권을 침탈한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했다는 것을 넘어 재판을 받으면서 일본 정부의  한국 침략에 대한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고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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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한 사람  나보다는 조국 우리한민족을 사랑한 사람
나 자신도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나라를 사랑할수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단순한 조국의 사람이 아닌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조선의 국권을 침탈한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했다는 것을 넘어 재판을 받으면서 일본 정부의  한국 침략에 대한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고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기꺼이 죽음을 택한 안중근
그냥 단순히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을 떠나 그의 이념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의 책이었습니다.
책 한권을 읽었지만 너무나 애절한 그분의 삶 이야기 그리고 죽어서까지 그분의 유해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접하면서 중국과 함께 일본에서도 그를 존경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그의 정신을 닮고자 하는 것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떠한가 ?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써 나 자신부터 나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떠한가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얼마나 가지고 있나 인ㄴ생을 살아가면서 이 나라에 태어난 것이 불행은 아니가 하는 수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 헛댄 생각이며  이분처럼 순수한 열정, 신념, 용기와 함께 통찰력을 알게 되면서 나 자신부터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못할것이 없을 것이라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신념이 있었기에 어디에서든지 정당함과 함께 부당성에 대해 말을 할수 있었기에 위대한 사상가일수 있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역사속의 인물이 되어버렸지만 이 분을 통해 앞을 내다볼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 세상을 살아간다면 멋진 인생을 살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d*******3 2010.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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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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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10주년을 맞는 해에 [안중근을 보다]라는 책을 만나 무척 기쁘다. 암울했던 1900년대를 전후하여 태어나서 활동한 안중근의사를 100년이 훌쩍 지나서 만난 것은 부담이기도 하고 감격이기도 하고 한이 되기도 하다. 춘천MBC 한 PD의 시각으로 조명된 안중근 의사는 책을 통해 생생히 등장한다. 이미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내용이어서 시각적인 풍성함이 있어 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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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10주년을 맞는 해에 [안중근을 보다]라는 책을 만나 무척 기쁘다.

암울했던 1900년대를 전후하여 태어나서 활동한 안중근의사를 100년이 훌쩍 지나서 만난 것은 부담이기도 하고 감격이기도 하고 한이 되기도 하다.

춘천MBC 한 PD의 시각으로 조명된 안중근 의사는 책을 통해 생생히 등장한다.

이미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내용이어서 시각적인 풍성함이 있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작가의 견해를 요약 정리한 부문도 있어 더욱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책의 편집적 풍성함과 함께 책의 무게를 웅장하게 하는 것은 안중근이라는 주제와 함께 남겨진 자의 역할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토히로부미를 향한 저격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저격을 통한 안중근의 사상이 실려있기에 무게감이 더하게 된다.

시대를 앞서간 동양평화론이 책을 통해 다시 가르침이 되고 있고 주변인물 특히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어머니 조마리아 그리고 가족들과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작가는 이야기 한다.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통일을 아우러는 유일한 코드는 안중근이라고 말이다.

그것은 안중근 의사의 가르침에 부응하지 못한 100년이라는 역사적 채무였기도 하다.

그래서 그 유해를 찾는 작업이 남북으로 공동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함께 평가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한다.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그분을 생각하면 우리는 행운아이다. 시대를 달리하여 태어난 것이 그 첫 번째 행운이다.

희생을 강요당할 선택의 고민이 없는 것이 그 두 번째 행운이라 할 것이다.

땅을 치며 억울해야할 서러움이 없는 것이 마지막 행운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책임이 존재한다고 한다.

평화를 이루어 가는 고결한 정신은 살려야 한다.

비록 비겁했던 과거의 모습이 있을찌라도 이제는 당당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래야 더욱 아름답게 번성할 조국을 마음껏 불러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알고 풍류를 알고 용기를 알았던 멋진 분의 삶의 흔적을 둘러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s*******o 2010.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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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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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속에 정말 많은 이들이 아주 작지만 사소하게는 자기집을 굳건하게 지키는 분들부터 크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가면서 지키는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에 기록된 자들만 기억할 뿐 묵묵히 지신의 일을 하면서 역사의 한페이지를 같이한 이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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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속에 정말 많은 이들이 아주 작지만 사소하게는 자기집을 굳건하게 지키는 분들부터 크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가면서 지키는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에 기록된 자들만 기억할 뿐 묵묵히 지신의 일을 하면서 역사의 한페이지를 같이한 이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럼 우리는 역사에 큰일을 함으로써 우리들 기억 또는 역사책 한페이지를 찾이하는 일명 영웅들 중 과연 우리가 기억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이 몇명이나 있을까?

수업시간에 배운것이 전부인 우리들은 그저 이순신하면 거북선, 세종대왕하면 훈민정음 처럼 아주 단편적인 기억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저 하나의 공식처럼 기억하고 그것이 그들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다.

 

역사 인물중에 안중근의 대한 지식도 마찬가지다.

많은 이들은 안중근하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인물 그리고 한마디가 없는 손만 기억할 뿐이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면 과연 몇명이나 자신있게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이 두가지를 뺀 나머지 사실들을 이야기하라면 말이다.

사실 나도 설명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그래서 나름 안중근에 관한 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나의 지식은 바늘 구명만큼 늘어났을뿐 그 누구에게 자신있기 설명할 만큼의 지식은 되지 않았다.

 

내가 안중근의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것은 2010년 3월 26일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 초에 참으로 많은 행사도 열렸고 출판계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책도 많이 나왔었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안중근에 대한 다큐를 보내기도 했었다.

그중에서 춘천 mbc에서 방영한 안중근을 보다 라는 프로가 이번에 책으로 발간되었다.

 

<안중근을 보다>란 책을 읽고 참을 맘에 드는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첫째 읽기가 너무나 쉽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읽어도 될만큼 쉽게 되어 있다.

둘째 이 책은 요즘의 trend (트렌드)를 방영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인터넷 검색어 찾기처럼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안중근은 장군이다? 처럼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얻어내기 위해 많은 근거들(자료)를 제시하면서 궁금증을 풀어내고 있다.

세번째로 이 책은 방송으로 방영된 이점이라고 할까? 자료 사진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몫을 하고 있다.

특히나 북한 취재를 통한 안중근 생가의 사진이나 북한에서 생각하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대한 평가도 알 수있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참으로 많은 새로운 것들을 알아냈다.

김구와 안중근 의사가 사돈지간이라는 사실, 사실은 안중근의사는 학문보다는 무예가 더 뛰어났다는 사실, 안중근의 유해가 어쩜 북위 38도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안중근은 100년을 앞서간 학자였다는 사실등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내 뼈를 조국에 묻어 달라는 안 의사의 유언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한 인물 안중근

부디 그의 유해가 발견되기를 바라면서 그를 좀더 많이 알게 된 <안중근을 보다>에 감사한다

y********7 2010.11.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