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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를 보는 데 전기를 아끼자는 공익광고가 나왔습니다. 별 생각없이 '하나보구나' 하고 봤는데... 마침 읽고 있던 이 책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때 부터 참 뭘 아끼자는 말을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물도 아끼고 전기도 아끼고 돈도 아끼고... 매일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면 더 이상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습니다. 그런 것처럼 너무 많이 아끼자는 말을 들음으로써 아끼자는 말에 무감각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익광고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도 집에는 안쓰는 가전제품의 콘센트가 그대로 꽂혀있었으니까요. 빼야 된다는 생각도 안들었으니... 무감각해져도 보통 무감각해진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고 '전기 절약을 하기 위해 사소한 습관부터 들이자..'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는 식상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렵니다. 이거 말고...난방 한번 덜 하고 에어컨 한 번 덜 트는게 훨씬 절약도 많이 되는 데 괜히 호들갑스럽게 하다가 금방 시들해진다면...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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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독일어판에 보충하여 작성된 영어판을 번역한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들은 공감이 되지만, 실제 통계치 및 정책 사례들은 대부분 독일 또는 유럽의 것들로 되어 있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에너지 정책, 특히 (독일 및 유럼의) 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에너지 민주주의"와 같은 북유럽의 에너지 정책에 관한 책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이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비판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