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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각을 그대로 꺼내놓은 듯한 그림과 이야기! '멍멍'을 저는 이렇게 한 마디로 표현하고 싶어요. 아직 틀에 억매이지 않은 우리 아이들처럼 글도 그림도 참 순수합니다.
순수한 맘을 갖은 강아지. 꼭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고 고정관념에 억매인 고양이. 꼭 내 모습만 같습니다.
끝까지 자신의 마음에 충실하며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는 강아지. 뜻대로 되지 않아도 스스로의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려 노력하는 강아지.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아지.
아이들에게 직접 말로 하지 않아도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아직은 강아진 멍멍, 고양인 야옹~ 밖에 모르는 나이의 울 딸이지만 조금 더 커서 마음이란 것을 알고 느낄 때 너무나 좋은 마음의 양식이 될 '멍멍' 오랜만에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흐뭇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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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은 사라윅스님이 글을 쓰고 홀리 베리님이 그림을 그린 동화책이예요. 출판사 '달리'에서 나온 책인데 내용이 참 재미있어요. 그림도 틀에 박힌 그림이 아닌 좀 새로운 느낌의 그림이였어요.
아주 평범한 강아지가 있었어요. 하는 행동도 강아지다운 강아지였죠.
어느 봄날 산책을 하다가 강아지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고양이는 난생 처음 보는 거였지요.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푹 빠졌어요. 하지만... 고양이는 강아지의 긴 이빨을 보고는 무섭게 생각했죠. 강아지는 고양이를 향해서 사랑을 표현했어요. '사 랑 해!'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강아지의 소리가 '멍멍멍멍'하고 짓는 강아지 소리로 들렸죠.
참, 안타까운 일이죠. 너무너무 고양이를 사랑하는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강아지는 어떻게든 고양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멍멍멍'과 '으르렁'하며 화내는 소리로 들리니... 강아지가 고양이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사랑을 표현하면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강아지가 고양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났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승주가 책에 푹 빠졌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나오니... ㅋㅋ~ 사랑에 빠진 고양이와 해프엔딩 모습~ 승주도 흐뭇한가봐요. 사랑에 빠진 고양이예요. 어떻게 사랑에 빠졌을까요?
책에 색칠하기도 같이 왔더라고요. 어찌나 반가운지. 요즘 승주가 색칠하기에 열중하고 있거든요. 책도 보고 색칠도 하고 어설프지만 열심히 색칠한 승주 예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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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책인데도 그럴 수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그런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 멍멍도 전혀 황당하기만 한 내용은 아니랍니다. 그림이 독특하다 했더니 판화에 입체 콜라주 기법을 응용한 방법이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재미나고 친숙한 그림이라 아이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었네요. 처음에 이렇게 글은 시작합니다. 강아지는 강아지 고양이는 고양이 이런 건 누구나 아는 거죠
강아지는 오늘도 강아지처럼 생각해요 뛰다가 헐떡이고 킁킁거리다 으르렁거리고, 데굴데굴 구르다 땅을 파고, 또 늑대처럼 울부짖을 거라나요?
강아지의 특성을 잘 살려서 너무나 재미나게 묘사해놨어요. 별 생각 없이 하는 본능들이라 생각했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니 그런가 보다 싶습니다. 그런 강아지가 어느 날 난생 처음 본 새하얀 고양이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고양이 또한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하고 말지요. 짝사랑의 비극이 시작됐달까요 강아지는 사랑하는 마음인데, 고양이는 강아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으니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라고 외치면 멍멍멍..아주 시끄럽게 들립니다. 해코지하려는건지 이건 도저히 구분이 안되니깐요.) 무섭기만 합니다. 길다란 이빨하며 저돌적인 강아지의 모든 것이 고양이에게는 공포로 와 닿았던 거죠.
아..그렇구나. 개와 고양이는 흔히 사이가 좋지 않으려니 하고 한집에서 키우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어요. 항상 개가 고양이를 쫓아 괴롭히지 않을까 싶었구요.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개와 고양이가 사이가 좋지 않은 건 흔한일이 오히려 아닌듯 해요. 최근에 개와 고양이의 실제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많은 책들을 읽게 되었는데.. 처녀개인 반야라는 개가 고양이들의 엄마 노릇을 해서 자신의 집을 출산 장소로 내어주기도 하고 다른 고양이로부터 보호도 해주고 몸을 핥아 깨끗하게 해주는 등의 <나쁜 고양이는 없다>라는 책에서부터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 라는 책에서도 고양이와 개의 행복한 공존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 티브이에서도 개와 고양이를 같이 길러도 서로 으르렁 거리는 경우보다 행복하게 사는 예를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어쨌든 개가 고양이를 보고 짖고, 나무 밑까지 쫓아가고 하는 모습은 흔히 예상가는 그런 모습이기는 한데.. 그 모습이 괴롭히려 한다고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개의 생각을 미처 들어보지 못했군요. 이 그림책의 강아지는 사랑을 담아 고백한 것이었답니다. 이럴 수가..
고양이와 개의 통하지 않는 의사소통 어찌하면 좋을지.. 낙담한 강아지가 습관대로 땅을 파헤치다가 트럼펫을 발견하고 마음을 담아 불어대니..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지요. 와~ 어느 정도 환상이 가미될 수 밖에 없는 동물들의 이야기였지만, 참 깊이 와 닿았어요. 겉만 보고 오해하기 일쑤인 인간사에서도 반영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구요. 심술궂게 생긴 친구가 다가와 괴롭히면 처음에는 왜 저러나 싶어 피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 친구는 사실 친구가 되고 싶어 말을 건넬줄 몰라 관심을 그렇게 에둘러 표현한 걸수도 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서로 소통을 하게 되듯, 외모로 판단하거나 말을 듣지 않고 오해하지 말고 친구간에도 서로서로 오해없이 좋은 우정을 간직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색칠공부도 들어있어서 아들에게 주니, 뿌듯해하네요. 그림책이 참 잘 나오니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까지 설명해주기에 정말 더없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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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너무 좋지만 책의 예쁜 그림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 책 중 이렇게 그림이 예쁜 책은 별로 본 적이 없거든요. 반질반질 윤이나는 재질과 그렇지 않은 재질도 조화롭게 잘 섞여있고 실제 꽃을 오려놓은 듯한 사진들이 예쁘게 뽐을 내고 있어요. 그림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자꾸 꺼내보고 싶어져요. 서로 말은 통하지 않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 너무 달라 외모나 겉모습 등만 가지고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진실한 마음만 있으면 서로 통할 수 있다는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책이에요. 특히 고양이를 보고 사랑에 빠진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요. 하트 모양들도 너무 사랑스럽게 잘 어우러져 있고요.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읽어주고 다시 '멍멍멍' 읽어주기를 반복했는데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킁킁킁'처럼 의성어나 의태어를 좋아하잖아요. 반복해서 읽어주면 리듬감도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야옹' 읽어주고 '사랑해~'를 반복해주기도 했고요. 아이가 너무 즐겁게 본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겉모습으로만 사람들을 쉽게 평가해버리는 모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책이에요. 무엇보다도 예쁜 그림들을 펼쳐보게 되면 정말 사랑스런 느낌에 흠뻑 빠질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보는 내내 '와~ 그림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게 잘 만들었네'라는 생각을 계속 했거든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자신과 생각이 다르거나 겉모습이 다르더라도 함부로 비판하지 않고 함께 잘 어울어져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진심은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통하는 법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려고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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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제목부터 아이들에게 너무 친숙한 단어죠!! 아마도 아이들이 태어나서 멍멍~과 야옹~이 두 의성어를 가장 많이 듣지 않았나싶어여! 그만큼 사람들에ㅔ 친숙한 동물들 이니까여] 멍멍!책은 사람에게 친숙하지먼 서로 너무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랑이야기에여!!
제목은 입체감이 있는 반들반들한 재질인에여!! 아이가 반들반들~만져보며 촉감을 느낄수 있죠~] . . 멍멍의 내용을 살펴 보자면... 난생처음 만난 고양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강아지... 그런 강아지의 사랑 고백은 그저 멍멍~소리와 으르렁~소리로만 들리는 고양이가 주인공이에여!! 말이 통하지 않고..서로 너무 다른 두 친구이기에 마음을 나누기란 쉽지 않은거죠.. . . 마음을 담은 음악으로 서로는...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이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말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마음이라는 교훈을 주는 동화에요!>
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미술기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입체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해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여]
별책부록<?>으로 온 색칠 공부에여!! 아이가 읽은 책의 그림을 아이가 색칠한다니..
표지 완성!! 아이에게 멍멍!책은 초록색 느낌이였는지...온통 초록색으로만..;;
친구를 사귀면서 제일 중요한것!! 마음!!! 이 한가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부족하지만 대원맘의 서평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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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멋진 강아지와 예쁜 고양이가 주인공이랍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읽게 해준 책들과는 조금 다른 낯선 스타일의 그림책이었답니다. 아마 외국작가이다 보니 조금은 우리나라 유아 책들과는 스타일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멋진 강아지~ 이 강아지는 하지만 다른 강아지들처럼 멍멍 짖고만 다니는 강아지와는 다르답니다. 어느날 길을 가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예쁜 하얗고 하얀 고양이를 만났거든요. 하지만 할 줄 아는 말이라고는 멍멍 밖에 없어요~ 그래서 책 제목이 멍멍이구나 싶었답니다.^^;;
아이도 처음에 강아지를 보면서 평소 강아지들이 하는 행동들을 보고 엄마 강아지랑 고양이랑 말이 통할까 묻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 말이 안통한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를 보면서 무섭게 짖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무 위로 올라가서 숨어버려요.
이 모습을 본 강아지는 고양이가 멀어져가는 것이 아쉬워서 다시 멍멍 짖기만하구요.^^ 어떻게 보면 참 애절한 사랑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아이가 읽기에는 조금 과연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답니다. 조금은 더 커서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평소 접하던 그림이 아니라서 그런지 산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외국 작가의 그림책이었는데 아이는 평소 파스텔톤의 은은한 분위기의 그림책을 좋아하다 보니 조금 그림이 산만해 보이고 어수선해 보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내용 역시 강아지가 고양이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라 저는 책 읽어주면서 좋아하는 친구야~ 이렇게 바꿔서 읽어줬답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내용은 보았지만 조금 그림과 내용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달리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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