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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와 트위터, 소셜네트워크라는 SNS까지 세상은 정말 빠르게 돌아간다. 아니, 그렇게 느낀다. 벽돌핸드폰에서 휴대폰, 어느덧 PNP, DMB에서 스마트폰까지, 조만간 또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세상에 나는 어디에 서 있는지? 얼마나 이런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과 소통하고는 있는지 사뭇, 혼란에 빠진다.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변화하라는 <리와이어>라는 책에서는 뇌 읽는 CEO의 변화 심리학이란 부제를 담고, 행동에 앞서 생각의 회로를 바꾸라고 이야기한다. 뭔 소릴까? 시대변화에 뒷처지는 듯 한 내 생활속에 또 다시 생각에 생각을 하라는 호포사피엔스적인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저자인 찰스S 제이콥스는 두뇌를 중심으로 경영을 다시 생각하라는 의미로 이 책을 썼나보다. 그는 뇌과학이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알려주는 컨설턴트이자 강연자, 집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리와이어는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하다. 일단 어렵운 뇌과학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좌우 뇌속의 뇌량과 신경전달 물질인 시냅스를 설명한다. 정보전달 체계를 말하며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행동으로 전달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과연 이런 세부적인 설명을 끝까지 읽어 볼 CEO가 있을까? 내 생각의 틀을 갖추는 데 소비한 나이(?)를, 이제 다시 생각의 시초를 찾아 재정비해서 다시 출발점을 찾는 일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갖게 될까?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CEO, 경영자의 입장에서 자칫 놓쳤던 순간들의 정보, 되돌아봤을 때 아~차했던 생각들을 리와이어(다시 묶기)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변화를 고민하면서 선택한 결과, 더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책은 크게 1장. 새로운 패러다임, 2장 생각의 적자생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경영자, 사람들의 머릿속을 보라, 뇌과학, 모든 통념에 대한 도전의 시작,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감정’이 ‘논리’보다 먼저 결정한다, 우리는 어떻게 외부 세계를 인식하는가, 행동이 아니라 생각의 회로를 바꿔야 한다, ‘객관적’ 패러다임 vs. ‘인지적’ 패러다임, 뇌 읽는 CEO의 변화 심리학, 생각이 세상과 기업을 바꾼다로 구성되어 있다. 즉, 1장은 먼저 뇌의 역할과 활동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생각의 적자생존, 가장 ‘유효한’ 생각에 집중하라, 두뇌는 무엇보다 비유에 끌린다, 믿음과 현실 사이의 부조화, 당구공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라, 가장 적절한 생각이 살아남는다, 이야기, 경험을 조직하는 탁월한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2장에서는 CEO의 행동에 관한 내용을 말하고 있다. 과거의 실패사례와 협업부재로 인한 컨설팅 실패에 관한 실제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다만 사례기업들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규모라던지, CEO의 성향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리와이어 중 p270.> 마음을 활용하고, 힘을 사용하지 않는 전략, 직원을 위해 일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들지 않는 경영, 자연선택의 방법대로 운영되는 조직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고, 스트레스는 더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결국, 변화를 원하는 뇌를 살펴보는 책이다. 기업의 경영방식에서 자신의 뜻만 따라오라는 독불장군에서 벗어난 CEO, 생각있는 CEO는 고객이 바라는 바를 생각하듯, 자신의 직원들의 생각을 먼저 읽어보라는 내용이다. 무엇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CEO의 역할이라며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변화, 바로 뇌를 보면 좀 더 빠른 행동이 가능할련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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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에 입문하게 되면 인간관리에 관해 처음접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인간에 대한 정의이다. X형인간 Y형인간, 인간은 통제해야 하는 존재일까 아니면 그렇지 않아도 자신의 일을 스스로 알아서 잘 해결해가는 존재일까 리 와이어는 후자에 훨씬 가깝다고 이야기 한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통제에 어울리지 않는다. 외부의 자극에 저항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로 구성된 인간은 적어도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의 경영학은 합리주의라는 미명하에 조직과 사람들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해왔고 그결과 테일러주의가 현재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분업을 통해 인간의 생산성은 극대화 되었고 삶은 좀더 풍요로와졌다. 하지만 그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은 과연 그러할까 사람들은 좀더 여유롭고 싶어한다. 그리고 의미있고 싶어한다. 현재의 대다수 기업들은 효율과 효과를 중시하는 테일러주의를 숭상한다. 최근 여러 경영기법들이 나오면서 좀더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는 논문들도 나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대세는 아니다. 저자는 사람들은 억압받게 되면 당장은 통제될 수 있겠지만 그 억압이 사라지고 나면 그 다음은 원하는 바를 계속 이룰 수 없게 되므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의 리와이어는 행동을 바꾸기 위해선 생각하는 코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미이라 일종의 회로 변경이다. 통제, 억압이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서 행동하게 하는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것 그런 것을 리와이어라고 말한다. 그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는 증명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일리아스에서 그 답을 말한다. 9년간의 전투를 종식시킨 것은 아가멤논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군력이 아니라 결국 오딧세우스의 지력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논리와 논리의 정면충돌보다는 생각을 통해 창의적인 다른 대안을 내놓는 것이 논리를 이기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바탕에는 통제, 억압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이기는 방법인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행동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헨리5세가 이끈 영국군과 프랑스군의 전투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그가 적은 군인으로 다수의 프랑스 군대를 상대하면서 어떻게 영국군을 승리하게 하였는지 이야기 한다. 만약 일반적인 군인스타일의 장군이었다면 부하를 몰아세우고 독려하고 밀어붙여서 전투를 하게 할것이다. 강력한 카리스마, 권위가 그의 힘일것이다. 하지만 헨리5세는 그렇지 않았다. 전투에서 죽을수 있다는 두려움을 영원한 명성을 약속하면서 극복케하고 부상의 두려움은 후일의 영웅담으로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그날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자들에 대해선 안전한 삶의 보장이 아니라 왕인 자신과 형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영웅적인 전투에 참석치 못한 후회를 하게될 것이라고 연설 함으로써 소수의 그들에게 엄청난 자발 적인 열의를 이끌어 낸 것 이다. 이처럼 스스로 참여하고자 할 때 인간은 태생적인 그들의 유전자와 코드를 맞춰 더욱 큰 힘을 내게 되는 것이다. 인사관리에 대해 이와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책은 많이 있다. 하지만 이를 뇌과학과 연결하여 풀어낸 책은 이 책에서 처음 보았다. 관심 가는 내용의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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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생각할 때, 두뇌가 논리적인 구조로 생각할꺼라는 단순한 개념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항상 두뇌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방식을 “리와이어(재배치)“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경영과 접목시켜서 효과적인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는 경영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다. 먼저, 우리의 두뇌가 인식하는 개념은 순수하게 주관적이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주관적인 인지관념 및 주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존에 알고 있었던 과학적이라고 표현되는 논리적 사고와는 배치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회사의 관리전략을 논리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두뇌가 인식할 수 있는 주관적 감성적 개념도 포괄하여, 회사의 발전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시사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점은 뇌과학을 통해 알아낸 효과적인 리더쉽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기존의 미덕이었으며, 계속적으로 회자되는 Top-down방식의 리더쉽보다는 변화를 유도하는 스타일의 리더쉽이 우리 두뇌스타일에는 더욱 효과적인 리더유형이라는 점이 가장 큰 시사점 중에 하나인것 같다. 물론, 앞으로의 과학경영에는 논리보다는 감성이 더욱 중시될꺼라는 시사점과도 일치하는 부분인 것 같다. 따라서, 이 책은 기업에서 변화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나, 경영진이 더 나은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을 수립시, 이 책을 참고하여, 감성 및 창의력을 중시하는 회사의 경영전략방침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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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경제학의 기본 원칙중 하나는 인간은 합리적이고 최대의 효능이 있을것 같은 선택을 한다는 가정아래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이기주의적인 인간으로 보고 있다. 이부분은 주위 사람들의 행동특성을 가만히 살펴보면 틀린말이 아님을 금새 알 수 있다. 자신의 이해득실을 따지는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 '리와이어'는 뇌과학이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을 협력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사례로 든 죄수 딜레머의 경우 모두 자백하는 것보다는 모두 자백하지 않는 편이 좋은 경우에도 양자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면과 일치하는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또한 경영자와 노동조합과의 교섭에서는 한쪽은 낮은 급여를 주려고 하고 한쪽은 높은 급여를 바라는 점에서 충돌하지만 교섭 결렬에 따라 파업을 하면 모두 손해를 입는 면에서는 이해가 일치한다. 인간은 이기적이긴 하지만 늘 그런것은 아니며 적절한 조건 하에서 집단의 일원이 되고 싶어한다는 소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마음은 이기심과 마찬가지로 진화 과정에서 생긴것이라 한다. 전체적으로 경영학과 심리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눈뜨게 해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기존의 경영학이 성과위주의 목적에만 너무 집착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저자의 이론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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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이야기하고,변화하라
생각이 세상과 기업을 바꾼다!! 힘은 생각속에 있다. 생각이 세상을 바꿀수 있고 기업을 변화시킬수 있다. 근본적으로 다른 패러다임의 필요를 인식하라고 제시한다. 우리는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p49 "당구공'패러다임 이런 모델은 무척 간단했고 직접적인 행동을 지지했기에 실용주의적 관점을 가진 경영자들이 관심을 가졌고 마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동기부여를 위해 당근,채찍같은 외부힘만을 이용하면 되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이 행동과학을 경영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패러다임을 제시 하였는데 \실제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조직은 처음 만들어질때부터 테일러주의가 도입되었고 뿌리 깊게 남아있다. 직원들을 통제하고,목표를 설정하고,피드백을 줘야하며 보상과 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관리자들은 지금도 너무나 많다. 테일러가 명성을 얻고 20년후,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합리적인 인간은 임금을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한다"는 전제를 약화시켰다.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연구진들은 생산과소득이 최대로 가능한 수준의 3분의2 에 머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한다. 직원들은 더 많이 생산하게되면 경영진이 개당 요금을 낮출것이기 때문이라 했다. 테일러주의가 실패한 원인이 바로 "인간의 사고" 를 무시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테일러의 보상과 벌을 보면 보상을 받는것이라는 기대에 반응하는 것은 합리적인 결과라고 믿었지만 호먼스에 따르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부분이 관심을 끌었던 부분인데 호먼스 주장에 따르면 가치있게 여겨질 때만 보상의 효과과 크고 주는 사람 받는사람 모두 보상의 가치는 다르게 측정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상을 바랐던 행동이 인정받고 보상을 받을때,드물게 이용될때,가치 있게 여겨질때,예상보다클때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외적보상은 내재적 동기를 감소 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벌은 관리자나 경영자 마음에 들지않는 행동을 없앨지는 몰라도 공격성을 자극할 위험이 다분이 많다는것이다. 보상은 겉으로 효과가 보이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은 드러나지 않지만 벌 은 언제 공격성을 만들어내는지 바로 관찰하거나,언제 행동할지 알수 없다. 그래서 관리자들은 이런 보상과 벌의 직접적인 피드백은 오히려 위험할수 있다고 호먼스는 이야기한다.
경영자, 관리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전통역할에서 소크라테스적 경영자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해주고있다. 뇌과학이 제시하는 세계에는 관리자의 역할은 사실 과거역할과 정반대이다. 1. 관리자는 명령하지 않고 요청한다. 2.직원들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3.직원들에게 스스로 피드백을 할것을 요청한다. 4.보장은 주지 않고,스스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준다. 5.직원들이 관리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가 직원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이렇게 요약해 볼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리더로 태어나라 에서는 흔히 리더십이라하면 힘과 용기를 말하지만 뇌과학관점에서 보면 이런 리더십은 원하는 변화를 가져올수가 없다고 한다. 리더의 유일한 도구 스토리텔링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말하는데.. 좀더 겸솜하게 다른이들에게 감정이입을 잘하고 인간적인 리더를 조직에서는 필요로 하고있다.
인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패러다임을 제공한 리와이어 !! 기업뿐아니라 자녀교육에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던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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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테크닉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준다. 훌륭한 책은 단순한 테크닉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시각을 송두리째 바꾸게 해준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이 세상을 대하는 방법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엄청난 임팩트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뇌과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어떻게 교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경영이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들을 조직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책이 인간과 인간의 교류 원리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뿐 아니라 경영적인 면에 있어서도 대단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 뇌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뇌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담은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내가 읽은 책들 중에서는 뇌과학적 연구의 성과를 실제 경제활동이나 경영에 접목한 책으로는 이 책이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주는 충격과 놀라움은 대단한 것이다.
이 책은 뇌가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에 따라서, 우리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들 인간이라는 존재 전체가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전재한다면, 세상을 대하는 방식. 그 세상에서 경영을 하는 방식은 얼마나 달라져야 하겠는가. 그동안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되지 않던 경영방식에 대한 이해도 이 책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
뇌과학적 지식의 발전은 우리들에게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세상이 (우리가 인지하는 세상이) 실제의 세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체험도 객관적인 사실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알려준 이런 놀라운 사실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보다 나은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그러기에 이 책은 기존의 경영서적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신선함과 매력과 충격을 담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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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이어(Rewire). 사전적 의미로는 ‘회로를 바꾸다, 배선을 교체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 책 ‘리와이어’라는 책의 표제를 중심으로 ‘행동’에 앞서 ‘생각의 회로’를 바꿀 것을 주장하며, 저자는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변화하라’라고 말한다. 두뇌를 존중하며, 활용하여 ‘뇌’를 기반으로 한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집필의 방향성이 놀랍다.
저자는 찰스 S. 제이콥스. ‘암허스트 컨설팅 그룹’의 설립자이며, 현재 ‘180파트너스’의 경영파트너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들의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세계적 대기업 50곳 이상에서 컨설팅을 했으며, 현재 보스턴에 거주하며 강연과 집필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은 뇌과학에서 최근에 알아낸 사실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그것이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전략에서부터 리더십, 경영부문의 중요한 영역들에 대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방식의 한계를 설명하고, 인간의 마음이 실제로 작용하는 방식과 긴밀히 연관된 새로운 접근법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 경영자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이고도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제시한다.
구성이 아주 탄탄함은 목차에서부터 보인다. 현 경영자들의 한계적 마인드와 아이디어들을 먼저 다루고, 이후부터는 저자의 방법론들이 여러 파트에 걸쳐 체계적으로 제시된다. 특히 부제로서 내미는 명령문의 단호함과 맞물린 그 내용이 아주 참신하고 흥미롭다. 철저하게 ‘두뇌’에 관련된 객관적이고도 설득력 있는 근거로 점철된 저자의 주장은 앞을 내다보는 경영인들의 마인드를 자극할 만하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통제적, 관리적’경영자에서 반직관적, 관계적인 지도자로 변화할 것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가장 유효한 생각’을 확보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구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탁월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 부분에서는 최윤식·배동철의 공동서적 ‘2020 부의전쟁’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이야기를 창조하는 법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어, 이제는 스토리의 시대라는 것을 거듭 상기시킨다.
갈등처리, 비즈니스 전략의 중점은 ‘고객들의 마음’ 즉,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고 더 잘 만족시킬 줄 아는 힘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필수덕목이다. 조직을 움직이고 변화시킬만한 영향력을 키우는 힘도,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법도 ‘마음’이라는 중요한 단어의 활용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자신을 위시한 사람의 마음을 경영해 내는 것이 진짜 경영인의 발전 동력이 된다.
책은 여러 가지 지식과 예화들을 토대로 ‘시대를 앞서나가는 탁월한 리더의 마인드와 자세, 전략 등에 대해 명확하게 들려주고,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그 시야를 넓혀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많은 사례들을 보면서 변화를 추구하며 가져갈 마인드와 그 동기부여에 대한 수확이 크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전 시대를 아울러 통찰함으로써 경영에 대한 변화기획이 필요한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될 만한 아주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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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내가 찾던 바로, 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늦은 나이에도 공부에 열정을 놓고 싶지 않은 내가 꼭 배우고 싶은 경영 그리고 리더십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두가지에 대한 좋은 책들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그리고 내가 가장 취약한 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래에 경영에 대한 책을 읽지 못해 읽어야 한다는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이 책은 그런 나의 결락감을 채워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내가 보고 싶었던 그 내용과 주제로 내게 다가왔다. 리와이어는 재배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두뇌가 회전하는 방식을 이용한다고 하니 내게는 색다른 경영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고, 기존에 내가 궁금했던 것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에게 대해 가르쳐주었다. 그럼, 그 내용을 살펴보자!
가장 ‘유효한’ 생각에 집중하라 매력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라. 경영자들이라면 무엇보다 그것들을 중요시해야 한다 -본문 중- 미국의 비즈니스 구루인 찰스S. 제이콥스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내게 새로운 질문과 답을 던져주며 끊임없이 내가 책에서 시선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었다. 리와이어! 라는 뜻 그대로였던 것 같다. 중심을 잃고 헤맬때가 있고 생각을 깊이하는 것이 아닌 생각에 빠질때가 많은 내게 가장 유효한 생각에 집중하라라는 제목은 흐트러져있던 나의 생각에 중심을 가져다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윗글을 보면서 경영자로써의 마음가짐과 앞으로 동기부여에 아주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던 것 같다. 또,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살고 있고 나의 메커니즘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객관적인지에 대해 돌이켜보게 되었다. 그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였다.
리더를 계속 따르기로 약속한 직원들에게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때 변화란 세상을 보는 방식과 그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다. 이런 리더십은 직원들에게 일에서 더 심오한 목적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전망을 갖게 한다 -본문 중- 이 책은 내가 궁금해왔던 그리고 여전히 배움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해주고 있고, 그 내용 또한 참신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피터드러커의 글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의사결정, 전략, 조직, 리더십, 변화를 다룬 점과 두뇌를 통한 경영을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리더십 부분이었다. 역시 나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나는 스스로 어떤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가치를 정확히 세워두지 않은 것 같아 스스로 반성하기도 했던 것은 내가 거래형리더십을 원했던 것은 나조차도 그 방법이 마치 거래형리더십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변화형리더십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면에서 기존의 내용들과 달리 말그대로, 리와이어하고 있다. 일이 아닌 일하는 사람을 보라는 조언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싶다. 여러면에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고, 경영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