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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위즈너의 신간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쳤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 아이는 이책을 보더니, 주인공 친구들이 너무 귀엽다고...
큰아이는 다 읽고 나서, 작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책 덕분에 그림 그리는게 더 재미있어 졌다고...
거기에다 만약 이게 에니메이션 영화라면 빨간색 도마뱀(?)이 다음에는 주인공이 될것 같은 느낌이... 지금은 주인공도 아니고, 이야기를 끌고 가는 케릭터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조연의 역활을 너무 잘 한것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계속 빨간 도마뱀(?)을 보면 껄껄 거리고 웃더군요. 만약 작가님이 보신다면 성격강한 빨간 도마뱀에게도 기회를...
간만에 그림책다운 그림책을 본것 같아 제 기분까지 좋아 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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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웃긴 책이다." 저희 딸에게 책을 다 읽어줬을 때 한 말입니다. 딸 아이와 저는 책을 읽는 내내 거의 박장대소했습니다.
완전 따끈따끈한 신간이지요. 신간은 비싸서 웬만하면 구입을 못하고 1년 6개월이란 긴긴 세월을 기다리지만 이 책은 데이비드 위즈너씨 작품이다 보니 너무너무 읽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해리 포터 이후 처음으로 예약 판매 기간 중에 구입을 했고, 초판 1쇄(펴낸날 2010년 11월 5일)의 책을 손에 넣었습니다.
첫 표지부터 마음에 듭니다. 딸이지만 공룡을 좋아하는지라 파충류인 도마뱀이 주인공인 이 책 역시 좋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거부감 없이 책을 보더군요. 그런데 아이는 저와 다르더군요.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는 겁니다. 전 그저 넘기려고만 했는데요. 그런데 이 책은 표지부터 다른 책이었습니다. 제목은 물론이고 물감들이 손에 만져집니다. 아이는 책을 온몸으로 느끼는 거였습니다. 그저 글자에만 얽매이는 그런 엄마와 아주 달랐던 거지요.
처음 책을 읽어주면서는 주인공들의 이름이며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약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이가 잠든 후에 다시 읽어보니 그림을 잘 그리는 큰 도마뱀의 이름은 아서입니다. 그리고 작고 말썽꾸러기 처럼 보이는 건 맥스지요. 그러나 맥스는 아서를 아트라 부릅니다. 아서가 하는 말은 검정색, 맥스가 하는 말은 초록색 글자입니다. 데이비드 위즈너씨 책이다 보니 사실 글자엔 관심이 없어지더군요. 그림을 더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글자가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이상하단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글자는 대강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무방하리만큼 그림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아서의 그림에 감탄하는 맥스는 자기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합니다. 아서는 자신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려도 된다고 했지요. 뭘 그려야 할지 몰라하는 맥스에게 아서는 자신을 그려도 된다고 합니다. 이때다 싶은 맥스는 정말로 아서에게 그림을 그립니다. 여기서부터 작가의 상상력과 위트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떤 내용이 전개되는지 자세히 쓰면 안된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마치 영화가 개봉했을 때 미리 내용을 말하면 안되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아이가 읽어주는 내내 너무도 즐거워 했답니다.
굳이 글자의 도움 없이도 다른 그의 책들처럼 그림 속에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그림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또 들었구요. 정가를 주고 사더라도 아깝지 않은 그런 책입니다. 앞으로의 1년 6개월 동안 마르고 닳도록 읽고 보게 될 책이니까요. 그리고 데이비드 위즈너씨의 책을 접함으로써 아이도 사고의 다양성을 맛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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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상자 이책을 구입한 이후로 이책의작가 작품을 꾸준히 사서 보고있다. 시간의상자를 첨 본 순간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단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일뿐인데 멋진 세상이 있다니 역시나 아트와 맥스 역시 색감이란 주제로 여러가지 표현한 내용이 우습기도하고 생각지 못한 발상이 다시 한번 들여다 보게 하는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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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은 제가 직접 한권씩 한권씩 단행본을 사서 읽어줍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책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다를때가 종종 있어요.
데이비드위즈너의 신작이라 해서 무조건 사고나서도
'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 생각했었지요.
책이 어제 왔는데 어제만 두세번, 오늘도 세번씩 읽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아트와 맥스 흉내를 내면서 재미있어합니다.
그림도, 색도 편안하고 이쁘고, 내용도 기발하고 재미있다는
제 생각 이상으로 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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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빠져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한다. 두고두고 아쉬운 일인데 그리 된 까닭이 있다. 초등학교 때 그림을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다닐 때 나는 학교 대표 선수로 그림 대회에 나갈 만큼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였다. 그러나 학교 대표 선수로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방과 후에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해야 했고 정형화된 틀 속에서 그림을 그려야 했다. 그것이 반복되다 보니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러니 실력은 늘지 않고 대회에 나가 상도 받지 못했다. 그 뒤로 그림을 그리며 노는 것은 아주 인연이 없게 되어버렸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림 그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속표지를 보면 도마뱀 한 마리가 헐레벌떡 뛰어가고 있다. 궁금한 마음에 얼른 다음 장으로 넘기면 멋진 자세로 그림을 그리는 도마뱀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도마뱀은 아서이고 헐레벌떡 달려온 도마뱀은 맥스다. 맥스는 아트를 아서 또는 아트라고 제 마음대로 부르는 도마뱀이다. 어린이의 자유분방한 특성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인물이다. 맥스는 아서에게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한다. 아서는 맥스에게 자신을 방해하지 않으면 된다며 빈 도화지를 주고 그려 보라고 한다. 그런데 하얀 도화지 앞에서 하얗게 질려 버린 맥스. 맥스 : 저기, 아서? 뭘 그려야 하지? 아서 : 글쎄… 날 그려도 되고. 맥스 : 너를? 정말? 아서 : 지금 뭐하는 거야? 맥스 : 널 그리고 있어! 맥스는 도화지에 아서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서의 몸에 물감을 칠한다. 화가 난 아서는 폭발하듯 소리친다. 그러자 화면 가득 몸에 묻은 물감이 사방으로 튀어나가고 맥스는 그 기운에 발라당 넘어진다. 아서의 몸에는 희미한 파스텔 톤의 흔적만 남는다. 맥스는 이번에는 큰 선풍기를 갖고 와 아서의 몸 쪽으로 바람을 날린다. 그러자 아서 몸에 있는 파스텔 물감이 날아가고 수채화로 된 몸이 남는다. 아서가 왠지 이상하다고 하자 맥스는 물을 마시라고 한다. 아서가 물을 마시자 몸에서 물감이 흘러내리니 이제는 선만 남는다. 맥스는 실수로 그 선까지 모두 풀어 버린다. 맥스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서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한다. 여러 번 실수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외려 꼭 거쳐야 할 과정인지도 모른다. 계속 그림을 그리는 마음이 중요하다. 맥스는 실수를 거울삼아 선으로 형태를 만든다. 그러자 아서가 드디어 살아난다. 맥스는 땅에 떨어진 물감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아서의 몸에 뿌린다. 몸에 색색의 물감이 박히자 아서도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한다. 그림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다. 이제 아서는 맥스의 대담한 시도에 동참한다. 그리하여 맥스와 나란히 서서 그림을 그린다. 아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선인장에 그림을 그리고, 맥스는 막막해하던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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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위즈너/ 아트 & 맥스/ 배틀북/ 2010년
“아트 & 맥스”라는 제목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 권의 그림책이 눈에 띄었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들은 글 없는 그림책으로 유명하며 칼데콧 상도 여러 번 받았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사실적이고 초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작가이다. 칸딘스키 작품처럼 추상적인 표지에 이끌려, 그의 작품 중 하나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두 주인공인 아서와 맥스. 그러나 맥스는 아서를 ‘아트’ 라고 부른다. 맥스는 아트를 따라 그림을 그리려고 하지만 무엇을 그려야 할 지 몰라 막막하다. 아트의 제안에 따라 맥스는 아트를 그리려고 하는데, 도화지가 아닌 아트에게 곧바로 물감을 뿌린다.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자신을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준 맥스를 따라 아트도 도화지를 버리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다. 2년 전 그림책을 여러 권 읽고 평을 쓰는 과제가 있어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 그림책을 많이 읽었었다. 처음엔 아이들이 주로 보는 책이라는 편견에 갇혀 있어 그렇게 관심 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많은 책을 보고 나니 그림책이야말로 더욱 자유롭게 작가가 나타내고 싶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뛰어난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읽은 이 아트 & 맥스도 그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제는 틀에 갇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작품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 주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 뿐 만 아니라 어떤 것에서나 다 적용될 수 있다. 책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주인공은 아트이다. 맥스가 아서를 아트라고 부르는 데는 아서가 예술을 하는 친구이기 때문인 것도 있을 것이다. 아트는 예술가답게 이젤에 캔버스를 놓고 물감을 칠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맥스는 아트를 그리기 위해 직접 아트를 색칠하는 굉장히 독특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그림을 그리는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맥스에 의해 아트는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완성되어, 캔버스를 뒤로한 채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게 된다. 처음에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아트의 무뚝뚝한 표정은 어느새 활짝 웃고 있다. 맥스에 의해 모두가 하는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펼치는 아트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이 잘 나타나 있다. 이 그림책의 장점을 말하자면 주제도 좋지만 표현 방법이 정말 독특하다는 점도 고를 수 있다. 극사실주의 표현을 하는 위즈너의 그림답게 주인공 맥스와 아트는 피부 표현까지 생생한 도마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맥스가 물감을 풀었기 때문에 아트의 피부는 알록달록하게 물들여졌고, 물감이 묻은 피부가 깨지자 아까와는 다른 부드러운 그림체로 변한다. 선풍기로 파스텔 톤의 색을 날리고, 물로 기본적인 색을 빼면 처음에 보았던 그림체의 아트는 온데간데없고 맥스가 자유자재로 만질 수 있게 선으로만 이루어진 아트가 나타난다. 이런 독특한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 책을 주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틀에 갇힌 것을 깨부수자는 주제를 내용으로만 담지 않고 직접 그림으로 나타내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사실적인 묘사의 도마뱀이 그림책에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다 본 뒤에는 주인공 도마뱀 둘 다 사랑스럽다고 느낄 것이다. 그것은 작고 귀엽게 그리지 않아도 이 그림책만이 가진 매력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꿈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나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아트와 맥스처럼 하고 싶은 것은 맘껏 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같이 건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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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맥스 데이비드 위즈너 김상미 옮김 베틀북
시간상자 , 이상한 화요일로 사랑받는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또다른 작품 아트 & 맥스 참 상상력의 기발한거 같아요 보면서 아클릴 물감과 파스텔 수채화물감 먹이 조화로움과 기발하게 탄생되는 색의 조화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 자극하거든요 ㅋ
아서의 그림에 반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맥스...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뭘 그릴지 고민하는 맥스.. 맥스가 선택한 그림은 아서를 그리는것 그런데 ㅋㅋ 붓을 아서에서 착착~~ 알록달록 물감을 아서의 몸 여기저기 칠하는 맥스는 아서를 그리고 있어요 ㅎㅎ
하얀 바탕이 아니라 아서에게 그리는 그림 어떤 모습일까요?? 와우 그런데.....산산히 부서지는 색조각 속에 담겨진 아서의 모습이 환상적이예요 뭔가 색다른 느낌 그리고 그 느낌을 따라 또다시 변화하는 몸의 색... 카멜레온이 온도에 따라 자신의 색을 변화하듯 상상력을 자극하며 변화하는 아서의 모습을 통해 기발한 그림의 세계에 빠져드는 이야기죠
하나의 입체감에서 색을 더하고 물과 함께 색이 사라지며 선이 되고... 그 선이 다시 오목조목 맥스를 통해 연결지어 다시 탄생되는 아서의 모습 함께 물감을 촥~~!!하고 뿌려보고 싶은 충동... 다양한 색이 어울리고 어울려 새로운 느낌으로 와 닿는 그 느낌...^^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빠져드는 아트 & 맥스 ~!! 데이비드 위즈너의 또다른 상상력이 만들어낸 즐거운 이야기^^ 과감한 붓터치에 푹빠진 맥스와 정적인 그림의 아서가 만나 새롭게 탄생되는 그림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아트 & 맥스 상상력의 붓칠을 해보는 즐거움에 빠져 보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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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사실 보고 샀는데 너무 너무 실망한 책입니다. 읽고 나서 남는것도 없고..... 번역도 엉망이고 차라리 영어라면 기분좋게 봤겠지만 번역이 전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림 그리기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딸내미도 시큰둥 했습니다.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 책인지... 주제를 도무지 알수 없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 있을까 하고 2~3번 봤지만 역시 별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