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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엘리너 파전의 작품중 유일하게 알고 있는 책안 바로 "작은 책방"입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든 책이지만 엘리너 파전의 각 단편들을 접해볼수 있는 그런 책이지요. 그런데 "작은 책방"이외의 책이 국내에 번역되었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엘리너 파전의 동화는 그저 아름다운 수채화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어른의 삶과 방향성을 아이의 모습을 빌려 쓴 깊이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다시 이야기 해보면 어린이의 동화! 라고 단정짓기에는 "작은책방"도 그렇고 이 "줄넘기 요정"도 그냥 가벼이 넘길 동화 책은 아닙니다. 나름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라는 형태를 빌려서 쓴 책입니다. 문화 선진국 , 한류 수출 다 좋은 이야기 입니다만 좋은 문화, 좋은 책을 빨리 번역하고 또 지속된 번역과 출판으로 국내의 양질의 문화를 유입하는 것도 문화 선진국이겠지요. 엘리너 파전의 또다른 책들도 국내 번역이 되고 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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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님의 책을 꺼냈다. 이야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맨 앞장에 엘리너 파전의 한 문장이 적혀져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