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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주인공이 여자인 경우, 왕자님의 도움을 받는다. 독이 든 사과를 먹은 ‘백설공주’, 마법에 걸린 물레에 찔려 잠이 든 ‘잠자는 숲속의 공주’, 무도회장에서 신발을 잃어버린 ‘신데렐라’까지 그러하다. 동화 속 공주는 한결같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다고 끝을 맺는다. 해서, 여자의 행복이란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식을 은연중에 주입시킨 것이다. 만화 캔디를 봐도 그렇다.
<신데렐라 - 유리구두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동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토론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책이다. 일반 동화와는 다르게 3단계의 구성을 지녔다. 첫 번째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의 내용을 그대로 다뤘다. 두 번째는 새로운 동화가 탄생한다. 신데렐라가 새엄마와 이복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는 틀은 같다.
막연하게 신데렐라를 구박했던 동화와는 달리 새엄마와 이복 언니들은 다이어트와 성형에 빠진 모습으로 그렸다.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싶은 새엄마의 욕망과 건강을 해지며 다이어트를 하는 이복 자매들과 달리 신데렐라는 열두 살까지 이름이 없는 아이였다. ‘재투성이’란 뜻의 ‘신데랄라’도 이복 자매들이 붙여준 것이다. 관심과 사랑의 존재가 아닌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해외로 나간 아빠는 돈을 버는 기계로 전락해 버린 모습이다. 동화의 내용을 심각한 사회 문제와 연결시킨 것이다.
무도회가 열리고 화려한 옷도 신발도 없는 신데렐라는 손수 만든 드레스를 입는다. 돌아가신 엄마가 등장해 신데렐라를 도와주려 하지만 신데렐라는 유행이 아닌 자신이 입고 싶은 드레스를 고집한다. 같은 유형의 드레스를 입은 많은 사람들 중에 개성있는 신데렐라의 드레스가 주목받는 건 당연하다. 왕자와 춤을 추는 모습도 동화와 다르다. 왕자가 아닌 신데렐라가 춤을 주도하고 신나게 즐긴다. 그렇다면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는 과정은 어떨까. 동화에선 구두가 꼭 맞는 사람은 신데렐라 한 사람뿐이다. 세상에 발 크기가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잊고 있었던 것이다.
왕자의 청혼을 신데렐라는 단번에 거절한다. 아, 멋진 신데렐라! 신데렐라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왕비가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만드는 일을 선택한다. “지금 제가 원하는 걸, 이루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저 자신뿐이에요.!” p. 82
‘유리구두가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부제처럼 신데렐라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유리구두만이 아니다. 책의 마지막 단계는 스스로 생각하기다. 책을 읽고 문제를 제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토론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가령 이렇다. 신데렐라가 새엄마가 시키는 대로 집안 일을 묵묵히 해낸 이유는 뭘까. 신데렐라는 청소, 빨래 집안 일을 잘 해냈다. 중요한 점은 잘해냈다는 게 좋아했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이다.
혼자 읽고 끝내는 동화책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여럿이 읽고 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사고력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책이라 하겠다. 왕자님과 유리구두를 떠올리는 신데렐라 대신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무엇을 떠올릴지 궁금하다. |
![]() 어렸을 때 읽고선 나에게도 멋진 왕자님이 찾아올거라는 희망을 가졌던 동화, 하지만 요즘 세상에 신데렐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현실과 동떨어진 잘못된 생각과 헛된 꿈을 심어줄 수 있을만큼 비뚤어진 이야기입니다. 신데레라의 원작에 보면, 신데렐라는 예쁜 얼굴 하나로 왕자님이 반하게 만들죠. 물론 착한 마음씨도 가졌지만, 첫 눈에 그 마음 씀씀이를 왕자는 캐취했을까? 의문이예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외모지상주의의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신데렐라라고 생각해요. 그런 신데렐라를 뒤집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데렐라-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이 이야기는 세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세계명작 줄거리로 읽기 - 샤를 페로의 신데렐라 고쳐 쓴 세계명작 읽기 -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스스로 생각하기 - 소질과 행운
새롭게 고쳐 쓰여진 신데렐라, '재투성이'란 뜻의 신데렐라란 이름은 엄마가 죽고 슬픔에 빠진 아빠가 신데렐라를 챙길 여유도 없이 흘러가버리고, 그러다 새엄마와 재혼하면서 집안일을 모조리 하다 얼떨결에 12살에서야 생긴 이름입니다. 신데렐라는 온갖 집안일을 가족들을 위해 하다, 왕자가 하는 무도회 소식을 듣고, 오래전 엄마가 입던 드레스를 자신의 손으로 고치기 시작해요. 드레스를 만들며 행복한 신데렐라, 그러나 무도회 당일 새엄마와 실갱이를 하다, 드레스는 찢어지고, 죽은 엄마가 나타나 원래 이야기처럼 무도회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드레스는 신데렐라 자신의 구상한 드레스로 입게 되죠. 무도회에서 모든 여자들은 신데렐라의 드레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되고, 코르셋을 입지 않고 발목을 드레스 밖으로 내놓았지만, 모두들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왕자와 춤을 추게 된 신데렐라, 시간이 지나자 왕자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왕자의 손을 붙잡고 춤을 이끌게 됩니다. 그렇게 12시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신데렐라, 왕자는 신데렐라가 남긴 유리구두 한짝을 갖고 신데렐라를 왕자비로 지목해 찾게 됩니다. 하지만 구두가 발에 맞는 여성이라면 많은 거라고 신데렐라는 생각하죠. 신데렐라는 결국 구두를 신게 되고, 결혼하자는 왕자의 프로포즈에 신데렐라는 예상치 못한 답을 하게 됩니다. "아름답기 때문에 저를 사랑하는 거라면 제게 아무 의미가 없죠! 게다가 저는 아직 제 마음을 모르거든요." 또한, "지금 제가 원하는 걸, 이루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저 자신뿐이에요!" 신데렐라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해 드레스샵을 차리게 되고, 이웃나라에까지 소문나 유명해진 신데렐라의 드레스 때문에 바빠져 왕자가 결혼하자고 보채기까지 이릅니다.
새로운 신데렐라 이야기, 자신 스스로의 인생을 살고 자신의 능력을 개척해 나가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읽고 원작을 읽을 때와는 달리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여성의 모습에 후련함이 느껴졌어요. 또한 세계명작 3단뛰기의 단계 - 소질과 행운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에서는 '책마루'독서교육연구회 회장 이소영씨가 계속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발문을 합니다. 신데렐라는 왜 열두 살까지 이름이 없었을지? 신데렐라가 묵묵히 집안일을 계속한 이유는 무엇일지? 외모에 집착하는 새엄마와 언니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왕자는 왜 세상의 모든 여자를 만나보고 싶어 했을까?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란 어떤 것이었을까? 유리구두의 주인인 신데렐라가 왕자의 청혼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짧은 글 하나를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로 스스로 생각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 바로 타임주니어의 "신데렐라"입니다. 요즘은 독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토론, 논술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독서지도에 초점이 많이 맞혀져 있는 때라서 그런지 이 책이 아이들이 혼자서 읽고 생각하기에도, 학부형이나 교사가 지도하기에도 참 편한 책인 것 같아요. 신데렐라 이야기 뿐만 아니라 타임주니어에서 나오는 미운 오리 새끼, 인어공주, 왕자와 거지도 독특한 각색내용,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다른 세계명작들도 엄마와 아이가 새로운 내용으로 꾸며보는 활동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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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화 바꿔보기가 한창이다. 예전에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자고 시도하던 무렵이 거의 출발선쯤으로 기억되어지는데 이제는 아예 입장동화라는 전집까지 나오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야기의 틀을 바꿔 현대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책들이 번듯한 모습을 띄고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에 타임주니어에서 나온 <신데렐라>에는 부제가 붙었다.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아이에게 제목을 읽어주니 유리구두가 아닌 무엇이 신데렐라의 운명을 바꿀 것인지 궁금해하는 눈치다. 현대의 신데렐라는 무엇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꿔갈 수 있을까 작가의 상상력이 궁금해진다. 이 책에는 고전의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앞에 실어놓고 뒤에 작가가 그리고 싶은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생동감있게 담았다. 오직 선한 마음과 순종적인 삶에 대한 선물로 요정의 축복을 받았던 옛이야기의 신데렐라와는 달리 현대의 신데렐라는 자신이 꿈꾸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의 신데렐라는 엄마의 드레스를 고쳐 자신만의 드레스를 만들고 요정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담은 드레스를 요구하는 현명함도 지녔다. 유리구두를 들고 찾아온 왕자의 청혼을 당당하게 거절하는 신데렐라는 얼마나 근사한지... 이 책의 신데렐라는 우리의 딸들이 살아갈 모습을 담고 있다. 당당하고 꿈을 이루는 의지를 갖고 있는 현대여성이 모습이다. 그 당당한 의지로 왕자와의 사랑도 아름답게 피워나갈 수 있는, 삶이 아름다운 신데렐라이다. 더이상 백마탄 왕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직시가 냉정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환상을 버린다고 상상력이 사라지지는 않음을 작가는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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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책을 들이기시작하면서 엄마가 원했든 아이가 원했든 결코 배제되지않는책이 명작동화이다. 백설공주, 인어공주, 숲속의 잠자는공주등 그리곤 그렇게 공주가 등장할때마다 함께 등장하는것은 위기에 몰리거나 불쌍해진 공주를 구하는 백마탄 왕자님이다. 여자는 혼자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듯 힘세고 가문좋은 남자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헤피엔딩을 맞이한다.
그러한 이야기가 반복되며 은연중 아이들의 마음속엔 남녀의 성차별이 자리하지않을까싶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난 여자이니까 요만큼만 해도되라는 생각에 스스로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남자아이들은 여자를 보호해져야 한다는 생각과 더불어 군림하려 드는듯,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선 사회적 편견들로인해 내 아이들이 혹시나 손해보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저편 스스로 여자라는 틀속에 자신을 가두어둔것은 아닐까 자문해본다.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그런면에서 스스로 사회적 통념을 깨고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게 만든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보단 한단계 더 발전해나가 왜 그래야만했을가 라는 사고속에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게 만든다. 3단계의 구성중 첫번째는 우리가 지금껏 만나왔던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이야기는 기존에 알고있던 내용을 각색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현실이 대비되어 있었다.
사랑하는 부인을 잃은 슬픔에 열두살때가지 아이의 이름조차 지어주지않았던 아빠는 새 부인을 맞이하며 돈버는 기계로 전락했다. 우리의 주인공은 12년만에 어렵게 이름을 찾게되었지만 구박하던 언니와 새엄마가 붙여진 재투성이라는 의미의 신데렐라였다. 그나마 존재여부를 알려주는 이름을 갖게된것에 감사해야할판이다. 이어 새로운 가족이 된 새엄마와 언니들은 성형과 다이어트에 푹 빠진 외모지상주의자들이다.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야기로 각색한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사회현상들이 많이 반영된 모습이다.
집안일을 죄다 맡기곤 외모가꾸기에만 열중하는 새엄마와 언니들의 시중을 들면서 도 힘들고 고통스러워하기보단 자신이 할수 있는것, 더 잘하는 방법들을 통해 스스로를 키워나가는 신데렐라, 왕자님의 무도회가 열리던날엔 드레스만 있으면 무도회에 참여해도 된다는 새엄마의 허락에 자신에게 잘어울리는 행복한 드레스 만들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다시금 찾아드는 훼방꾼들로인해 결국은 돌아가신 엄마의 도움을 받기에 이르지만 모두다 입는 화려하지만 불편한 드레스를 선물한 엄마에게 자신이 만들었던 똑같은 모습의 행복한 드레스를 부탁했다. 그리곤 신데렐라의 외모에 반한 왕자가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아와 청혼으로 이어진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동화는 둘이 함께 결혼해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정말 신데렐라가 행복했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멋있는 문장이 있었으니 ' 내가 원하느걸 이루어 줄수 있는 사랑은 내 자신입니다 ' 였다. 왕자와 결혼하는것이 행복이 아니라 자신의 소질인 드레스를 만들고 그 옷을 입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게 더 행복한 일임을 전하고 있었슴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바뀐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나를 데려갈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미래를 꿈꾸기보단 내가 어떤일을 하면 행복해질까.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엇일까 라는 구체적인 미래를 구상해 볼수있었던듯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임박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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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주니어의 세계명작 3단 뛰기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명작을 한번 비틀어 비판적인 사고로 보고 그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만의 주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적당하네요.
명작이야기는 세대를 뛰어 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만 그 안에는 아주 오래된 나쁜 관습이나 불평등 주의, 획일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정형화된 내용이 많지요. 명작을 명작으로 읽어 받아들여도 좋지만 명작이 진리라 생각하고 잘못된 편협한 사고를 가져서는 또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요즘같이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받고 다각도로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대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먼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원전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전환하여 쓴 동화를 읽어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다음 스스로 생각해 보는 구성까지 되어 있어요. 그래서 3단 뛰기인가봐요. 원래 이야기가 어떠한지를 잘 모르는 아이라도 책 속의 원래 줄거리부터 접할 수 있어 혼란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원전동화만 잘 읽어주고 어느 정도 이해력과 판단력이 생길 때 즈음에 뒷 부분 반전동화를 읽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원전 부분에는 그림이 없었지만 간결하게 요약된 줄거리라 명작 이야기를 요약해서 읽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신데렐라를 고쳐 쓴 세계 명작 부분은 이국적인 느낌 물씬나는 그림과 함께 새로운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있네요. 우리 나라 작가가 그린 것 맞아? 할 정도로 이색적인 그림이네요.
신데렐라는 자신이 가진 외모의 아름다움을 이용해 왕자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진 드레스 창작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의상실까지 내고 왕자를 리드(?)하며 열심히 일하는 여성으로 그려집니다. 미모때문에 왕자의 간택을 받은 수동형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운명을 개척해 가는 능동형 인물이지요. 뻔한 결말의 스토리에 고정되는 우리의 생각을 180도 뒤집으며 발상의 전환을 일으켜요.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분명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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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래도록 들어오고 전해들은 이야기 신데렐라는 모두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신데렐라 책을 어렸을때부터 읽고 또 읽어왔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한 적도 있었지요 어려운 환경과 힘든 시간들을 다 이겨내고 멋진 왕자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수 있는 꿈은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이런 환상을 깨뜨리는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정말 대단한 창의력을 폭발시키는 작품 같았어요 신데렐라가 새 엄마와 새 언니들에게 매일 같이 구박받으면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고 먼지만 잔뜩 덮어쓰고 살았지만 오직 하나의 희망은 왕자님이였는데 이런 기존 작품의 내용과 달리 세계 명작 3단뛰기는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 숨겨져 있습니다. 1단뛰기에서 세계 명작의 신데렐라와 달리 2단뛰기에서는 똑같은 상황이 왔지만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찾으러 온 왕자님을 따라가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처음에는 상당히 책을 읽으면서도 당황스러웠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신데렐라의 현명함에 감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역시 대단한 신데렐라 같아요 우리 딸은 이 책을 읽으면서 2단뛰기에 신데렐라가 마치 샤넬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자신만의 옷에 푹 빠져서 멋진 옷들을 선보이는 샤넬처럼 우리 신데렐라도 자신의 드레스를 사지 못해서 엄마가 남겨준 다락방에서찾아낸 허름한 드레스를 손수 다시 만들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늘어 자신만의 멋진 드레스로 승부수를 던지게 되는데요 우리가 항상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면서 결혼만 잘 하면 여자들을 평생 행복할거라는 편견을 확 뒤집어 엎는 작품 같아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이젠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시대는 갔다고 봐야지요 나만의 노하우와 기술 그리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여자들의 세상이 온거라고 봅니다. 당당히 세상앞에 나아갈수 있는 당찬 여자들이 점점 많아지고있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일 그리고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 무언지 찾기 이전에 무턱대고 겉모습만 보고 결혼을 한다는 것도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2단뛰기까지 읽고 나서는 3단뛰기로 들어가는데요 3단뛰기에서는 앞에서 본 원작과 함께 2단뛰기에서 바라본 신데렐라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를 확장시켜 나갈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앞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서 이야기를 천천히 훑어보는 것인데요 이런 과정에서 나의 생각도 한번 정리해 보기도 하고 동화속 인물의 생각도 들여다 볼수가 있는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 내는것 같습니다.같은 이야기이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고를 확장시킬수 있다니 상당히 놀랍습니다. 신데렐라 원작과 한참 다르게 보여지는 이야기라서 상당히 신선하면서 재미있습니다. 새롭게 더 현대에 맞게 구성이 된 책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뻔히 아는 이야기라고 대충 읽고 넘기기 보다는 이야기책 한권을 읽은 후에 더 많은 생각들을 이끌어 낼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멋진 독후활동까지 마무리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신데렐라의 3단 뛰기 이야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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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뜻이 재투성이라는 말에 아이들은 요즘 유행어로 말한다. 헐~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으면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두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하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가 생기면서 고생을 하고 재투성이의 뜻을 가진 신데렐라의 이름을 갖는다.
어느날 궁궐에서 무도회가 열리고, 유리구두로 인해 왕자님과 결혼하여 행복해지는 신데렐라의 이야기.
또 하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로 인해 재투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며, 온갖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궁궐에서 무도회가 열리고, 무도회를 가게 해달라는 말에 아빠가 허락을 한다.
그러나 아빠는 돈을 많이 벌기위해 멀리 일을 하러 간다.
새엄마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드레스를 입으면 데려가겠다고 한다.
신데렐라는 집안일을 하면서 틈틈히 돌아가닌 엄마가 입던 옷들을 자기에게 맞게 고친다.
그당시 유행하는 코르셋을 입는 그런 드레스가 아닌 자기만을 위한, 자신에게 편안한 드레스를 만들었다.
새엄마는 드레스가 맘에 안든다는 핑게에 가지 못하게 하고, 옷을 찟는다.
모두들 무도회에 가고 혼자 남겨진 신데렐라에게 돌아가신 엄마가 나타난다.
호박으로 마차를 만들고, 생쥐로 마부를 만들고, 멋진 드레스를 입혀주지만, 신데렐라는 싫다고 말한다.
신데렐라가 원하는 모양의 드레스를 말하게 되고, 원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게 된다.
궁궐에서 왕자님의 리더에 춤을 추지만 불편하고, 나중에는 신데렐라가 리더새허 춤을 춘다.
유리구두를 떨어뜨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는 왕자.
드디여 유리구두의 주인인 신데렐라를 찾는다.
하지만 신데렐라는 왕자의 결혼재의에 바로 승낙하지 않는다.
신데렐라는 당당하게 말한다. "날 사랑하는냐고.....,"
신데렐라는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었다.
멋진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그리고 옷가게를 하게 된다.
신데렐라의 옷은 유명세를 타고, 점점 바빠진다.
그렇게 왕자님과는 틈틈히 데이트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아닌 다시쓴 이야기를 보면서 옛어른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라고 남자만 잘 만나면 인생 바뀐다고~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였다. 남자에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인생,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가는 시대이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12살까지 왜 이름이 없냐고, 부모님이 너무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딸이 그렇게 고생할동안 모르고 있는 아빠가 너무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또 그냥 왕자님하고 결혼해서 편하게 살지.
결혼 먼저 하고 일을 해도 되잖아~등의 열띤 토론을 버렸다.
그리고 책속에 글에 표현된 신데렐라는 예쁘다고 했는데, 그림속 신데렐라는 안예쁘다고...,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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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듣고 읽어온 동화 신데렐라 그리고 또 얼마 전에 읽은 다소 잔혹한 신데렐라 원작까지 .... 엄마가 신데렐라를 낳고 죽은 후 새엄마의 미모에 반해 결혼한 아버지 제목부터 명쾌한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어도 괜찮아]는 아이들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책 마지막 부분의 스스로 생각하기 중- 아이의 간결하지만 현명한 생각- 나라면 합창 솔로를 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기도 하는 것이니 만큼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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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부모?)라면 으레 정해진 절차라도 되는양 창작(그림책)을 전집으로 떡~하니 구입하고 우리의 옛이야기가 담긴 전래, 사물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혹은 충족해줄 자연관찰을 당연한듯 아이에게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는 아마도 세계명작쯤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의 전래와 비슷한듯 세계 여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가운데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은 것들이 세계명작으로 명맥을 이어오지 않나 싶다.
신기하게도 우리의 옛이야기나 세계명작 가운데 비슷한 주제는 물론 내용상 유사한 작품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 가운데 '신데렐라'는 우리의 '콩쥐팥쥐'와 어쩜 그리도 비슷하게 다가오는지...... 물론, 계모가 데리고온 새 언니의 숫자가 다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로 인해 왕자님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면, 콩쥐는 꽃신으로 원님의 아들과 혼례를 올리고 행복한 끝을 맺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신데렐라나 콩쥐팥쥐를 당연한듯 권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계모나 새 언니들은 당연히 심술궂고 고약하다거나 구박을 참고 살다보면 어느날 행운처럼 왕자나 원님의 아들과 결혼하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고 알려주고픈 것일까??
아마도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다만, 막연하게 우리(부모들)도 어릴 때부터 통과의례처럼 듣고 자랐기 때문은 아닐까?? 그러면서 어느 순간 자신이 신데렐라가 되기를 바라기도 하면서 성장기를 보내기도 한다. 어쩌면 신데렐라뿐만 아니라 백설공주가 그렇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나 미녀와 야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렇다면 과연 그런 명작들이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감흥을 주기라도 하는 것일까?? 짐작컨대, 부모들의 어린시절처럼 신기한 옛이야기라도 되는 듯 재미를 느끼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에는 TV나 컴퓨터, 게임기도 낯선 물건이 아니었던가??
요즘처럼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넘치는 시대이고보니 신데렐라는 고리타분하기만한 책 속의 이야기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다'는 새로운 버전의 신데렐라가 반갑기만하다. 흘려버린 유리구두가 가져다준 행운에 전적으로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재능(옷을 만드는)을 마음껏 펼치는 우리시대의 신데렐라가 조금도 낯설지 않다.
고맙게도 원작이라할 수 있는 17세기의 샤를 페로가 지은 신데렐라와 함께 유리구두가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21세기형 신데렐라가 나란히 담겨있어, 창의력과 자신만의 재능이 성공의 바탕으로 강조되는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여운을 주리라 기대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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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는 전형적인 신데렐라의 줄거리를 보여주면서 등장인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그러한 특성을 이용을 하여서 나중에 등장을 하는 변경이 되어있는 내용에 대하여서 미리 기본적인 지식을 가질수가 있도록 도와주면서 주인공이 어떠한 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를 사용을 하여서 활용을 하는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할수가 있는 기반을 마련을 합니다.
원전에서 등장을 하는 신데렐라는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없고 오로지 자신을 구박을 하고 일을 시키는 사람만이 있는 현실에서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주는 별칭인 재투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신데렐라라는 별칭으로 소통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한 내용을 각색을 한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났고 부모의 사랑을 받았지만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걸맞는 이름을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구축을 못하고 살아가는 신세로 전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인을 나타내는 호칭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것과 없는것에 의한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볼수가 있는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가 아닌 다수의 대상과 자신의 차이를 구별을 하고 그 차이를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이 되는것이 이름인데 그 이름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각이 없이 집안에 방치가 되어서 왜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생각도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새롭게 들어오는 새엄마와 언니들의 행동에서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찾게되고 이름을 가지게 되는데 자신의 현실을 나타내는 이름인 신데렐라를 가지게된 주인공은 현재의 암울한 생활과 자신의 이름에서 오는 현실에 대하여서 각성을 하고 그러한 생활에 지배가 되는 모습만을 보여주면서 이름이 가지고 있는 소중함을 보여줍니다.
왕자와의 무도회라는 새롭게 등장을 하는 기회로 인하여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한 발견을 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면서 하나의 존재로 이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앞에 있는 고난을 해쳐나가는 모습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 자신의 인생을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도 그러한 벽들을 부수고 나가는 모습을 할수가 있고 능력을 개발을 한다면 새로운 인생을 맞이 할수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의지로 결정을 하는것 이지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결정을 하고 그 결정에 승복을 하여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함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